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9/03/22 02:13
한국판 '칸델라리아의 대량학살' 자행하는 정권과 견찰?! 구조적 폭력에 의한 빈곤-불평등-차별-착취-경쟁 권하는 세상 2007년 통계에 따르면, 1,200만 명의 백만장자들의 재산을 모두 합하면 32조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반대로 오늘날 지구상에서 18억이 넘는 인구가 하루에 1달러도 안 되는 수입에 의존해 극도의 빈곤과 착취, 위험 속에서 살고 있다. 가장 부유한 1퍼센트의 인구는 가장 가난한 사람 57%의 수입을 모두 합한 것과 같은 액수의 돈..
DATE : 2009/03/17 05:53
그대들이 바라보는 미래가 부럽다.
청소년 보호주의에 반대하는 그대들의 글을 읽었다.
내가 그대들과 같은 청소년 아들 딸을 둔 까닭일까?
어쨌든 참 깜찍한 그대들의 글을 너무도 잼나게 읽고 소감 한마디 쓴다.
나의 자식들도 그대들 처럼 어른과 청소년과의 차별을 싫어하고
사회에다 대고 하고 싶은 말이 많을 것이다.
그대들의 글을 읽고 내가 그동안 생각해왔던
그대들에 대한 인권의 개념이 많이 바뀌는 것 같다...
DATE : 2009/02/24 09:32
"20년만의 청소년 농성"이라는 이름 하에 청소년들이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일제고사 반대 청소년 모임 Say No가 주축이 되어서요-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전국청소년학생연합 등이 결합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들, 그밖에 지지하는 다른 단체들도 많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저도 열심히 농성을 준비하고 농성장을 지키고 있지요 -_- 쿨럭 홈페이지 http://notest.kr 에서 이미지 퍼왔습니다. 근데 20년 전에 청..
DATE : 2008/10/23 14:09
난다님의 [제목 : 시험] 에 관련된 글.
제목 : 회의
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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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회의, 회의...아, 정말 징글징글하다.
내가 참여하고 있는 회의의 절반 정도는 우리가 그렇게 욕을 퍼부어대는 공무원들의 관료주의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은 것들이어서, 회의 가기 전부터 짜증부터 나고, 회의 내내 지겹고, 회의 끝나고 나면 버린 시간이 아깝다.
그나마 공무원들의 회의는 집행력 하나는 확실하기라도 하지...-
DATE : 2008/06/25 21:54
난다님의 ["미성년자 석방하라"의 함정] 에 관련된 글.
내가 보호라는 뜻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확실히 아는 부분이 있다면
보호에는 '소통'이란게 없다는 거다.(여기서의 소통이란, 평등하고 동등한 것을 얘기한다.)
이미 다른 누군가를 미성숙하고 (상대적으로건 절대적으로라고 생각하건)모자란 존재로 규정해버리고 "조금이라도 낳은 내가 ~해줘야지."식인 것 부터 이미 권력관계가 형성되는거고
미성숙한 존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