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집http://blog.jinbo.net/gilo/2021-03-24T11:31:42+09:00Textcube 1.8.3.1 : Secondary Dominant사회주의의 영원한 승리를 밝혀주는 불멸의 기치오작교http://blog.jinbo.net/gilo/9782018-11-01T19:45:20+09:002018-11-01T04:00:00+09:00<div style="border:5px solid #EBEDF2;border-radius: 10px;-moz-border-radius: 10px;-webkit-border-radius: 10px;margin:5px;padding:46px;background:#fff;color:#666;"><div style="margin:0;padding:0 0 20px 0;text-align:justify;">이 게시물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국가보안법」에서 금지하는 내용의 불법정보에 해당한다고 심의하였고 이후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삭제 명령을 받아 삭제되었습니다.<br />
<br />
특정 게시물이 국가보안법에서 금지하는 행위를 수행하는 내용을 포함하는지 여부를 중앙행정기관(주로 경찰과 국정원)의 장의 요청에 따라 사법부가 아닌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심의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삭제 명령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에 대해 정부가 자의적 검열하는 것입니다.<br />
<br />
우리는 헌법상 보장된 우리 국민들의 정치 사상과 표현의 자유, 정보 접근의 자유와 인간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부당한 검열에 반대하며, 「국가보안법」 폐지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의7 제1항 제8호(「국가보안법」에서 금지하는 행위를 수행하는 내용의 정보)의 삭제를 요구합니다.<br />
<br />
2020.10.15 진보네트워크센터</div><p style="margin:0;padding:0;text-align:right;">관련된 문의사항은 진보네트워크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p><p style="margin:0;padding:0;text-align:right;">Tel: 02) 774-4551, E-Mail: truesig@jinbo.net</p></div><div class="buttons-bottom center jinboblog-i-like-this-buttons"><a class="button-jinboblog hidden" href="javascript:void(0);" title="스크랩으로 글 링크를 저장하세요" onclick="recommend('1306',978,'/gilo','');"><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mini_chuchon.png" alt="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a><a class="button-twitter hidden" href="http://twitter.com/home?status=http%3A%2F%2Fblog.jinbo.net%2Fgilo%2F978+%22%EC%82%AC%ED%9A%8C%EC%A3%BC%EC%9D%98%EC%9D%98%20%EC%98%81%EC%9B%90%ED%95%9C%20%EC%8A%B9%EB%A6%AC%EB%A5%BC%20%EB%B0%9D%ED%98%80%EC%A3%BC%EB%8A%94%20%EB%B6%88%EB%A9%B8%EC%9D%98%20%EA%B8%B0%EC%B9%98%22" target="_blank" title="트위터로 리트윗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twitter.png" alt="트위터로 리트윗하기" /></a><a class="button-facebook hidden" href="http://www.facebook.com/sharer.php?u=http%3A%2F%2Fblog.jinbo.net%2Fgilo%2F978&t=%EC%82%AC%ED%9A%8C%EC%A3%BC%EC%9D%98%EC%9D%98%20%EC%98%81%EC%9B%90%ED%95%9C%20%EC%8A%B9%EB%A6%AC%EB%A5%BC%20%EB%B0%9D%ED%98%80%EC%A3%BC%EB%8A%94%20%EB%B6%88%EB%A9%B8%EC%9D%98%20%EA%B8%B0%EC%B9%98" target="_blank" title="페이스북에 공유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facebook.png" alt="페이스북에 공유하기" /></a><a class="button-delicious hidden" href="http://delicious.com/save" onclick="window.open('http://delicious.com/save?v=5&noui&jump=close&url=http%3A%2F%2Fblog.jinbo.net%2Fgilo%2F978&title=%EC%82%AC%ED%9A%8C%EC%A3%BC%EC%9D%98%EC%9D%98%20%EC%98%81%EC%9B%90%ED%95%9C%20%EC%8A%B9%EB%A6%AC%EB%A5%BC%20%EB%B0%9D%ED%98%80%EC%A3%BC%EB%8A%94%20%EB%B6%88%EB%A9%B8%EC%9D%98%20%EA%B8%B0%EC%B9%98','delicious','toolbar=no,width=550,height=550'); return false;" title="딜리셔스에 북마크합니다"><img src="/plugins/../jplugins/ILikeThis/images/delicious.png" alt="딜리셔스에 북마크" /></a></div><p><strong><a href="http://blog.jinbo.net/gilo/978?commentInput=true#entry978WriteComment">댓글 쓰기</a></strong></p>우리 겨레가 나아갈 길은 오늘도 래일도 민족자주의 길, 민족단합의 길이다오작교http://blog.jinbo.net/gilo/9232018-09-23T07:23:19+09:002018-09-23T01:30:00+09:00<p><img alt="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 height="160" src="http://blog.jinbo.net/thumbnail/1306/3421375721.w140-h160.jpg" style="float: left; margin: 5px 10px 5px 5px;" width="140" />지금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판문점선언이 성과적으로 리행되여 북남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화합과 통일의 새시대가 활짝 열리기를 바라고있다.</p>
<p>남조선의 사회각계와 광범한 인민들은 북남관계의 발전은 미룰수 없는 절박한 문제라고 하면서 판문점선언의 리행에 적극적으로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p>
<p>현실은 세기와 년대를 이어 지속되고있는 민족분렬의 력사를 끝장내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미래를 앞당겨오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가 얼마나 강렬한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p>
