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저널에 실린 아래 글을 보면서 견해를 약간 수정한다. http://www.snujn.com/article.php?id=1177
이번에 당선된 Spotlight 선본은 지난 11월 선거때의 출구조사에서 30% 남짓한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투표율이 50%를 넘겨 선거가 성사됐다면 지난 해에도 당선되었을 것이며, 올해 당선된 것이 단지 탄탄한 조직력과 대학국어 강좌의 Pass/Fail제 때문만은 아님을 보여준다.
운동권 답게 잘해봐라. 물론 학생회를 가지고 뭘 해보겠다는 발상에는 그리 동의하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