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명성운수 파업돌입

경기 선진교통이 명성운수를 인수하였다는 소문이 4월 28일자 경기일보에 게재된 후 29일자로 명성운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황영선)가 구성되어 4월 30일 인수자 선진교통 신재호 대표이사와 명성운수노동조합 황영선 조합장 간에 전자노련 임석하 조직국장 입회에 합의서를 체결하였다.

--------------------------------------------------------------------------------

<합 의 서>

1. 퇴직금은 신청자에 한하여, 2006년 4월 30일자로 중간정산을 실시하고, 2006년 5월 14일까지 지급하며, 중간정산제 실시이후에도, 입사일, 근속기간, 연차유급수당, 기타수당 등은 계속 유지된다.(단, 2006년 4월 30일 현재 1년미만 근속자은 중간정산에서 제외한다.)

2. 근로자는 전원 고용 승계한다.

3. 회사는 노동조합과 사전 합의없이 계약직 또는 연봉제근로자를 고용하지 않는다.

4. 회사는 경영상의 이유로 노선을 매각할 경우 기존 근로자는 전원 계속 고용을 보장한다.

2006년 4월 30일

위 합의인 :
선진교통(주) 대표이사 신재호(인)
명성운수 노동조합 조합장 황영선(인)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조직국장 임석하(인)

* 본 합의서는 합의당사자간에 5월 2일 공증절차를 필한다.


<합의이행각서>

선진교통(주)의 대표이사인 신재호는 2006년 4월 30일 합의된 사항중 퇴직금 지급에 관한 사항을 5월 14일까지 불이행시는 명성운수 인수를 포기할 것을 확인합니다.

2006. 4. 30

신재호(인)

--------------------------------------------------------------------------------

<선진교통에서 명성운수를 인수 합병한다는 기사에 놀라면서 파업을 해야 하는 명성노조원들에게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아울러 김포, 선진 교통의 실체를 알려드리오니 이런 회사라는 것과 만일 인수될 시에 운전기사분들의 피로누적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시민들의 직접피해가 염려되는바 김포, 선진 교통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시고 인수합병이 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김포, 선진 교통의 실체***

일산에서 인천으로 출퇴근하는 사람입니다. 글구 인천에서 몇 년 이상 살았기에 두 회사의 실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우선 김포운수... 경기도 김포시를 운행하는 대형업체로서 선진교통과는 계열관계입니다. 즉, 김포운수 회장이 선진교통 회장입니다. 김포운수는 김포시의 모든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선전교통은 김포의 계열사로서 경기 강화와 부평, 주안, 종합터미널을 운행하는 70번, 90번 노선과 일산, 김포 간 959번 버스와 88번 버스가 있고 인천면허도 가지고 있어서 인천에 30번, 12번 2개 노선과 경기도 부천의 부천버스 88번, 80번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연천 평안운수도 인수하여 현재 12개 업체를 가지고 있는 업체로서 이 회사들의 실체를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첫째, 운전기사들의 근무시간이 다른 업체에 비해 상당히 길고 힘듭니다. 현재 경기도 버스가 1일 근무, 1일 휴무의 격일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길고 힘듭니다. 예를 들어 김포운수 841번의 경우 순환버스로서 노선이 길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하루에 16탕을 운행한답니다. 그것도 2, 3일 연속 근무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기사들의 피로누적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가장 많죠! 이직률도 가장 높고요.


더구나 김포와 부평 간을 운행하는 81번 버스의 경우는 버스 20대에 기사 24명으로 운행하다보니 보통 4, 5일 연속 근무는 물론 1주일 이상 휴식 없이 운행합니다. 이정도로 기사들의 근무조건이 열악하여 이직률이 높고 자주 바뀌고 하여 안전에도 많은 문제가 있으며 회사는 기사들의 퇴직시 임금과 상여금, 퇴직금 등을 공짜로 챙기는 회사입니다. 그러니 김포운수와 계열사인 선진교통은 말할 것도 없겠죠! 근무조건과 여건은 김포운수와 선진교통이 동일합니다. ㅠㅠ... 이러니 만일 인수됐을 시 기사들의 근무여건 악화로 인한 교통사고와 과속, 난폭운전이 더욱 심해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더욱이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기사들의 평균임금은 150정도밖에 안되어 더욱 힘듭니다. 저임금에 장시간 노동에...... 이런 여건은 결국 교통사고와 시민들의 피해로 돌아옵니다.