<p>경애하는 최고령도자 <strong>김정은</strong>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북과 남은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며 통일의 동반자로서 함께 손잡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야 합니다.》</strong></p>
<p>북남관계를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맞게 발전시켜야 한다.</p>
<p>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는 우리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다. 조국통일은 민족의 숙원이며 북남관계의 발전은 미룰수 없는 과제이다.</p>
<p>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해 둘로 갈라진지도 70여년세월이 지났다. 나라의 분렬로 민족의 통일적발전이 엄중한 저해를 받았다.</p>
<p>장구한 국토분렬의 력사는 북과 남이 반목질시하고 대결할것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화해하고 단합하여 관계개선을 이룩하고 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야 하며 그것만이 우리 민족의 살길이라는것을 교훈으로 새겨주고있다.</p>
<p>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는것은 불신과 대립을 해소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근본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p>
<p>판문점선언은 끊어진 민족의 혈맥과 지맥을 잇고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옳바른 길을 밝혀주고있다. 판문점선언은 온 민족의 의사와 념원,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지향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민족공동의 강령이다.</p>
<p>판문점선언은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스스로 책임지고 개척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와 립장이 안아온 소중한 결실이다.</p>
<p>북과 남은 그 어떤 정세와 환경속에서도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일관하게 노력해나가야 하며 판문점선언을 성실하게 리행해야 한다.</p>
<p>지금과 같은 중대한 시기에 북과 남은 응당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자기의 운명문제, 북남관계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p>
<p>북남관계개선은 결코 그 누구의 승인을 받고 하는것이 아니며 누구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것은 더더욱 아니다. 북남관계문제에서는 눈치를 보거나 주저할것이 없다. 어떤 정세파동이나 주변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판문점선언을 일관하게 리행해나가야 한다.</p>
<p>북과 남은 이미 판문점선언에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다.</p>
<p>북남관계문제와 조선반도정세가 아무리 복잡하고 착잡하게 얽혀져있다 해도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책임감을 자각하고 겨레의 기대에 보답하려는 의지밑에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나간다면 얼마든지 북남관계의 진전을 이룩할수 있다.</p>
<p>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성실히 리행해야 하며 북남관계를 외세의 간섭이 없이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민족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발전시켜야 한다.</p>
<p>우리 겨레가 나아갈 길은 오늘도 래일도 민족자주의 길, 민족단합의 길이다. 판문점선언의 성실한 리행에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 민족번영과 자주통일이 있다.</p>
<p>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갈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것이다.</p>
<p>본사기자<br />
주체107(2018)년 9월 23일<br />
《우리 민족끼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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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월 9일은 위대한 우리 공화국이 력사의 고고성을 터친 때로부터 70년이 되는 날이다.</p>
<p>우리 조국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70년, 그 빛나는 행로를 더듬을수록 뜨거운 감회가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을 적신다.</p>
<p>위대한 령도자 <strong>김정일</strong>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p>
<p><strong>《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웁니다.》</strong></p>
<p>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수령 <strong>김일성</strong>동지께서 창건하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한생을 다 바쳐 빛내여오신 주체의 사회주의국가, 영광스러운 <strong>김일성</strong>, <strong>김정일</strong>동지의 국가이다.</p>
<p>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시련에 찬 투쟁의 길에도, 영광넘친 승리의 길에도 위대한 수령 <strong>김일성</strong>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strong>김정일</strong>동지의 거룩한 자욱이 새겨져있으며 공화국이 지닌 불패의 위력과 높은 권위도 수령님들의 태양의 존함과 결부되여있다.</p>
<p>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 <strong>김일성</strong>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strong>김정일</strong>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로 강화발전되여온 성스러운 로정이다.</p>
<p>자주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p>
<p>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를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공화국이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일관하게 고수하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혁명의 리익에 맞게 우리의 힘으로 풀어나가도록 하시였다.</p>
