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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ppy Hacking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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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정보통신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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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dc:creator>지각생(mailto:)</dc:creator>
		<pubDate>Sat, 04 Oct 2008 19:26: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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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ppy Hacking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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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정보통신노동자]]></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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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럼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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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슬럼프가 뜻하지 않게 찾아왔다.<br /><br />매사에 의욕이 없으니 우짜나...<br /><br />이전 포스팅과 지금 사이에 좋은 일이 있을때 얼렁 써둘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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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author>지각생</author>
			<category>잡기장</category>
			
			<pubDate>Sat, 04 Oct 2008 19:26:30 +0900</pubDate>
		</item>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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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일 안된다 -_-</title>
			<link>http://blog.jinbo.net/h2dj/?pid=61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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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워크샵에 올인하느라 미뤄논 일을 하고 있는데<br />정말 안 풀린다. 보고서 쓰기는 정말 싫어. <br /><br />밖에 나가서, 걸으면서 생각하면<br />그냥 진득히 앉아 쓰다 보면 쭉쭉 될 것도 같은데<br />막상 컴퓨터 앞에 앉으면 뒤죽박죽 정리가 안되고 다시 나가서 생각해야 할 것 같다. <br /><br />그러기를 몇 시간 하고 나니 잠 부족으로 인한 피로에 과다 커피 복용으로 인한 불쾌감이 더해져서 <br />그냥 집어쳐! 드리고 싶다. 뭔가 계속 하곤 있는데 그게 뭔지. 이제 슬슬 허리가 아프다. <br />오늘 저녁엔 강남 촛불에 함께 하기로 했는데 일이 마무리가 안되니 걱정이구나. <br />커피는 이제 정말 그만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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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author>지각생</author>
			<category>잡기장</category>
			<category>피곤</category>
			<category>중독</category>
			<category>일하기 싫어</category>
			<category>커피</category>
			<category>정리안됨</category>
			
			<pubDate>Tue, 26 Aug 2008 16:50:10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h2dj/?pid=617</guid>
			<title>다른 형식은 가능하다 - 워크샵 후기 첫번째</title>
			<link>http://blog.jinbo.net/h2dj/?pid=61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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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a href="http://blog.jinbo.net/h2dj"><strong>지각생</strong></a>님의 <a href="http://blog.jinbo.net/h2dj?pid=616">[정보통신활동가 워크샵하는 날]</a> 에 관련된 글. <br /><br />피곤해서 빨리 자고 싶지만 밀린 일로 봤을때 지금 안 쓰면 또 언제 쓸지 모르겠다. <br />지난 주말은 정말 간만에 "하고 싶은 일"에 몸을 던졌다. "정보통신활동가 워크샵". <br />참가하신 분들의 후기가 워크샵 홈페이지((http://ictact.net )에 올라오고 있으니 어떤 분위기였는지 궁금한 분들은 가보면 살짝 느끼실 수 있을 것.<br /><br /><br />오늘은 이번 워크샵의 특징 중 하나였던 "공유마당"에 대한 얘기만 하고 자야겠다. 공유마당은 지각생이 작년에 "바캠프(barcamp)" 행사에 참가하고 꽂혀서 언제고 꼭 하고 싶었던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택된 전문가가 내용을 만들어 혼자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한쪽으로 전달하는 "강의"형식이 아닌,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 시간을 나눠, 얘기하고 싶은 주제를 제안해서 돌아가며 함께 얘기하는 "언컨퍼런스" 방식이다. <br /><br />원래는 40명 가까이 참석을 예상했지만 역시나 주말 일정이다보니 각자 이런 저런 사정들이 생겨 조금 줄어, 22명이 모였다. 지각생보다 더 지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래도 와준게 얼마나 기쁘던지) 예정보다 한시간? 정도 늦게 공유마당을 시작했다. 진행방식을 간단히 설명한 후, 벽에 붙인 큰 종이에 사람들이 포스트잇에 써 붙여 주제를 제안했다. 그렇게 모인 주제는 10가지 정도. 중복을 빼고, 빠졌다 싶은 걸 제안해서 정리한게 9주제. 2개의 세션으로 나눠 한 주제 당 20분씩 갖기로 하고 공유마당을 시작했다. <br /><br />제안된 주제는 기억나는 걸 나열해보면<br />
<ul>
    <li>웹접근성  </li>
    <li>자유소프트웨어로 사무실 환경 구축하기  </li>
    <li>표준 문서 포맷  </li>
    <li>웹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면  </li>
    <li>사회단체 사이트/서버 운영 현황 / 비용 절감 방안  </li>
    <li>AS기사 노릇을 벗어나려면  </li>
    <li>기술활동가들의 협력방안  </li>
    <li>정체성 : 활동? 사업? <br /></li>
</ul>
등이었다. 각 주제를 연관성이 좀 더 있다 싶은 것끼리 두 개로 분류하고 "웹접근성"과 "사회단체 사이트.." 로 두 세션이 시작됐다. 지각생은 웹접근성 세션에 들어갔다. 이번 워크샵에서 손꼽을 수 있는 "성과"라면 성과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웹 접근성"이라는 화두인데, 시각장애인 활동가 두 분이 참석해서 자신의 경험과 정확한 정보를 얘기해 주셨다. 웹 접근성에 대해 처음 들어본 사람도 있고, 지각생처럼 막연히 문제 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었는데, 이번 워크샵을 통해 그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노력을 게을리 했을때 누군가에게 얼마나 어려움을 주는지 조금 더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br /><br />20분은 정말 짧았다. 15분이 지나 "5분 남았습니다"라고 양쪽 세션에 알려주자, 사람들이 놀래며 "에~ 벌써?" "아직 제대로 토론도 못했는데" "그냥 쭉 가요" 하며 서둘러 얘기를 계속 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진행하지 않고 평소의 지각생이었다면 "어.. 어.. 그럼 계속 갈까요?" 이랬겠지만, 처음으로 시도하는 방식이기에 단호히 끊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웹접근성도, "사회단체..."도 남은 5분이 다 지났지만 얘기가 끊길 줄을 모른다. 웹접근성으로 시작한 세션의 다음 주제는 "자유소프트웨어" 였는데 자연스럽게 화제가 이어질 것 같아서 일단 넘어갔고, 다른 세션은 도저히 얘기를 끊을 수 없어 두번째 주제를 첫번째 주제와 연결시키는 편법(?)으로 계속 얘기를 진행했다. ^^<br /><br />두번째 주제도 다를 게 없었다. 또다시 20분이 다 지났지만 얘기는 멈추지 않는다. 10분간 쉬기로 했지만 몇 사람 말고는 움직이지 않고 계속 얘기를 나눈다. 그 열기를 어찌 끊으랴. 알아서 하라고 하고 화장실 갔다 오고, 커피 마시고 쉬다 들어오니 그때까지도 얘기는 계속되고 있다. 시간이 부족함을 속으로 아쉬워하며 다음 주제로 넘어간다. 한 세션의 이번 주제는 "AS기사 노릇을 벗어나려면"이다. 볼 것도 없이 그쪽으로 가서 함께했다. "별"님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 세션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 저마다 그동안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며 해결책을 구하는데 공감과 해소의 기쁨?으로 신나는 환호와 웃음이 끊임없이 쏟아진다. "이럴때 어떻게들 하세요?" 진지한 해법에서부터 "살짝 무시하는척 했더니 열받아서 배우더라", "칭찬해줬더니 알아서 연구해서 직접 하더라"하는 심리적 방법까지 제시되니 또다시 웃음이 터져나온다. <br /><br />마지막 주제를 양쪽 세션에서 마치고 다시 10분 휴식 시간. 하지만 이번에도 쉬는 사람은 손을 꼽을 정도다. "아... 저도 괴롭습니다. 그래도.. 제발 좀 쉬세요 제발" 이렇게 말해야 되는 상황이 올 줄 예상이나 했을까? ㅋㅋ 그냥 10분을 보낸 후 "다시 하고 싶은" 주제를 추천받기 시작했다. 