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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7/24
    7월 24일 편지
    깡통

평가나 제대로 해야겠다...

 

이광흠목사입니다.


예성교회미자립교회를 위해 무료로 진행한 수련회에 대해 총회 교육국장님이신 차희성목사님이나 여기 저기에게 조금은 들어 알고 있지만 자세히는 그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제가 그 부분에 대해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2009년 행사는 제 소관이 아닙니다. 저는 그저 2008년 여름수련회를 위해 투입된 용병(?)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지,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2008년 수련회 평가를 제대로 하겠다는 정도입니다.


수련회 준비는 꽤 오래전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청소년 사역에 비젼을 품고 있는  두 팀을 만났었습니다. 그리고 그 팀들과 조율이 되지 않아 전체 일정이 다소 늦어졌습니다.


예성 목사님들 중심으로 수련회를 준비하려다가 소개를 받아 수련회의 일정 부분을 공유하려 했었는데 먼저 만난 팀이 다른 사역을 준비하는지 적극성을 띄지 않아 시간이 자꾸 늘어져 함께하는 것을 이쪽에서 포기했습니다. 어느 팀이라고 말하면 서로의 감정이 상할 것 같아 이정도만 적습니다.


두 번째 팀은 연락이 되지 않다가 합류하지 않는다는 연락을 해와 수련회의 일정부분을 예성출신 사역자들을 세워보겠다던 계획을 모두 철회를 하고 현재 모습으로 일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두 팀을 만났던 것이 수련회 준비가 늦게 이유는 아니지만 일정부분 전체 계획에 차질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시설부분은 지난 번과 그리 큰 변화는 없습니다. 단지 숙소 부분 배치가 조금 달라진 다는 것 정도입니다. 잠자리와 씻는 부분이 일정부분 개선은 되었지만 그 내용을 이야기하면 참가한 교회들의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할 경우 더 많은 원망을 들을 것 같아 이정도만 밝힙니다.


제가 총회 홈페이지와 예성인의소리에 같은 글을 올리는 이유는 수련회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총회에도 올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글에 예성인의소리에 대한 부분을 거론한 이유는 글의 출처를 밝히고자 함이었습니다. 첫 번째 글과 두 번째 글은 총회홈페이지와 예성인의소리 그리고 제 개인 블러그에 올렸습니다. 이 글은 예성인의소리와 제 개인 블러그에 올릴 예정입니다.


이 글의 성격상 총회홈페이지에 올릴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첫 번째 글과 두 번째 글은 총회홈페이지에 올릴 필요가 있다는 개인적 판단 때문에 올린 것이지 예성인의소리를 홍보하고자 함이 아니었습니다.


이번 목요일 7월 24일 학교에 오시면 숙소 정비를 합니다. 그날 와 보시면 제 글로 간접 확인하시는 것보다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련회가 끝난 후 수련회 전체적인 평가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어떤 분이 수련회를 콘도에서 하고 학생들에게 3만 5천원을 콘도 사용으로 사용하고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비용은 총회에서 받아 하자고 하시는데 현재 수련회는 개교회나 개인에게 찬조를 받고 있습니다.


그냥 생각나서 하는 말인데요... 지금부터 하는 질문들은 본질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말장난입니다. 그냥 편하게 읽으세요..


찬조를 얼마를 받아야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을까요?


좋은 음향을 빌리려고 한다면 그 비용은 얼마정도 될까요? 간사들은 몇 명이 필요하고 간사들에 들어가는 비용은 얼마가 들까요? 책자는 만들어야 하나요? 포스터는? 수련회 준비를 위해 사전에 들어가는 비용은 얼마가 들까요? 게스트와 강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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