<p>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으시고 그 누가 뭐라든 우리 혁명을 배심있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은 진정 자주적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 제일배짱가이시였다.</p>
<p>공화국정권이 추호의 헛갈림도 없이 3대혁명로선과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 사회주의강국건설로선을 비롯한 우리 당의 독창적인 로선과 정책들을 일관하게 견지해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인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p>
<p>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세계무대에서 빛을 뿌리는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된 현대조선의 력사는 자주야말로 시대와 력사의 정의이며 주권국가들이 자기 활동에서 영원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생명선이라는 진리를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p>
<p>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 <strong>김일성</strong>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strong>김정일</strong>동지의 령도밑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강화발전되여온 자랑스러운 년대기이다.</p>
<p>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의 좌우명이며 국가건설의 근본리념이다.</p>
<p>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화국의 모든 로선과 정책, 모든 활동이 철두철미 인민의 리익과 요구를 옹호하며 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한것으로 일관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p>
<p>공화국정권이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의 리익의 보호자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p>
<p>우리 공화국정권은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strong>《인민을 위하여 복무함!》</strong>이라는 구호를 철저히 구현하여왔으며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고 인민우에 군림하는 세도와 관료주의를 극복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왔다.</p>
<p>사회주의헌법을 비롯한 국가의 법들도 철두철미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고 국호도, 군대와 정권기관의 명칭도, 시대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도 《인민》이라는 말과 함께 불리우고있는 우리 나라의 현실은 공화국의 인민적성격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p>
<p>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며 사회적인간의 가장 보람있고 행복한 생활을 누려왔다.</p>
<p>위대한 수령님을 어버이로 모신 화목한 대가정에서 사는 긍지를 안고 우리 인민이 한결같이 부르던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세기가 바뀐 오늘에도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더욱 높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은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정치가 빛나게 구현되고있는 우리 조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자랑찬 화폭이다.</p>
<p>우리 인민은 실생활을 통하여 공화국정권이 없이는 한순간도 살수 없고 행복할수도 없다는것을 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공화국정권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고있으며 조국수호와 부강번영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다 바쳐가고있다.</p>
<p>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 <strong>김일성</strong>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strong>김정일</strong>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조국과 민족이 영원히 번영해나갈수 있는 만년담보가 마련되여온 긍지높은 로정이다.</p>
<p>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시고 우리 공화국정권이 주체혁명위업수행의 강력한 무기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수 있는 정치, 군사, 경제적담보를 튼튼히 다지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려오시였다.</p>
<p>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일심단결을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시고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공화국의 사회정치적지반을 굳건히 마련하여주시였다.</p>
<p>천만군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굳게 뭉치고 온 나라가 동지적으로 서로 돕고 이끄는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참으로 고귀한 국가건설업적이다.</p>
<p>우리 국가사회제도가 혁명이 멀리 전진하고 령도의 대가 바뀌는 중대한 시기에도 정치적안정을 확고히 보장하고 더욱 공고해지고있는것은 우리의 일심단결이 불패의것으로 다져졌기때문이다.</p>
<p>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군사를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국방력강화에 모든 힘을 집중하시였다.</p>
<p>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인민군대를 천하무적의 사상과 신념의 강군, 백승을 떨치는 혁명강군으로 키우시였으며 국방공업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온 사회에 군사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워 우리 공화국을 그 어떤 제국주의침략자도 범접할수 없는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p>