괜찮았고, 다시 좀 더 오래, 많은 사람들과 얘기해보고 싶은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다. 통합 리바이벌 세션 주제로 가장 많이 추천된 것은 "웹의 흐름을 어떻게 따라갈 수 있을까"와 "기술 활동가의 협력 방안"이다. 두개의 주제가 개별 세션에서 어떤 얘기가 오간 것인지 제안자가 살짝 정리해서 얘기하니 서로 연관성이 많은 주제고, 다른 주제들도 역시 마찬가지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통합 리바이벌 세션은 주제를 열어놓고 진행했다. 그리고 또 다시 30분의 시간이 눈깜짝할 새에 흘러, 공유마당에 할당된 시간은 모두 끝나고, 저녁 식사 시간이 되었다. 식사 후에는 다른 강의가 예정되어 있어 아쉽지만 공유마당은 예정대로 마쳤다. 여기까지 얘기된 내용을 시민행동 신비님이 잘 기록해 놓으셨다. http://amyjang.springnote.com/pages/1657778 <br /><br /><br />오늘은 공유마당에 대한 얘기만 하고 마쳐야겠다. 내일 일찍 또 출근해서 밀린 일을 해야하니까. 그동안 이런 방식, 말하는 이와 듣는 이가 처음부터 나눠져 고정된, 한쪽 방향으로의 소통, 재미없고 지루한 전통적 "강의 위주의 방식"이 아닌, 탈권위적이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다양한 얘기들이 오가는 이런 방식을 그동안 늘 시도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과연 그게 실제로 될까, 뭔가 미리 주제를 정하고 내용을 잘 정해서 능숙하게 얘기하지 않으면 진행이 안되고, 사람들도 모이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적인", 경험에 바탕한 생각이라는 것도 안다. 그래도 막상 해보면 역시 절대로 안될 것은 없다. <br /><br />이런 방식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주제가 제안되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추상적이고 원론적인 내용의 말놀이가 아닌 구체적이고 살아있는 재미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의미도 의미지만, 사실 이런 방식은 준비하는데 품도 덜 든다. 주제를 미리 정하고, 강사 섭외하고, 강의 내용 준비하고, 강의 자료집 만들고 하는게 얼마나 힘든가. 그나마 잘되면 다행인데 주제가 엇나가거나 준비가 부족하면 식은땀 쭉 흘리며 차라리 안하니만 못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그냥 참가할 사람들을 믿고, 그들 모두를 주체로 세우는, 이런 방식의 모임이 앞으로 이곳 저곳에서 시도되면 좋겠다. <br /><br />캠코더로 촬영도 하고, 사진도 더 많이 찍고 그러고 싶었지만 준비하지 못한게 좀 아쉽다. 그때의 분위기가 지금까지의 말로 어느 정도 전달될 수 있을지. 그래도 한번 해봤고 만족스러웠으니 다음에 또 이 방식을 도입할 수 있을거고, 그땐 더 자신있게, 매끄럽고 풍부하게 진행할 수 있을 거다. 그때는 꼭 촬영을 해둬야지. 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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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author>지각생</author>
			<category>IT야기</category>
			<category>후기</category>
			<category>바캠프</category>
			<category>정보통신활동가</category>
			<category>워크샵</category>
			<category>언컨퍼런스</category>
			<category>공유마당</category>
			
			<pubDate>Tue, 26 Aug 2008 01:46:21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h2dj/?pid=616</guid>
			<title>정보통신활동가 워크샵하는 날</title>
			<link>http://blog.jinbo.net/h2dj/?pid=61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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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오늘은 정보통신활동가 워크샵을 하는 날이다. http://ictact.net<br /><br />많은 걸 준비하고 싶은 욕망을 누르고자 한주간 피곤하게 몸을 굴렸다는 지각생. 과연 사실일까<br /><br />요 며칠간 밤마다 술먹고 논 것은 바로 그것 때문이라는데....<br /><br />자, 오늘 내일 이틀간 일정입니다. 참가 신청 미리 안하면 안 들여보낼 생각이었지만 <br />뒤늦게 반성하고 눈물흘리며 참가하고픈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므로 <br />괜찮으니 늦지 않게만 오라고 말씀드리겠삼. 오늘 오후 1시까지 우이동 봉도수련원으로 오삼.<br /><br />에고, 이번 주말이 지나면 어쨌든 후련 섭섭하면서 아쉽고 뭔가 불끈 솟아오르면서 한편으론 허탈해하며 방황할지도 모르겠다. 지각생의 마음을 잡고 싶어하는 분이 계시다면(당연한 말이겠지만) 다음주가 기회가 아닐까... 이런 말에 발끈한 분은 역시 우이동으로 오셔서 직접 항의하시기 바람 <br />
<h1><span class="mw-headline">워크샵 장소 오시는 길</span></h1>
<p><a title="그림:Bongdo map.gif" class="image" href="http://ictact.net/wiki/index.php/%EA%B7%B8%EB%A6%BC:Bongdo_map.gif"><img height="438" border="0" width="700" src="http://ictact.net/wiki/images/f/f7/Bongdo_map.gif" alt="그림:Bongdo map.gif" /></a> </p>
<pre>&lt;교통편&gt; - 우이동파출소 옆 우이먹거리마을 안쪽으로 300m 도보<br /><br />⊙ 전철 이용할 때<br />- 4호선: 수유역 하차 - 3번 출구에서 버스 120, 170, 1217번 우이동 종점 하차 - 우이파출소 - 먹거리마을(내)<br />- 1, 4호선: 창동역 하차 - 1번출구 쪽으로 나옴. 마을버스 1161번 그린파크 하차<br /><br />⊙ 버스 이용할 때 - 우이동 그린파크 하차<br />- 109(서울역), 120, 217(청량리, 수유역), 130(길동, 강동역, 군자역), 144(강남교대역)<br />- 151(흑석동, 중앙대, 서울역, 명동). 170(대흥동, 신촌), 1218(답십리, 휘경동)<br /><br />⊙ 마을버스 이용할 때 - 1121(정릉), 1161(노원역, 창동역) 우이동 그린파크 하차<br /><br />⊙ 승용차 이용할 때<br /> <br />:: 강남에서<br />- 반포대교 또는 한남대교 - 남산1,2호 터널 - 혜화로터리 - 미아리고개 - 길음 - 삼양로 - 우이동 - 우이공원 안쪽 <br />- 한남대교 - 군자교 - 동부간선도로 - (노원지하도를 지나 방학사거리쪽으로 좌회전) - 상계대교 - 방학로 - 우이동<br /><br />:: 의정부에서<br />- 방학사거리에서 우회전 - 방학로 - 우이동 - 우이먹거리마을 안쪽<br /><br />:: 구파발, 신촌에서<br />- 북악터널 - 길음역 - 삼양로 - 우이동 - 우이먹거리마을 안쪽<br /><br />:: 서울역에서<br />- 창덕궁(비원) - 혜화로터리 - 길음역 - 삼양로(4.19기념탑) - 우이동 - 우이먹거리마을 안쪽<br />- 종로5가 - 동대문 - 보문동 - 돈암동 - 삼양로(4.19기념탑) - 우이동 - 우이먹거리마을<br /><br />⊙ 경부고속도로<br /> <br />- 잠원I.C - 영동교 - 군자교에서 동부간선도로 - 상계대교 지나서 - 방학사거리 직진 - 우이동(우이먹거리마을 안쪽)<br /><br />⊙ 중부고속도로<br /> <br />노원I.C (서울방향으로 진입) - 동부간선도로 - 상계교 지나서 - 방학사거리 직진 - 우이동(우이먹거리마을 안쪽)<br /><br />⊙ 서해고속도로<br /> <br />- 안산분기점에서 - 논곡I.C - 판교분기점에서 - 경부 고속도로 진입<br /><br />⊙ 경인고속도로<br /> <br />- 성산대교 - 내부순환고속도로 - 길음역 - 상양로 - 우이동 - 우이먹거리마을 안쪽<br /></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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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author>지각생</author>
			<category>Act</category>
			<category>정보통신활동가</category>
			<category>워크샵</category>
			<category>안티</category>
			
			<pubDate>Sat, 23 Aug 2008 09:05:51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h2dj/?pid=615</guid>
			<title>SF 폭주</title>
			<link>http://blog.jinbo.net/h2dj/?pid=615</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a href="http://blog.jinbo.net/h2dj"><strong>지각생</strong></a>님의 <a href="http://blog.jinbo.net/h2dj?pid=612">[SF 드라이브]</a> 에 관련된 글. <br /><br />라마와의 랑데부를 알흠답게 마치고<br />어서 나를 읽어줘 읽어라 안 읽냐? 째려보는 쌓여있는 SF들에 쫓겨 <br />미처 라마의 기억을 정리하기도 전에 "스노 크래시"를 집어들었다. <br />오늘 퇴근 지하철에서 드디어 "메타버스"에 대한 본격적인 묘사가 나오고 "아바타" 소프트웨어로 "스트리트"를 다니기 시작했다. 확실히 소설 속 묘사가 지금 당장은 가상 세계 현실과 맞지 않지만 그 개념들은 여전히 유효하며 크게 어긋남이 없다. <br /><br />뉴로맨서의 경우 워낙에 정신이 없어 이해도 잘 못했지만 실제 가상현실의 발전과 양상이 많이 달라서 더 헷갈렸는데, 이 스노크래시는 많이 헷갈리지 않고 읽을 수 있을 것 같고, 응용할 꺼리가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뭐 이제 앞부분 조금 읽은 거긴 하지만. 어쨌든 그래서 서대문 노조 사무실로 오기전에 광화문에 들러 스노크래시 2권을 미리 사러 갔다. <br /><br />재고가 있다고 하는데 꼽혀 있진 않다. 직원님들께 부탁해서 찾아봤지만 역시 없다. 예약을 해놓고 슬슬 돌아오려다가 괜히 한번 더 소설 코너를 천천히 돌아봤는데 눈에 확 띄는게 있다.<br />바로 "어스시의 이야기들" <br />어스시 전집 제 5권이 어느새 번역되어 나와 있는 것이 아닌가.<br />그래서<br />질렀다.<br /><img width="200" height="300" align="middle" src="/files2/4/h2dj/images/200808/190953506.jpg" onclick="viewPostImage('/files2/4/h2dj/images/200808/190953506.jpg')" onload="setTimeout('fixImage(235554)',300)" id="my_post_img235554" style="" alt="" /><br /><br />이것으로 나를 읽어줘 읽어라 읽으란 말야 얼렁 하고 다그치는 책이 하나 늘었다. <br />아 천천히 속세를 벗어나 이것들과 뒹굴고 싶구나. <br /><br />약속컨데 9월 중에 SF읽기 모임 다시 제안하겠슴다. <a href="http://blog.jinbo.net/neoscrum">네오스크럼</a>도 서울로 와 있겠다. 꼭 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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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지각생</author>
