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 일본 다이지 돌고래 학살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나의 화분 2017/09/1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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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일본 다이지 돌고래 학살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일본 다이지에서 돌고래 학살이 시작되어 바다가 피로 물들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비난과 시민들의 중단 촉구에도 일본 정부는 귀를 막고 고래 사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9월 5일 들쇠고래 21마리가 학살된 데 이어, 전 세계 돌고래 쇼장으로 보내기 위한 돌고래 사냥이 내년 3월말까지 매일 계속됩니다.

 

돌고래들은 다이지 어부들이 배를 동원해 연안으로 몰아넣고 그물에 가둔 뒤 작살로 찔러 죽이는 잔인한 방법(배몰이 학살법)으로 학살됩니다. 다이지 앞바다는 돌고래들의 피로 빨갛게 물듭니다. 이와 같은 충격적이고 야만적인 방식이 널리 알려지고, 활동가들이 다이지 현지에서 매년 잔인한 학살을 찍은 사진을 인터넷을 통해 공유하면서 일본 정부는 궁지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이지 어부들은 작살로 찔러 죽이는 방법 대신 돌고래들의 급소라고 할 수 있는 숨구멍 바로 아래 부분을 길다란 쇠꼬챙이로 찔러 죽이고는 그 자리에서 피가 나오지 않도록 찌른 자리에 코르크 막대를 꽂아 넣습니다. 이 새로운 학살 방법은 일본 측이 '인도적'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하지만 쇠꼬챙이에 찔린 돌고래들은 즉사하지 않고 몸부림을 치면서 서서히 죽어갑니다. 코르크 막대에 막힌 상처에서 피는 많이 흘러 나오지 않지만 주변 바다는 돌고래들이 흘린 피로 분명히 빨갛게 물들기도 합니다. 이것은 분명 비인도적이고, 비윤리적인 살상으로서, 일본 정부가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동물 학살입니다. (일본이 1973년 10월 1일 제정한 동물의 복지와 처우에 관한 법률 제 105조 위반)

 

얼마 전 방영된 MBC스페셜 '쇼돌고래의 슬픈 진실'을 통해 서울대공원에 홀로 남겨진 큰돌고래 '태지(Taiji)'의 모습을 보고 많은 분들이 마음 아파했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시멘트 바닥에 뛰어 오르고, 숨구멍이 마르도록 멍하니 움직이지 않고 있는 행동은 태지 뿐만 아니라 수족관에 갇힌 대부분의 돌고래가 보이는 정형행동입니다.

 

이같은 이상행동은 돌고래 포획 당시의 트라우마와 감금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39마리의 고래들이 좁은 수조에 갇혀 하루 하루 혹독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돌고래들을 바다로 돌려 보내는 활동과 동시에 더 이상 야생에서 잡혀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핫핑크돌핀스는 2017년 9월 18일 오전 11시 30분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동물권단체 케어,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을 위한 행동, 시셰퍼드코리아, 동물자유연대와 공동으로 일본 다이지 돌고래 학살 중단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같은 시각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서는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이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다이지 돌고래 학살 중단 촉구 기자회견>


일시: 2017.09.18.오전11:30
장소: 서울 주한일본대사관 / 부산 일본영사관
참여단체: 핫핑크돌핀스, 시셰퍼드코리아,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동물자유연대, 동물을 위한 행동,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동물권단체 케어

 

*기자회견 순서
- 다이지 돌고래 명복을 비는 묵념
- 다이지 돌고래 새 사냥법 재연 퍼포먼스
- 기자회견문 낭독
- 참가 단체 규탄 발언
- 구호

- 항의서한 전달

 
 
[공동기자회견문] '일본은 잔인한 돌고래 학살을 즉각 중단하라' 읽기 http://cafe.daum.net/hotpinkdolphins/RVyB/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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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01:56 2017/09/1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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