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00분토론 보다가 답답하고, 불안하기도 해서 아예 안보고 잠잤지요. 지난 대선때만 해도 토론을 보고 있으면 '그래 그말이 맞아'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도체 뭔소릴 하는 거지?' 이런 생각이 드니...완전 동문서답에 환장하겠더군요..ㅎㅎ
별볼일 없는 당원에게도 마음에 안차니, 일반 시민들에게 어떻게 어필하려는 것인지 답답한 노릇이더군요.
1. 꿈에서 일 해결해 놓고 쾌재를 불렀는데, 깨보니 꿈이었다는 걸 깨달을 때... 그 순간의 허망감이란... ㅜㅜ
2. 권후보 토론 저는 안봤는데, 친구가 전화했더군요. 도저히 답답해서 못보겠다며... "넌 당원인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데, 으음... 그냥 꼬리를 뺄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