			<category>SF</category>
			<category>SF</category>
			<category>어스시의이야기들</category>
			<category>스노 크래시</category>
			
			<pubDate>Tue, 19 Aug 2008 22:00:10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h2dj/?pid=614</guid>
			<title>꿀먹은 벙어리</title>
			<link>http://blog.jinbo.net/h2dj/?pid=61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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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주의 : 이 글은 징징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보고 싶지 않은 분은 다음 포스팅때 다시 와주세요. :)<br /><br /><br />요즘 들어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 일이 잦다. <br />차라리 정말 꿀을 먹었으면 불만 없이 조용히 있겠는데<br /><br />원하지 않은 상황, 뭔가 체질적으로 거부하고 싶은 상황에서, 뭔가 얘기하지 않으면 나중에 내 삶이 피곤해질 것 같은 일이 계속 생기고 있다. 그리고 그때마다 내가 얼마나 이런 것에 서툰지, 스스로 훈련이 안되어 있는지 깨닫게 된다. <br />말을 하긴 해야되고, 대강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는 아는데, 그 무엇을 어떻게 잘 설명해야 전달이 될지, 설득이 될지 모르겠다. 그래도 되는대로 말하다 보면 역시 좌절이다. 어제는 "이번엔 꼭 얘기해야지" 했다가 얘기할 기회를 못 잡아서 그냥 끝나고 나왔다. 나 왜이러니 정말. <br /><br />학교가 싫다. 난 올 봄부터 일하게 된 이 연구실에 가득찬, 몇 사람의 권위가 싫다. 세미나라고 들어가면 누군가 열심히 준비한 자료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게 아니라, 한 두 교수님들의 코멘트를 듣고 다음 자리때 반영해 오고 하는 그런 방식이 싫다. 사실 많이 알고 표현도 잘들 하시니 분위기를 주도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긴 하지만, 그런 것이 계속 반복되는걸 보는 건 재미 없다. <br /><br />내 일이 내 뜻과 무관하게 몇 사람의 결정에 의해 방향이 달라지는게 싫다. 내가 회의가 싫어 잘 안들어가는 탓이 큰지라 할말이 없긴 하지만 분명히 전환하기로 했는데 나중에 다시 그 일이 살아나서, 뭔가 성과를 가시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상황이 된다. 그런데 그 성과라는게 "가시적"으로 보여질 수 있는게 있고, 좀 드러내기 거시기한게 있다. 내가 한 기술적인 작업들을 좀 더 사람들에게 잘 와닿게, 개념적으로 표현을 바꿔 얘기해야 하는데 이게 저 위에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글쓰는 기술자는 많지만 글 잘 쓰는 기술자는 많지 않고, 한국에는 더 드물다보니, 그래 그런 핑계로 나도 못배워먹었다. 지각생은 나름대로 어느 정도 그런 걸 가끔 잘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게 늘 되는 것도 아니고, 쉽게 되는 것도 아니며, 일정 잡아놓고 쫀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br /><br />문서화가 연구 과정에 계속 기여하는 방식으로 되어야지 성과를 다그치는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해주기 위해 되선 곤란하다. 기술적인 메모를 그대로 들이밀면 "실례"가 될테고 다들 지루해할테니 꼭 알 필요 있는 거 뽑고, 어려운 거 빼고 그러면 내용이 많이 줄고, 왠지 스스로 한게 별로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_- 그게 싫어 뺀 내용을 살리려면 뭔가 그 표현을 잘 가다듬어야 하는데, 이를테면 비유를 섞는다던가 하는 식으로. 그거 하다 보면 시간 참 잘 간다. 시간이 가서 결국 되면 다행이지. 결국 오늘 하려던 몇가지 실험은 내일로 미룬다. 그런데 내일 가면 갑자기 회의가 잡히고, 그런 회의 몇번하다 보면 내 일이 또 늘어나고 바뀌기도 하니 이제 회의 자체를 슬슬 기피하고 싶은 상황이 된다. <br />내가 연구 개발에 전념할 수 있게 애초에 문서화를 같이 하기로 한 사람은 기술적인 걸 모른다는 이유로 추상적인 수준의 얘기밖에 안되니.. 사용자 관점에서 매뉴얼을 쓴다던가 번역을 좀 더 해주면 좋겠는데. 오늘 보면 얘기해야겄다. -_-<br /><br />아 자꾸 징징되게 되니 미치겄네. 이래서야 사람들이 내 블로그 찾아 오겠어? -_- 알바와 단체상근하다 약간 회사같은 분위기로 오니 역시 싫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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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지각생</author>
			<category>잡기장</category>
			<category>징징</category>
			
			<pubDate>Tue, 19 Aug 2008 10:58:35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h2dj/?pid=613</guid>
			<title>미디어위키 + FCKeditor </title>
			<link>http://blog.jinbo.net/h2dj/?pid=613</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img hspace="5" height="152" align="left" width="148" alt="" style="" id="my_post_img433159" onload="setTimeout('fixImage(433159)',300)" onclick="viewPostImage('/files2/4/h2dj/images/200808/160257199.png')" src="/files2/4/h2dj/images/200808/160257199.png" />위키 문법은 HTML을 많이 알지 않아도 웹 컨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간소화한 "대체 문법 모음" 이라고 할 수 있다.  </p>
<p>예를 들면 목록을 만들때 쓰이는 HTML 구문인 &lt;ul&gt;&lt;li&gt; ... &lt;/li&gt;&lt;/ul&gt; 이 코드를 몰라도 </p>
<p>위키에서는 한 줄 처음을 * 로 시작하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던가 하는 것들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위키를 시작할때부터,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위키를 쓰면 쓸 수록 이런 점이 꽤나 편리하다는 걸 알게 된다. </p>
<p><br />하지만 새로운 문법을 배운다는 것은 그 자체로 부담스럽게 자칫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그 중 몇가지만 생각한대로 되지 않는다던가 하면 새 문법을 배우는 건 급격한 스트레스가 된다. 이를테면 미디어위키에서 코드 인용등에 쓰이는 </p>
<p>&lt;pre&gt; ... &lt;/pre&gt;</p>
<p>&nbsp;</p>
<p>가 리스트(*, #) 등과 잘 못 어울린다던가, 엔터치면 바로 아래줄로 가길 원하는데 아예 두 줄이 띄워지는(단락이 아예 나눠지는) 결과가 된다던지 하면 흠칫 하고 얼어붙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p>
<p><br />물론 사용자가 직접 위키를 뜯어고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걸 직관적으로 바꿔놓을 수도 있고, 오래 쓰다보면 그런 부분을 해결하는 팁 들을 발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래도 역시 위키 문법에 익숙해지기위해 HTML과 완전히 단절하는 것은 쉽지 않다. 또 문법에 너무 신경쓰다가 내용을 자칫 놓쳐버리는 경우가 생긴다면, 그건 원래 위키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 이럴때는 역시 위지윅(WYSIWYG, 사용자가 작성하는 대로 알아서 내부적으로 HTML코드로 변환해주는) 편집기가 유용하다. 위지윅 편집기를 붙이면 부가적으로 아주 유용한 점이 있는데, 바로 다른 사이트의 HTML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위지윅 편집기가 없다면 HTML이 아닌 텍스트만 복사되기 때문에 이미지나, 포맷팅 정보는 사라지게 된다. </p>
<p><br />그래서 미디어위키가 무조건, 계속 좀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미디어위키에 FCKeditor 를 붙이는 방법, 그리고 간단한 사용법을 설명하겠삼. 정말 간만에 매뉴얼. 사실 오래전부터 계속 쓴다 쓴다 해놓고 못 써왔다는.. -_- 우선 FCKeditor 가 뭔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면, 바로 여기 진보불로그에도 달려있는데, </p>
<p><br /><img height="373" border="2" width="594" alt="" style="" id="my_post_img2405199" onload="setTimeout('fixImage(2405199)',300)" onclick="viewPostImage('/files2/4/h2dj/images/200808/160231199.png')" src="/files2/4/h2dj/images/200808/160231199.png" /></p>
<p><br />이 그림처럼 네모난 텍스트 입력창에 달라붙어 이런 저런 효과를 낼 수 있게 하고 그걸 알아서 HTML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사람들은 내부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 필요 없이 그냥 편집을 하면 됩니다.</p>
<p><br /></p>
<p>1. FCKeditor?? 뭐가 달라지는건데</p>
<p> 직접 설치를 하기 보단 누가 설치를 해주면 그걸 활용할 사람이 더 많겠죠. 바로 설치로 들어가는 것은 흥미를 잃을 것 같으니 FCKeditor 를 설치했을때와 하지 않았을때의 차이를 먼저 살펴봅시다. </p>
<p><br /><img height="334" border="2" width="653" alt="" style="" id="my_post_img4981629" onload="setTimeout('fixImage(4981629)',300)" onclick="viewPostImage('/files2/4/h2dj/images/200808/160240287.png')" src="/files2/4/h2dj/images/200808/160240287.png" /></p>
