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5.18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1/08
    나는 공산당이 싫어~
    처절한기타맨
  2. 2007/09/06
    화려한 휴가
    처절한기타맨

나는 공산당이 싫어~

  • 등록일
    2008/01/08 23:27
  • 수정일
    2008/01/08 23:27


아주 오래전 조선일보 기자가 쓴 기사에 무장 공비들에게
이승복 어린이가 입이 찢어지면서도 당당하게 말했다죠.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오래전 초딩시절 6.25 반공 웅변대회에서 각반의 대표 선수들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소리높여 외치던 풍경이 떠올라서 만든 노래


고백 하나 추가

저 한때 하나도 안빨간 주황색 귤을 무척 좋아했어요.

하여간 이 노래가 요새 거리 공연에서 메인곡이 되어 버렸어용.

'나는 박성수가 싫어'가 시흥역 홈에버 투쟁에 따라 추가되고 있지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화려한 휴가

  • 등록일
    2007/09/06 02:54
  • 수정일
    2007/09/06 02:54

4일 MBC 'PD수첩'이 영화 '화려한 휴가, 그 못다한 이야기'편을 방영한 가운데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김지훈 감독은 5일 스타뉴스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방송을 본 뒤 단 한 숨도 자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착잡하다.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밀려왔다"고 털어놓았다.

"오히려 정치적인 틀로 영화 속 이야기를 풀지 않기로 했던 판단이 옳았던 듯하다"고 밝힌 그는 "영화 속 장면 및 등장인물을 실제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로 풀어낸 'PD수첩'을 통해 젊은 관객들이 5ㆍ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더 깊게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려한 휴가'는 지난 3월 현재까지 전국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8위에 올랐다.

 

이 영화에 대한 어느 댓글 하나 옮겨 놓는다.

 

탱아, 다큐멘터리 틀로 풀었어야지. 영화가 그게 뭐냐.
오로지 흥행과 눈치만 보느라고 비겁하게 요리저리 다 피하고...
정말 피한 것 보면 웃음 밖에 안 나온다.

정말 피할 것 다 피했더구나.

 

------------------------------------------------------------

 

학살의 원흉은 두다리 쭈욱 펴고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29만냥 인생이라면서도....

 

이래서 피가 다시 들끓기 시작한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