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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t;font color=yellow&gt;다섯병 안의 들레꽃&lt;/font&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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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blog.jinbo.net/becomemom/>진경맘 블로그 가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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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ko</language>
		<dc:creator>다섯병(mailto:)</dc:creator>
		<pubDate>Fri, 26 Sep 2008 01:05:2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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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t;font color=yellow&gt;다섯병 안의 들레꽃&lt;/font&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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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A href=http://blog.jinbo.net/becomemom/>진경맘 블로그 가기</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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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운 세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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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br /><img width="500" height="375" alt="" style="" id="my_post_img4350277" onload="setTimeout('fixImage(4350277)',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9/261230013.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9/261230013.jpg" /><br /><br />이제 곧, 10월 21일이면 진경이가 만 세살이 됩니다. <br /><br />제가 미운 세살이 모냐고 물었던가요? ㅎㅎㅎ <br />글이 웬숩니다. 진경이가 요새 미운 세살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네요. <br /><br />갑작스럽게 화가 났을 때 내뱉는 말이 과격(?)해졌습니다. <br /><br />며칠 전 일인데, 진경이가 탁자에 크레파스로 낙서를 해놓은 것을 보고 제가 탁자를 닦았습니다. <br />진경이가 그걸 보더니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더니 "내가 예쁘게 해놓은건데!!! 아빠, 미워!미워!미워!"하면서 '미워' 장단에 맞춰 제게 손가락을 들이대더군요. <br /><br />진경이 딴에는 실내 장식을 한 것인데, 제가 물어보지도 않고 닦았으니 화가 날 법도 하겠죠. 이처럼 진경이의 머리 속의 그림이나 기대와 다르게 우리가 행동할 때 진경이가 짜증을 내면서 우는 경우는 이전 부터 종종 있었지만, 달라진 건 반응하는 방식이죠. <br /><br />요즘엔 삐지면 자기 혼자 방에 들어가서 울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얘기 좀 하려고 들어가면, "아빠 나가! 아빠 나가!"하면서 밀어냅니다. <br /><br />이제 '반항기'도 늘었습니다. <br />지금까지 진경이는 부모가 그은 선(예를 들어 맨발로 베란다에 나가지 말라든가, 그림은 종이에만 그리라고 하는 것과 같은)을 대체로 지키는 아이었습니다. 물론 호기심 때문에 은근슬쩍 선을 넘어가보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런데 이제 그 선의 권위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br /><br />며칠 전에 엄마가 소파에는 그림을 그리지 말라고 말했는데, 말이 끝나자 마자 크레파스로 찍 그어버리더군요. 그 며칠 전에는 무슨 일로 진경이가 삐져서 빠방이를 차고 위에 있던 물건을 던지더군요. 그래서 엄마가 "물건을 던지면 안돼!"하면서 타일르려고 하니까, 얘기는 듣지 않고 울면서 도망을 가버립니다. <br /><br />물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한 고집도 늘었습니다. <br /><br />뭐..그럴 때니까 그렇게 하겠지요. 하지만 우리의 양육 태도에 문제는 없었는지, 일관성은 없었는지 등에 대해 돌아보게 되더군요. <br /><br />....<br /><br />그래도 점점 어찌나 말을 잘하는지 매일 한두번 뒤집어지는게 아닙니다. ㅎㅎ<br /><br />요건 나중에 동영상으로...<br /><br /><img width="500" height="375" alt="" style="" id="my_post_img7695485" onload="setTimeout('fixImage(7695485)',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9/261230569.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9/261230569.jpg" /><br /><br /><img width="500" height="375" alt="" style="" id="my_post_img6908143" onload="setTimeout('fixImage(6908143)',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9/261230354.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9/261230354.jpg" /><br /><br />어린이 도서관에서<br /><br /><img width="500" height="375" alt="" style="" id="my_post_img7999508" onload="setTimeout('fixImage(7999508)',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9/261230463.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9/261230463.jpg" /><br /><br />도서관 앞에서 제티를 첨 마셔보고 환장하는 진경이...<br /><br />(진경이 먹거리 관리가 많이 느슨해지고 있음 ㅠ.ㅠ 초코렛, 껌, 사이다, 콜라 다 먹어봤어요...근데 처음 먹어 본 이런 음식들을 왜 다 좋아하는 걸까요?)<br /><br />아래는 진경이의 블록 작품들<br /><br /><img width="500" height="375" alt="" style="" id="my_post_img7087463" onload="setTimeout('fixImage(7087463)',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9/261230121.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9/261230121.jpg" /><br /><br />손에 들고 있는 작품의 제목은 '뮤지컬'입니다. <br /><br /><img width="500" height="375" alt="" style="" id="my_post_img306820" onload="setTimeout('fixImage(306820)',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9/261230244.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9/261230244.jpg" /><br /><br />어린이집에서 몇 달전에 뮤지컬을 보러갔는데, 진경이는 무섭다고 울어서 뮤지컬을 보지 못하고 밖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의 '무서운 뮤지컬'을 표현한 듯 합니다. <br /><br /><img width="500" height="375" alt="" style="" id="my_post_img2036198" onload="setTimeout('fixImage(2036198)',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9/261229412.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9/261229412.jpg" /><br /><br />사냥꾼의 집<br /><br /><img width="500" height="375" alt="" style="" id="my_post_img3296040" onload="setTimeout('fixImage(3296040)',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9/261231062.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9/261231062.jpg" /><br /><br />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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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다섯병</author>
			<category>들레꽃과함께</category>
			<category>미운세살</category>
			
			<pubDate>Fri, 26 Sep 2008 01:05:23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antiropy/?pid=356</guid>
			<title>엄마 최고!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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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MB 때문에 바쁘게 살다보니, 블로그 업뎃하는 것도 쉽지 않네요. (이제부터 모든 변명은 MB로 통일 ^^) <br />간만에 진경이 노래 들려드립니다. <br /><br />미운 세살...이라던데...<br />아직 밉기는 커녕 더 예뻐지기만 하네요.<br />말이 늘면서 계속 종알종알대는게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br />이제 곧 만 세살이 되는데 그때부터는 미운 짓 하려나? ㅎㅎ<br /><br /><br /><embed width="320" height="280" loop="false" autostart="true" src="/files1/19/antiropy/medias/200809/031204298.wmv" pluginspage="http://microsoft. com/windows/mediaplayer/en/download" type="application/x-mplayer2"></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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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다섯병</author>
			<category>들레꽃과함께</category>
			
			<pubDate>Wed, 03 Sep 2008 00:08:55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antiropy/?pid=355</guid>
			<title>오픈웹, 1심 판결 패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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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br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 금융결제원 정책에 대해 <a href="http://openweb.or.kr/?p=143">오픈웹</a> 김기창 교수님이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서 위법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고 한다. <br /><br />아래는 inews24기사 <br /><a href="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345295&amp;g_menu=020200"> 금결원 손 든 법원 판결에 오픈소스 진영 '발끈'                              </a><br /><br />이번에는 법원이 어떤 희안한 논리를 들여댔을지 궁금하다. <br /><br />헌법재판소는 지문날인이 위헌적이 아니라고 하고...<br />법원은 이건희가 무죄라고 하고...<br />이 건 판사는 IE 점유율이 거의 99%에 달하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했을라나? <br /><br />판사들의 '현실감각'이 너무 뛰어나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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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다섯병</author>
			<category>정보통신운동</category>
			