<p><br />위 그림은 지각생 위키의 한 부분입니다. "편집"을 클릭해서 편집모드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p>
<p>먼저 FCKeditor 가 설치되기 전에 위키 편집화면.</p>
<p><br /><img height="460" width="667" alt="" style="" id="my_post_img759433" onload="setTimeout('fixImage(759433)',300)" onclick="viewPostImage('/files2/4/h2dj/images/200808/160241257.png')" src="/files2/4/h2dj/images/200808/160241257.png" /></p>
<p><br />그냥 텍스트 박스안에 위키 문법으로 코딩된 위키 텍스트가 그대로 나옵니다. 지각생은 미디어위키를 어느 정도 써봤으므로 위키 문법을 그대로 쓰는데 별 거부감이 없지만, 위키를 안써보고 위 그림을 본 분 중에는 이미 토가 나오는 분이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_- </p>
<p><br />다음 그림은 FCKeditor 를 달고 편집모드로 들어갔을때의 모습입니다.</p>
<p><br /><img height="373" border="2" width="629" alt="" style="" id="my_post_img9714401" onload="setTimeout('fixImage(9714401)',300)" onclick="viewPostImage('/files2/4/h2dj/images/200808/160245032.png')" src="/files2/4/h2dj/images/200808/160245032.png" /></p>
<p><br />어떠세요, 할만하죠? 위키 문법이 그대로 드러나지 않고 최종 결과물과 비슷한 형태의 내용을 직접 수정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어, 이정도면 나도 위키 쓰겠는데?" 그런 분들 계시겠네요. 자, 그럼 한번 설치를 해보죠. </p>
<p><br /></p>
<p>2. 설치</p>
<p> 준비물 : (당연한 말이지만 -_-) 이미 설치된 미디어위키, FTP 접속 도구 혹은 Editplus 등의 "FTP 원격 편집/저장이 가능한 에디터", FTP 서버 접속 계정 정보와 권한. </p>
<p>대안 : 위 준비물 중 어느 하나도 직접 할 수 없다면 대신해 줄 사람에게 밥 사줄 돈</p>
<p>역시 당연한 말이지만 처음에는 몰라도 나중에는 꼭 직접 해보는 깁니다. 예?</p>
<p>아, 그리고 미디어위키는 1.10 이상의 버전이 필요합니다. 현재 최신 버전은 1.13 (얼마전에 나왔어요~)</p>
<p><br />설치 방법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p>
<ul>
    <li>
    <p>확장기능 구하기 : <a href="http://mediawiki.fckeditor.net/" class="external free" title="http://mediawiki.fckeditor.net/" rel="nofollow">http://mediawiki.fckeditor.net/</a></p>
    </li>
    <li>
    <p>FCKeditor&nbsp;: <a href="http://www.fckeditor.net/" class="external free" title="http://www.fckeditor.net/" rel="nofollow">http://www.fckeditor.net/</a></p>
    </li>
    <li>
    <p>설치 방법     </p>
    <ol>
        <li>
        <p>위 주소에서 FCKeditor 확장기능을 다운로드한다.  </p>
        </li>
        <li>
        <p>extensions 디렉토리 아래에 둔다  </p>
        </li>
        <li>
        <p>FCKeditor 를 다운받는다. (확장기능 말고 에디터 자체)  </p>
        </li>
        <li>
        <p>다운받은 FCKeditor 를 "FCKeditor 확장기능" 디렉토리 아래에 있는 fckeditor 디렉토리에 압축을 푼다  </p>
        </li>
        <li>
        <p>LocalSettings.php에 다음 한줄을 추가해 활성화 한다. 끝이다&nbsp;:)  </p>
        <dl><dd>require_once("$IP/extensions/FCKeditor/FCKeditor.php");  </dd></dl> </li>
    </ol>
    </li>
</ul>
<p><br />자, 지각생의 매뉴얼은 언제나 막 시작하는 사람을 주 대상으로 하므로 먼저 개념부터 설명드립니다.</p>
<p><img height="373" width="551" alt="" style="" id="my_post_img7700946" onload="setTimeout('fixImage(7700946)',300)" onclick="viewPostImage('/files2/4/h2dj/images/200808/160253259.png')" src="/files2/4/h2dj/images/200808/160253259.png" />그림을 작게 그릴껄..-_- 나중에 업뎃할 맘이 생기면 작게 하죠. FCKeditor 라는 것은 미디어위키와는 별개의 프로그램입니다. 이걸 미디어위키를 쓰다가 편집모드로 갈때 불러들이게끔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미디어위키의 fckeditor 확장기능" 이에요. 미디어위키에다가 이 확장기능을 설치한 후 그 안에다가 FCKeditor를 다운받아 알맞게 풀어주면 작동하게 됩니다. 이제 그 과정을 하나씩 봅시다.</p>
<p><br />1) 확장기능 구하기 </p>
<p><img src="file:///C:/DOCUME~1/ADMINI~1/LOCALS~1/Temp/moz-screenshot.jpg" alt="" />http://mediawiki.fckeditor.net/ 로 갑니다. </p>
<p><img height="280" width="448" alt="" style="" id="my_post_img4734723" onload="setTimeout('fixImage(4734723)',300)" onclick="viewPostImage('/files2/4/h2dj/images/200808/160301559.png')" src="/files2/4/h2dj/images/200808/160301559.png" /></p>
<p><br />아래로 내려보면 "Download It!" 이라는 단락이 나옵니다. 여기서 살짝 주의하세요. 이걸 보는 분이 스스로 미디어위키를 설치할 수 있고, 어느정도 어려움을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제가 제시하는 대로 하는 편이 성공률이 높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쓰고 있는 2008년 8월의 상황에서는요. </p>
<p><br /><img height="242" border="2" width="609" alt="" style="" id="my_post_img2587954" onload="setTimeout('fixImage(2587954)',300)" onclick="viewPostImage('/files2/4/h2dj/images/200808/160334158.png')" src="/files2/4/h2dj/images/200808/160334158.png" /></p>
<p><br />빨간 동그라미 친 두 개의 링크를 클릭합니다. "download as ..." 는 미디어위키 확장기능을 다운받는 건데, tar.gz, zip 모두 요즘 대부분의 압축 프로그램이 잘 처리하니까 뭐든 상관없습니다. 클릭해서 다운 받고, 압축을 풀어 놓습니다. 그리고 "FCKeditor integration guide" 로 들어가세요.</p>
<p><br />아래 목차에서 "Download the editor" 를 클릭합니다. </p>
<p><img height="358" border="1" width="363" alt="" style="" id="my_post_img9910637" onload="setTimeout('fixImage(9910637)',300)" onclick="viewPostImage('/files2/4/h2dj/images/200808/160316542.png')" src="/files2/4/h2dj/images/200808/160316542.png" /></p>
<p><br />빨간 원을 친 링크를 클릭해 다음 화면까지 옵니다. 그리고는 첫번째 혹은 세번째 것을 클릭해서 "FCKeditor" 를 다운 받습니다. </p>
<p><span style="font-family: Arial,Verdana,Sans-Serif;"><img height="478" border="1" width="640" style="" id="my_post_img8936023" onload="setTimeout('fixImage(8936023)',300)" onclick="viewPostImage('/files2/4/h2dj/images/200808/160337077.png')" src="/files2/4/h2dj/images/200808/160337077.png" alt="" /><br /><br />그냥 한 줄 링크 몇개 주면 될 걸, 제가 생각해도 오바같긴 하네요. 그래도 뭐랄까 바로 링크 하나 띡 주면<br />물고기 잡는법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그냥 물고기 잡아주는 것 같잖아요? 여튼 전 이런 방식을 좋아합니다. <br />이렇게 한번 해보면 앞으로 쓰일 일이 있을거에요<br />그리고 여기까지 오는 도중에서 만난 설명들을, 영어가 되는 분은 읽고 이해해뒀다가 나중에 응용할 수도 있을거고.. 변명 그만. 다시 갑시다 ^^<br /><br />자, 이제 다운 받은 걸 압축을 풀고요, 아까 받은 "미디어위키 확장기능" 안의 "fckeditor" 라는 디렉토리 안에 놓습니다. <br />아까의 "확장기능" 압축을 풀면 extensions 라는 폴더가 생겨 있을 것이고, 안으로 들어가 보면 FCKeditor 라는 디렉토리가 달랑 들어있습니다. <br />다시 또 안으로 들어가면 이제야 뭔가 파일들이 좀 있는데 그중에 'fckeditor'라는 디렉토리(소문자입니다)가 있습니다.<br />바로 거기에 지금 막 다운 받은 "FCKeditor" 본체를 풀어 넣는 것입니다.<br /><br />여기까지 됐으면 이제 서버에 올릴 차례입니다. <br /> "FTP 접속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파일질라 Filezilla 추천 : 검색해보시길)<br />서버에 접속하고, 디렉토리를 위키가 설치된 곳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PC에 있는 "extensions"디렉토리를 끌어다 서버쪽으로 놓습니다. <br />서버쪽 파일 목록에서 extensions 디렉토리 안에 FCKeditor 라는 (대소문자 섞인) 디렉토리가 잘 복사됐는지 확인하세요. <br /><br />이제 올린 FCKeditor 를 미디어위키가 사용하도록 활성화 시키면 설치는 끝납니다. <br />FTP 프로그램으로 다시 위키가 설치된 곳으로 오면 LocalSettings.php 라는 파일이 있습니다. 이걸 내려받아 편집기로 열고 다음 한 줄을 추가하세요.<br /></span><br /><span style="font-weight: bold; color: rgb(255, 0, 0);">require_once("$IP/extensions/FCKeditor/FCKeditor.php"); </span><br /><br /><span style="font-family: Arial,Verdana,Sans-Serif;"><img height="236" border="1" width="501" alt="" style="" id="my_post_img8460317" onload="setTimeout('fixImage(8460317)',300)" onclick="viewPostImage('/files2/4/h2dj/images/200808/160351088.png')" src="/files2/4/h2dj/images/200808/160351088.png" /><br /><br />추가했으면 파일을 저장하고 다시 FTP 프로그램을 이용해 원래 있던 곳에 올립니다. 과감히 덮어쓰고, 이제 웹 브라우저를 열어 위키로 가보세요. <br />"편집" 링크를 클릭하면 평소보다 늦게 1초 정도 지나서 편집 화면이 뜰겁니다. FCKeditor와 함께. <br /><br /><br /></span></p>
