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sy="http://purl.org/rss/1.0/modules/syndication/"
	xmlns:admin="http://webns.net/mvcb/"
	xmlns:rdf="http://www.w3.org/1999/02/22-rdf-syntax-ns#"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channel>
		<title>다른 사람의 경험을 이해하려면</title>
		<link>http://blog.jinbo.net/docu/</link>
		<description>
<![CDATA[
즐겁게 풍부하게~ 
내가 먼저.
]]>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dc:creator>schua(mailto:)</dc:creator>
		<pubDate>Wed, 13 Jan 2010 17:09:47 +0900</pubDate>
		<image>
			<title>다른 사람의 경험을 이해하려면</title>
			<url>http://blog.jinbo.net/files1/35/docu/common/my_picture</url>
			<link>http://blog.jinbo.net/docu/</link>
			<width>80</width>
			<height>60</height>
			<description><![CDATA[즐겁게 풍부하게~ 
내가 먼저.]]></description>
		</image>
		<item>
			<guid>http://blog.jinbo.net/docu/?pid=609</guid>
			<title>인디다큐페스티발 소식 - 공모 중입니다. </title>
			<link>http://blog.jinbo.net/docu/?pid=609</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올해로 10회째가 인디다큐페스티발입니다.</p>
<p>다큐 만드는 사람들이 만든 다큐를 소통하고 싶어 만든 영화제...</p>
<p>왠지 짠한 감이 있지요. 많은 소통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려 노력중인데...</p>
<p>mb 덕분에 장소도 제대로 못 구하고 재정난에 허덕이지요.</p>
<p>그래도 열심히 준비중입니다요. ^^;; 삐질...^^</p>
<p>뉴스레터가 나왔길래 올려봅니다.</p>
<p><img height="1168" width="650" alt="" src="/files1/35/docu/images/201001/130513404.jpg" /></p>
]]>
			</description>
			<author>schua</author>
			<category>슈아수다</category>
			
			
			<pubDate>Wed, 13 Jan 2010 17:09:47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docu/?pid=603</guid>
			<title>잠시</title>
			<link>http://blog.jinbo.net/docu/?pid=603</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잠시</p>
<p>새로 옮겨온 작업실에 앉아 있다.</p>
<p>뭘 하기에는 짧은 시간인데</p>
<p>카메라를 가지러 왔다가 책상 앞에 앉았다.</p>
<p>한동안 한자리에 멍하게 앉아 있을 여유가 없었다.</p>
<p>오랫만에 이렇게 온전히 혼자 있다 보니...</p>
<p>좋다.</p>
]]>
			</description>
			<author>schua</author>
			<category>작업하기</category>
			
			
			<pubDate>Wed, 19 Aug 2009 18:09:03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docu/?pid=602</guid>
			<title>올만에</title>
			<link>http://blog.jinbo.net/docu/?pid=602</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포스팅 좀 하려했더니 근근히 쓴 글을 날려먹었다.</p>
<p>ㅎㅎㅎ</p>
]]>
			</description>
			<author>schua</author>
			<category>슈아수다</category>
			
			
			<pubDate>Thu, 16 Jul 2009 17:47:49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docu/?pid=601</guid>
			<title>인권영화 앙코르 상영회에 갈까나</title>
			<link>http://blog.jinbo.net/docu/?pid=601</link>
			<description>
<![CDATA[
지난 주말을 뜨겁게 달궜던 인권영화제가 끝났다. 
첫날 불안불안한 마음에 달려가보곤 그 이후론 못 갔다요. 
그래도 그날 느낌은 참 좋았지. 날이 참 더웠는데 그늘막에서 
사람들이 영화를 보는 맛이란. 아마 밤이 되서는 더 느낌이 좋았으리라..
아구 부러워라. ^^ 

더 보고 싶은 영화는 앙코르 상영회에서 볼 생각. 
슈아는 금요일 3시 것 부터 볼 생각...
토요일은 못 볼 듯 하고..
일요일은 1시 40분 것하고 6시 50분 것을 찾아 봐야 할 듯. 
나머지 시간은 아이 봐야하니까. ^^

왜 이런 블질을 할까?
영화제 홍보?
자랑질?(작업 시작한 사람이 영화 보러 다니는 것이 굳이 자랑질일 것 까진 없지.)
밀어내기?