			<pubDate>Sat, 26 Jul 2008 02:30:1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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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blog.jinbo.net/antiropy/?pid=354</guid>
			<title>소년 진경과 자전거 </title>
			<link>http://blog.jinbo.net/antiropy/?pid=35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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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어제 진경이 머리를 반삭발로 밀어버렸다. <br /> 진경이가 갑자기 어린이가 아니라 소년이 되어버렸다! <br /> 요즘 기침 감기 때문에 변성기의 사춘기 소년처럼 목소리도 쉬어버려서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br /><br /><img width="375" height="500"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7/221235444.jpg" alt="" onload="setTimeout('fixImage(3394114)',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7/221235444.jpg')" style="" id="my_post_img3394114" /><br /><br />진경이는 자전거 타기를 좋아한다. <br />예민한 진경이는 차가 오가는 도로로는 나가지 못하고 좁은 (빌라 1층) 주차장에서 자전거를 탄다. <br />자동차와 주차장 기둥 사이로 요리조리 운전하는 기술이 장난이 아니다. <br />오늘은 마침 차 한대가 빠져있어서 조금 공간이 넓어졌다. <br /><br /><img width="500" height="375"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7/221235573.jpg" alt="" onload="setTimeout('fixImage(2774344)',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7/221235573.jpg')" style="" id="my_post_img2774344" /><br /><br /><img width="500" height="375"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7/221236107.jpg" alt="" onload="setTimeout('fixImage(3885299)',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7/221236107.jpg')" style="" id="my_post_img3885299" /><br /><br />내가 한쪽에 쪼그리고 앉아있으면 진경이가 자전거를 몰고 와다다다 달려온다. <br />부딪힐 즈음에서 개구리 뛰기로 폴짝 피하면 진경이가 그렇게 좋아할 수 없다. <br />한참동안 이렇게 놀다가 장난기가 든 아빠. <br /><br />기둥을 뒤로 하고 쪼그리고 앉았다. <br />진경이가 와다다 달려오고, 부딪힐 즈음해서 살짝 피한 아빠. <br />진경이 자전거는 기둥 모서리에 부딪히고 옆으로 쓰러지는 자전거와 함께 진경이도 넘어졌다. <br />으앙~ 울음을 터뜨리는 진경이...<br />이런 장난을 치다니...나 아빠 맞냐? ㅠ.ㅠ<br /><br /><br /><img width="375" height="500"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7/221236199.jpg" alt="" onload="setTimeout('fixImage(713888)',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7/221236199.jpg')" style="" id="my_post_img7138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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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다섯병</author>
			<category>들레꽃과함께</category>
			<category>자전거</category>
			<category>소년같다</category>
			<category>귀엽지?</category>
			
			<pubDate>Tue, 22 Jul 2008 00:51:11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antiropy/?pid=353</guid>
			<title>저작권 보호위에 이용자의 커뮤니케이션 권리는 희생되어도 그만?</title>
			<link>http://blog.jinbo.net/antiropy/?pid=353</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br />촛불 시위가 계속되어도, 이명박 정부는 계속 일한다. 열심히 일하는게 더 무섭다. ㅠ.ㅠ <br />지난 주에 또 폭탄 맞았다. 저작권법 개악안이 입법예고된 것...<br />(어제..일요일...나도 쉬지 못하고 밤늦게까지 성명서 쓰느라 낑낑댔다..)<br />지금까지 수년동안 저작권법 강화가 이루어졌는데...그 끝은 어디일까? <br /><br />불법복제 저작물 몇 번 올렸다고 이용자 계정을 해지하고, 게시판을 폐지하고, 사이트를 폐쇄하고...<br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몰라도 무시무시한 내용을 담고 있다. <br /><br />.............<br /><br />
<h3>&nbsp;&nbsp;&nbsp; 저작권 보호위에 이용자의 커뮤니케이션 권리는 희생되어도 그만?</h3>
<h3>&nbsp;&nbsp;&nbsp; - 저작권법 개정안은 위헌적이며, 명백한 과잉규제다!</h3>
<br />&nbsp;&nbsp;&nbsp; 지 난 7월 16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권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였다. 이 개정안은 저작권법과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의 통합을 도모하고 있는 한편, 온라인서비스제공자의 접속차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조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 불법복제를 근절하겠다는 명분의 이 조항들은 이용자의 커뮤니케이션권리 등 기본권을 제약하는 명백한 과잉규제이며, 사법적 판단도 없이 행정부가 자의적으로 기본권을 제약하도록 함으로써 위헌적이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개정안을 비판하며, 해당 조항이 삭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br /><br />&nbsp;&nbsp;&nbsp; 첫 째, 개정안은 반복적으로 불법 복제물을 전송한 이용자에 대해 서비스 이용의 정지 또는 해지를 명령할 수 있는 권한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부여하고 있다. 이는 저작권 보호를 명분으로 이용자의 접근권, 커뮤니케이션권리 등 기본권을 제약하는 것으로 명백한 과잉 규제이다. <span style="color: rgb(255, 0, 0);">이용자의 계정을 해지하는 것은 사이버 공간에서 해당 이용자에 대한 사형선고, 혹은 추방이나 다름없다. (개정안은 해당 복제, 잔송자의 다른 계정의 해지도 포함하고 있다!) 저작권 위반이 개인의 기본권을 박탈할 정도의 파렴치한 범죄인가? 주차위반 몇 번 했다고 면허를 취소하거나 혹은 일정 구역에 차를 출입하지 않도록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span><br /><br />&nbsp;&nbsp;&nbsp; 둘 째, 개정안은 불법복제물의 삭제 또는 중단 명령이 3회 이상 내려진 게시판에 대한 폐지 권한 역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부여하고 있는데, 이 역시 명백한 과잉 규제로서 이용자들의 기본권과 사업자들의 혁신적 서비스를 저해할 우려가 높다. 누구나 게시물을 올릴 수 있는 상황에서 저작권 위반 게시물이 몇 차례 올라왔다고 해당 게시판이 불법복제물의 온상이라고 볼 근거는 없다. 게시판을 폐지할 경우, 해당 게시판에서 정당하게 소통하고 있던 이용자들이 입을 피해는 무시되어도 좋은 것인가?<br /><br />&nbsp;&nbsp;&nbsp; 셋째, 개정안은 일정한 경우 온라인서비스제공자의 정보통신망에 대한 접속 차단을 명령할 수 있는 권한 역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부여하고 있다. (개정안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정보통신망을 통제할 수 있는 참으로 막강한 권력을 부여하고 있다!) 일부 서비스에서 저작권 위반 행위가 발생한다는 이유로 아예 사이트 자체를 폐쇄하겠다? 한미FTA 협정의 국회 통과에 앞서 정부는 논란이 되었던 부속서한의 내용을 법제화하려는 것인가?<br />&nbsp;&nbsp;&nbsp; 온라인서비스제공자는 이미 저작권자에 의해 숱한 저작권 침해 소송에 시달리고 있으며, 국내 저작권 법제는 면책을 조건으로 저작권 보호를 위한 여러 조치들을 온라인서비스제공자에게 요구하고 있다. 온라인서비스제공자는 저작권 침해에 대한 책임을 면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용자를 통제하고 있으며, 혹은 이러한 조치들이 충분하지 않았다면 민형사상 소송을 통해 책임을 지면 그만이다. 또한 온라인서비스제공자의 서비스를 통해 유통되는 정보 중에는 자신의 저작물이 유통되기를 원하는 저작자의 저작물이나 퍼블릭 도메인의 저작물, 혹은 저작물의 공정이용도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pan style="color: rgb(255, 0, 0);">아예 행정부처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저작권 침해에 대한 통제를 넘어, 전체 서비스 자체를 못하게 하겠다는 것이 과연 민주 국가에서 나올 수 있는 발상인지 의심스럽다. 이 조항의 의도는 명확하다. '소리바다'와 같은 서비스를 아예 초기에 뿌리를 뽑겠다는 것이다. 색안경을 낀 자들에게는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 고유의 가치는 중요한 것이 아니며, 단지 '저작권 침해를 주목적으로 하는 사이트'로 보일 뿐이다.</span><br /><br />&nbsp;&nbsp;&nbsp; 넷째, 이와 같이 <span style="color: rgb(255, 0, 0);">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과도한 규제 권한을 주는 조치는 '위헌적'이다. 이용자 계정을 해지하고, 게시판을 폐지하며, 사이트를 폐쇄하는 중대한 기본권 제한 조치들이 사법적 판단도 없이 저작권 위원회와 같은 행정부 산하 일개 위원회의 판단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span>. 개정안의 구조는 인터넷 내용심의의 구조와 비슷한데, 내용심의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 및 시정요구, 방송통신위원회의 삭제 명령의 단계를 거치는 것처럼, 저작권법 개정안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심의 및 시정권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시정 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시정요구가 많은 사회적 논란을 낳고 있고, 이에 대해 위헌소송이 제기되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저작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 저작권 위반에 대한 사법적 권한을 부여하여 기본권 제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법리적으로 합당한가의 문제와 더불어, 권리자 편향적인 정책을 펴왔던 저작권위원회의 전력을 고려할 때 우리는 과연 저작권위원회가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br /><br />&nbsp;&nbsp;&nbsp; 디지털 환경에서 저작물의 불법복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한 측면일 뿐이다. 또 다른 측면에서는 지나친 저작권 강화로 인해 이용자의 문화적 권리가 위축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퍼블릭 도메인이 축소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한국의 저작권법 개정 과정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를 찾기 힘들다. 문화산업의 발전은 곧 문화의 발전이고, 권리의 강화는 지적재산권 선진화라는 오도된 신념을 한국 정부가 갖고 있는 한, 권리와 이용의 균형이라는 저작권법의 원칙은 공허한 수사에 불과하다.<br /><br /><br />&nbsp;&nbsp;&nbsp; 2008년 7월 21일<br /><br />&nbsp;&nbsp;&nbsp; 정보공유연대 IPLeft, 진보네트워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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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다섯병</author>
			<category>특허/저작권</category>
			<category>저작권법</category>
			<category>위헌</category>
			<category>누구 머리에서 나왔냐? </category>
			<category>이대희</category>
			