둘째, 김포·선진교통은 막대한 자본과 돈을 들여 많은 버스업체를 인수하여 비정규직화시키고 저임금, 장시간 노동 강요로 기사들의 높은 이직률을 가져와 사고가 가장 많고 난폭, 과속운전이 심할 수밖에 없어서 김포나 인천시민들 사이에 악명이 높은 회사입니다. 만일 이런 회사에 명성운수가 넘어가는 날이면 운전기사들의 피로누적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할 수 밖에 없어 수익이 떨어지게 되는 것은 자명한 이치입니다. 따라서 명성운수 노조에서는 김포-선진교통 회사의 실체를 똑바로 알고 막대한 자본과 돈으로 인수하려는 김포, 선진교통의 음모를 원천봉쇄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기사들 본인은 물론, 시민들 전체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가져올 것입니다.


셋째, 김포·선진교통은 일단 인수할 당시에는 달콤한 사탕발림으로 고용승계니 근로조건보장이니 하지만 막상 인수를 하고 나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기사를 해고하고 비정규직화시켜서 감당하기 어려운 근무조건을 강요하여 퇴직을 유도하고 임금과 상여금, 퇴직금 등을 가로채는 악덕업체입니다. 이것은 제가 인천에서 김포, 선진교통 버스를 타고다니면서 현직 기사분들께 직접 들은 내용입니다. 따라서 이 모든 것들은 한 치의 거짓도 없는 사실임을 말씀드립니다. 명성운수 노조에서는 이러한 김포, 선진교통의 실체를 알고 계셔서 회사가 그런 악덕업체에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비단 기사들 본인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녕과 편안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명성운수의 선진교통으로의 인수·합병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설사 인수되더라도 절대로 선진교통으로의 고용승계는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당장의 생계가 달렸다고 해도 한달 150 받고 하루 10탕 이상 운행하는 무리한 근로조건을 요구하는 그런 업체에서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신성교통이라면 모르겠으나 김표, 선진교통으로의 인수·합병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일산 대중교통이 김포, 선진 회장 일가의 손아귀에 놀아나게 됩니다. 큰일 나요! >


위와 같은 제보가 들어와  합의내용을 믿을 수 없다는 조합원들의 불만이 고조되어 5월 1일 새벽 자연발생적으로 버스를 세우고 파업에 돌입하였다. 오후 위 합의내용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가 실시되어 현조합원수 612명(총조합원수 672명 중 퇴직예상자수 60명 제외) 중 총투표자수 459명 중 1안(신재효 합의사항 체제) 81표 제2안(투쟁기금 준비후 투쟁) 375표 기권 3표로 4월 30일자 합의사항을 부결시키고 계속하여 파업투쟁을 하기로 결의하였다.

<속보>

5월 1일자로 명성운수 전 대표이사 서창호가 매각관련 입장을 노동조합에 서면으로 제출하고 매도계약 중 고용관계이전에 관한 사항을 밝혔다.

