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 가사에서 동포와 형제를 부르는 것은 아프간의 상황에 많이 영향을 받는 것 같아요. 흔히들 제3세계 여성운동이 겪는 갈등 혹은 모순이라고 말하기도 하는 문제... 어렵죠... 하지만 여성들이, 언니들이 자신의 힘을 찾아가는 길은 늘 가슴 설레게 합니다. 그 기운이 노래로 전해지는 것 아닌가 싶어요.
새벽길님, 덕분에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사실은 이전에도 덕분에 들은 노래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감사인사~ ^^
현현/ 별 말씀을... 궁금해하시길래 옮겨온 것 뿐입니다.
미류/ RAWA에서 만든 노래 중에 괜찮은 노래가 많이 있는 듯해요. 물론 영어로도 부르지 않아서 한국에서 알려지는 것은 조금 어렵지만요.
예전에도 누군가 이 노래 들으면서 가사에서 '형제'라는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하는 걸 들었어요.
RAWA와 안혜경님이 연결되다니 대단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