			<pubDate>Mon, 21 Jul 2008 10:58:0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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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blog.jinbo.net/antiropy/?pid=352</guid>
			<title>[캠페인]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열린문서를 만들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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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br />벌써 한참 전에 시작했어야 하는 캠페인....<br /><br />웹자보 클릭!!!<br /><br /><a href="http://ipleft.or.kr/bbs/view.php?board=ipleft_5&amp;id=480"><img width="500" height="686"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7/100606289.jpg"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7/100606289.jpg')" onload="setTimeout('fixImage(5937085)',300)" id="my_post_img5937085" style="" al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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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다섯병</author>
			<category>특허/저작권</category>
			<category>열린문서</category>
			<category>오픈다큐먼트</category>
			
			<pubDate>Thu, 10 Jul 2008 18:11:49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antiropy/?pid=351</guid>
			<title>어린이집, 진경 사진 다수, 기타 등등</title>
			<link>http://blog.jinbo.net/antiropy/?pid=35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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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br />1. 어제는 내가 저녁 때 진경이를 보는 날. <br />더워지면서 어린이집에서 집에 오면 항상 함께 목욕을 한다. <br />진경이는 목욕하기 싫어하는데<br />"진경아, 오늘은 어떤 빠방이 세차를 할까?"하면<br />빠방이를 심사숙고 골라서 목욕탕에 따라 들어온다. <br /><br />또 하나의 위기는 머리감기기. <br />눈이 아프다면서 여전히 머리감기를 싫어한다. <br /><br />"진경아, 눈 감고 있으면 눈에 물이 안들어가서 안아파~" <br />"그럼, 아빠가 사라지잖아!" <br />"아빠가 안보이면 아빠가 없는거 같애?"<br />"응"<br /><br />설마..이 나이에... 눈 감았을 때 아빠가 안보인다고 아빠가 진짜 없어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br />어릴 때의 두려운 감정이 아직 남아있는 것일까? <br /><br />2. 요새 진경이에게 귀엽다느니, 장난꾸러기라느니 하는 말을 듣고 산다. ^^<br /><br />어떤 상황인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진경이가 갑자기 "아빠, 귀여워" 그런다. <br />또, 진경이가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하면서 놀고 있는데, 진경이가 "아빠, 장난꾸러기!" 그런다. <br /><br />그냥 정확한 용법을 가르쳐주지 않고 냅두고 있다. <br /><br /><img width="500" height="375" alt="" style="" id="my_post_img9598924" onload="setTimeout('fixImage(9598924)',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1018.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1018.jpg" /><br /><br /><img width="500" height="375" alt="" style="" id="my_post_img1430792" onload="setTimeout('fixImage(1430792)',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1492.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1492.jpg" /><br /><br /><img width="500" height="375" alt="" style="" id="my_post_img1461325" onload="setTimeout('fixImage(1461325)',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1284.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1284.jpg" /><br /><br />봄콧전에서의 진경이와 단이. 진경이는 단이가 좋은가 보다. <br /><br /><img width="500" height="375" alt="" style="" id="my_post_img8863784" onload="setTimeout('fixImage(8863784)',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2357.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2357.jpg" /><br /><br />주말농장 옆 개울가에서<br /><br /><img width="500" height="375" alt="" style="" id="my_post_img192671" onload="setTimeout('fixImage(192671)',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2596.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2596.jpg" /><br /><br />처음으로 타 본 회전목마. 의외로 무서워하지 않고 재미있어했다. <br /><br /><br />3. 비염이 호전되면서 <a href="http://blog.jinbo.net/becomemom/?pid=310">어린이집 안가겠다고 떼쓰는 것도 나아지긴 했지만</a>, <br />왜 어린이집을 안가겠다는 것인지, 어린이집의 무엇이 싫은 것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어서 걱정이다. <br />진경이가 진짜 어린이집에 있는 것이 견딜 수 없는 것인지 우려된다. <br /><br />어린이집에서 밥도 잘 먹고, 좋아하는 친구도 생기고, 미술, 체육관, 노래, 책읽기 등등 재밌어하는 것 같은데...<br />어제도 잠자리에서 진경이랑 이 문제를 얘기했다. <br /><br />"진경아, 어린이집이 왜 싫어? 엄마, 아빠가 없으면 싫어?" (진경이는 전에 엄마, 아빠가 없어서 싫다고 한 적이 있다.) <br />"응. 엄마, 아빠가 없으면...선생님이...아냐.." (갑자기 말을 끊는다.)<br />"선생님이 뭐...얘기해봐~ 괜찮아.."<br />"아냐..우리 자자" (아니, 맨날 잠 안온다며 잠자기 싫어하던 녀석이!)<br /><br />"어린이집이 재미없어?"<br />"어린이집 재밌어.."<br />"진짜? 솔직히 얘기해봐..어린이집 재미없지?"<br />"응..재미없어."<br />"왜 재미없어?"<br />"아니..재밌어.." (말이 오락가락한다. 재미있는 척 하려는 것 같다.) <br /><br />"전에 A(씩씩한 아이처럼 보이는 여자아이)가 싫다고 했지? 또 안좋아하는 친구 있어?"<br /><br />물어본 결과, 총 다섯 아이를 안좋아한다. <br />두 명은 때린다고 하고, 한명은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안준다고 하고, 또 한명은 머리를 만진다고 하고, 나머지 한명은 예전에는 좋아하던 여자아이인데 요새 좀 소원한가 보다. <br />물론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다. <br />"예은이 귀여워. 유빈이는 착해" 그런다. <br /><br />선생님한테 진경이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지 물어보니, <br />처음에는 혼자 놀았는데 요즘에는 곧잘 어울린단다. <br />그리고 주로 여자 아이들과 논다고 한다. <br />아마도 활발한 타입보다는 조용한 성격의 아이들과 어울리기 때문일 것이다. <br />다른 친구들과 싸우는지, 진경이 괴롭히는 친구들이 있는지는 물어보지 못했다. <br /><br />아래는 어린이집 사진들. 그런데 진경이가 웃는 사진이 거의 없다. ㅠ.ㅠ<br /><br /><img width="488" height="366" alt="" style="" id="my_post_img4012753" onload="setTimeout('fixImage(4012753)',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3468.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3468.jpg" /><br /><img width="560" height="420" alt="" style="" id="my_post_img965154" onload="setTimeout('fixImage(965154)',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4254.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4254.jpg" /><br /><br />소풍가서 찍은 사진<br /><br /><img width="640" height="480" alt="" style="" id="my_post_img2763398" onload="setTimeout('fixImage(2763398)',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4583.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4583.jpg" /><br /><br />소풍가서 도시락을 먹고 있는 진경이. 함께 모여 나눠먹을줄 알고 유부초밥하고 사과만 싸주었는데, 각자 자기 도시락을 먹고 있다. ㅠ<br /><br /><img width="532" height="399" alt="" style="" id="my_post_img5579640" onload="setTimeout('fixImage(5579640)',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6057.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6057.jpg" /><br /><br />어색한 웃음. 선생님이 "웃어봐~" 했겠지...<br /><br /><img width="532" height="399" alt="" style="" id="my_post_img318804" onload="setTimeout('fixImage(318804)',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6392.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6392.jpg" /><br />어색한 웃음2<br /><br /><img width="640" height="480" alt="" style="" id="my_post_img5354052" onload="setTimeout('fixImage(5354052)',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7304.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7304.jpg" /><br /><br />친구 생일인데, 이 친구가 뽀뽀를 해줄 사람으로 진경이를 지목한 모양이다. <br /><br /><img width="640" height="480" alt="" style="" id="my_post_img3096560" onload="setTimeout('fixImage(3096560)',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7056.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7056.jpg" /><br /><br /><img width="640" height="480" alt="" style="" id="my_post_img3380826" onload="setTimeout('fixImage(3380826)',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8164.jpg')"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6/251258164.jpg" /><br /><br />어린이집에서 찍은 사진은 대부분 이렇게 '진지 모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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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다섯병</author>
			<category>들레꽃과함께</category>
			<category>어린이집</category>
			<category>왜 싫을까</category>
			
