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선언최근 북과 남사이에는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각 분야별 회담들이 진행되였다.

이를 두고 지금 온 겨레는 북남사이의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가 보다 적극적으로 실현되여 온 삼천리강토우에 민족적화해, 협력의 열풍이 몰아쳐 자주통일의 미래가 앞당겨지기를 기대하고있다.

그런데 이와는 배치되게 남조선내부에서는 아직까지도 과거에 얽매여 남의 눈치나 살피면서 《대북제재》니, 《비용문제》니, 《속도를 낼수 없다.》느니 하는 온당치 못한 발언들이 서슴없이 튀여나오고있다.

이것은 화해와 평화, 번영이라는 민족의 중대사에 대한 심히 무책임한 태도가 아닐수 없다.

다 아는바와 같이 력사적인 제3차 북남수뇌상봉에서 채택된 4.27선언에는 북남사이의 획기적이고 전면적인 관계개선과 발전을 위한 과업과 그 실현방도들이 정확히 명시되여있다.

하기에 판문점선언이 채택발표되자마자 온 겨레는 끝없는 환희와 격정에 설레였고 국제사회도 지지찬동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온 민족의 지지환영속에 북남수뇌분들이 이룩한 이런 훌륭한 선언과 좋은 합의들이 있고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아낌없는 지지성원이 있는데 여기에 주저할것이 무엇이고 두려울것이 무엇인가.

판문점선언의 합의들을 관철할 우리의 립장과 의지는 매우 확고하다.

그것은 이 길에 북남사이에 불신과 갈등, 대립을 완전히 해소하고 조국통일과 민족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는 지름길이 있기때문이다.

수레도 한쪽바퀴만 돌아가서는 정해진 목표를 향해 앞으로 전진할수 없다.

한쪽이 힘차게 나아가는데 다른 쪽이 주춤거린다면 방향이 탈선되거나 속도가 더디여지는 결과밖에 없다.

지금은 주어진 객관적조건에 빙자하면서 남의 눈치나 살필 때가 아니다.

우리가 루차 강조해온것처럼 북남협력사업의 주인은 우리 민족 자신들이다.

자기의 평온하고 행복한 살림을 꾸리기 위해 주인들이 서로 합의하고 협력하면 그만이지 여기에 남의 눈치나 보고 남의 강요나 따를 필요가 과연 있겠는가.

지나온 력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외세는 우리 민족이 잘되기를 바라지 않으며 오히려 대립과 갈등을 격화시켜 어부지리를 얻으려고 획책하였다.

외세에게 기대여보았댔자 얻을것이 아무것도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이다.

지난 6.15통일시대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북과 남이 손을 맞잡고나아갈 때 넘지 못할 장벽, 건느지 못할 대하란 있을수 없다.

오직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설 때만이 판문점선언은 빠르게, 줄기차게 리행되게 될것이며 평화번영과 통일의 날은 그만큼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장광성
주체107(2018)년 7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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