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추진 주체들의 진정성 문제입니다. 영리보험과의 대선전포고가 우선되지 않으면 영원히 국민건강보험과 영리보험이 두 축으로 '의료비'를 계산하려 할겁니다. 이렇게 되면 '보험료 추가 부담 개인 의료비 추가 부담' 밖에 되지 않습니다. 오바마도 '보험'만 개혁의 대상으로 삼고 '의료'는 개혁의 대상에서 배재했으며 결론은 '개혁'이 아닌 '개악'으로 국민의 보험료 부담만 늘려놨습니다. 그대로 따라하려 하는 것 같아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