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6/03/01 18:35
쩡열 :)님의 [파수꾼Bleak Night, 2010] 에 관련된 글. 씨네21에 박정민 인터뷰가 떴다. 사실 나에게 박정민은 베키였다. 영화나 티비에서 볼 때마다 어? 베키다! 하고 반가워했다. 내가 파수꾼을 너무 좋아해서 나에겐 베키다. 영화 자체도, 이야기도 좋았고 배우들도 좋았다. 기태의 이제훈은 연기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캐릭터에 대한 느낌이 훨씬 강했고, 내 취향은 서준영이었고ㅋㅋㅋ 베키는 왠지 정이 갔다. 파수꾼에서도 잘했고, 들개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