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트위터 2018년 7월 12일

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7월 6일부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를 트럼프 대통령이 7월 12일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 32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다가 "조선의 김위원장에게서 온 아주 멋진 편서이다. 굉장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는 소감과 함께 친서 원본 및 번역본 사진들을 올렸다.

이를 전한 연합뉴스는 "정상간에 주고받은 친서를 한쪽이 공개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고 평했다.(1)

조선의 최고령도자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다는 것은 7월 7일부 조선외무성이 대변인 담화를 통해 밝혀둔 바이다. 그 담화는, 7월 6일과 7일 이틀간 진행된 조미고위급 "회담에 앞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트럼프대통령에게 보내시는 친서를 위임에 따라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영철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미국측 수석대표인 폼페오국무장관에게 정중히 전달하였다."고 언급하고 있다.(2)

다음은 친서 전문이다.

미합중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각하

친애하는 대통령각하,

24일전 싱가포르에서 있은 각하와의 뜻깊은 첫 상봉과 우리가 함께 서명한 공동성명은 참으로 의의깊은 려정의 시작으로 되었습니다.

나는 두 나라의 관계개선과 공동성명의 충실한 리행을 위하여 기울이고있는 대통령각하의 열정적이며 남다른 노력에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조미사이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려는 나와 대통령각하의 확고한 의지와 진지한 노력, 독특한 방식은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될것이라고 굳게 믿고있습니다.

대통령각하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과 신뢰가 앞으로의 실천과정에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라며 조미관계개선의 획기적인 진전이 우리들의 다음번 상봉을 앞당겨주리라고 확신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수표)

2018년 7월 6일
평양

(1) 트럼프, 김정은 친서 전격공개…"새로운 미래개척, 반드시 결실", 연합뉴스 2018년 7월 13일
(2) 조선외무성 대변인 조미고위급회담에 대해 언급, 조선중앙통신, 통일문고 2018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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