●개쌍도 경상도 새누리당의 힘 . 울산편 ㅋ 송철호 무소속출격 [2]

고도의 저격수 (ssangd****)

주소복사 조회 42 15.03.18 11:33 신고신고

아고라에 보시다시피 730 보궐선거 송철호의 큰딸이  우리 아버지 송철호님이 

730 보궐선거에 출마합니다 ,.좀 새누리당 찍짐라고 

 

우리ㄱ아버지좀 찍어주이소  하고 아고라에 메인에올린모습  ㅋㅋㅋㅋㅋ

 

 

 

 

아버지의 눈물 [946]

송철호큰딸 (song****)

주소복사 조회 46507 14.07.25 11:12 신고신고

안녕하세요저는 7.30 울산남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송철호 후보의 큰 딸입니다

제가 이렇게 아버지에 관한 글을 쓰기까지 정말 무수한 고민을 하였습니다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에 출마하신 아버지와 심하게 다투기도 하였습니다지난 22년간 아버지는 울산에서 야권후보로서 총 여섯 번의 선거를 치루면서 매 선거 때마다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 쓰라린 경험으로 인생의 절정기인 40대와 50대를 보내셨고이를 옆에서 응원하던 저희 가족도 함께 정말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그런 아버지가 이제 60대가 되셨는데도 야권과 시민사회의 권유로 무소속 시민후보이자 야권단일후보로서 다시 선거에 출마하시기로 결정하셨을 때 저희 가족은 당연히 반대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아닌게 아니라 야권 불모지인 울산에서질 것이 뻔한 이 선거를 치루시겠다는데 만류하지 않으면 가족이 아니겠지요그러나 아버지는 결국 수개월간의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하셨습니다

정말 힘든 싸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본인 스스로도 잘 알고 계시면서 다시 몸을 던지신 아버지를 저희 가족은 다시 마음을 다해 응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누가 뭐래도 우린 한 가족이니까요그러나실제로 가족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최근 들어 후보 자녀들의 SNS를 통한 선거운동이 활발해졌지만이미 울산에서만 여섯번의 선거를 치루면서 알만한 분들은 아시는 아버지를 저희 4남매가 이제와서 SNS 활동으로 홍보하는 것이 오히려 유권자들의 반감을 사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컸습니다결국 다시 한 번 유권자 한분 한분을 만나서 인사드리고 지지를 호소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는 생각에 시장에서광장에서공원에서 유권자분들을 만나던 중 며칠전 아버지가 상대후보와 함께한 TV토론회의 마지막 연설에서 본인이 울산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울산시민이라는 점을 호소하다가 울먹이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아버지가누구보다도 강인하신 우리 아버지가 눈물을 보이시는 모습을 저는 난생 처음 보았습니다그리고...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아버지가 그동안 저렇게 힘드셨는데 가족들에게는 늘 밝고 강한 모습만 보이시려고 필사적으로 애쓰셨구나라는 마음이 먼저 들어서이기도 했지만이런 아버지의 눈물을 연기라고쇼라고 폄하하는 분들을 보며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아버지를 조금이라도 아신다면아버지가 살아온 인생을 조금이라도 곁에서 지켜보신 분이라면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실텐데...그래서 제가 용기를 내어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1992년 제가 초등학교 6학년 시절울산에서 첫 선거를 치루셨습니다당시 아버지의 나이는 43한창 울산에서 활발하게 인권변호사로서 노동자들과 서민을 열심히 변호하고 계시던 때였습니다아버지는 정치라는 것이 한번 발을 들이면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주변사람들을 얼마나 희생시켜야하는지를 잘 알고 계셨기에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몇번이고 아버지를 찾아와 정치에의 참여를 권유하여도 계속 고사하였습니다그러나두 전 대통령의 치열한 설득과 시민단체들의 열렬한 지지 끝에 아버지는 결국 야권불모지인 울산에서 야권후보로서 정치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그 뒤로부터 2002년까지2년마다 국회의원선거와 시장선거를 치루시면서 매번 여론조사에서는 상대후보에 월등히 앞섰지만선거 막판 지역언론과 상대후보의 악의적인 지역감정 부추기기에 밀려 고배를 마셔야했습니다

