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0/05/26 06:28
쩡열님의 [090702 따뜻한 기억] 에 관련된 글.
당신들은 정말 나한테 짠하다.
그냥 좋은 걸 떠나서 짠하고, 애틋하고, 슬프다.
난다시키랑 점점 더 거리가 멀어지는 걸 우리 다 안다.
말하지는 못한다.
슬프니까. 인정하고 싶지 않거나, 꺼내는 순간 상처가 될까봐.
그렇지만 말하고 싶다. 그래도 말하지 못했다.
일년전 그날은 우리의 나름 포인트 있는 날들이 있었다.
내가 진불을 처음 시작했던 그 때에.
그날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