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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2주년 행사...

징검다리 소식입니다.


지난 12월 19일 징검다리 2주년 행사를 했습니다. 하경이를 포함한 어린이 24명 어른 13명이 좁은 공간에서 북적 거렸습니다.(하경이도 어린이로 봐야겠지요?)


사실 19일 또바기 공연을 보러 가려 했는데 도서관 엄마들이 신청을 늦게 하는 바람에 또바기 공연 신청이 늦어져 탈락해서 아쉬워하던 중 징검다리 자원활동가 한 분이 2주년 행사를 하자고 건의를 해 번갯불에 콩 볶아 먹었습니다.


도서관은 6시까지 열고 빔프로젝터도 설치하고 원형탁자도 치우는 등 정신없이 행사 준비를 했습니다. 2주년 행사는 저녁 6시 30분에 시작해서 9시에 끝났습니다.


2주년 행사는 이진희사모가 ‘겨울 물오리’와 ‘큰길로 가겠다’를 함께 부르며 문을 열었습니다(노래 부르기 싫은 남자 아이들은 방에서 딱지 치고 놀았습니다). 이원수선생님의 겨울 물오리를 부를 때 한 아이가 말합니다. 원수??? 무슨 원수???


노래가 끝나고 자원활동가 안미선선생님이 빛그림을 진행을 하고 백승훈전도사님이 화면을 넘겼습니다(빛그림은 산골총각을 봤습니다).


빛그림이 끝난 후 양초만들기를 한 후 공주모임(공부하는주부모임)에서 준비한 떡 케익을 중심으로 모여 2살된 징검다리를 축복한 후 떡과 주먹밥 그리고 어묵국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간이 늦어 준비했던 삐삐는 보지 않으려 했으나 아이들의 요구에 결국 삐삐를 보고 징검다리 2주년 행사를 끝냈습니다. 행사 사진을 묶어 동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평생학습원 내 청개구리 어린이 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11월 8일부터 5회에 걸쳐 진행된 영어 그림책 읽고 관련 독후 활동은 12월 6일 끝났습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하는 시민제안프로그램 ‘오감으로 만나는 생생나들이(부제:체험학습)’ 가 12월 11일 끝났습니다. 9월 18일부터 징검다리에서 12강을 진행하였는데 10강은 오덕만선생님, 2강은 지역에서 자리매김을 한 도서관의 윤경희관장님, 박영숙관장님과 함께 했습니다.


금요일 4시 할머니가 들려주는 동화는 여전히 3명에서 4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3시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말괄량이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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