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대해 논문을 쓰는 게 이렇게 어렵나?
파면 팔수록 관련문헌들이 너무 많다.
사람들이 언제부터 이렇게 정보격차에 대해 관심을 가졌을까.
대충 쟁점을 잡아서 쓰려고 했는데, 갈수록 볼 것이 많다.
아마 양극화의 핵심이기에 그럴지도 모른다.
한국에서는 일부 사람들만이 지속적으로 이에 대해 얘기하기에 어떻게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해외의 텍스트들을 보니 장난이 아니다. 물론 다행인 것은 주제가 주제이다 보니 웬만한 글들은 인터넷상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볼 것이 많은지도 모른다.
대충 논문계획서를 내려다가 늪에 빠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