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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2/18
    편리함에 적응된 나...
    깡통

비가 내린다...

쏟아내고 싶은 말들이 많은데 그 모든 말들을 쏟아내기엔 시간이 없어 포기한다.


할 말이 많다지만 또 다른 편에서는 그만큼 할 말이 없다는 이야기

아마도 내게 글을 쓸만큼 중요한 일들이 없다는 말이겠지...


그나 저나 새벽부터 비가 계속 내린다.

가을비(?)가 이렇게 많이 내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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