			<pubDate>Wed, 25 Jun 2008 01:02:52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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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blog.jinbo.net/antiropy/?pid=350</guid>
			<title>나우콤 사장 구속 사태로 바라본 저작권에 대한 두 가지 관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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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a href="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amp;nid=48395">민중언론 참세상에 기고한 글</a>입니다. (에구..시간이 좀&nbsp; 지났지만..)<br /><br /><br />나우콤 사장 구속 사태로 바라본 저작권에 대한 두 가지 관점<br /><br />오병일 (정보공유연대 IPLeft)&nbsp; <br /><br />지난 6월 16일 이용자들의 영화 파일 불법 유통을 조장, 방치한 혐의로 나우콤(피디박스, 클럽박스), 미디어네트웍스(엠파일), 아이서브(폴더플러스), 한국 유비쿼터스기술센터(엔디스크), 이지원(위디스크) 대표 등 5명이 구속되었다고 한다. 특히 (주)나우콤의 문용식 사장이 포함된 것에 대해, 나우콤이 최근 한미 쇠고기 협상에 반대하는 촛불시위에 대한 현장 중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프리카'의 운영사라는 점에서 '정치적 목적의 여론 탄압'이라는 의구심이 일고 있다.<br /><br />검찰은 지난 3월 '불법 복제 방지를 위한 영화인 협의회'로부터 이번에 대표가 구속된 6개 업체를 포함하여 8개 업체에 대한 고소를 접수해 수사해왔으며, 나우콤의 '아프리카'는 수사 대상도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많은 네티즌들과 언론이 이미 지적하고 있다시피, '아프리카' 운영사인 나우콤의 문용식 사장을 구속한 것은 인터넷을 통한 촛불시위의 확산을 막고자 하는 치졸한 정치 탄압일 가능성이 농후하다.<br /><br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기술적 보호조치를 취해왔고, 불법을 조장하는 조치나 기능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나우콤의 해명은 차치하고서라도, 온라인 저작권 문제의 대표적 사례인 소리바다의 경우에도 구속 수사를 하지 않았고, 도주나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크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까지 굳이 구속수사를 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점에서 과잉 대응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힘들다.<br /><br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기 위해 엉뚱하게도 저작권법이 이용된 사례는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 2000년에는 삼미특수강 노동조합이 포항제철 홈페이지를 패러디한 '안티포스코' 사이트를 제작한 것에 대해 포항제철측이 저작권 위반으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삼미특수강 노동조합이 '안티포스코' 사이트를 만든 것이 기껏 타인(포항제철)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이용해서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서란 말인가? 어처구니없는 소송이었고, 결국 2001년 법원은 '안티포스코'에 대한 가처분 결정을 취소하였다. 즉, 저작권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하였다.)<br /><br />해외에서도 유사한 사례들이 많다. 컴퓨터 칩 제조사인 인텔(Intel)은 자신의 컴퓨터 칩 오류를 파헤쳐 놓은 인터넷 사이트에 시비를 걸기 위해 저작권은 이용했다. intel 로고를 패러디한 로고를 홈페이지에서 사용했다는 것이다. 또한, 1999년 포드 자동차의 한 노동자가 이용자들에게 매우 위험한 불량을 회사 쪽에서는 알고 있는데, 포드 자동차에 대해 조처를 취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기밀문서를 입수하여 웹사이트에 게재하였는데, 이에 포드 자동차는 ISP(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에 저작권 위반 혐의로 항의했고, ISP는 사이트를 폐쇄했다고 한다.<br /><br />그런데, 나우콤 사장의 구속이 비록 정치적 탄압의 측면이 있다는 것과는 별개로, 나우콤을 비롯한 웹하드 업체들이 영화 저작권 침해 혐의로 고소된 것은 '디지털 환경에서 문화 창작물의 저작권 문제'로 보아야 함은 분명하다. 그리고, 이러한 측면에서도 우리가 고민해봐야 할 지점이 존재한다.<br /><br />저작물 이용 활성화 위한 법적, 공공정책적 장치는 고려대상 아닌 현실<br /><br />2000년 들어 소리바다를 둘러싸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문제가 논란이 된 이후, 온라인 상에서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한 법제도적 장치는 계속적으로 강화되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저작물 유통의 책임을 맡고 있는 서비스 제공자에게 저작권 보호의 책임을 강화하거나 행정 및 사법제도를 통한 저작권 보호의 '집행'을 강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6년에 이미 P2P, 웹하드 등 특수한 유형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에게 필터링 등 기술적 조치를 의무적으로 취하도록 하는 저작권법 개정안이 통과된 바 있으며, 지난 5월 말 임시국회에서는 문화부 공무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법안이 통과되어 본격적으로 시행될 9월부터는 저작권 단속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한미FTA 협정 지적재산권 영역에서는 미국의 주요 요구 사항인 '효과적이고 강력한 집행규정'이 대부분 수용되었다.<br /><br />이러한 현재 경향은 '저작권 보호'를 중대한 '공익'으로 전제하고, 이를 위해 제삼자인 ISP와 공적 기관까지 모두 절대적으로 복무해야 하는 것과 같은 양상이다. 그러나 저작권자의 이익은 하나의 '사익'일 뿐이며, 사회문화 발전이라는 '공익'을 위해서는 저작물의 '이용'과의 균형을 도모해야 한다는 점에서, 현재의 경향은 분명 편향되어 있다.<br /><br />OECD 장관회의의 사전행사로 지난 16일 COEX에서 개최된 '시민사회-노동자 포럼'에서도, 필터링과 같은 기술적 조치를 강제하거나 이용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요구하는 등 저작권 보호를 위한 ISP의 책임이 날로 강화되는 것에 대해 국내외 시민사회 활동가들로부터 많은 우려가 제기되었다. ISP에게 저작권 보호에 대한 법적 부담을 지우게 된다면, ISP는 이용자의 인터넷 이용행위에 대해 항상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게 될 것이며, 이는 이용자의 인터넷 이용을 위축시키거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가능성이 높다. 반복적으로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되는 이용자의 인터넷 계정을 삭제해야한다는 권리자들의 요구에 대해서도, '고작' 저작권 위반에 대해 온라인 공간에서의 생명을 박탈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저작권 보호가 프라이버시권이나 접근권과 같은 이용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방식으로 작동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한, ISP에게 필터링 등 과도한 조치를 요구하는 것은 인터넷상에서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의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다. 예를 들어, P2P 파일 공유가 저작권 침해의 우려가 크다고 해서 이러한 기술의 이용을 제약한다면, P2P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서비스의 혁신은 불가능해질 것이다.<br /><br />상업적인 목적으로 타인의 저작물을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나 업체를 옹호하거나, 저작권 보호가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저작권 보호만이 절대시 되고 불법 복제는 마치 '파렴치한 범죄'인 것처럼 취급되는 데 반해, 저작권 규제 과정에서 침해되는 다른 가치(예를 들어, 이용자의 인권이나 기술 혁신과 같은)나 저작물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법적, 공공정책적 장치는 적절하게 고려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다.<br /><br />타인의 저작물을 허락 없이 이용하는 것이 무조건 '파렴치한 범죄'도 아닐뿐더러, 사회적인 손실도 아니다. 또한, 불법복제로 인한 권리자들의 피해만이 강조되고 있을 뿐, 지나친 보호기간(예를 들어, 50년이면 강산이 다섯 번 변화할 기간이다), 공적 자원이 투입된 저작물에 대한 이용제한(예를 들어, 공영방송 KBS의 드라마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가?), 공정이용의 축소(예를 들어, 비영리 인터넷 방송은 더이상 불가능하다.) 등 이용자의 권리 침해는 애써 무시되고 있다. 사실 수천억에 달한다는 불법 영화 시장 규모라는 것도 허구적이다. 불법적인 영화 다운로드를 금지한다고, 모든 사람이 유료로 영화를 볼 것이라고 가정할 근거가 어디 있는가. 오히려 사회적으로 영화의 향유 범위만 대폭 축소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br /><br />한국 영화계는 스크린쿼터 축소에 항의하며, 한미FTA 협정 체결에 반대하는 투쟁에 함께했다. 그러나, 그 한미FTA 협정은 지금 한국 영화계가 아주 좋아할 만한 저작권 강화 규정을 대폭 포함하고 있다. 그 저작권 강화 규정이 과연 누구의 이익을 위해 포함되었을지 생각해야 할 것이다.<br /><br />저작권법이 '권리자'로 호명되는 사실상 문화기업들의 이익에 복무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기업 편향적 정부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탄압하기 위해 저작권법이 이용되고 있다는 점이 이번 사례를 통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br /><br /><br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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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다섯병</author>
			<category>특허/저작권</category>
			<category>저작권</category>
			<category>한미FTA</category>
			<category>아프리카</category>
			<category>나우콤</category>
			<category>ISP</category>
			<category>문용식</category>
			