<p><span style="font-family: Arial,Verdana,Sans-Serif;">3. 활용 팁</span></p>
<p><span style="font-family: Arial,Verdana,Sans-Serif;"></span></p>
<p><span style="font-family: Arial,Verdana,Sans-Serif;"> FCKeditor 혹은 다른 위지윅 에디터를 대부분 써보셨을테니 그 자체는 특별히 얘기할게 없고, 위키 문법과 몇가지 연관성을.<br /><br /> * 단락 구분하기 <br />  위키 문법을 그냥 쓸때는 단락 제목을 등호로 묶어주면 됐습니다. 등호를 연달아 많이 쓸수록 하위 단락이 됐습니다. 예를 들면 <br />  = 단락 =<br />  == 하위 단락 ==<br />  == 하위 단락 두번째 ==<br />  === 두번째 하위 단락의 하위 단락 ===<br />  == 하위 단락 세번째 ==<br />  = 두번째 단락 =<br />  ... <br /><br /> 이걸 "미디어위키+fckeditor"에서는 각 단락의 제목을 써 준뒤 아래 그림처럼 "Format" 을 클릭해서 Heading 1 부터 6까지를 지정해주면됩니다.<br />그럼 그부분부터 아래가 자동으로 단락 구분이 됩니다. <br /><br /><img height="389" border="1" width="641" alt="" style="" id="my_post_img9242841" onload="setTimeout('fixImage(9242841)',300)" onclick="viewPostImage('/files2/4/h2dj/images/200808/160400108.png')" src="/files2/4/h2dj/images/200808/160400108.png" /><br /><br />* 내부 / 외부 링크하기 <br /> 위키 문법으로는 대괄호 [, ] 로 묶어주면 외부 링크가 되고 두개로 [[, ]] 묶어주면 다른 내부 페이지에 대한 링크가 됩니다. <br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간단할 수 있는데, FCKeditor 를 설치한 후에는 추가적인 이점이 있습니다.<br /> 링크를 걸려고 할때 미리 비슷한 이름의 페이지들을 검색해서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br /> <br /> <img height="370" border="1" width="640" alt="" style="" id="my_post_img2844270" onload="setTimeout('fixImage(2844270)',300)" onclick="viewPostImage('/files2/4/h2dj/images/200808/160405189.png')" src="/files2/4/h2dj/images/200808/160405189.png" /><br /> <br /> <img height="431" border="1" width="640" alt="" style="" id="my_post_img7247877" onload="setTimeout('fixImage(7247877)',300)" onclick="viewPostImage('/files2/4/h2dj/images/200808/160411058.png')" src="/files2/4/h2dj/images/200808/160411058.png" /><br /><br />바로 위 그림처럼 창이 뜨는데 "Link"에 연결하고 싶은 페이지 이름을 쓰다보면 그 아래 창에 비슷한 이름의 페이지를 자체 검색해서 보여줍니다.<br />즉, 내가 본문에 추가하려던 링크가 사실 "미디어위키 설정" 이라는 페이지로 가는 것이었다면 "미디어위키"를 쳤을때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찾아내서 제시한, 저 목록 두번째의 것을<br />그냥 클릭해서 "OK"를 누르면 링크가 걸린다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나중에 제목을 잃어버린 페이지를 발견할 수도 있고 오타도 줄일 수 있고 페이지들을 잘 관리할 수도 있고 좋은 점이 많네요. <br /><br /><br /></span></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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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지각생</author>
			<category>매뉴얼</category>
			<category>매뉴얼</category>
			<category>미디어위키</category>
			<category>설치</category>
			<category>확장기능</category>
			<category>팁</category>
			<category>캡처</category>
			<category>FCKeditor</category>
			<category>위지윅</category>
			
			<pubDate>Sat, 16 Aug 2008 16:31:51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h2dj/?pid=612</guid>
			<title>SF 드라이브</title>
			<link>http://blog.jinbo.net/h2dj/?pid=61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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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Keditor--><img hspace="2" height="225" align="right" width="150" src="/files2/4/h2dj/images/200808/150551217.jpg" onclick="viewPostImage('/files2/4/h2dj/images/200808/150551217.jpg')" onload="setTimeout('fixImage(3500145)',300)" id="my_post_img3500145" style="" alt="" />어슐러 르 귄의 "어둠의 왼손"을 남산도서관에서 빌려, 마침내 다 읽었따.<br />몇 달전에 아규지음의 쯩으로 빌렸다가 이런 저런 일들이 막 생기고 그러는 통에 한 3분의 2까지 읽고는 반납했는데,<br />이번에 마침내 게으름의 바리케이트를 뚫고 대출증을 만든 후, 빌려서, 아침 저녁 출퇴근 지하철에서 쭈루룩 읽어냈다. <br />남산도서관 대출증은 사진이 필요 없어서 좋다. <br /><br />절판된 책을 다시 찍어내게 하려면 어찌해야 하나 혹시 그 출판사가 지금도 있으면 전화하면 혹시 창고에 몇개 쌓아둔게 있어 특별히 보내주려나. 아냐 이 책은 마니아층이 있을테니 그런식의 컨택은 많이 갔을지도 몰라. <br /><br /><br />얼마전에는 "당신도 해리포터를 쓸 수 있다"라는 책을 빌려 읽었다. <br />뭐냐...얘... 이럴 사람 있을 것 같다. -_- 이 책은 해리포터의 저자를 인터뷰한 내용이 들어있다. 거짓말이다. 사실 이 책의 원제는 "How to write Science Fiction &amp; Fantasy". 참 한국 사람들 제목 붙이는 거 보면 안습이다. <br /><br />반납하기 전에 감상을 쓰기 시작했어야 하는데...-_-;; 여튼 장르문학으로서 SF에 대한 소개와 함께 여러 작가와 작품이 언급되어 있어 "SF길잡이"로서도 좋다. 오슨 스콧 카드라고, 2년 연속 휴고-네뷸러상을 모두 수상한 사람이 쓴 것인데, SF전업 작가로 나갈 마음이 없는 사람도 한번 읽어보면 괜찮은 책이다 싶다. 그리 길지도 않고 술술 잘 읽히는 편이라 부담도 적다. 자신이 쓴 소설의 착상단계에서부터, 초고를 쓰면서 계속 바꾸고, 버리고 넓히고 하면서 소설을 완성해 나간 이야기가 들어 있는데, 저자는 이 책을 읽는 사람도 "그러니 일단 써봐" 라고 말한다. 쓰면서 고쳐나가고, 혹은 착상, 배경 세계, 인물 등이 한번에 다 구성되는게 아니라 한참후에 엇갈려 만나기도 한다고. <br /><br />꼭 작품을 비평적으로 읽을 필요는 없겠지만 이런 책을 한번 읽고 나서는 SF를 읽는 또 다른 독법이 생길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역시 생각과 달리 존재하는 지각생은 다음으로 빌려온 "라마와의 랑데부"를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입벌리고 침흘리며 막 따라가며 보는 중. -_- 후훗. 그래도 한번 보면 재밌는 책이고, SF에 대한 이해를 조금더 넓히는데 좋네요. <br /><br /><br />어둠의 왼손을 읽고 나니, <br />뭔가 사람들과 얘기 해보고, 외전을 서로 써서 돌려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겨울"행성 사람들의 엽기발랄 로맨스. -_-<br />그러고보니 전에 SF읽기 모임 하자고 했었지... 손 들어주신분도 있었고. 흐미. 다시 하자고 하면 할까? -_- 두번 까지는 마을 사람들이 소릴 듣고 뛰어나와주겠지? <br /><br /><br />그나저나 "라마와의 랑데부" 이것도 재밌다. 아서 클라크. <br />외계인과의 첫만남. 어머 두근두근. 각 장이 짧게 나눠져 있어 지루하지도 않고 왠지 깔끔하게 느껴지기도. <br /><br />이걸 다보면 "스노 크래시"가 기다리고 있다. 이건 서점에서 산 것. 대표적인 "사이버펑크" 소설인데, "아바타"라는 말을 여기서 처음 썼다나 어쨌다나. 자, 자, 어서 빨랑 다 읽고 싶다. 근데 서두르면 안 좋은데, 다음 주가 정보통신활동가 워크샵. 마음이 양쪽으로 막 달려가는 구나. 한 달 정도 어디 틀어박혀 SF만 읽다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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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지각생</author>
			<category>잡기장</category>
			<category>SF</category>
			<category>어둠의 왼손</category>
			
			<pubDate>Fri, 15 Aug 2008 18:01:57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h2dj/?pid=611</guid>
			<title>나는 생각한다 그러나...</title>
