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주 전이네요.
진보블로거인 풀소리님의 블로그 개설 2주년 기념 이벤트 및 번개에 갔다 왔어요.
풀소리님은 민주버스 사무처장으로 일하고 있지요. 민주노동당에서 중앙위원으로 활동할 때 알던 분인데, 블로거로 알게 되니 더욱 좋았지요.
그 자리에서도 평소처럼 사진 찍는 걸 극구 외면했는데 하다보니 찍힌 사진이 있더군요.
스머프님과 민주애비님이 사진 찍는 것에 꼽사리 끼었어요.
다음부터는 사진 찍히더라도 제대로 찍히자라는 쪽으로 나갈까봐요. 물론 그렇다고 사진이나 실물이나 별로지만...
그 짚신을 스머프에게 선물하였다는... 가운데는 뒤늦게 합류한 새벽길...
번개 후기에 대해서는 풀소리님의 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