다 해당된다고 봐야지. 


]]>
			</description>
			<author>schua</author>
			<category>슈아수다</category>
			
			
			<pubDate>Tue, 09 Jun 2009 15:08:19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docu/?pid=595</guid>
			<title>요즘 그리고 미루</title>
			<link>http://blog.jinbo.net/docu/?pid=595</link>
			<description>
<![CDATA[
<P>1. </P>
<P>어제 이야기부터, 어제는 올만에 휴식을 가졌다. </P>
<P>생리휴가를 빌미 삼아. 스스로 준 생리휴가지만 뭔가 명분이 확실한 휴가이다 보니 참 맘 편히 하루를 보냈는데. 르긴 할매의 '어둠의 왼손'을 드뎌 읽었다. </P>
<P>하루 종일 마루에 누워서 책 한권을 읽는 맛이란...부끄러울 만큼 좋았다. </P>
<P>넘 잘 쉈단 만족감이.....</P>
<P>&nbsp;</P>
<P>2. </P>
<P>전과는 다르게 찬찬히 작업에 발동을 걸고 있다.&nbsp;</P>
<P>이전 같으면 역시나 달리면서 답답해 하고 속도에 밀려 뒤도 안돌아 보고 달리면서도 더 속도 내지 않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만땅 받았을텐데.&nbsp;지금은 찬찬히 하면서도&nbsp;별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이런&nbsp;내 모습이 그저 대견스러울 따름이다. 그래도 뭔가 같이 하는 사람들에게 줄 것이 있을텐데. 이것도 서로 소화되는 대로 조금씩&nbsp;찬찬히 서두르지 않고 나눌 생각이다. </P>
<P>슈아, 정말&nbsp;많이 컸어. </P>
<P>&nbsp;</P>
<P>3. </P>
<P>지난 주부터 텃밭 농사를 하고 있는데 농사라고 할 만큼은 아니지만</P>
<P>그래도 참 좋다. 몸이 참 좋다. 밭을 갈고 온 첫날은 내 삶이 뭔가 </P>
<P>완성된 뭔가가 된 듯한 뿌듯함에 노곤한 몸을 가지고도 잠을 이루지 못했다. </P>
<P>약간의 흥분. </P>
<P>여튼 몸을 움직여 밭을 갈고 뭔가를 심고...하는 맛은 요상하게 내겐 </P>
<P>만족감을 준다. 다큐를 만들때와는 또 다른 만족감. </P>
<P>물론 뭐...이제 시작이지. 그래도 땅이랑 있는 느낌은 참 좋았다. </P>
<P>그리고 미루씨도 어찌나 평화롭게 잘 노시는지 돌을 골라주면 나르고 </P>
<P>내가 호스로 물을 주니 가져간 우산을 쓰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P>
<P>지렁이랑 달팽이랑도 논다. 약간의 문제는 아직 이랑을 잘 몰라 남의 밭에 들어가</P>
<P>마구 이것 저것을 밟고 다닌다는 거쥐...에고고. </P>
<P>조금씩 나아지겠지. 나도 미루도. </P>
<P>여튼 아주 만족스러웠삼. </P>
<P>&nbsp;</P>
<P>3. </P>
<P>미루와의 대화는 나날이 농도가 짖다. </P>
<P>요즘은 미루씨가 '안'에 빠져 있는데.</P>
<P>"손 잡고 자자" 그랬더니</P>
<P>"안 잡고 자자" 그런다. </P>
<P>장난을 거는 거지. 안자려고. 화르륵. </P>
<P>그래서 약간 삐진투로 "그럼 니 맘대로 하세요."했더니</P>
<P>잠시 후 훌쩍이며 운다. </P>
<P>난 약간의 논리를 내세우며 니가 안잡자고 해서 맘대로 하라고 했는데</P>
<P>내가 뭔 잘못이냐 하면서 울 이유가 없다고 했더니....그게 아니라고</P>
<P>내가 안이쁘게 이야기해서 우는 거란다.&nbsp;</P>
<P>ㅋㅋㅋ</P>
<P>이제 정확하게 맥락을 잡고 이야기를 한다. </P>
<P>무섭기도 하고 잼나기도 하고. </P>
<P>그래서&nbsp;미안하다고 하면서 </P>
<P>앞으로는 이쁘게 이야기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P>
<P>ㅋㅋㅋ </P>
<P>성인군자가 아닌이상&nbsp;안이쁘게 말도 하고 그러는 것이니</P>
<P>언제 또 안이쁘게 이야기할 지 모르겠지만. </P>
<P>여튼 서로 거짓으로 소통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P>
<P>감정을 속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그저 즐거울 따름이다.&nbsp;</P>
<P>점점 대화의 맛이 난다.</P>
<P>&nbsp;</P>
<P>4. </P>
<P>이런 아주 만족스러움에도 통장이 참 비어있다는 것은 쫌 불안한 요소이지. </P>
<P>오늘 타로점을 봤는데 내가 참 빡빡하게 살았단 생각을 했다. 근근이. 훌쩍. </P>
<P>여튼 타로점도 그리 나쁘지 않고. 계속 쭉 잘 살거란다. 히~ 어떻게???</P>
]]>
			</description>
			<author>schua</author>
			<category>슈아수다</category>
			
