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부'는 그 누구의 노래도 아닌 듯 합니다. 정윤경 님이 마흔이라는 나이가 한참 남았던 젊은 시절.. 영영 올 것 같지 않은 마흔이라는 나이가 되어서 동료들과 술 한 잔 기울이며 같이 부르자는 마음으로 만든 노래거든요.. 그래서 박준 님께 제일 먼저 부르라고 했었답니다.(그때 가장 마흔에 가까운 분이라서? ㅎㅎ) 그래서 올 해 드디어 마흔이 된 꽃다지에게도 부르라고 했답니다. 물론 본인도 가끔씩.. 부르죠.. 결론은 너나 나나.. 우리 모두의 노래?! 3월초쯤.. 꽃다지 홈페이지에 지난 12월에 부른 '당부' 영상이 올라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