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성노예추모비

인터네트백과사전 《위키페디아》에는 세계 여러곳에서 계속 건립되고있는 일본군성노예추모비에 대한 자료가 상세히 올라있다.(1) 그에 의하면 남조선은 물론 미국, 카나다, 오스트랄리아, 중국 등 일본군성노예추모비를 건립하는 나라들이 점점 늘어나고있는데 미국만 놓고 보더라도 뉴욕과 로스안젤스, 캘리포니아, 미시간 등 8개 지역들에 일본군성노예추모비가 건립되였다고 한다.

일본이 그 무슨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합의》를 떠들어대며 일본군성노예문제가 다 해결된것처럼 요란스럽게 광고하고있는 속에 세계적범위에서 일본군성노예추모비가 계속 늘어나고있는 사실은 많은것을 시사해준다. 일본군성노예문제는 여전히 력사의 미결건이라는것이 세계의 공통된 인식이며 일본이 과거청산을 회피해보려고 발악하면할수록 국제사회의 반발은 더욱 거세진다는것을 수십개에 달하는 일본군성노예추모비들이 말해주고있다.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주장하는바와 같이 일본군성노예범죄는 몇푼의 돈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한두명도 아니고 무려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강제련행, 랍치하여 성노예의 운명을 강요하고 무참히 살해하였으며 한생 치욕과 고통속에 몸부림치게 한 일본군성노예범죄는 일찌기 세계전쟁사에 기록된적이 없는 특대형반인륜범죄이며 이러한 범죄를 몇푼의 돈으로 해결해보겠다는 자체가 언어도단이다.

일본군성노예범죄문제는 절대로 시효가 있을수 없으며 국제적정의와 공정성의 원칙에서 옳바로 해결될 때까지 대를 이어가며 계산되여야 할 중대한 정치적문제이다. 국제기구들과 세계 여러 나라 정부들, 민간인들이 한목소리로 일본군성노예범죄에 대한 일본의 불성실한 대응을 문제시하며 철저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한쪼각의 량심이 있고 하다못해 지각이라도 있다면 일본은 국제사회의 요구를 외면하지 못할것이다. 그러나 후안무치하고 치졸한데다 정치적안목까지도 좁은 일본은 몇푼의 돈을 내던지고는 기고만장하여 일본군성노예문제가 완전하고도 최종적으로, 불가역적으로 해결되였다고 떠들어 만사람을 격분케 하고있다. 범죄자스스로가 판결을 내리고 무죄를 선언하는것과 같은 해괴망측한짓도 모자라 일본군성노예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비렬하게 놀아대고있는 일본의 추악한 망동은 세계앞에 저들의 타락한 도덕적면모와 저급한 정치수준에 대해 스스로 드러내보인것으로 된다. 얼마전에도 일본외무성 정무관이라는자는 일본군성노예문제의 그 무슨 《해결》에 대해 력설한 다음 군과 경찰에 의한 일본군성노예강제련행은 확인할수 없다고 뻔뻔스럽게 뇌까렸다.

이렇듯 후안무치한 망동으로 일본이 얻는것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뿐이다. 얼마전에도 미국의 어느 한 흑인인권운동가는 일본군성노예추모비에 꽃을 증정하고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대하는 일본의 온당치 못한 태도를 강하게 비난하였다.(2)

일본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요구를 어물쩍해 덮어버리겠다는것이야말로 썩은 판자로 강물을 막아보겠다는 격의 어리석은짓이 아닐수 없다.

일본군성노예범죄는 시효가 없는 특대형반인륜범죄로서 대를 이어 반드시 계산될것이다. 오직 성근한 사죄와 배상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일본은 절대로 일본군성노예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성근한 자세로 과거청산에 나서야 할것이다.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홍휘
주체107(2018)년 3월 21일
민주조선

(1) 일본군성노예추모비, 위키백과
(2) 제시 잭슨 목사 한반도에 평화 메시지 전해, 케이라디오방송(뉴욕) 2018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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