			
			<pubDate>Tue, 12 May 2009 19:53:40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docu/?pid=594</guid>
			<title>오랫만에 미루 이야기</title>
			<link>http://blog.jinbo.net/docu/?pid=594</link>
			<description>
<![CDATA[
애가 크고 있다. 이제 담달이면 만 세돌이 된다. 
그래서 그런 걸까?
어젯밤에는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우는 것이다. 
혹시 더 놀고 싶어서 그러나 물어봤다. 

"더 놀고 싶은데 자라고 해서 속상해?"

"아니야~"

"그럼 왜 울어?"

"엄마 아빠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눈물이 나."

"...."

이게 뭔가? 난 여기 있는데 

"엄마, 아빠 여기 있잖아. 왜 눈물이 나?"

"엄마 아빠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눈물이 나"

똑같은 대답인데....이 녀석, 없다고 가정하니까 슬퍼진단 말?

"엄마 아빠 여기 있어 울지마."

"없다고 생각하면 눈물이 나...앙앙앙"

진짜루 엉엉 울더라. 

그렇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참나. 

한참을 안아서 "엄마 아빠 항상 니 옆에 있을꺼야 힘내"

생략된 말이 있다. '니가 원할 때까지만' 캬캬캬

우좌지간 아이가 뭔가 가정을 하고 슬퍼한다니. 

음 좀 애늙은이란 거지. 난 이런 생각을 아마도 최근에 한 것 같은데. 참나.

미루스 걱정마삼. 니가 원할 때까지는 곁에 있을께. 
힘내삼. 



]]>
			</description>
			<author>schua</author>
			<category>미루미루</category>
			
			
			<pubDate>Wed, 29 Apr 2009 11:50:53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docu/?pid=584</guid>
			<title>이어져 있다.</title>
			<link>http://blog.jinbo.net/docu/?pid=584</link>
			<description>
<![CDATA[
주말에 동네에서 하는 벼룩시장에서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한 만화책을 하나 샀는데. 그걸 읽으면서 느낀 건. 

인간이 살고 죽고 하는 것이 모두 어떤 우주에 일부분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그게 신의 시대이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좀 확대해서 생각해 보면 그냥 사는 게 우주의 일부란 생각에 맘이 편해지면서도 아픈 건...어쩔 수 없다. 그날 저녁을 먹고 같이 있던 사람들은 슬픈 소식을 들었다. 

동네 사람이 자살했단 소식. 
우주의 일부라 생각하면 담담해지는데...그건 아마도 내가 그이를 몰라서 그랬단 생각이 든다. 담담하지 않지. 그럴 수 없겠지. 

어젯 저녁, 밥을 먹으려 두릅을 씼다가 두릅 가시에 손가락이 찔렸는데 어찌나 아프던지 외마디 소리를 길게 내었다. 그렇게 아픈데 말이다. 가시에 찔려도 말이다. 

