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된 립장과 자세로 림해야 한다

우리 시대 통일의 새로운 리정표인 판문점선언과 그를 지지, 찬동, 환영하며 그 리행을 위한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선 온 겨레의 드팀없는 지향과 의지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발걸음을 더욱 재촉하고있다.

문제는 아직까지도 우리 민족내부에 이러한 정세흐름의 주인이 되여 평화와 번영, 통일의 수레를 끌고나갈 생각은 하지 않고 여기저기 곁눈질을 하면서 《대북제재》타령을 늘어놓는 온당치 못한 처사들이 나타나고있는것이다.

북남사이에 아무리 좋은 합의가 이루어지고 훌륭한 선언이 채택되였다 하여도 그것을 리행하지 못하면 아무러한 의의도 없다.

북과 남이 마주 앉아 문제해결을 위한 합의를 이루고 선언을 발표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성실히 리행하여 민족앞에, 온 세계앞에 응당한 성과를 내는것이 더 중요하다.

방도는 리행당사자들인 북과 남이 민족문제해결을 위한 일처리에서 외세의존적경향을 버리고 주인된 립장과 자세, 태도를 확고히 견지하는것이다. 북남관계문제에서 주인은 바로 우리 민족이며 문제해결의 방도 역시 주인들이 어떤 립장과 자세, 태도를 가지고 어떻게 달라붙는가 하는데 있다.

현 정세흐름과 민심의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 과거의 관점과 태도에 사로잡혀 주춤거린다면 언제 가도 좋은 결말을 기대할수 없다.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과 그 실천과정에 이루어진 부문별회담들에서의 합의내용을 리행해나가는데서 그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타산을 앞세우며 객관적조건에 빙자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진정한 주인의 자세가 아니며 판문점선언이 리행되여 북남관계의 발전과 평화번영이 이룩되기를 바라는 온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실망의 그늘을 던지는 불미스러운 처사로밖에 달리될수 없다.

북과 남은 주인된 립장과 자세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본사기자
주체107(2018)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

태그 :
트랙백 주소 : http://blog.jinbo.net/gilo/trackback/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