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제가 쓴 글은 일기에 가깝습니다. 토론을 요하는 글은 아닙니다. 오해가 있을 수 있었기에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해명하신 글을 읽어봤습니다. 결론은 선생님과 제가 같습니다. 저는"신도가 교회를 바꾼다"로 표현했습니다. 저는 글쓰기가 거친 편이라 되도록 글을 공개하지 않는데, 일단 선생님의 지적처럼 트랙백이나 다른 기능을 배우도록 해야겠습니다. 날씨 더워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공돌님. 일단 선생님이라는 호칭은 되게 부담스럽네요.(아니면 의도적 거리두기인가요? ^^) 그냥 캐즘이라고 불러주세요. 안 그래도 트랙백 기능 등을 막아놓으신 글이라, 이렇게 토론글을 남기는 게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이부분은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공돌님 블로그에 남긴 댓글은, 공돌님이 좌파의 순수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다고 쓰셨길래 남긴 댓글입니다. 전체적인 포스팅 내용으로 보아 그 사람들 중에 저도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오해였나 보네요.
암튼 저도 제 글쓰기 방식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공돌님 덕분에 문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었구요. 감사합니다. 종종 왕래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