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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생각지도 않게 늦은 시간 글을 쓰고 있다.

 

다음의 티스토리

 

다음에서 블로그를 만들어 사용하다가 티스토리라는 것이 만들어졌다는 안내를 받았다. 하지만 블로그도 있는데 또 다른 블로그(티스토리)를 만들 필요가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시간낭비인 것 같아 만들지 않았다.

 

어느 날 관심을 가져보니 티스토리는 초대장을 받아야 만들 수 있는 곳이 되었다. 그래서 나와는 상관없는 곳이라 생각을 하고 포기. 나는 누군가에게 아쉬운 소리 하는 것을 싫어함.

 

티스토리를 포기하며 지키려던 다음 블로그는 현재 기능 마비. 찾아오는 이 없는 쓸쓸한 블로그 하지만 여러 이야기들이 묻혀 있어서 폭파도 못하고 그냥 지켜만 보고 있는 상황.

 

2015년 8월 13일 한 행사에 대리 출석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아내가 폭발. 에구... 일주일 내내 저녁마다 나갔으니. 월요일 열린사회와 박원순 시장 간담회 준비 모임. 화요일 통해야 통일이다 통통문화제. 수요일 구로시민회 재정사업(9월에 판매할 나주 배 사업) 회의. 목요일 100인 선언 대리 출석.

 

집에 들어온 아내가 얼굴 보고 싶지 않으니 잠시 나가 있으라고 해서... 사무실에 나와 컴퓨터 앞에 앉았다. 어쩌다 티스토리에 들어가 봤더니 한 분이 초대장을 사람들에게 나눠주신다고 해서 생각없이 신청을 해 봤다. 그런데 감사하게 초대장을 보내 주셨다.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실 꺼예요~~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으니 처음 블로그를 만들었을 때가 생각이. 결국 나는 이것 저것 만져보다가 피곤해서 집에 들어감. 아내가 잠이 들었다고 생각되는 시간에^^ 에구...

 

14일 아침 아내 눈치 봐가며 조심 ... 조심... 하경이가 친구 집에 마실을 간다고 해서 하람이하고 같이 데려다 주고, 하람이는 집에 돌아와 엄마 노트북으로 자두야 안녕을 ...

 

5시에 하경이와 만나기로 해서 출발을 했는데... 하경이가 친구하고 방방이를 갔다는 카톡을 받고, 돌아오며 아내와 통화를 하는 소리를 하람이가 듣고는 자기도 방방이를 가겠단다.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잠이 들어서 안고서 집에 들어왔더니 잠이 깬 하람이가 방방이를 노래... 결국 나는 하람이와 1시간 방방이를 갔다. 하루가 참 짧다. 옥상에서 모기향 피우고 잠시 놀았다는 이야기도 써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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