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렛의 설명글을 읽고 이상한;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공산국가의 전체주의를 비판하는 게 아니라 자본국가의 자유를 찬양하는 그저그런 영화... 이번 EBS다큐제의 영화 소개만 다 읽었는데 이번엔 도대체 프로그램이 엉망이에요 주제로 모아지지도 않고 어중이떠중이 대략 최신 영화만 모아놓은 수준.. 시각도 굉장히 편파적이었습니다. 다 본 건 두 개밖에 없지만=ㅅ=;;; 팜플렛 글은 다 읽었거든요;
뎡야핑/ 저도 영화소개는 다 읽었는데 확실히 일관된 주제나 문제의식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공중파 TV의 한계일지도..) 괜찮아보이는 작품도 몇 개 있었지만 거의 국정홍보처급 다큐도 몇 개 보이고... 그런데 저도 다 본 건 하나밖에 없어서 자세한 코멘트는 조심스럽군요..:)
새벽길/ 애초에 메드베제프 류의 사람들에게 큰 기대를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메드베제프가 저런 글을 쓰고 있다는 건 쫌 놀라운 일이었어요. 사람일 참 알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