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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요즘,

 

매일같이 나다에서 자고, 밤을 새고, 술을 쳐먹고,....

 

오랫만에 집에 왔다.

 

하지만 나 혼자다.

집에 가는 길에 괜히 가나? 싶었지만 그래도 집의 편안함은 부정할 수 없으니까.

아, 오직 내 방의.

 

도착하자마자 그냥 누웠다.

씻지도 않고, 옷도 안갈아입고

그냥 누워서 눈이 감길랑말랑 싶을 때에

다시 일어나서 우선 씻었다.

 

씻고 옷을 갈아입고 누우니

참 좋다.

 

그리고는 금새 잠이 들었다.

이렇게 일찍 잠들어본게 언제인지도 모르겠다.

그래봤자 새벽 1시쯤이지만

매일같이 세네시는 기본이요 여서일곱시에 자던 나로서는

오랫만에 참 푹 잔 날인것 같다.

늦어서 어서 나가야하지만.

참 좋다.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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