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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아비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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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2/27
    병원에서...
    깡통

궁더쿵 생일 축하세요^^

궁더쿵이 4 주년이 되었네요^^ 그런데 4월 1일이 궁더쿵 개원한 날인데 그날이 만우절라 만우절을 피해 오늘 축하의 글을 씁니당~~


하경이가 궁더쿵에 간 것은 지난 2008년 11월 지금으로부터 5개월 전 일입니다. 하경이가 궁더쿵에 가기 전 10월 한 달은 아내가 근무하고 있는 산어린이학교에 함께 출근해서 그런지 요즘도 산학교에 놀러가자는 소리를 종종 하곤 합니다. 어제도 궁더쿵에서 일찍 나와 산학교에가서 조금 놀다가 엄마하고 같이 집에 왔답니다.


하경이가 궁더쿵에 들어간지 이제 5개월인데 전 벌써 궁더쿵 시설 이사라는 자리에 올랐네요. 이런 걸 고속 승진(?)


궁더쿵을 시작한 선배 조합원들의 노력으로 4년을 지켜왔다면 이제 또 다른 시간들은 현재의 조합원들과 미래의 조합원들이 지켜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서로 조금은 다르고 그리고 조금은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우리 아이들과 사회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하경이는 궁더쿵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하경이를 담임하고 있는 풍선을 많이 좋아합니다. 그런데 하경이 말에 의하면 풍선 생일이었다는데 만우절이라 조금 헷깔리네요 하경이는 풍선 생일이라고 하던데... 풍선 맞나요?


지난 번 핸드폰을 바꾼 기념으로 하경이와 궁더쿵 아이들이 자주 가는 놀이터에서 동영상을찍어봤습니다. 우리 하경이 이렇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궁더쿵 감자 밭 동영상 만들어 올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 놀이터 동영상으로 대체합니다... 하경이가 무럭 무럭 잘 자라나듯 궁더쿵도 4살 5살 잘 자라갈 것이라 믿습니다. 궁더쿵 엄마 아빠 선생님들 다들 힘내자구요^^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궁동 공동육아협동조합 "궁더쿵어린이집"시설이사 깡통^^*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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