			<link>http://blog.jinbo.net/h2dj/?pid=611</link>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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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Keditor-->나는 생각한다 그러나 생각과 달리 존재한다. <br /><br />거 왜 생각으로는 가볍게 받아들이고 사람들 마음도 살짝 이해되곤 하는데<br />정작 나의 행동은 "어, 어 왜이래" 할 정도로 따로 노는건 왜 그럴까. <br /><br />나이와 성숙의 함수관계 따위는 부정한지 오래됐지만 <br />가끔은 "이제 이 정도는 픽~ 웃으며 넘길만도 한데" 라고 중얼거린다. <br />괜히 이런 거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 <br />&nbsp;<br /><br />....<br /><font size="4" style="font-family: Verdana; font-weight: bold;">그런데 왜 이리 쳐져있는거냐!!!!! ㅠㅠ</font><br /><br />흑, 갑자기 비가 많이 와서 그래. 한 잠 잤더니 조금 낫구나. <br />이게 다 체력이 떨어진 탓인가봐. 괜히 멋있게 생각하려 하지 말자 -_- <br />"/&amp;#^&amp;$@*&amp;^$@&amp;**ㄲ(@&amp;*$*($&amp;*@&amp;$(*&amp;@*&amp;$" <br />어우, 시원해. <br /><br />===============<br /><br />"살다보면"<br />이 말로 한 문단을 시작하는 건 대체로 맘에 안들지만 <br />요즘 들어선 정말 <br />"... 음.... 흠....................&nbsp;&nbsp; 어... 어..................아.................. 흐............. <br />&nbsp;뭔가 그게..... 그것만은 아니고....... "<br /><br />에라 모르겠다. <br />표현하기 어려운게 너무 많다. 뭔가 그것만은 아닌데, 껄쩍찌근허부런데 <br />그걸 쏙 뽑아내어 제때 들이밀기가 어렵다. <br />말을 잘 하기 어려운 요소가 너무 많기도 하고<br />맞고 틀리고, 잘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닌, 감정이 얽혀있지 않은 경우가 사실은 거의 드물며<br />애시당초 말이 가진 한계가 있는 탓이리.<br />점점 내 안에 겁이 많아지는 것일 수도, 좋게 말해서 말의 무서움을 점점 알게 되서일 수도. <br /><br /><br />아냐. 난 원래 말보단 글이 편했어. 천천히 고치면서 얘기할 수 있고, 아니다 싶으면 안쓰면 그만이고. <br />무엇보다<br /><br /><font size="4" style="color: rgb(51, 102, 255);"><span style="font-weight: bold;">앞에 대놓고 하는 말이 아니니까</span></font><br /><br />맞고 틀리고 얘기는 이제 지겨워져서 <br />무조건 고개를 돌리게 되니 좀 걱정이긴 하다. <br />&nbsp;<br /><br />================<br /><br />이번에도 세 글쓰기를 하려고 했는데<br />세번째로 쓸말은 역시 위의 과정을 거친다.<br /><br />... 음.... 흠....................&nbsp;&nbsp; 어... 어..................아.................. 흐............. <br /> &nbsp;뭔가 그게..... <br /><br />아, 이게 아니다. <br /><br />사람들의 변해가는 모습을 새삼 발견하고<br />실망하기도 하는데<br />사실 사람은 언제나 변한다는 걸 내 주변 사람들, "가끔" 이상 보는 사람들에게는 적용하지 않았기 때문이지.<br />그냥 간단해. 딱 그만큼 받아들이고 그만큼 기대를 거두면 되지. <br />괜히 누구 미워하기도 싫고, 답답하고 짜증내기도 싫고. <br /><br />맘대로 하시요들. 뭐라 안할테니. 빈정거리는거 아냐. 이건 혼잣말이야. <br />다만 나도 늘 한결같은 사람이 아니란건 좀 알아줬으면 좋겠지만. 흠. <br /><br /><br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약함을 부끄럼 없이 드러낼 수 있다면.<br />세상은 좀 더 따뜻해지겠지?<br /><br />따뜻함 없는 올바름에 어쩔때는 분개하는 나.<br />그게 옳으냐 그르냐도 역시 따지고 싶지 않아요.<br /><br />============<br /><br />역시 이번에도 구체적인 얘기는 없네요<br />난 약하거든요 ㅋㅋ <br /><br />아 이런 습관 바꾸기 위해서라도 세컨 블로그를 만들어볼까나<br />거침없는 독설가 지각생. 어떨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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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지각생</author>
			<category>잡기장</category>
			<category>말</category>
			
			<pubDate>Fri, 15 Aug 2008 17:29:20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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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blog.jinbo.net/h2dj/?pid=610</guid>
			<title>닥치고 자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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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img height="476" width="600" src="/files2/4/h2dj/images/200808/111007326.jpg" onclick="viewPostImage('/files2/4/h2dj/images/200808/111007326.jpg')" onload="setTimeout('fixImage(2324704)',300)" id="my_post_img2324704" style="" alt="" /><br />줴길.. 벌점이다. -_-<br /><br />IT노조가 서대문역 1분거리 ㅅㅅ학원 건물로 이사했다. 이사를 마치고 우리 엉뚱한 위원장이 날 불러 이리저리 들어가더니 보여준다. 그래... 자습해야지. <br />서대문역 부근 서식하는 사람들 긴장(?)하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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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지각생</author>
			<category>지각생</category>
			<category>사진</category>
			<category>지각생</category>
			<category>이사</category>
			
			<pubDate>Mon, 11 Aug 2008 22:15:0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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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떴다! 정보통신활동가 워크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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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strong><big>사람들 만날때 마다 홍보하고 있어요. 더운 날씨에 준비하시느라 힘드시겠지만 저같이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힘내주세요. ^^ <br />&nbsp;- 깡뚜껑<br /><br />카피가 심장에 비수를 화악 !!! :) 기대합니다. -유일영<br /><br />일단 모일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별<br /><br />기다렸던 모임입니다..&nbsp; - 이기영<br /><br />진보적으로 살아가려는 사람인데 나의 직업은 진보적으로 개척하려는 노력을 안했던 거 같아요..이참에 함 시도해보렵니다. -김창수<br /><br />이 워크샵을 통해 온쪽짜리 정보통신활동가로 거듭 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라봉<br /></big></strong><strong><big><br /></big></strong><img width="600" height="800" src="/files2/4/h2dj/images/200808/111152248.gif" onclick="viewPostImage('/files2/4/h2dj/images/200808/111152248.gif')" onload="setTimeout('fixImage(2476259)',300)" id="my_post_img2476259" style="" alt="" /><br /><strong><big>"정보통신활동가도 off에서 한번 뭉쳐봅시다!!"</big></strong> <br /> 그날 그날 단체 웹사이트 업데이트 하고 운영하기도 벅찬데, <br /> 단체 안에선 촛불 집회를 만들어낸 인터넷을 보라며<br /> 우리도 웹으로 시민을 조직해야지 않겠냐는 <strong><big>똑</big></strong> 소리나는 말이나 들으면<br /> "누군 생각이 없어 <strong><big>못해?</big></strong> 그걸 혼자 맨몸으로 하나?"<br /> 라는 말이 목까지 올라오기도 하고...<br /> 사무실 인터넷 망 오류부터 고장 컴퓨터 수리까지 팔자에 없는 <strong><big>만물AS기사</big></strong> 노릇까지<br /> 때론 웹 관련 실무에 묶여 단체에서 왕따나 다름없기도 하지만...<br /> 시간 부족, 돈 부족으로 <strong><big>최신</big></strong> 인터넷 기술도 제대로 익히고 따라가지 못하긴 하지만<br /> 언제나 인터넷을 통해 시민과 만나는 운동을 하겠다고 <strong><big>생각은</big></strong> 하고 있는<br /> 인터넷팀, 웹관리자, 웹담당자, 웹마스터 등등, <strong><big>뭐라 불리든</big></strong> <br /> 상근활동가이던 자원활동가이던 시민단체에서 일하는 정보통신활동가라면 <br /> <strong><big>누구나</big></strong> 초대합니다. <br /> 정보통신활동가들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br /> <strong><big>시민사회단체 정보통신활동가 워크숍</big></strong>에 참여하세요.<br /><br />============<br /><br />능력자? 필요없습니다. 그냥 와주세요. 다 거기서 거깁니다. <br />그냥 모여서 그동안 못한 얘기 막 풀어놓고 서로를 확인하며 힘을 얻는 자리를 만들어봅시다. 다른 누가 뭘 더해주는 자리가 아니라 스스로 자신감을 얻고 당당해지기 위한 자리입니다. 인도자? 그런것도 필요 없어요.<br /><br />이미 입소문이 꽤나 퍼졌고, 다들 눈팅하고 있다는 거 다 압니다. 50명 중 34명만 신청했네? 나 당일 그냥 가면 되겠네? 이리 생각하고 있다면 오산이에요. 얼릉 얼릉 <a href="http://ictact.net/wiki/index.php/참가신청">참가 신청</a>하시고, 그날 와서 무슨 재미난 제안을 꺼내볼까? 생각하세요. 사무실에서 혼자 고민하던거,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볼 기회고요, 내가 얼마나 아는지 드러내서 결국 다들 비슷한 수준이라는 거 알고 안심? 자신감 얻을 기회입니다. :) <br /><br />일하다가 문득 사람이 그리워질때 서로 연락할 수 있는 친구를 많이 만들 수 있고요<br />묵혀두고 있던 좋은 아이디어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그동안 했던 "딴생각"이 사실은 아주 재밌고 중요한 것이라는게, 나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그런걸 생각하고 있다는게 드러날 순간입니다. <br /><br />하아하아.. 다 말하면 지칩니다. 어쨌든 이런 기회를 놓칠 수는 없겠죠? 참가비도 2만원 정도면 꽤나 양호하고. 자, <a href="http://ictact.net/wiki/index.php/참가신청">얼릉 신청 고고씽</a>~ <img src="/h2dj/FCKeditor/editor/images/smiley/msn/teeth_smile.gif" alt=""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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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지각생</author>