			<pubDate>Wed, 25 Jun 2008 00:21:00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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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blog.jinbo.net/antiropy/?pid=348</guid>
			<title>인권을 지키는 시위대를 위한 안내서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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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Keditor-->요새 촛불 시위 땜에 일도 마음도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 <br /><br />요즘같은 시국에 원래 하려던 일을 하고 있는게 (어차피 다른 이슈 파이팅은 주목도 못받을 뿐더러) 이래도 되나 싶어 마음맘 어지럽다. 주에 3번 내가 진경이를 데려와야 해서 자주 나가지 못하지만, 한번 나갔다 하면 밤샘이니 다음 날은 완전 녹초가 된다. (요새는 기자회견하느라 30분만 서있어도 허리가 뻐근하다.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 건가 ㅠ.ㅠ) <br /><br />지난 일요일 시위 때에는 인권활동가들과 함께 인권침해감시단으로 결합하였다. 나는 주로 카메라를 들고가 경찰의 불법 대응 현장을 촬영하는 일을 했는데, 진압 과정에서의 폭력에 대해서는 허잡한 내 카메라보다 곳곳에 산재해있는 방송사나 미디어 활동가들의 카메라가 더 잘 포착했을 듯 하고, 나는 주로 경찰의 불법 채증 모습을 담았다. 대치 상황에서 전경 뒤쪽에서 카메라가 (마치 잠수함 잠망경 나오듯이) 쑥 나와 사람들을 찍는데, 이에 대해 '불법'임을 경고하며 오히려 우리가 카메라를 들이밀면 또 쑥 내려간다. 경찰의 불법채증에는 시위대가 더 많은 카메라로 대응하고 있다는 기사도 있던데, 이 좋은 전략을 지금까지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 ^^ (다만, 전경들의 얼굴이 인터넷으로 올려지는 것에 대해서는 좀 불편하다.) <br /><br />인권침해감시단은 작은 수첩 정도의 크기로 시위대를 위한 안내서를 가지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는데, 사실 나도 모르는 내용이 많았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찰의 요구에 대해 순응하게 되는 많은 것들이 사실 불법이라는 것이다. 안내서가 많지 않아 좀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인터넷을 통해 많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 <br /><br />더불어 인권침해감시단에서 아래와 같이 경찰폭력/인권침해 신고를 받고 있다. <br /><br /><img width="600" height="400"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6/041212171.jpg"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6/041212171.jpg')" onload="setTimeout('fixImage(6523058)',300)" id="my_post_img6523058" style="" alt="" /><br /><br /><br /><br />인권을 지키는 시위대를 위한 안내서 <br />The Demonstrator's Guide for Human Rights <br />- 경찰 인권침해 감시/권리 카드 <br /><br />제작 - 인권단체 연석회의 경찰폭력 대응팀 <br />문의 - 다산인권센터(031-213-2105) <br /><br /><br /><strong>★ 불심검문 "법대로 하자"</strong> <br /><br />1. 불심검문 시 경찰은 △신분증을 보이며 △소속과 △성명을 밝히고 △검문 목적과 △이유를 설명해야한다. 이를 지키지 않는 불심검문은 불법 불심검문. <br />2. 불법 불심검문은 당연히 거부할 수 있고, 불법 불심검문을 강요당할 경우 '불법'을 문제삼을 수 있음 <br />3. 적법한 절차에 의한 불심검문이라고 하더라도 거부할 수 있음 <br />4. 불심검문 거부 시, "불심검문에 응하지 않겠습니다" <br />5. 질문 거부할 수 있음. "질문에 답하지 않겠습니다" <br />6. 구체적인 정황이 없는 상황에서는 신분증 제시 거부할 수 있음. "신분증 제시하지 않겠습니다" <br />7. 동행 요청 거부할 수 있음. "동행에 응하지 않겠습니다" <br />8. 강제 연행을 시도할 경우 이는 명백히 불법연행임을 경고. 추후 법적 대응. <br />9. 소지품 검사는 흉기 소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외부를 만져보는 것까지 가능. 그 이상은 영장 요구. <br />10. 가방, 자동차 트렁크 등을 열어볼 경우에는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받아와야 한다. 영장 없이는 거부. <br />11. 불심검문 시, 경찰의 신분을 기억/기록해둔다. <br /><br /><br /><strong>★ 집회 시 경찰 폭력에 대한 대응 요령 1 합법집회의 경우</strong> <br /><br />*경찰 폭력 및 인권침해 발생 시 해당 경찰의 소속, 이름을 반드시 알아냄(증거 자료 확보) <br />￭ 행진 방해 및 봉쇄 - 경찰관의 행위가 집시법 3조 1항에 해당함을 경고, 항의 가능. 벌칙조항 있음 <br />￭ 집회 중간 출입 혹은 통행 제한 - 구체적이고 뚜렷한 정황적 근거가 있어야 가능. 통행의 자유 또는 집시법 3조를 근거로 위법임을 주장 <br />￭ 해산 시 이동에 대한 제한 - 해산 시 경찰이 합법적으로 이동을 제한할 수는 있으나, 구체적인 근거나 상황이 없는 경우에 이동을 제한하는 경우라면 이는 위법. 이동의 자유 침해 <br />￭ 경찰 채증(사진&middot;동영상 촬영)에 대해 <br />- 경찰에 의한 사진&middot;동영상 촬영은 법적 근거와 영장을 필요로 함 <br />- 대법원은 범행 당시나 그 직후에 증거보전의 필요성 내지 긴급성이 있는 경우에 한해 영장 없는 사진촬영이 허용된다고 판시 <br />- 즉, 합법집회의 경우 영장 없는 경찰 채증은 위법 <br />- 경찰의 불법 채증에 대한 증거(사진&middot;동영상) 필요 <br />"불법 채증입니다. 영장을 제시하십시오. 소속과 이름을 밝히세요" <br /><br /><br /><strong>★ 집회 시 경찰 폭력에 대한 대응 요령 2 불법집회의 경우</strong> <br /><br />￭ 경찰에 의한 물리적 폭력 - △미란다원칙을 고지하지 않은 연행 △방패로 찍기(경찰 장구의 불법 사용) △경찰력의 과잉 사용 등. 경찰이 시위대의 '불법행위'에 대한 '제지'를 넘어 그 이상의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은 그 자체로 '불법 과잉 폭력' <br />- 경찰력의 불법적인 사용에 대항하는 것은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하지 않음. '폭행죄'나 '상해죄' 등에 해당되더라도 정당방위나 긴급피난이 인정되면 위법하지 않음 <br />￭ 경찰에 의한 언어적 폭력 - '불법 시위'라고 하더라도 경찰에 의한 언어 폭력(욕설, 위협, 협박 등)은 위법.(형법 제311조 모욕죄 주장 가능) <br />￭ 경찰에 의한 성폭력 <br />① 물리적 성폭력 - 형법 제298조의 강제추행죄에 해당할 수 있음(미수범도 처벌 가능, 친고죄) <br />② 언어적 성폭력 - 형법 제311조의 모욕죄에 해당할 수 있음(반의사불벌죄) <br /><br />**불법집회라고 하더라도 이상과 같은 경찰 폭력 및 인권침해 발생 시 해당 경찰의 소속, 이름을 반드시 알아냄(증거 자료 확보) <br /><br /><br /><strong>★ 집회 강제해산 시 주의사항</strong> <br /><br />￭ 해산 사유가 적절한가? <br />&lt;해산 대상 집회&gt; <br />- 허가되지 않은 금지된 집회 <br />- 집회 주최자가 종결 선언을 한 경우 <br />- 적법한 제3자가 시설보호 요청한 경우 <br />- 집회가 "직접적인 위험을 명백하게 초래한 경우" <br />- 무기 휴대, 폭행 등 "질서를 유지할 수 없는" 집회 <br />; 해산 가능한 집회는 위와 같은 구/체/적/인 사유가 있어야 함. <br /><br />￭ 경찰이 지켜야 할 해산 절차 <br />① 종결선언의 요청 <br />주최자(연락책임자/질서유지인)에게 집회종결선언 요청 <br />② 자진해산의 요청 <br />집회가 계속될 경우 참가자들에게 직접 자진해산 요청 <br />③ 해산명령 <br />3회 이상 적당한 시간 간격을 두고 자진해산 명령. 적당한 시간 간격을 두지 않거나 알아듣기 힘든 해산명령은 무효. 이후 강제 해산은 불법(판례 있음). <br />④ 직접 해산 <br />; 위의 절차를 지키지 않은 해산은 불/법/해/산/ <br /><br /><br /><strong>★ 연행 과정에서의 권리</strong> <br /><br />1. 미란다 원칙 고지 <br />① 범죄 사실 요지 : "**법을 위반한 현행범이므로" <br />② 체포 이유 : "**법 규정에 의해 체포합니다" <br />③ 변호인 선임권리 : "변호인을 선임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고" <br />④ 변명기회 부여 : "변명할 말씀이 있으면 해주십시오" <br /><br />2. 미란다 원칙 고지 방법 <br />- 미란다 원칙은 체포 현장에서 고지해야 함 <br />- 차량 방송 등을 통해 불확실하게 전달되는 미란다 원칙은 무효가 될 수 있음 <br />- 미란다 원칙은 '검사' 또는 '사법경찰관'만 고지할 수 있음. 전&middot;의경은 고지할 수 있는 권한이 없음 <br />- 미란다 원칙 고지 내용과 방법에 어긋나면 '불법 연행'. '미란다 원칙 고지 확인서'에 확인하지 않아야 함 <br /><br />3. 연행 시 부상당한 경우 <br />조사 전에 부상을 치료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음 "우선 병원에서 치료받게 해주십시오" <br /><br />4. 여성의 경우 반드시 여경이 연행해야 함 <br />이 경우에도 성폭력이 발생할 수 있음. 주의&middot;증거 수집 <br /><br /><br /><strong>★ 조사 시 인권침해 대응</strong>&gt; <br /><br />① 고문 등 가혹행위는 물론 위협․협박 및 욕설이나 반말은 인권침해. 밤샘조사는 원칙적으로 금지 <br />② 조사관 이름은 반드시 기억/기록 아무래도 나이가 든 모양 ㅠ.ㅠ<br />③ 조사 시 소지품 검사 거부할 수 있음. "소지품 검사 및 제출은 거부하겠습니다" <br />④ 불필요한 질문은 대답을 거부할 수 있음. "질문에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br />⑤ 조서 작성 후 조서 내용 꼼꼼히 확인.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정정 혹은 추가 진술 요구 가능. <br />⑥ 조서에 지문 날인할 필요 없음. 서명 가능. <br />⑦ 조사 후 지문날인을 요구하나, 신분증 등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경우 지문날인 거부 가능. 신체압수수색 영장 요구. <br />⑧ 필요하면 조사 시 보조인 요구 <br />⑨ 집회 시위 현장에서 부상당한 채 연행되었을 경우, "병원치료를 받게해 주십시오" <br />이 경우 경찰은 지체없이 병원으로 후송해야 함. <br />⑩ 자해, 도망, 난동을 부리는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수갑&middot;포승 등 경찰장구 사용, 이외에는 수갑&middot;포승 거부 <br />⑪ 체포된 시점에서부터 48시간 내에 검사가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으면 석방해야 함 <br /><br /><br /><strong>★ 유치장에 입감될 경우 알아둘 것</strong> <br /><br />1. 신체검사 <br />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옷을 입은 상태에서 옷 위로 가볍게 두드려 검사하는 '외표검사' 요구. 옷을 벗고 하는 간이검사나 정밀검사의 경우 합리적인 이유를 요구&middot;거부 가능 <br />② 여성의 경우 반드시 여성 경찰이 신체검사 실시 <br />2. △배게 △모포 △화장지 △칫솔 △치약 △비누 등 기타 생활필수용품 지급 요구. 경찰 지급 의무 있음. <br />3. 운동, 따뜻한 물로 세면/목욕 요구 가능 <br />4. 소화제, 외용연고, 소독제, 지사제 등 지급 요구 가능 <br />5. 개방형 화장실의 경우, 특히 여성은 직원용 화장실 이용 요구 가능. 개방형 화장실은 '유치장설계 표준규칙'에 어긋남. <br />6. 여성의 경우 여성 경찰에게 생리대 지급 요구 가능 <br />7. 1개 이상의 유치실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해야함 <br />8. 호송, 조사 등으로 유치장 밖을 나갈 때 경찰은 수갑, 포승을 사용할 수 있음. 하지만 의무사항은 아님. <br />9. 조사 중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수갑을 풀어야 함 <br />10. 유치장 내 인권침해 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서 제출 <br />**위의 사항은 모두 '유치규칙' 및 '유치장설계 표준규칙'에 의한 것임. "법대로 요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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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다섯병</author>
			<category>잡기장</category>
			<category>경찰폭력</category>
			<category>인권침해</category>
			<category>광우병</category>
			<category>촛불집회</category>
			<category>안내서</category>
			
