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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2019년 6월 26.
  
열린사회구로시민회가 31주년 되던 날 열린사회시민연합 집행위원회는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I draw 그리는 것 보다 멋진 건 없어를 관람하고 인근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쉼을 가졌습니다.
  
네이버로 찾아가는 길을 확인한대로 한남역에 내려 버스에 올랐는데 반대편으로 가는 버스에 타는 바람에 두 정거장을 갔다가 다시 반대편 버스 정거장을 찾아 걷다보니 다시 2정거장을 걸어가서 한남역으로 돌아와 버스를 타고디뮤지엄에 갔습니다한남역 인근의 같은 이름의 버스 정류장간 거리가 길 건너 수준이 아니라 서로 보이지도 않네요ㅎㅎㅎ
  
덕분에 약속시간과 너무 늦어서 그림을 보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만났지만 집행위원들과 식사도 같이 하고차도 마시며 각 지부 상황도 공유하고서로를 격려하며 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행위원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었으나 다음 일정(서울교육단체협의회)이 있어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독립문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서울교육단체협의회 일정을 마치고다음 일정(새가족교회 운영위)을 마친 뒤 집에 돌아오니 10시가 저 뒤에 ... ㅎㅎㅎ
  
그나저나 오늘도 일정이 빡빡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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