			<category>Act</category>
			<category>정보통신활동</category>
			<category>낚시</category>
			<category>워크샵</category>
			<category>문의폭주</category>
			<category>서두르삼</category>
			
			<pubDate>Mon, 11 Aug 2008 12:19:24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h2dj/?pid=608</guid>
			<title>블로그 리뷰 (2) - 정보통신활동가</title>
			<link>http://blog.jinbo.net/h2dj/?pid=60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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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정보통신활동가 워크샵이 한달도 안남았다. 얘기해보고 싶었던 많은 주제들, 그러나 얘기할 수 없었고 살짝 잊혀졌던 것들이 많다. 이번엔 어쩌면 그런 것들을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이전에 썼던 걸 다시 찾아 봤다. 그랬더니... <br /><br />내가 전엔 이렇게 글을 썼단 말야? 몇번 느낀 거긴 하지만 정말 딴 사람이 쓴 것 같다. 중언부언하긴 해도 꽤 잘썼는데? ㅋㅋ 이번 정보통신활동가워크샵을 제안하기까지의 바탕이 된 글들, 주로 "활동가"로서 느낀 고충, 활동에 대한 고민들에 쓴 글 몇개를 모아봤다.<br /><br />
<h3>* <a href="http://blog.jinbo.net/h2dj/?pid=57">컴퓨터 잘하는 죄(?)</a>| IT야기&nbsp;&nbsp;&nbsp; 2006년 05월 13일 11:32</h3>
<span style="font-style: italic;">으... 하지만 사람좋은 우리의 컴도사. 다시 일어나지 않을 수 없다. 컴퓨터를 들고 이리로 오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 환장할 노릇이다.</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간다. 다행히 자주 반복되는 문제 중 하나라 쉽게 해결하고 돌아온다. 다시 앉아 집중하려는데 잘 안된다. 담배 피는 사람은 담배 피러 가고, 나같은 사람은 6잔째의 커피를 타온다.</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시간이 지난다. 촉박해지니까 긴장이 되서 겨우 머리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런데...</span><br style="font-style: italic;" /><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으아~ 이거 왜이래! @@씨 잠깐 와봐요"</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허걱! 디졌다. @@씨 이거 어케 해야돼"</span><br style="font-style: italic;" /><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ㅡㅡ; 우.... 도저히 못참아 "검색 좀 해봐", "다른 사람에게 물어봐", "그건 전에 가르쳐 줬던거자나!"</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그럼 "아.. 그래" 하고 끝날까?</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아니, 잠깐 와서 봐주는게 뭐 어렵다고 그래". "컴퓨터 좀 잘한다고 유세냐". "너만 바쁘냐". "왜 ㅤㄸㅣㄱㅤㄸㅣㄱ거려! 주글래 ㅡㅡ^"</span><br /><br />
<h3><span style="font-weight: bold;">* </span><a href="http://blog.jinbo.net/h2dj/?pid=105" style="font-weight: bold;">노조를 대하는 정보통신활동가의 자세</a><span style="font-weight: bold;">| IT야기&nbsp;&nbsp;&nbsp; 2006년 07월 12일 01:51</span></h3>
<a href="../../../jineeya"><strong></strong></a><span style="display: block;" id="comment_box105">
<div style="margin: 10px;">
<div class="blog_comment_content"><span style="font-style: italic;">이래서 정보통신 활동가가 다루어야 할 영역과 성격이 광범위하지만 운동진영의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다. 우선 정보통신활동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역에 뛰어들어야 더 많은, 더 깊은 논의와 연구, 활용들이 있을 것이지만 전문적으로 정보통신활동을 하는 단체는 한국에서 손꼽을 수준이고, 그나마 그곳에 일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고유영역을 넘는 활동을 사실상 늘상 부과받고 있다. 또한 노조나 사회단체에서도 정보통신 전담활동가는 거의 없다. 연맹급 이상이래야 겨우 있을까 말까하고, 온라인 활동을 아주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단위에서야 겨우 전담이 있거나 겸임시 일정한 활동영역을 인정받는 정도다.<br /></span><span style="font-style: italic;">...(생략)...<br /></span><span style="font-style: italic;">광범위한 영역, 다양한 성격(정책, 기술..), 끊임없는 엄청난 속도의 변화를 감당해야 하는 정보통신활동가. 하지만 대개 그들의 삶은 어렵고, 주위 사람들에게 이해 받기 어려울때가 잦으며, 주장과 지원등의 우선순위에서 대개 밀린다. 결국엔. 그리고&nbsp; 계속 부과되는 과중한 일상업무들. 초과근무가 당연시되는 것은 보통의 IT노동자의 삶과 다를바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도 꿋꿋이 자신만의 문제의식을 지켜가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다. "스스로 알고 있는" 다양성, 새로움, 속도에 비해 현실, 현실운동진영의 획일성, 답습, 더딘 변화는 갑갑하다. 그리고 그 안에 노동운동도 있다. 아주 큼지막하게.</span><br /></div>
</div>
</span><a href="../../../jineeya"><strong>jineeya</strong></a>님의 <a href="../../../jineeya?pid=364">[정보통신을 대하는 노조조합원들의 자세]</a> 에 관련된 글. 이다. 2006년 정보운동포럼 준비하면서 노조 웹마스터들을 인터뷰하려고 조금 돌아다니다 말았다. 그때 보육노조에 "걸출한" 인물이 있다는 얘길 듣고 달려갔고, 그 후에 jineeya 님의 글을 보고 뭔가 나도 말을 해보려다 끝이 이상하게 된 글. ^^;; 아래처럼 좀 더 정제해달라는 덧글이 있었는데 하지 못했다. -_-;; <span style="display: block;" id="comment_box105">
<div style="margin: 10px;"> 				<span class="blog_comment_name"><a href="http://kz.mpecc.com/">kz</a></span>&nbsp; 				<span class="blog_comment_content">2006/07/12&nbsp;<a href="javascript:modComment(105, 34590, 0)"><img border="0" src="../../../blog/images/blog_icon_modify.gif" alt="" /></a>&nbsp;<a href="javascript:delComment(105, 34590, 1)"><img border="0" src="../../../blog/images/blog_icon_delete.gif" alt="" /></a></span> 				<br />
<div class="blog_comment_content">흥미로운 주제이기는 한데, 이쪽이나 저쪽 원래 글이나 정리된 것 같진 않습니다. 더 듣고 싶은 얘기이니 부디 정제된 글을 다시 볼 수 있을까요?<br /> <span style="font-style: italic;"><br /> </span></div>
</div>
</span><br />
<h3>* <a href="http://blog.jinbo.net/h2dj/?pid=168">정보통신활동 - 이제, 다시 시작</a>| Act&nbsp;&nbsp;&nbsp; 2006년 08월 28일 23:28</h3>
