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6/03/01 18:35
쩡열 :)님의 [파수꾼Bleak Night, 2010] 에 관련된 글. 씨네21에 박정민 인터뷰가 떴다. 사실 나에게 박정민은 베키였다. 영화나 티비에서 볼 때마다 어? 베키다! 하고 반가워했다. 내가 파수꾼을 너무 좋아해서 나에겐 베키다. 영화 자체도, 이야기도 좋았고 배우들도 좋았다. 기태의 이제훈은 연기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캐릭터에 대한 느낌이 훨씬 강했고, 내 취향은 서준영이었고ㅋㅋㅋ 베키는 왠지 정이 갔다. 파수꾼에서도 잘했고, 들개에서도...
DATE : 2010/05/26 06:28
쩡열님의 [090702 따뜻한 기억] 에 관련된 글.
당신들은 정말 나한테 짠하다.
그냥 좋은 걸 떠나서 짠하고, 애틋하고, 슬프다.
난다시키랑 점점 더 거리가 멀어지는 걸 우리 다 안다.
말하지는 못한다.
슬프니까. 인정하고 싶지 않거나, 꺼내는 순간 상처가 될까봐.
그렇지만 말하고 싶다. 그래도 말하지 못했다.
일년전 그날은 우리의 나름 포인트 있는 날들이 있었다.
내가 진불을 처음 시작했던 그 때에.
그날이 아
DATE : 2010/03/09 01:06
쩡열님의 [나도정치성향진단 ㅋㅋㅋㅋ] 에 관련된 글.
음... 예전보다 훨씬 왼쪽으로 간 건 기쁘지만... 뭔가 아직 멀었다는 느낌이;;
음... 확실히 이런 류의 테스트가 다 그렇지만 왜 만족스럽지가 못하지비;;
어쨌든... 더더더 개인적 자유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글은 언제 쓸꺼지 ㅠ_ㅠ;;
정치성향이라고 @_@;
DATE : 2010/03/05 15:37
쩡열님의 [깝깝하다... 무지개 여신을 끝까지 봤다.] 에 관련된 글.
저날 결국 다음 영화로 골랐던 건 홍상수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일본영화중에 뭐볼까 하다가 별거 없더라고 내꺼엔 ㅠㅠ
우울한 청춘은 도저히 감당을 못하겠어서 하하하.
그래봤자 고른건 홍상수...........라니......
그래 이 포스터였어!! 포스터가 이뻤던 것 같았는데
그치만 영화는 꽤나 촌시러웠어 하하,
옛날 장면들이라 그런진
DATE : 2009/11/24 22:02
쩡열님의 [내인생의경험치래!!!!!!] 에 관련된 글.
다른분들 블로그에서도 많이 보긴 했지만 너무 길어서 시작하기 망설여졌는데,
쩡열님 블로그에 들어갔더니
종이 바탕이 넘 예뻐서
별로 안빡쎄보이는거다!
그래서 나도 시도 ^^ (with modification)
(쩡열님 블로그 이뻐요~!)
입원 o
골절 x
헌혈 o
실신 o
결혼 x
이혼 x
샤브샤브 o
식용달팽이 o
도둑 o
여자를 때림 o
남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