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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0일

2017년 9월 20일 산어린이학교 재학생 학부모들에게 보낸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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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어린이학교 운영위원장 깡통 이광흠입니다.

 

지난 금요일 전체 문자를 보냈는데 또 다시 보내는 군요. 다들 장터 준비에 정신이 없을 텐데 죄송합니다.

 

1. 학교 홈페이지를 주목해주세요.

 

부모마당에서는 지난 9월 16일(토) 학부모총회 때 9월 24일(일) 열리는 웃음꽃 장터에서 학교 명칭 변경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고 이야기 되었으나 설립위원장 산신령께서 11월 4일(토) 설립위원회 임시총회가 열리게 되면 그 때 투표를 진행하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조회 수가 적어서 혹여나 장터 때 투표하는 줄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 안내 문자 드립니다. 또한 이 문자를 받으신 재학생 부모님들은 모두 설립위원입니다. 때문에 총회 의결권을 가지고 있습니다.(1인 1표) 구 정관에서는 1가구당 1표였지만 2016년 전면 개정된 정관에서는 1인 1표의 의결권을 행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2. 임시총회가 열린다면 안건에 주목해주세요.

 

이번 설립총회 임시총회가 열리게 된다면 안건은 ‘산어린이학교’라는 이름의 변경에 관한 건입니다. 초등, 중등 학생들은 학교 이름 변경과 관련해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자녀들과 학교 명칭과 관련한 이야기들을 나누기에 앞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면 좋겠습니다.

 

2-1. 2005년 정식 개교하며 유지해온 이름을 지금에 와서 변경해야 하는가?

 

2-2. 학교가 6년제에서 9년제로 변한 상황에서 ‘산어린이학교’라는 이름의 의미는 무엇인가?

 

2-3. 중등과정에 있는 학생들이 ‘어린이’라는 단어에 대해 불편해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았는가?

 

2-4. 초등자녀를 둔 부모와 중등자녀를 둔 부모는 학교 명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이 문자는 산어린이학교 재학생 학부모들에게 보내는 문자입니다. 혹여 산어린이학교에 자녀를 보내지 않는데 문자를 받으신 분이 계시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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