<p>지난날 총 한자루 변변한것이 없어 온 강토가 외세의 총칼에 란도질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조국이 제국주의강적들을 쥐락펴락하며 백승만을 떨치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된것은 우리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이룩된 기적중의 기적이다.</p>
<p>참으로 고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초인간적인 의지와 정력으로 조국의 천년미래를 담보하는 모든 재부를 마련해주신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같으신 위대한 정치가, 걸출한 국가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다.</p>
<p>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strong>김정은</strong>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strong>김일성</strong>, <strong>김정일</strong>동지의 국가로서의 혁명적성격을 더욱 뚜렷이 하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p>
<p>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strong>김일성</strong>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strong>김정일</strong>동지를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고 <strong>김일성</strong>-<strong>김정일</strong>주의를 우리 당과 국가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내세우시였으며 수령님들의 불멸의 국가건설업적을 법화하도록 하시고 끝없이 빛내여주시였다.</p>
<p>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밑에 공화국정권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위대한 수령님식, 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며 수령님들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로 곧바로 전진하고있다.</p>
<p>위대한 수령 <strong>김일성</strong>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strong>김정일</strong>동지의 령도업적이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고있고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뿌려주신 행복의 씨앗들이 풍만한 열매를 맺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이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해나가는 전략국가로 위용떨치고있는 장엄한 현실은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혁명력사가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p>
<p>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strong>김일성</strong>-<strong>김정일</strong>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고 밝히시고 정권기관들과 일군들이 <strong>《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strong>라는 구호밑에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도록 하신것은 우리 공화국의 인민적성격을 더욱 빛내이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로 된다.</p>
<p>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인민을 받들어가는 투철한 인민관이 국가활동에 철저히 구현됨으로써 조국땅우에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마식령스키장, 문수물놀이장, 과학기술전당, 자연박물관과 중앙동물원을 비롯한 인민사랑, 후대사랑의 결정체들이 도처에 일떠서고있다.</p>
<p>공화국이 걸어온 영광스러운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품이야말로 진정한 어머니조국이고 <strong>김일성</strong>-<strong>김정일</strong>주의기치따라 나아가는 길에 부강조국의 미래가 있다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확증해주고있으며 바로 여기에 공화국의 70년력사의 빛나는 총화가 있다.</p>
<p>위대한 수령 <strong>김일성</strong>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strong>김정일</strong>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하는것은 공화국정권의 최대의 사명이며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무이다.</p>
<p>우리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의 굳게 뭉쳐 위대한 <strong>김일성</strong>-<strong>김정일</strong>주의를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삼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옹호하고 구현해나감으로써 우리 공화국을 영원히 태양의 존함과 함께 빛나는 <strong>김일성</strong>, <strong>김정일</strong>동지의 국가로 끝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다.</p>
<p>강철<br />
주체107(2018)년 9월 7일<br />
《우리 민족끼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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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1866년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적침략기도를 실현하기 위해 대동강에 침입하였던 미국침략선 《셔먼》호를 격침시킨 사건이다.
</p><p>
미국침략자들은 《셔먼》호를 미국장교인 프레스톤의 개인무역선으로 위장시키였다. 《셔먼》호는 은밀히 화약과 포탄, 수많은 저격무기와 탄알 등을 싣고 90여명의 인원을 태운 다음 1865년에 미국을 떠나 다음해 6월(양력 7월)에 중국 천진에 도착하였다.
</p><p>
산동반도의 지부에서 영국목사 토머스를 사환군으로 채용한 다음 조선침략의 최종준비를 끝낸 《셔먼》호는 그곳을 떠나 1866년 7월 7일(양력 8월 16일) 대동강어구에 침입하였다.
</p><p>
침략자들은 비법적으로 정탐과 수심측량을 하면서 대동강을 거슬러올라와 며칠후 평양의 한사정앞(쑥섬과 양각도사이)에까지 이르렀다. 놈들은 평양까지 오는동안 주변에 기여올라 마을들을 략탈하고 부녀자들을 릉욕하는 등 온갖 야수적만행을 감행하였다.
</p><p>
7월 18일(양력 8월 27일) 놈들은 감시근무수행중인 평양감영의 배를 습격하여 2명의 조선군인을 살해하였으며 중군 리현익을 랍치하였다.
</p><p>
19일 평양감영의 대표와 미국침략자들사이에 벌어진 담판에서 조선측대표는 미국강도배들의 비법행위와 야수적만행을 규탄하고 중군을 돌려보내며 즉시 물러갈것을 강경히 요구하였다.
