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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4일 무지개마을학교 [방과 후]

 

314일 무지개마을학교[방과 후] 학생들과 만나기 위해 120분에 온수초등학교 뒷문 놀이터에 갔다.

 

   

 

수업이 끝나지 않아 놀이터는 조용하다. 그리고 춥다. 5교시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교문을 나온다. 아로미가 재민이와 나오며 오늘 먹을 간식을 주고 간다.

 

   

 

 

   

 

놀이터에 모인 학생들에게 비가 내리니 학교 도서관에 가 있으라고 말하자 대부분 도서관으로 가고 남자 학생들은 주변 산에서 논다. 몇 개의 물방울을 떨어트리고 나서 바람만 분다.

 

    

 

가장 늦게 오는 학생이 도착할 쯤 도서관과 산에서 놀던 학생들을 모으고 잠시 놀이터에서 놀다가 무지개로 출발.

 

     

 

도착하고 보니 340분이다. 간식을 먹으며 410분까지 자유 시간을 가졌다. 몇 명의 학생들은 책을 보고 많은 학생들은 주차장 쪽에서 피구를 한다.

 

    

 

410분에 학생들을 모으기 시작해서 궁동 주민센터 2층에 있는 도서관으로 가니 430분이다. 도착하자마자 9명 모두 만화책을 든다.

 

     

 

15분의 짧은 시간 만화책을 보던 학생들에게 수영장으로 가라고 하고서 수영을 하지 않는 학생에게 버스를 타고 마을학교로 오는 방법을 알려줬다.

 

아. 하루가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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