--------------------------------------------------------------------------------
<사원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먼저 지면을 통하여 이러한 말씀을 드리게 된 것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사원 여러분들도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계속되는 고유가와 부품가격, 인건비 등 운송원가의 상승율이 수입금 상승폭을 훨씬 능가하는 현상이 수년간 계속되면서 저희회사 뿐만 아니라 버스업계 전체가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해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저희 회사는 2002년 상당액의 영업손실을 낸 이래 현재까지도 영업손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년간은 국고보조금과 회사 소유 부동산 처분에 따른 고정자산처분이익으로 겨우 손실을 충당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2005년도에는 영업손실이 더욱 커져서 장래적으로 최악의 경영난에 처하게 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비단 우리 회사만이 겪는 어려움은 아니며 규모가 크지 않은 우리 업계의 회사들이 겪는 공통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회사는 계속되는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하여 지난 수년간 원가절감, 생산성향상 등을 통한 경영수지개선에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저희 회사도 규모의 특성상 한계점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되어 집니다.
이같은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기업인수,합병을 통해 대형화를 기함으로서 최대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방안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고 판단되며, 실제로 우리 업계에서도 기업간 인수,합병으로 경영수지 개선을 도모하는 추세입니다.
저희 임원들도 장기간 고심한 끝에 여러분과 회사가 살 수 있는 길은 인수,합병을 통한 대형화의 길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판단하에 우리 회사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노선에 대한 영업권 및 전체차량 414대에 대한 매각을 결정하였으며, 여러 업체와의 협상끝에 양도,양수가격이나 종업원들에 대한 고용보장, 근로조건승계 등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선진교통주식회사에 2006년 5월 1일자로 이를 양도하기로 최종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결정을 하기까지 저를 포함한 임원들이 겪은 심적 고통과 갈등은 말로다 표현할 수 없으나 냉엄한 현실과 향후 경영전망을 예상해볼 때 시의적절한 결정이라고 판단합니다. 더욱이 우리회사와 선진교통주식회사는 현재 우리회사에 근무중인 모든 종업원에 대한 고용보장과 근로조건을 승계하기로 합의하였고, 향후 선진교통주식회사가 영업활동을 수행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대화동 본사를 포함한 8개 영업소 전체에 대해 임대를 보장하였으며 정비공장, 주유시설, 세차기, 정비공구, 사무용집기, 비품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서 종업원 여러분의 입장에서는 향후에도 현재의 근무환경과 동일한 상황에서 근무가 가능하도록 여건을 마련하였습니다.
여러분들과 긴 세월 동고동락을 하고 싶었으나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말미암아 중도에 헤어지게 되어 회사의 대표이사로서 사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이러한 결정이 여러분과 회사가 같이 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점을 혜량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006년 05월 01일

대표이사 서 창 호 배상


"선진교통주식회사와의 양도,양수계약 중 종업원 고용에 관련된 사항"

1. 고용승계
1) 을(선진교통주식회사)은 갑(명성운수주식회사)의 양도일 현재 재직중인 전체 종업원에 대하여 고용을 보장 승계한다. 단, 종업원중 본인이 이적을 원하지 않는 경우는 제외한다.
2) 승계 종업원에 대한 임금 및 제반 근로조건은 갑의 현행 임금규정 및 단체협약을 포함하여 현행조건과 동일하게 승계, 유지한다.
3) 고용이 승계되는 종업원에 대한 양도, 양수일까지의 급여, 연월차수당은 갑이 지불하고 퇴직금은 을에게 채무승계되며, 그 퇴직금액은 을이 갑에게 지불할 양도,양수대금중 잔금에서 공제한다.

2. 위 계약서 조건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사원 여러분들의 고용승계와 향후 근로조건에 대해서는 현재의 우리 회사와의 근무조건과 동일한 조건으로 승계되도록 보장책을 마련하였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러분들의 퇴직금에 대해서는 2006년 4월 30일자로 금액을 산출하여 선진교통주식회사에 승계됨을 알려드립니다.

대표이사 서 창 호

--------------------------------------------------------------------------------

<안내문>

5월 1일부로 명성운수주식회사가 선진교통에 매각됨으로써 생존권을 위협하고 시민의 안전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운행이 일시 전면 중단딤을 알려드립니다. 열악한 근무환경과 불안정한 고용으로 도저히 받아드릴 수 없는 매각결정에 고양시민 여러분에 발목을 잡은 점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빠른 시일 안에 요구안을 통과시켜서 고양시 여러분들과 가족이 되어 버스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명성운수노동조합

--------------------------------------------------------------------------------

 

<성  명  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조합원동지여러분
부도덕한 기업주 서창호
악덕한 기업주 신재호

낮에는 더위로 밤에는 추위와 싸우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는 2006년 4월 28일 우리는 서창호로부터 명성운수가 선진교통으로 넘어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 4월 30일 1차 합의가 지도부의 실수였으나, 조합원동지여러분이 바로 잡아 주셨습니다.