</p><p>
침략자들은 자기들을 평양성에 들여놓으며 쌀 1 000섬과 많은 량의 금, 은, 인삼 등을 내놓으라고 오만하게 행동하였다. 저들의 강도적인 요구가 거부당하자 침략자들은 로골적인 략탈과 살인만행을 감행하였다. 침략자들의 오만무례한 행위에 격분한 조선인민은 투쟁에 궐기하였다.
</p><p>
위대한 수령 <strong>김일성</strong>동지의 증조할아버님이신 김응우선생님의 호소에 호응하여 투쟁에 일떠선 평양시민들과 군인들은 선생님의 지도밑에 결사대를 뭇고 적선을 불태워버리기 위한 화공전을 준비하였다.
</p><p>
7월말(양력 9월초)에 결사대는 《셔먼》호를 향해 일제히 불배를 띄워 내려보냈다. 그리하여 《셔먼》호는 불붙기 시작하였으며 이어 화약고가 폭발하고 침략선은 대동강에 침몰되였다. 배에 탔던 놈들은 전투과정에 사살되거나 불에 타죽고 나머지는 강으로 뛰여들어 도망치다가 붙들려 처단되였다.
</p><p>
이와 같이 김응우선생님의 화공전술과 평양군민들의 용감한 투쟁에 의하여 미국의 침략무리들은 조선에서 처음으로 수치스러운 참패를 당하였다.
</p><p>
미국침략선 《셔먼》호격침사건은 침략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오직 수치스러운 참패와 죽음뿐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p><p>
주체107(2018)년 9월 2일 <br/>
《메아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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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바로 이러한 속에 지난 8월 16일 남조선의 현 당국자는 여야당 원내대표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남북정상회담전에 판문점선언을 <국회>가 비준하면 더 큰 힘이 될것》이라며 선언의 《국회》동의에 대한 야당들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p><p>
그런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보수세력들은 《북비핵화의 실질적전진》이니, 《시기상조》니 하는 당치 않은 구실을 내대며 판문점선언의 《국회》동의를 거부해나서고있다. 더우기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는 《<국회>동의요구는 유엔과 미국의 제재속에서도 <정부>가 <대북>경제협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립법부가 뒤받침해달라는것과 다를바 없다.》는 못된 수작질까지 늘어놓으며 선언의 《국회》동의를 가로막아나서고있다.
</p><p>
이것은 판문점선언리행을 바라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우롱이며 엄중한 도전이 아닐수 없다.
</p><p>
북과 남이 서로 뜻과 힘을 합쳐 화해와 단합의 새 력사, 통일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대한 태도는 애국과 매국, 통일과 분렬, 평화와 전쟁에 대한 립장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p><p>
남조선의 보수패당이 판문점선언의 《국회》동의를 한사코 가로막고있는것은 그들이야말로 민족의 화해와 협력,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이 아니라 동족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반통일역적무리들이라는것을 낱낱이 보여주고있다.
</p><p>
지난 시기 내외가 한결같이 지지찬동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리행이 진통과 좌절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던것도 《자유한국당》과 같은 보수패당의 악랄한 방해책동때문이였다.
</p><p>
지금 남조선각계가 판문점선언의 《국회》동의를 요구하는 리유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과 같이 나라의 통일과 번영을 위한 좋은 합의들이 이룩되였지만 그 이후 남조선에 등장한 보수《정권》들이 북남공동선언들의 리행을 거부하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었던 쓰라린 교훈이 있기때문이다.
</p><p>
그런데 지난 시기 내외의 감동과 환희를 불러일으켰던 6. 15통일시대를 대결과 긴장격화의 시대로 되돌려놓은 장본인들인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오늘 또다시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가로막아나서고있으니 남조선각계가 왜 분노하지 않겠는가.
</p><p>
이러한 역적무리들의 반통일책동을 짓뭉개버리지 않는다면 판문점선언이 순조롭게 리행되여나갈수 없으며 좋게 발전하는 북남관계가 또다시 우여곡절을 겪을수 있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p><p>
남조선당국은 북과 남이 공동으로 확약하고 민족의 총의가 담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동의를 해달라고 보수세력에게 청탁이나 할것이 아니라 반민족적, 반통일적망동을 일삼는 역적무리를 단호히 청산하며 선언리행에 배치되는 온갖 법적, 제도적장애물들을 제거해야 한다. 그럴 때만이 우리 민족의 앞길에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될것이다.
</p><p>
본사기자<br />
주체107(2018)년 8월 30일<br />
《우리 민족끼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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