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로자 누나 말에 백이십퍼센트 동의--;; 글 볼 떄마다 '아 나도 이런저런 기자들 처럼 취재수첩 정리는 못할 망정 매일매일 만난 사람들이랑 주요한 대화들 간략하게 일지라도 써야 되는데'하고 생각할 지경이에요. 종철형 그제 만났었는데 기자회견문이 제가썼던 지방의회 의정비 관련 기사랑 거의 비슷해서 뿌듯^^했더랬죠. 힘이 없고ㅠㅠ 여유도 없어서 종철형 기자회견 기사화는 못시켰는데 따로 만나서 이런저런 정보 전달했더랬어요. 지지율 안 오르는거...각당 경선이 끝나서 예컨데 이계안 자리나 홍, 맹 자리에 종철형 이름 안 오르는 이상 당분간은 힘들겠다 싶기도 하데요. 진보매체, 혹은 개혁 매체(?), 심지어 보수매체 기자들한테도 종철형 인기가 좋은 편이라^^ 다들 안타까워 하는데 다들 큰 힘들이 없으니--;; 그래도 너무 조급해 할 필요는 없다 싶네요.
참 최백순씨가 선본에 합류해있나보죠? 얼굴은 잘 안보이던데..그 양반은 무슨 일을 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