2006년 5월 2일 2차 합의가 되었지만 이때는 저의 지도부가
분명하게 교섭상대가 누구인지 확인하지 않은 미숙함 때문에 또다시 총회에서 부결되었습니다.
파업이라는 전체조합원동지들의 뜻에 따라 오후에 또다시 파업에 돌입하게 된 것입니다.

2006년 5월 4일 노동조합 쟁위대책위회의를 갖는 중에 시관계자의 협상제의가 들어와서 회의가 끝난 후에 회의를 갖고자 하였으나, 회의에서 결론이 나지 못한 상태였기에 협상에 임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시관계자의 일정 때문에 협상이 진행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2006. 5. 4. 노동조합 쟁위대책위원회가 계속적인 협상을 요구하는 토의 과정에서 고양시장과의 면담이 추진되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명성운수노동조합 조합원동지여러분
이날 2006년 5월 2일 복귀 명령이라는 지침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었으나

이제는 그런 것을 따지기에는 저희 지도부나 동지여러분 모두가 노동자라는 의식이 너무도 많이 성숙하여 이제 동지여러분은 민주투쟁현장의 투사가 되셨습니다.

이제 그런 것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동안 동료들의 많은 불신과 동지들의 질책 속에 이제는 민주노조로서의 모습을 당당히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당당한 투쟁가들로서 우뚝 섰습니다.
저희 지도부와 조합원동지여러분은 조금씩, 물이 흐르듯 아주 조금씩 흘러 조금 있으면 바다에 도착할 것입니다.

이제 저희 지도부와 조합원동지여러분들은 모두가 갈 길은 정해 졌습니다.
이에 우리는 선언합니다.

우리는 선언한다.

1. 제3자 인수 시까지 고양시에서 운영해 줄 것이며 중대형차별철폐와 현재의 임, 단협을 승계해줄 것을 요구한다.

2. 관리직을 전원 교체한다.
(조합원동지들의 뜻에 따라 )

이것은 우리의 최소한의 요구사항이다.
이것을 관철할 때까지 명성운수지도부와 평조합원동지들 모두는 끝까지 쟁취의 그 날까지 투쟁할 것을 맹세한다.

동지여러분 함께 해 주실 수 있습니까?

그럼 마지막으로 투쟁 3창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투쟁!! 투쟁!! 투쟁!!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

존경하는 고양시민 여러분께
이렇게 서면으로 저희 뜻을 전달하게 된 것을 지도부와 전체 평조합원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종결과를 아래와 같이 서면을 통해 알려드립니다.

저희 명성노조 전체 조합원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총회대표가 모인 가운데 토론을 마무리하려고 하던 중 시장과 2006년 5월4일 오후 21시에 면담계획이 잡혀 통일된 안을 전달하기 위해 지도부 10여명이 시청에서 전체 조합원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저희 지도부와 전체 평조합원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요구사항을 압축 수렴하였으며 최종적으로 결의된 사항을 전달하였습니다.

“명성노조 전체 평조합원의 최종 안.”

1. 제3자 인수 시까지 고양시에서 운영해 줄 것과 중대형차별철폐와 현재의 임, 단협을 승계해줄 것을 요구한다.
2. 관리직을 전원 교체한다.(조합원동지들의 뜻에 따라 )

이것은 우리의 최소한의 요구사항입니다.
이것을 관철할 때까지 명성운수 노조지도부와 평조합원 동지들 모두는 쟁취의 그 날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을 맹세합니다.

  고양시민 여러분, 더 나아가서 전국에 버스를 이용하시는 승객여러분께 감히 저희들이 투쟁을 통해 관철하려고 한 것은 잘못된 방식임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노동자로서 표현할 방법이 이것뿐 이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 전 조합원은 시민여러분께 사죄하는 뜻에서 앞으로 향상된버스문화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할 것을 전체 평조합원의 이름으로 맹세합니다.
감사합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