우주가 이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싶은데 그래도 아픈건 아픈거다. 사는 게. 
]]>
			</description>
			<author>schua</author>
			<category>슈아수다</category>
			
			
			<pubDate>Mon, 20 Apr 2009 14:19:38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docu/?pid=581</guid>
			<title>이명</title>
			<link>http://blog.jinbo.net/docu/?pid=581</link>
			<description>
<![CDATA[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고 
이명이 있다는 것을 인식한지는 한 일주일이 되가는 것 같다. 
주변이 시끄러우면 잘 모르다가 좀 조용해진다거나 하면 바로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심장 박동과는 다른 약간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아주 일정하게 들리는데...음...잠을 설친다. 

언넝 병원에 가봐야겠는데...시간이. 흨. 
]]>
			</description>
			<author>schua</author>
			<category>슈아수다</category>
			
			
			<pubDate>Mon, 13 Apr 2009 11:23:40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docu/?pid=579</guid>
			<title>지난 일주일</title>
			<link>http://blog.jinbo.net/docu/?pid=579</link>
			<description>
<![CDATA[
일주일....아니 영화제 준비까지 치면...더 되겠다. 

영화제기간 동안 일주일 내내 낮에는 극장에서 다큐멘터리를 보고 
밤에는 감독들과 다큐멘터리에 대해 이야기하고...딱 그것만 했다. 
포럼도 있고 프리젠테이션도 다 다큐멘터리와 관련한 이야기니....

진하게 일주일 동안 다큐멘터리가 중심이었다. 

그러고 났더니. 

어제는 눈을 뜨자 마자 허전하더라. 
그래서 지금 사무실에서 다큐멘터리 몇개를 찾아 보고 있다. 

이건 뭔가?
참....
영화제 후유증인가보다. 

참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여러가지 얻은 것이 있는데 
어떻게 갈무리를 할 수 있을 지는...
힘 받은 만큼 하고 또 남겨 놓을 수 있는 것들은 남겨 놓고
그렇게 가야겠지. 욕심 부리지 말고 하나씩. 

소중하단...말이 무색하다. 

여튼 아직까진 쉬어야 하나 보다. 
쉬자. 




]]>
			</description>
			<author>schua</author>
			<category>슈아수다</category>
			
			
			<pubDate>Fri, 03 Apr 2009 16:23:01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docu/?pid=578</guid>
			<title>꼬물꼬물- 할매꽃</title>
			<link>http://blog.jinbo.net/docu/?pid=578</link>
			<description>
<![CDATA[
전 할매꽃을 DVD로 봤어요. 영화제에 상영할 때마다 놓쳤거든요. 감독에게 선물 받아서 봤는데. 집에서 영화를 볼 때는 다른 일을 하면서 볼때가 종종 있는데...물론 이것도 아기가 생기면서부터 생긴 요상한 습관. 여튼....

이 다큐멘터리는 틀어 놓고는 꼼짝을 못했어요. 꼬물꼬물거리면서 하나씩 풀어져 나오는 이야기 살타래,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풀어져 나오는 이야기, 그 시간들을 살아온 사람들, 가슴 속 이야기, 전 그런게 참 재미났어요. 물론 가슴 아픈 사연들도 많았지만....근접한 시간대의 이야긴데...내가 참 무심하게 살아왔구나. 큰 역사만 봤지 그 시간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이야기는 무심했구나. 
제가 워낙 이야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지난 시간속...그러나 지금 사람들 이야기는 음...소설이 따로 없어요. 요즘 한창 역사가 소설 보다 더 재미나단 생각을 하는데...이 이야기를 했더니 후배친구가 늙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ㅠㅠ...여튼 이야기가 좋아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건...감독이 좋아요. 
감독이 이야기를 걸어오는 방식이 참 좋아요. 관객에게도 주인공에게도.
좋은 사람이구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잘 알기 전이었는데...조금 아는 요즘 생각은 정말 다큐는 만드는 사람이 드러나는구나...싶어요. 그래서 무섭다는. ㅠㅠ 

여튼 전 좀 많이들 이 다큐를 봤으면 좋겠어요. 
급한 맘에 두서 없이 쓰긴 했지만...
한마디 하고 싶은 말은 '쾌 쩔어' 에요. 

