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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렀다.

Mr.Blog...

보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일상에 쫓겨 한번도 만나지 못한 친구들이 있어요. 올해가 가기 전에 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블로그씨 질문에 답변하면 해피빈 콩 1개를 드립니다.

 

정말 보고 싶은 친구들이 있다.

신학교를 같이 다녔던 친구들...

 

오늘 오랜만에 전체 문자를 보냈다.

 

2007년 11월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고...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들을 보내면서 연락을 통 못했더니...

 

걱정하는 놈들은 걱정하고....

내 처지를 모르는 놈들은 인석이 왜 연락이 없지하고...

아예 관심 없는 놈들은 그냥 그렇게 지내고 있다.

 

그래서 2008년도 끝자락이라...

그냥 질렀다.

 

하... 하... 하...

 

1월 15일 친구 놈 하나가 개척을 한단다.

 

지난 번 만도 때 가지 않았더니 ...

회장 물러나더니 빠졌다고 투덜거렸다는 뒷 소문이...

 

음...

 

이번 헌재 때는 가볼 생각이긴 한데...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1월부터는 일하러 다녀야 하는데...

그 다음 주엔 교단 행사에 가야하고...

 

그래도 오랜 만에 동기들 얼굴이나 보러가야겠다.

 

참 시간 빨리간다.

 

서른 명이 넘는 녀석들에게 멀티문자 보냈더니...

흑... 장난이 아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산다는 건...

쩝이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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