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8/10/16 02:36
캐즘님의 [독서모임 제안] 에 관련된 글.
오프라인의 인맥상, 캐즘님의 글에서 <아는 선배 한 분(?)>이라고 지칭된 사람이 접니다. 캐즘님 등에 업혀서 <현대정치철학> 세미나, 또는 독서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거창하지만, 평소 관심있던 책들을 보면서 정치(적인 것)와 민주주의에 관해서 다시 사고하는 재료로 삼을까 합니다.
한국에서 영향력 있는 논자들의 행간에서 얼핏 보았던, 그래서 그/녀들의 프리즘으로
DATE : 2008/04/26 02:11
캐즘님의 [새로운 민족-국가 만들기 그리고 동물/속물적 주체성 ] & [책 두 권] 에 관련된 글
블로그에서 종종 언급했던 코제브의 (미국식) 동물과 (일본식) 속물에 대한 유명한 각주를 옮겨 놓는다. 일본 문화를 공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이 각주는, 조영일 씨가 가라타니 고진의 책을 번역하면서 이해를 돕기 위한 역주로 부분적으로 번역한 바는 있지만, (내가 아는 한은) 각주 전체가 번역된 적은 없다. 이 각주가 달려있는 알렉상드
DATE : 2008/04/26 01:18
- 최근 들어 블로그질을 할 시간이 거의 없다. 여러 해야할 일들이 쌓여 가고 있고, 읽어야 할 책들도 그만큼 많아졌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이, 시간부족이란 물리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심리적인 문제이다. "바쁘다"를 입에 달고 다니면서도 지난 한 주 한국 시리즈는 꼬박 챙겨본 걸 보면 확실하다.-.-;;;
DATE : 2008/03/12 01:36
캐즘님의 [바울과 레닌 그리고 제3항의 사유] 에 관련된 글. 저번 포스팅에 달린 댓글 중에서 라임님이 바디우가 레닌을 다루는 방식에 대해 언급한 게 생각나 인터넷을 뒤지다가 바디우가 레닌을 직접 다룬 짧은 글 하나를 발견, 링크를 걸어둔다.
바디우가 1999년에 짧은 강의용으로 쓰고 이후에 Alberto Toscano의 번역으로 작년 출판된 The Century(Polity, 2007)에 실린 "One Divides into Two&
DATE : 2008/01/14 22:20
「300」, 2006, 미국 잭 스나이더 감독 이제야 「300」을 봤다. 예전에는 별로 보고 싶지 않아서 보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르네 끌라망이나 자크 리베트의 영화를 보다가도 갑자기 할리우드의 대작 영화를 보고 싶기도 하고 그러니까. 꽤 독특하고 영화라기 보다는 만화책처럼 느껴지는 재미있는 영화다. 우선 이 영화는 미국의 저명한 만화작가 프랭크 밀러 원작의 <300>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그리스의 대지나 해안지대가 아니라, 캐나다 몬트리..
DATE : 2007/11/09 02:00
[블로그책에 넣을글 추천! 1차 수집]에 관련된 글.
아... 이 글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결국 이제야 올린다.
블로거 : 캐즘
제목 : 교양의 시대
url : http://blog.jinbo.net/chasm/?pid=69
추천 이유 : 이 글을 읽고, '똑똑함', '앎'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대학에서 공부한 내용들과 나의 삶이 어떤 연결고리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아쉬움이 ...
DATE : 2007/08/27 15:40
1. "다름이 아름다운 인권교실"
2. "우리사회에 악착같이 눌러붙어있는 이주민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식을 지우는데..."
3. "아이들의 풍부한 문화체험을 위해 후원을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