			<pubDate>Wed, 04 Jun 2008 00:15:35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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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blog.jinbo.net/antiropy/?pid=347</guid>
			<title>괴담에 대해 처벌하겠다는 MB 괴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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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div><br /><a href="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amp;nid=47780">민중언론 참세상에 기고한 글 </a><br /><br /><br />괴담에 대해 처벌하겠다는 MB 괴담</div>
<br />
<div>검찰과 경찰이 소위 '인터넷 괴담'을 유포한 사람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2MB 탄핵 서명 운동이나 광우병 관련 글을 쓴 21명에 대해 신원확인 요청을 했고, 이들에 대해 명예훼손죄 적용 등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div>
<br /> <br />
<div>한마디로 어이가 없다.</div>
<br /> <br />
<div>도대체 무엇이 괴담인가? "광우병이 물이나 공기를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대요." "한국인들이 광우병에 걸릴 위험이 더욱 높다네요." 과학적으로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는 광우병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두려움의 표현이다. 광우병 자체가 과학적으로 아직 온전히 밝혀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서로 대화하고,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우려를 나누는 과정에서 굳이 과학적이어야 할 이유도 없다. 전문적인 포럼에서의 토론이 아닌 다음에야, 얘기할 때마다 과학적인 근거를 따지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한 사람이다. 급식이나 식당 등을 통해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광우병 우려가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 그리고 자식들에게 먹여야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두려운 마음으로 떠도는 소식을 전하고 호들갑스럽게 얘기하는 모습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이를 '허위사실 유포'로 처벌하겠다?</div>
<br /> <br />
<div>무엇이 '명예훼손'인지는 더더욱 모르겠다. 열받아서 못살겠다, 대통령을 탄핵하자고 하니까 명예훼손으로 처벌하겠다는 건가? (그럼, 탄핵에 서명한 130만명 다 처벌하든가) 대통령이든 보건복지부 장관이든, 무릇 공직자라면 국민들의 쌍욕도 감수할 생각을 해야하는 거 아닌가? 술집에서 "MB 씨발 어쩌구 저쩌구"하다가 잡혀가는 시대로 돌아가자는건가?</div>
<br /> <br />
<div>오히려 괴담과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것은 정부가 아닌가? 보건의료단체들이 광우병 '정부괴담'에 대해 '10문 10답'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주었고, '미국산 쇠고기를 96개국의 세계인들이 즐겨 먹고있다'는 정부의 홍보도 언론에 의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에는 미국의 동물성 사료금지 조치에 대해 그동안 정부가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었음이 폭로되었다. (이에 변명한다고 하는 얘기가 '영문 해석의 오류'라니, 나름 귀엽지 않은가? ㅠ.ㅠ) 어청수 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광우병에 대한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 선동하는 것은 범죄"라며 사법처리 의사를 밝혔다고 하는데, 그럼 당장 청와대와 농림수산식품부, 외교통상부부터 수사를 해야하지 않을까?</div>
<br /> <br />
<div>검찰은 '신뢰저해사범 전담팀'을 구성하고, 게시글이 '악의적이고 조직적으로' 유포되었다는 단서가 포착될 경우 사법처리한다고 한다. 도대체 뭔 기준으로 '악의적'이라고 판단할건가? MB를 싫어하는 사람이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쓰면 악의적인 것인가? (아니, MB를 저주하는 글도 못쓰나?) '조직적'이라는 기준은 또 뭔가? 어떤 단체가 개입했으면 조직적인가? 혹은 어떤 사람이 이곳 저곳에 글을 쓰거나 퍼다 날랐으면 조직적인가? 근데 조직적으로 하는 게 또 뭔 잘못인가? 인터넷을 비조직적으로 이용해야만 하는 근거라도 있나? 이번 기회에 '신뢰저해사범'이라는 말도 처음 들어보긴 했지만,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를 저해하면 그것도 범죄가 되나?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가 아니라, 공중에 대한 신뢰의 저해라면, 공중에 대한 신뢰를 저해한 명확한 주범이 있기는 하다. 바로 2MB 정부다. 이번 미국산 쇠고기 소동의 근본 원인은 바로 정부에 의해, 정부에 대한 신뢰가 손상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혹시 검찰과 경찰이 2MB에 대한 교묘한 안티가 아닐까?)</div>
<br /> <br />
<div>물론 대통령이 독도를 포기했다느니, 숭례문이 불타서 기가 쇠했다느니 하는 얘기들도 있다. 근데 이런 얘기들이 좀 퍼지면 어떤가? 난 나름 재미있던데. 연애인 A와 B가 가 사귄다드라하는 사람들이 심심풀이 땅콩으로 하는 얘기까지 정부는 단속할 생각이란 말인가?</div>
<br /> <br />
<div>네티즌들은, 시민들은 바보가 아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얘기만 듣고 사는 것도 아니다. 정부가 하는 말도 듣고, PD 수첩도 보고, 언론의 분석기사도 읽으면서 꼬치꼬치 따지기도 한다. 지금 광우병 쇠고기를 둘러싼 인터넷의 모습은 우려스러운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가장 참여적이고 역동적인 상승국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광우병 쇠고기를 둘러싼 인터넷 상의 담론들이 모두 바람직하다는 것이 아니다. 광우병 쇠고기에 대한 반대가 안전한 음식 환경에 대한 인식이 아니라 또 다시 국가주의적 동원으로 흐르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도 있다. 그러한 우려는 우려대로 표출하면된다.</div>
<br /> <br />
<div>지금 돌아가는 상황은 정말 유치하고 치졸하다. 정부가 무슨 골목대장도 아니고. 2MB와 관료들은 정부 때려치고 그냥 네티즌하면 안될까?&nbsp; <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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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다섯병</author>
			<category>표현의자유</category>
			<category>쇠고기</category>
			<category>MB</category>
			<category>괴담</category>
			
