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노래 파일이 활성화가 안되네요. 안들어봐도 대강 짐작은 가지만--;; 문예위원회 아니면 윗단위 어디서 저 노랠 정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고충도 약간은 이해가 갑니다. 당이야, 그런 노래 줘도 안 갔겠지만 '오 필승 코리아'의 경우 한화갑이 직접 나서 민주당 로고송으로 잡아놓았는데 계약직전에 열당이 나서 비싼 돈 제시해 자기네 로고송으로 채갔다 그러거든요. 그만큼 인지도 높고 신나는 노래들은 경쟁이 치열한 가봐요. 당 간판이 전면에 더 크게 나설 수 밖에 없는 총선이나 아님 단일전선이 형성되는 대선 같으면 저번 처럼 한대수 선생 후려쳐서 '행복의 나라'를 받는 식으로 해도 좋을텐데 참 지선은 어렵네요. 지금 생각하면 씹어먹고 싶지만 사실 지난 대선떄 놈현이 티비 광고에 나와 노타이에 통기타 들고 '상록수' 부르는 것도 얼마나 멋있었습니까? 아 참 박근혜 한날당 대표도 얼마전에 로고송 취입했다던데...당에는 노래 잘하는 사람 없나? 단 의원이 나와 걸걸한 목소리로 고음불가 버젼으로 '노동의 새벽'이런거 부르면 감동은 되겠지만 표는 안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