자세한 정보는 여기로 
http://www.indiespace.kr/movie/movie_detail.htm?lid=84

]]>
			</description>
			<author>schua</author>
			<category>슈아수다</category>
			
			
			<pubDate>Wed, 18 Mar 2009 11:20:17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docu/?pid=577</guid>
			<title>가자. </title>
			<link>http://blog.jinbo.net/docu/?pid=577</link>
			<description>
<![CDATA[
제주올레에 대한 책을 진즉에 사뒀지만 왠쥐 관광책 같다는 생각에 쉽게 잡히지가 않았다. 그러다 답답한 맘에 잡아 들었는데...아 이런...이런 것이 기다리고 있었구나...

자기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산다는 것은 어찌보면 참 이기적인데
어찌보면 그걸 잘해서 여러사람에게 나눌수만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게 없단
그런 생각을 했다. 

나를 억누르고 있던 것들을 좀 털어내고 어린 나를 만나는 것. 
그리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 심리치료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싶다. 
음...그래야지. 

그래서 영화제 끝나면 난 제주올레에 가려고 계획 중이다. 
같이 사는 사람들 다 대동해서 말이지. 
아이가 있으니 아이가 갈 수 있는 만큼 조금씩 가보려고. 

이렇게 맘을 먹었더니 음...맘이 깃털처럼 가벼워졌다. 후~
]]>
			</description>
			<author>schua</author>
			<category>슈아수다</category>
			
			
			<pubDate>Wed, 18 Mar 2009 11:08:38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docu/?pid=576</guid>
			<title>2009/03/12</title>
			<link>http://blog.jinbo.net/docu/?pid=576</link>
			<description>
<![CDATA[
<P>지금 이 시간, 사람들 힘을 냈으면 좋겠다. </P>
<P>사는 게...힘든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뭐 그리 될 일은 없으니까 힘든 일이 생길 수도 있지. 그치만 마음 아프다고 회피하지도 말고 힘들다고 회피하지도 말고 잘 모르겠다고 회피하지도 말고 정성 들여 고민하고 나누었으면 좋겠다. </P>
<P>&nbsp;</P>
<P>문제제기를 받는 사람들은 공격을 받는다고 너무 위축되지도 말고 화가 나면 차라리 화를 좀 내고 화 좀 냈다고 또 위축되지도 쪽팔려하지도 말고 그냥 그 기분을 좀 부리다 시간이 좀 지나 그냥 이 기회를 성찰의 기회로 삼았으면 하고&nbsp;문제 제기를 한 사람들도&nbsp;불안해 하지도 말았으면 좋겠다. </P>
<P>&nbsp;</P>
<P>그냥 당당히 이 시간을 겪으면 좋겠다. </P>
<P>그 동안 좀 게을렀던 것에 대해 서로 반성하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서로 의지했으면 좋겠다. 의견이 다르더라도 이해 할 수 있다면 이후에는 서로 상처 주지 않으며 서로를 견지하며 그렇게 더 성장 할 수 있겠지 싶다. 봉합하자는 뜻&nbsp;아닌거 다 알지?! 여튼 그렇게 겪어냈으면 싶다. </P>
<P>&nbsp;</P>
<P>나도 그리고 당신도 우리도. </P>
]]>
			</description>
			<author>schua</author>
			<category>마음읽기</category>
			
			
			<pubDate>Thu, 12 Mar 2009 15:50:28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docu/?pid=575</guid>
			<title>봄</title>
			<link>http://blog.jinbo.net/docu/?pid=575</link>
			<description>
<![CDATA[
출근하는데 눈이 부시다. 
요즘 몸이 다양한 신호를 보내는데...
아마도 그 좋던 눈도 뭔가 신호를 보내는 거 같다. 
그래도 눈이 신호를 보내는 것만은 아니겠지. 

봄 햇살이란 놈은...
ㅋㅎ...캐 쩐다. 좋다는 거지. 

답답한 일은 그래도 뭔가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선배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감사하고 그렇게 뭔가를 진행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이번 일로 서로 서로 더 성장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적어도 다른 의견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선, 아마도 내가 바라는 것일 거다. 그리고 읍조형이라 좀 민망한데...선배들이 사과문이라도 써줬으면 한다. 그랬으면 정말 좋겠다. 

