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9/03/17 05:53
그대들이 바라보는 미래가 부럽다.
청소년 보호주의에 반대하는 그대들의 글을 읽었다.
내가 그대들과 같은 청소년 아들 딸을 둔 까닭일까?
어쨌든 참 깜찍한 그대들의 글을 너무도 잼나게 읽고 소감 한마디 쓴다.
나의 자식들도 그대들 처럼 어른과 청소년과의 차별을 싫어하고
사회에다 대고 하고 싶은 말이 많을 것이다.
그대들의 글을 읽고 내가 그동안 생각해왔던
그대들에 대한 인권의 개념이 많이 바뀌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