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오랜만이네요! :) 오디세우스보다는 헤라클레스를 갈망한다는 게 무슨 말씀이신지 알 것도 같지만ㅎㅎ 아무래도 이슬람 문제가 제가 실천적으로 연루되지 않은 영역의 이야기이다보니 정치적 관점을 분명히 드러내기는 조심스러워지네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학계의 논의 소개 정도이고, 나머지는 훌륭한 활동가분들이 많이 계시니 그 분들께 기대해 봅니다 :)
2015년 <관용> 판매 인세는, 전액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활동 후원금으로 보냈습니다. 혹시 작년 샤를리 엡도 사건과 관련한 논쟁으로 책을 접하고 구매하신 분들 중 이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있을까 하여, 참고하시라고 여기에 기록 남겨둡니다. 앞으로도 <관용>과 관련된 인세는 피지배 무슬림들과 연대 활동을 전개하는 각종 단체들의 활동 후원금으로 보탤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