다른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야겠지만 지금으로선 이것이 시작이지 싶다. 
낙관, 싸가지 중에 하나였지. 그 항목을 활성화 시켜볼란다. ^^ 

성공회 학생들이 내는 여성주의 저널 앤이 그러더라. 
질문은 그것을 통해 뭔가를 같이 이야기하는 계기라고. 
엥...쫌 팍 안오네. 기억력이. 쯪. 

여튼 질문이 뭔가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었으면 싶다. 
나누면서 말이지. 

^^아무래도 시력 보호 안경을 하나 맞춰야겠다. 
태어나서 처음 안경을? 
]]>
			</description>
			<author>schua</author>
			<category>슈아수다</category>
			
			
			<pubDate>Tue, 10 Mar 2009 12:04:23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docu/?pid=574</guid>
			<title>답답한데 졸려</title>
			<link>http://blog.jinbo.net/docu/?pid=574</link>
			<description>
<![CDATA[
<P>일렬의 상황들이 참 답답하다. </P>
<P>뭔가 더 이야기가 돼야하는데 급 마무리 되는 모양새가 영 좋지 아니하다. </P>
<P>답답한 마음에 이 선배 저 선배 잡고 이야기를 하다 보니 내가 느끼는 비스무리한 감정들을 다들 느끼고 있었다. 한 선배는 "어짜피 해오던 대로 하면 되니 걱정은 안되는데 기분은 참 더럽다"고&nbsp;한다. </P>
<P>&nbsp;</P>
<P>쫌 더럽지. 근데 그 기분을 같이 공유할 수 없다니...쫌 신기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하다. 애초에 의견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았지만...</P>
<P>&nbsp;</P>
<P>인디다큐페스티발을 다큐분과에서 밀어낼 때, 그 순간 감정이 이빠이 상했었다. </P>
<P>그때 이후로 다큐분과에 얼굴을 내밀지 않는다. </P>
<P>&nbsp;</P>
<P>동료 활동가에게서 들은 이야기, 박래군선배가 활동가에게는 싸가지가 있어야 하는데, 열정, 낙관, 의리, 겸허 란다. 네가지란 말이지. ^^ 앞의 세가지가 있어도 겸허란 것이 없으면 안된다 뭐 그런 토시도 있고....여튼 그 중에 가장 내 맘에 든 것이 의리다. 이것이 현상으로 나타날때는 그냥 선배나 동료에 대한 의리 일수도 있겠지만. 그 속 뜻은 역사에 대한 의리라는 거다. 난 그 말에 마구 공감했다. </P>
<P>&nbsp;</P>
<P>독립영화인으로 불리는 것이 아직도 어색하다. 아마도 독립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아직도 구하고 있기 때문이겠지. 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정 정도 내가 생각하는 독립영화에 대한 것은 그냥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닌 선배들, 동료들이 가진 어떤 것을 공유한 것이겠지. 지금의 나가 낯선 땅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니까. 나를 둘러싼 곳의 역사가 내게 담겨 있는 것이겠지. </P>
<P>&nbsp;</P>
<P>그래서 난 내가 만든 다큐를 상영하고 나서 흔히 듣는, 어떻게 먹고 사냐에 대한 질문에 예전에 선배들은 다들 힘들게 살았는데 그 선배들이 열심히 싸워준 덕분에 지원제도도 생기고 독립영화 전용관도 생기고 해서 대락 먹고 살만 하다고 답한다. </P>
<P>&nbsp;</P>
<P>근데 지금은 그런 질문을 물어볼 사람도 별로 없을 것 같고 물어 본다고 해도 이렇게 대답하기가 참 머시기 할 것 같다. 이미 대통령의 영화로 각인 되었을테니. </P>
<P>&nbsp;</P>
<P>뭔가 논의가 더 있어야 하고 뭔가 사과문이라도 있어야 할&nbsp;것 같아 기회가 되는 대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다녔는데.....한 활동가 후배가 그러더라.&nbsp;조직의 중앙이랄 수 있는 사람들은 별로 그런 것 같지 않다고. 아구구...어쩌냐고.&nbsp; </P>
<P>&nbsp;</P>
<P>게다가 지금 생각해 보니 의리 때문에 맡게 된 일도 쉽게 흘러가지 않는다. 그래도 다는 아니어도 어떤 부분은 실현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큰 맥락 안에서 그 조차도 제대로 읽힐 수 없겠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쪼그라 들고 답답하다. 탁 언친 느낌. </P>
<P>&nbsp;</P>
<P>이제 이런 생각도 든다. 누구랑 이야기를 해야 할까? 아니 할 수 있을까?</P>
]]>
			</description>
			<author>schua</author>
			<category>슈아수다</category>
			