			<pubDate>Thu, 15 May 2008 11:02:4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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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blog.jinbo.net/antiropy/?pid=346</guid>
			<title>혼자 탐험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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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br />어제는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는 길에 집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아빠 빠방이에서 운전을 하면서 놀았다. 아빠는 뒷좌석에 앉아있고, 진경이는 운전석에서 (물론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핸들을 돌리고, 비상등을 켜고, 핸들 좌우에 붙은 와이퍼 조종 막대를 움직이면서 한참 놀았는데...<br /><br />갑자기 진경이가 "아빠, 내가 집에서 포크레인이랑 레미콘 가져올께. 아빠는 차 안에 있어!" 하면서 문을 열고 나간다. <br />내가 쫓아 나가려고 하니 진경이가 뒷문을 닫으면서 "아빠는 여기 있으라니까! (새끼 손 가락을 내밀며) 자, 약속했어!" 하면서 빌라 현관으로 올라간다. <br /><br />우리집은 5층인데..혼자 계단 올라가다고 혹여 넘어지지나 않을지..우리집 문도 못열텐데..걱정하며 슬며시 따라갔다. 발소리를 죽이고 올라가는데, 3층 부근에서 내려오고 있는 진경이랑 눈이 마주쳤다. 진경이는 나를 보자마자 울음을 터뜨린다. <br /><br />"아빠, 차에 있으라고 했잖아!!! 잉잉잉...무서웠어~~~잉잉잉" <br /><br />차에 있으라고 했는데 아빠가 자꾸 말을 안듣는 것도 속상하고, 혼자 계단을 올라가다보니 무섭기도 하고, 복잡한 감정이 울음으로 터졌다. <br /><br />어린이집이나 할머니집처럼 친숙하고 돌봐줄 사람이 있을 때를 빼면, 진경이는 엄마, 아빠와 떨어져본 적이 없고, 오히려 자기 근처에 있을 것을 요구하던 아이였다. 그런데, 요즘 들어 엄마, 아빠와 떨어져 자기 혼자 길을 탐험하고자 나서고 있다. <br /><br />어제 같은 일이 며칠 전에도 있었다. 집에서 나와 언덕배기 아래쪽까지 가는 두 갈래 길이 있는데, 어느날 집 앞에서 놀다가 진경이가 "아빠는 이쪽 길로 가. 나는 일루 갈께~ 저기서 다시 만나자~"하면서 성큼성큼 혼자 길을 가는 것이 아닌가! "안돼, 차가 와서 위험해.."하면서 간신히 설득했다. <br /><br />이 녀석, 이제 세상에 조금 자신감이 붙은 것인가? <br />혼자 세상을 탐험해보려고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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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다섯병</author>
			<category>들레꽃과함께</category>
			
			<pubDate>Wed, 14 May 2008 11:27: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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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blog.jinbo.net/antiropy/?pid=344</guid>
			<title>내 주민등록번호를 바꾸게 해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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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a href="http://h21.hani.co.kr/section-021003000/2008/04/021003000200804300708057.html">한겨레21에 기고한 글.</a>(제목은 존대말로 바꿔버렸네?)<br /><br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등 거대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떠들썩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업체에 대한 처벌 강화와 보안 대책, 그리고 아이핀(i-PIN)이라는 주민번호 대체수단 도입을 골자로 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정치권에서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br /><br />마치 처음 있는 일인 냥 호들갑이지만, 지금 진행되고 있는 시나리오는 이미 몇 번 우려먹었던 것들이다. 2006년 초 온라인 게임 '리니지'에서 개인정보 도용사건이 발생했을 때도 똑같았다. 당시 한 토론회에서 필자는 구 행정자치부 관료에게 물었다. "이미 유출된 주민등록번호로 인한 피해를 막을 대책은 있나요?" 그러나 돌아 온 답변은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한 사람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다."라는 것이었다. 이것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대책이었는지는 이후 발생한 수많은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증명한다. 아이핀 역시 유출된 주민등록번호로 인한 피해를 막지는 못할 뿐더러, 이미 그 당시 제시된 대책의 재탕일 뿐이다. 정치권은 목소리를 낼 자격조차 없다. 2005년부터 3개의 개인정보보호기본법이 국회에 계류 중임에도 이에 대한 논의와 처리를 방기해왔기 때문이다.<br /><br />정말 당혹스럽게도 필자 역시 리니지 명의도용 사건의 피해자 중 한 사람이다. 또한 이번 하나로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피해자이기도 하다. 하긴 옥션 개인정보 유출의 피해자가 1천81만 명, 하나로텔레콤의 경우에는 600여만 명(건수로는 8천530여만건)이니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두세 번 이상 유출당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일 것이다. <br /><br />사실 대책은 간단하다.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된 사람은 그것을 바꿀 수 있도록 하면 된다. 전화번호나 주소, 계좌번호와 같은 다른 개인정보의 경우 그것을 변경함으로써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유독 주민등록번호만이 변경할 수 없도록 함으로써, 한번 유출된 사람은 평생 동안 도용에 의한 피해를 우려하며 살 수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다. 나아가 아이핀과 같은 임시방편이 아니라, 민간에서는 주민등록번호의 수집을 못하도록 엄격하게 규제해야 한다.<br /><br />그러면 사회가 굴러갈 수 있냐고? 걱정 마시라. 이미 대부분의 다른 나라에서는 주민등록번호 없이도 잘 살고 있다. 프랑스 등은 개인식별번호를 강제로 부여하고 있지 않으며, 독일은 국가적 개인식별번호가 없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사용되는&nbsp; 사회보장번호라는 것도 그 이용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심지어 포르투갈은 헌법에서 "시민들은 모든 목적의 국가적인 확인번호를 가져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한다.<br />태어날 때부터 모든 국민들에게 부여되고, 평생 바꿀 수 없는 번호. 그 자체로 생년월일, 성별과 같은 개인정보를 담고 있는 번호. 교육, 의료, 금융 등 거의 모든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연동할 수 있는 열쇠가 되는 번호. 그러나 광범위하게 수집되어 너무나 쉽게 유출될 수 있는 번호. 2005년 열린 빅브라더상 시상식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영예의 '가장 끔찍한 프로젝트상'을 수상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br /><br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책임에서 교묘하게 벗어나있는 행정안전부에 나는 요구한다. "내 주민등록번호를 바꾸게 해달라!"<br /><br />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br /><br />* 이 글은 '정보공유라이선스 2.0: 허용'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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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author>다섯병</author>
			<category>프라이버시</category>
			<category>주민등록번호</category>
			<category>개인정보</category>
			<category>유출</category>
			<category>행정안전부</category>
			<category>개인식별번호</category>
			
