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중에 '새누리'는 전교조가 원영만 집행부일 때 중견간부였던 분이니까, 적어도 '엔엘'은 아니겠죠. 그 분 글에도 생각할 여지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 다만, 뭐랄까요. '뭔가 충격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 거 아닌가'하는 생각과 함께, 당내의 이른바 '좌파'들이 전진을 빼고는 반핵 원칙을 관철하는 데 미온적인 현상과도 연관시켜서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이 곳을 들르는 데, 처음 남기는 흔적이 이런 게 되서 조금 멋쩍기도 하다는.^^ 잘 지내시죠? 조만간 책 내시나 보네요. 좋은 책이면 사 보고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