제 초//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창시절을 오롯이 이렇게 힘든 선거에 바치시는 아버지를 이해하기 어려운 순간이 많았습니다남들이 이야기 하는 것처럼 변호사 활동하면서 우리 가족이 적당히 먹고 살면 될텐데왜 굳이 힘들게 정치를 하려고 하느냐고 원망한 적도 많았습니다그럴 때마다 아버지는 언제나 저희에게 "얘들아아빠가 정치를 하는 것이 만약 우리 가족을 조금이라도 힘들게 한다면언제든지 말하렴그러면 아빠는 과감하게 다 접을거야"라고 하시면서도 한결같은 자신의 소신을 말씀하셨습니다. "민주주의는 힘있는 사람들이 잘 사는 세상을 추구해서는 안된다힘없는 사람도 노력하면 잘 살 수 있어야 하고공평하게 기회를 가져야 하고잘못된 제도는 바르게 고쳐야 한다그것이 누군가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면 사람을 참 좋아하는 아빠가 꼭 한번 해 보고 싶다."...이런 신념과 소신을 가진 따듯한 인권 변호사셨기에야당의 불모지 울산에서 아버지는 비록 계속 낙선하시긴 하였지만매번50%에 육박하는 높은 득표율을 얻었습니다그 와중에 여당에서 프로포즈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그러나아버지는 언제나 사회적 약자를 돕고자 하는 신념으로 야권후보로 남겠다고 고집하셨습니다.

제가 13살부터 선거를 치뤄오신 아버지를 때로는 원망도 하고때로는 응원도 하면서 저는 어느덧 아버지와 같은 사회인이 되고한 가정을 이루게 되고이제 곧 아이를 출산할 예비엄마가 되었습니다그리고 나서야 늘 사회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4남매와 어머니를 한명 한명 보다듬고 챙기시려고 단 하루도 밤잠을 설치지 않은 날이 없으신 아버지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아버지와 같은 용기와 뚝심은 없기에 제가 아버지처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저의 젊음을 다 바쳐 일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그러나적어도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따듯한 사랑과 가르침은 제 아이에게 그대로 물려주고 싶습니다그리고정말 가능하다면정말 기적같은 일이 벌어진다면할아버지의 진심어린 눈물이 울산 시민분들의 차가운 무관심을 녹여주었다고너도 늘 그렇게 진심으로 사람을 사랑하고진심을 다해 사람을 대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실제 누가 당선됬을까 .

 

뉴스

정확도  최신순

  • 송철호 울산 남구을 후보 , "아버지 눈물... 기적 있기를"
    오마이뉴스  2014.07.25  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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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전 7기 도전’ 송철호 후보 큰  “아버지의 눈물” 화제
     
    팩트TV  2014.07.27
    무소속 송철호 후보의 큰 딸이 지난 25일, 다음... 한편 송철호 후보는 80년대 전두환 군사정권 시절... 무소속 송철호 후보는 지역주의 폐해로 울산에서... 머리기사로 "송철호 호남출신" "송철호 철새 정치인 확인...
  • 송철호 후보 큰  아고라 글 '아버지의 눈물' 누리꾼 주목
    뉴시스  2014.07.26  네이버뉴스
    = 7·30 울산 남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송철호 후보의 큰 딸이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한편 송철호 후보의 딸이 25일 오전 11시 15분 '다음' 아고라에 올린 글 '아버지의 눈물'은 26일 오후 4시 현재...
  • 송철호, 울산에서 7번째 낙선... '기적은 없었다'
    오마이뉴스  2014.07.31  네이버뉴스
    [ ▲ 송철호 변호사가 7월 2일 오전 11시 울산시의회... 낙선한 송철호 변호사는 6전 7기를 꿈꾸며 다시 7·30... 송철호 후보의 딸은 '아버지의 눈물'에서 "정말 기적... 출마한 송철호 후보는 29.1%(총 유권자 12만7789명 중...
  • 6전 7기의 송철호 후보
     
    뉴시스  2014.07.26  네이버뉴스
    = 7·30 울산 남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송철호 후보의 큰 딸이 포털사이트 '다음... 사진은 6번 선거에 출마해 낙선한 송철호 후보가 가족들과 함께 선거유세를 하는 모습. 2014.07.26. jhc@newsis....
     
