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타령'이라는 노래를 보면 돈이란 악마의 금전이라고 나옵니다.
아래 동시에 보면 돈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이 돋보입니다.
그러고 보면 누군가 '아이들은 근본주의자'라는 말이 틀리지 않은 모양입니다.
그냥 적당하게 먹고 살 수만 있으면 되는데, 그렇게 살기 어려운 걸까요?
좀더 많은 돈을 욕망하게 만드는 이 사회가 문제겠지요.
돈
부산 감전국교 6년 이수환
사람은 참 이상하다.
돈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다.
돈 때문에 서로 죽이기도 한다.
개도 안 먹는 돈을 가지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