			
			<pubDate>Fri, 06 Mar 2009 13:47:47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docu/?pid=572</guid>
			<title>과도한...</title>
			<link>http://blog.jinbo.net/docu/?pid=572</link>
			<description>
<![CDATA[
<P>가끔은 과도한 행동이 여러 사람에게 상처가 된다. </P>
<P>모두를 위한 행동이라고 하더라도 모든 사람의 마음을 다 알지 않을텐데</P>
<P>그렇게 쉽게&nbsp;말하는 것은 좀 그렇다. </P>
<P>&nbsp;</P>
<P>명박이가 워낭소리를 봤다느니...뭐라느니...사실 별 관심이 없었다. </P>
<P>-태-가 한독협 게시판에 올린 글을 보고서야 그 자리에 워낭소리 감독이 있었다는 것도 알았고 전 한독협 운영위원이 그리고 현 인디다큐 페스티발 집행위원장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좀 낯이 뜨거웠다. </P>
<P>&nbsp;</P>
<P>그리고 그 자리에 간 과정에 나눴던 이야기를 들었는데...</P>
<P>솔직히 유인촌 장관까지 만난 마당에 명박이의 정치쇼에 불려갈 일은 아니었다고 본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전용관이 생긴다 하더라도 난 그 전용관에는 내가 만든 다큐멘터리를 틀고 싶지 않을 것 같다. 같은 전용관이라더라도 그 동안 선배들이 담론을 만들고 투쟁해서 얻어낸 것 하고 명박이 한테 가서 얘기해서 만들어지는 전용관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그럼 뭐하러 운동하나? </P>
<P>&nbsp;</P>
<P>많이 낯이 뜨겁다. </P>
<P>&nbsp;</P>
<P>과도한 너무나 과도한 결과만 보고 활동하는 방식에 많이 뜨아하다. </P>
<P>그럼 난 내 주인공들을 착취해도 좋으니 워낭소리 같은 다큐름 만들어야 하나?</P>
<P>&nbsp;</P>
<P>이전에도 스스로 아무리 노력해도 남의 이미지를 착취한다는 생각에서 벋어나긴 힘들었다. 그리고 대상들도 끝 없이 같이 하지 않으면 나를 착취자라 여겼다. 그런 일에 서운해 하고 상처도 받긴 했지만 남들이 뭐라 하건간에 나 스스로 던지는 질문에서 내가 자유롭지는 못했다.&nbsp;적어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일 자체는 착취라는 일과 무관하지 않다.&nbsp;하지만 그런 것을 인식하고 하느냐 아니냐는 너무나 다르다. </P>
<P>&nbsp;</P>
<P>여튼 명쾌하게 남들이 동의할 만큼 독립다큐를 정의 내리진 못하겠지만 난 솔직히 워낭소리에 대해서 독립다큐란 생각을 하진 않았다.&nbsp;처음 봤을 때 부터 불편했고 보고 나서도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드러냈다. </P>
<P>&nbsp;</P>
<P>하지만 전략적으로 지지하는...혹은 이 시기를 적절히 이용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기회만 보이고 지금까지 알아주지는 않지만 자신의 원칙을 지켜가며 제작하고 있는 한 사람, 한사람들의&nbsp;마음은 안 보였나 보다. </P>
<P>&nbsp;</P>
<P>솔직히 기분 많이 나쁘다.&nbsp;</P>
]]>
			</description>
			<author>schua</author>
			<category>슈아수다</category>
			
			
			<pubDate>Thu, 19 Feb 2009 14:07:24 +0900</pubDate>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