			<pubDate>Fri, 02 May 2008 13:49:08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antiropy/?pid=343</guid>
			<title>불운의 스타 글리벡</title>
			<link>http://blog.jinbo.net/antiropy/?pid=34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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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br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의 회고록이라는 형식을 통해 의약품의 개발, 생산, 유통과정에서의 문제, 제약회사 주장의 허구성, 특허와 강제실시 등 제도적인 문제들을 알기 쉽게 잘 다뤘네요. <br /><br />이렇게 좋은 글은 많은 사람이 읽어야 합니다. 추천X100만<br /><br />멋있어, 홍지~<br /><br /><br />
<div style="font-weight: bold;">
<p><font size="2" style="font-family: 굴림;"><a href="hr-oreum.net/article.php?id=779">불운의 스타 글리벡 (1) 데뷔 : </a></font><a href="javascript:void(0);/*1209543068224*/"><font size="2"></font></a><font size="2"><a href="http://hr-oreum.net/article.php?id=779">제약회사들은 천생 사기꾼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a></font></p>
<p><font size="2" style="font-family: 굴림;"><a href="javascript:void(0);/*1209543068224*/"><br /> </a></font></p>
</div>
<div style="font-weight: bold;">
<p><font size="2"><a href="hr-oreum.net/article.php?id=784">불운의 스타 글리벡 (2) 리허설 : </a></font><a href="javascript:void(0);/*1209543035423*/"><font size="2"></font></a><font size="2"><a href="http://hr-oreum.net/article.php?id=784">&lsquo;몸 사냥꾼&rsquo;한테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라</a></font></p>
</div>
<div style="font-weight: bold;">
<p><font size="2"><a href="http://hr-oreum.net/article.php?id=792"><br /></a></font></p>
</div>
<div style="font-weight: bold;">
<p><font size="2"><a href="hr-oreum.net/article.php?id=792">불운의 스타 글리벡 (3) 계약 : </a></font><a href="javascript:void(0);/*1209542998452*/"><font size="2"></font></a><font size="2"><a href="http://hr-oreum.net/article.php?id=792">&lsquo;종신고리대 계약&rsquo;에 갇힌 나</a></font></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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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font-weight: bold;">
<p><font size="2"><a href="http://hr-oreum.net/article.php?id=799"><br /></a></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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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font-weight: bold;">
<p><font size="2"><a href="hr-oreum.net/article.php?id=799">불운의 스타 글리벡 (4) 조정 : </a></font><a href="javascript:void(0);/*1209542962086*/"><font size="2"></font></a><font size="2"><a href="http://hr-oreum.net/article.php?id=799">감금 상태의 나를 풀어줄 열쇠</a></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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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size="2"><a href="http://hr-oreum.net/article.php?id=809"><br /></a></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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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size="2"><a href="hr-oreum.net/article.php?id=809">불운의 스타 글리벡 (5-끝) 고발 : </a></font><a href="javascript:void(0);/*1209542927826*/"><font size="2"></font></a><font size="2"><a href="http://hr-oreum.net/article.php?id=809">환자들을 웃으며 만날 그날을 기다려</a></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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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author>다섯병</author>
			<category>특허/저작권</category>
			<category>의약품</category>
			<category>제약회사</category>
			<category>특허</category>
			<category>글리벡</category>
			<category>강제실시</category>
			
			<pubDate>Wed, 30 Apr 2008 17:13:4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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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blog.jinbo.net/antiropy/?pid=342</guid>
			<title>브라질, 5200만 학생들에게 리눅스 공급</title>
			<link>http://blog.jinbo.net/antiropy/?pid=34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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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br /><a target="_blank" href="http://aseigo.blogspot.com/2008/04/deploying-kde-to-52-million-young.html">http://aseigo.blogspot.com<wbr></wbr>/2008/04/deploying-kde-to-52<wbr></wbr>-million-young.html</a><br /><font size="2"><span class="VrHWId" id="1epd">Brazil: Deploying Linux to 52 million young people</span></font><br /><br />브라질에서는 리눅스를 초등학교 전산실에 정책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듯 하네요. <br />올해 말까지 29,000개의 전산실을 통해 3200만의 학생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br />2009년까지 그 숫자를 53,000/5200만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br /><br />이런 사업들이 왜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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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다섯병</author>
			<category>우분투/자유소프트웨어</category>
			<category>리눅스</category>
			<category>브라질</category>
			
			<pubDate>Wed, 30 Apr 2008 15:44:53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antiropy/?pid=341</guid>
			<title>진경이는 겁이 많다. </title>
			<link>http://blog.jinbo.net/antiropy/?pid=34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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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img width="533" height="800" src="/files1/19/antiropy/images/200804/250154337.jpg" onclick="viewPostImage('/files1/19/antiropy/images/200804/250154337.jpg')" onload="setTimeout('fixImage(6802492)',300)" id="my_post_img6802492" style="" alt="" /><br />지난 토요일 전자여권 반대 행사에서 (토리가 찍어 준 사진)<br /><br />1. 지난 화요일에는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뮤지컬 관람을 갔었다. <br />그런데 잘 보다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아이들에게 방해가 될까봐 데리고 나왔단다. <br />나중에 진경이에게 물어보니 "무서운 아저씨가 나왔어" 한다. <br /><br />일전에는 뽀로로를 보다가 '상어'가 나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br />안절부절하고 울먹이면서 "꺼~꺼~"했던 적도 있다. <br /><br />예민한 진경이에게 이 세상은 무서운 것이 너무 많다. <br /><br />겁이 많은 성격을 인정해야지 싶으면서도, <br />안타깝기도 하다. <br />두려움 때문에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경험하지 못할까봐. <br />능히 감당할 수 있는 것들을 지레 겁을먹고 회피할까봐. <br /><br />그래서 진경이가 용기와 흥미를 갖고 시도해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br /><br />며칠 전에는 어린이 대공원에 놀러갔는데, <br />처음으로 회전목마를 타봤다. <br />회전목마가 은근히 빠르게 도는 것 같아, <br />진경이가 무서워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br />분위기를 잘 형성했는지 진경이는 타면서 아주 재미있어했다. <br /><br />2. 나는 진경이만 보니까 잘 모르겠는데, <br />간혹 진경이가 말을 잘 한다는 얘기를 듣는다. <br /><br />요즘 어린이집을 나와서 집에 오는 길에 와플 가게에 자주 들르는데, <br />와플 가게 아저씨가 바리에게 그런 말을 했다고 한다. <br />"이 얘가 어제 아빠랑 온 아이 맞죠? <br />말을 어찌나 잘 하는지 몰래 대화를 엿들었답니다. ^^" <br /><br />또래 아이들보다 말을 잘 하는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지만, <br />진경이와 얘기하다보면 요즘도 말솜씨가 부쩍 부쩍 느는 것 같다. <br /><br />나름 논리력도 갖춰가고 있다. <br />진경이는 항상 우리보다 일찍 일어나는데, <br />진경이에게 끌려나온 나는 다시 소파에 누워 눈을 감고 있었다. <br />진경이가 하는 말 ..<br />"아빠, 일어나! (밖을 가리키며) 해가 이렇게 떴잖아. 아까는 해가 집에 갔는데."<br />밤에 진경이를 재우려고 "해님도 집에 가서 깜깜해졌으니 이제 자야지!"라고 얘기하는데, <br />진경이는 해님이 다시 왔으니 일어나라고 역공격하는 것이다. <br /><br />3. 선생님과 우리가 주고 받는 알림장에 대해 진경이가 뭔가 낌새를 챈 모양이다. <br />자기는 볼 수 없는데, 항상 자기 가방 속에 있고, 엄마, 아빠가 매일 그것을 꺼내서 읽는 것을 보노라니<br />뭔가 기분이 안좋아진건가? <br /><br />며칠 전에는 집에서 오는데, <br />자기 가방에서 알림장을 꺼내서 "이거, 아빠꺼야"하면서 내 가방에 넣는다.&nbsp;&nbsp; <br /><br />4. 요새도 저녁 때 어린이집에 찾으로 가면, <br />진경이는 다다다다 뛰어 오면서 가장 먼저 하는 말이 <br />"아빠, 나 매운 거 먹었다!"이다. <br /><br />이거 이거...(선생님 견해에 따르면) 그렇게 자랑스러운 거였나? (혹은) 그렇게 스트레스가 심했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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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다섯병</author>
			<category>공지/행사</category>
			
			<pubDate>Fri, 25 Apr 2008 01:57:2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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