    언론에서도 난리였네 .7번째낙선을 했다네 ㅋ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86%A1%EC%B2%A0%ED%98%B8+%EB%94%B8+&sm=top_hty&fbm=1&ie=utf8
     
    언론에서도 난리였네  ㅋㅋ
     

    부산 해운대-기장갑과 울산 남구을 7.30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배덕광 후보와 박맹우 후보가 각각 당선돼 새누리당의 견고한 텃밭임을 재차 확인시켰다.

     

    울산 남구을에서는 박맹우 후보가 55.81%, 20,686표의 득표로 당선됐다. 와신상담 끝에 무소속 후보으로 나선 야권의 송철호 후보는 16,077표, 44.1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비교적 선전했지만 새누리당의 높은 벽을 뚫지 못했다.

     

    부산 해운대-기장갑도 배덕광 후보가 37,012표, 65.6% 득표율로 19,407표 34.39% 득표율을 기록한 새정치민주연합 윤건호 후보를 멀찌감치 앞질렀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새누리당 부산시장과 박빙을 승부를 벌였지만 새정치연합 소속으로 출마한 윤 후보는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한 성적을 보였다.

     

    유권자들도 이번 선거에 무관심했다. 야권 후보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슈쟁점을 마련하지 못하고 전국적인 이슈 흐름에만 따라가면서 민심을 끌어들이는데 실패한 탓이다. 그 결과 투표율도 저조했다. 부산 해운대-기장갑은 22.9%, 울산 남구을 29.1%로 재보선 평균투표율 32.9

    %에 미치지 못했다.

     

    울산 남구을 선거전은 울산 남구을 선거전은 박맹우 후보와 송철호 후보가 지난 2002년 울산시장 선거에서 맞붙었다가 12년 만의 재대결을 벌여 관심을 모았으나 3선의 울산시장을 역임하며 탄탄한 지지기반을 구축한 박 후보는 새누리당 텃밭이라는 지역구도에 힘입어 무난하게 승리했다. 박 후보는 이에 3선의 광역단체장에서 초선 국회의원으로 여의도에 첫발을 들이게 됐다.

     

    박 당선자는 선거승리를 확정 지은 후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슬로건으로 ‘울산의 자존심, 뚝심의 박맹우’로 정했다”며 “남구을 발전과 울산도약, 대한민국 경제회생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어떠한 어려움에도 견딜 수 잇는 울산만의 경제 방파제를 쌓아야 한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그는 또 “저의 승리는 시민들의 신뢰와 기대의 승리다. 광역시장도 열심히 잘 했는데, 국회의원도 더 잘 할 것이라는 시민적 기대가 승리의 요인이라고 본다”며 “새누리당의 안정적 정국 운영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 정부 정책이 실기하지 않도록 가능한 협조해 미력이나마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표 차이로 이겻네 ㅋㅋㅋ민젓당 후보도 아닌
무소속인데도 ㅋㅋㅋㅋㅋ
외지인 한국인이 가장많은 사는곳인 울산에서도 
 
이사람이 출마한 개상도울산 남구는 ,전라도사람들
 
포함한 외지인이많이 없구나 ㅋ
 
지금의 개쌍도쪽바리보리문둥이똥부산지역의 
 
유시민지역구 사상이나 .조경태색희가
개쌍도 똥부산 사하을에 야당 민줫당 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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뺏지라고 해처먹고있는데  ,개상도 똥부산 출신들이 
야당찍어줘서 국희원뺏지달고  있을까 ??
 
아니면 개쌍도똥부산지역에 전라도사람들을 포함한 
 
외지인 한국인이 살고있어서 ,저두놈을찍어줘서 
 
국희의원뺏지달고 있을까 ?? ㅋㅋ절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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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23:42 2015/11/1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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