2006년 정보운동포럼 후기. 다양한 주제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시도했던, 인상깊었던 행사였으나진보넷 사정이 어려워진 탓인지  이후 정보운동포럼은 쉬고 있다. 올해도 한다는 소리가 안들리니 2년째... 이때 "정보통신활동가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얘기했는데 그게 벌써 2년전이다.<br /><br /><span style="font-style: italic;">...</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짤막한 소감을 말하자면, 이번의 기획은 아주 괜찮은 시도였다. 그러나 생각대로는 잘 안됐다.. 이정도. 평소에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이 만나 소통을 하려하니 잘 안되는 부분도 있었고, 브레인스토밍이라는 새로운 방식에 대한 낯설음도 있었던 것 같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평가하실지.. 그럼에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오랫동안 얘기를 했다면 좋은 아이디어들이 나올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할까요? 앞으로 이런 형식으로 계속 시도가 돼서 생산적인 토론 문화로 발전, 확산됐으면 좋겠습니다. </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생략)...</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그리고는 본격적인 '제안&amp;브레인스토밍'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나무님의 "</span><a href="http://act.jinbo.net/forum2006/index.php/%EB%8C%80%EC%95%88%ED%99%94%ED%8F%90%EC%9A%B4%EB%8F%99" style="font-weight: bold; font-style: italic;">사이버 공동체 화폐</a><span style="font-style: italic;">", 이어서 "</span><a href="http://act.jinbo.net/forum2006/index.php/%EB%8F%85%EB%A6%BD%EB%AF%B8%EB%94%94%EC%96%B4%EC%98%A8%EB%9D%BC%EC%9D%B8%ED%94%8C%EB%9E%AB%ED%8F%BC" style="font-weight: bold; font-style: italic;">독립미디어 온라인플랫폼</a><span style="font-style: italic;">",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tyle: italic;">NoFTA.tv</span><span style="font-style: italic;">, "</span><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tyle: italic;">소규모 개인 스트리밍 서버 구축/활용</span><span style="font-style: italic;">" 등 미디어와 정보통신이 만남, 그리고 정신병자님의 "웹 철학" 제안까지... 사고의 틀을 넓혀 주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브레인스토밍이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제안의 의미, 성격들에 대해 비판적으로 토론하는 분위기가 종종 형성되긴 했지만, 대체로 활발하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으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시간 안배에 어려움이 있어 일부 주제는 다음을 기약하고 중단하기도 했죠. 이후 계속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구체화시키는게 남았습니다. </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span><br style="font-style: italic;" /><br />
<h3>* <a href="http://blog.jinbo.net/h2dj/?pid=173">가득한 답답함</a>| 잡기장&nbsp;&nbsp;&nbsp; 2006년 09월 05일 19:20</h3>
2006년 노동넷에서 상근 활동하던 중 한참 답답해하고 있을때였나보다. 뭔가 일을 서툴게 처리해서, 작은 사고를 쳤던 직후가 아니었나 추측하는데 정확힌 기억이 안난다. 정신은 아마추어라도 기술적으로는 프로이고 싶다는... 어쩌면 불가능한 바램을 하고 있던 차. 그냥 내 자신에 대한 투정과 변명이다. 글로 미뤄보건데 그 때 뭔일로 진보넷 와 있다가 쓴거 같다.<br /><br /><span style="font-style: italic;">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오직 한가지만 하는 사람, 한가지로 굳어진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그래서 늘 이것저것, 상이한 성격의 일, 활동을 하려고 좌충우돌한다.</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뭐 그래도 나중에 보면 어떤 틀안에서 쳇바퀴 돌린거 같은 생각인데...</span><br style="font-style: italic;" /><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기 술활동가로서 컴플렉스랄까? 뭔가 다른 사람에게 "도구"적인 사람으로 인식되지 않기 위해 발악한다. 내가 하는 노동에 내가 소외되는 게 싫다. 누군가에게 이로운 것을 해준다. 이 생각만으로 충분히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span><br style="font-style: italic;" /><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기 술영역에만 갇히지 않기 위해 옛날부터 인문학 서적도 조금이라도 더 읽으려고 했고, 기본, 유명, 고전... 이렇게 생각되는 건 적어도 서론이라도 읽어보려고 했다. 완전히 알지는 못하더라도 깜깜히 모르는 부분은 남기고 싶지 않았다. 그러면 그것을 피하게 되니까. 조금 아는게 아예 모르는 것보다 더 위험하긴 하지만 괜히 아는척을 하거나 감당 못할 책임을 맡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반사적으로, 무조건 피하게 되는 영역이 있다는 것이 공포스러워서 깊이보단 늘 넓음을 택해왔다. 그래서, 지금 내가 이리 피곤한지 모른다. -_-</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span><br /><br />
<h3>* <a href="http://blog.jinbo.net/h2dj/?pid=26">기술활동가</a>| Act&nbsp;&nbsp;&nbsp; 2006년 10월 08일 20:56</h3>
환경연합 자원활동 할때부터 생각하던 걸 언젠가 적어놨다가, 2006년 가을에 런던 다녀오기 전에 최근 글로 올려놨던 것. 기술활동가들의 네트워크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런던에서 "트랜스미션"이라는 미디어활동과 정보통신활동을 결합한 활동을 모색하는 프로젝트 회의에 참석할때쯤, 그거 갔다 오면 뭔가 필 받아서 이런 생각들을 좀더 발전시키고 추진할 수 있지 않을까 막연한 기대를 했다. 실제로 몇가지 사례는 내 생각을 더 뒷받침하는 계기가 됐다. 어쨌든 조직과 분야의 틀을 넘어 여러 기술활동가들의 독자적인 흐름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나 말고 여러 사람이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약간 흥분해 있던 때다. <br /><br /><span style="font-style: italic;">...</span><br style="font-style: italic;" />
<p style="font-style: italic;">일단은 기술 활동가들이 서로 소통을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적어도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은 공통의 관심사와 공통의 언어, 그리고 그로인한 비슷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 대화가 훨씬 용이한데, 일단 이들끼리 먼저 소통을 활발히 하는 거다. 그 다음은, 소속된 단위의 벽을 넘어 공통 사업을 벌이고, 일상 작업의 수준에서도 서로 함께 할 수 있는 범위를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렇게 하는 것은 기술적 협력 자체로 도움이 될 뿐더러 개개인의 역량을 넘어선 큰 기획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본다.</p>
<p style="font-style: italic;">&nbsp;</p>
<p style="font-style: italic;">내가 잘 아는 두 단체의 경우를 예를 들면, 두 단체 모두 한 사람이 서버관리와 웹프로그래밍을 모두 한다. 한 사람은 서버관리 쪽, 다른 사람은 웹 프로그래밍쪽에&nbsp;더 관심이 있다.&nbsp;두 사람이 서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협력한다면 두 사람과 두 단체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nbsp;양쪽일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대부분의 경우, 그리고 규모가 작거나 재정 기반이 취약한 단위일 수록 이쪽 인력은 구하기가 어렵다. 사람이 없으면 돈이 있거나, 돈이 없으면 사람이 있어야 되는데 대부분 돈이 없으면 사람도 없다. ㅡㅡ; 이런 곳에서도&nbsp;기술은 활동을 위해 똑같이 필요하다.</p>
<p style="font-style: italic;">&nbsp;</p>
<p style="font-style: italic;">만일 모든 시민 사회단체들이 공동으로 출자해서 "<strong>시민사회단체만을 위한 IDC 센터</strong>"를 설립하여 공동으로 서버를 관리한다면 어떨까? 돈없고 사람없는 단체들도 안심하고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각종 시스템을 운영할 수&nbsp;있을 거다. "<strong>PC정비 자원활동가 모임</strong>"이 있어 열악한 단체들 위주로 주기적으로 출장을 나가 PC를 점검해준다면? 컴퓨터가 말을 안들어 받는 스트레스와 업무 차질을 생각하면 결코 작은 도움이 아니겠다. "<strong>보안 전문가 그룹</strong>"이 있어 대체로 방치되고 있는 사회단체들의 서버 보안을 강화해 주는 것은 어떨까? 혹은 <strong>최신 기술을 연구하는 사람들</strong>이 모여 그 기술이 가져올 사회적 파장을 비판적으로 분석해주는 것은 어떨까? 지금 기술에 의한 권력의 감시, 통제 문제가 심각한데 대체로 이슈화 되는 것에 따라가는 정도이고, 한 발 먼저 나가 기술의 방향을 움직이는데는 이르지 못하는데 이런 모임이 있다면 그 시간의 갭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p>
<p><span style="font-style: italic;">...</span><br /></p>
<br /><br />
<h3>* <a href="http://blog.jinbo.net/h2dj/?pid=322">나는 왜 정보통신활동가가 되었나?</a>| Act&nbsp;&nbsp;&nbsp; 2007년 01월 30일 02:01</h3>
<br /><span style="font-style: italic;">체계적이지 않고, 되는대로 배웠지만 어쨌든 정보통신기술을 어느 정도, 일부분 습득했다. 그리고 나는 또다시 내가 기회를 놓치고 있으며, 이제 와 바둥거려도 한계가 있다는 걸 알았다. 대기업에 들어가려 애쓰는 동기와 후배들이 서서히 학교를 떠나는 걸 보며 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 졸업은 틀렸고 기술은 인정받기 어려웠다. 나는 천재는 아니었고 강한 의지와 추진력을 가져 그걸 만회할 사람도 아니었다. 두 가지 중 하나였다. 나를 더 과소평가해서 알바하듯 시작해 계속 죽어라 삽질헤딩하고 착취당하다 어디에선가 지친 내 몸을 기댈 곳을 찾고, 돌아봤을때 이미 늙어가고 있던가, 아님 이 불합리한 구조를 바꿔보려는 노력을 기울여보던가. 세상을 바꾸겠다는 강한 신념과 의지 따위는 없다. 하지만 어릴때부터 알바하며 왜, 얼마나 내가 착취당하는지도 모르게 착취당해온 경험이 내 등을 밀었다. 이제 그런건 끔찍해, 싫어. 돈을 덜 받고, 계속 가난하게 살더라도 착취당한다는 느낌 없이 살고 싶어. 인간답게, 존중받으며 살고 싶어. 내가 할 수 있는건 얼마든지 뽑아내 줄테니.</span><br style="font-style: italic;" /><br />
<h3>* <a href="http://blog.jinbo.net/h2dj/?pid=448">도구이기 싫다고</a>| Act&nbsp;&nbsp;&nbsp; 2007년 06월 09일 12:12</h3>
<br /><span style="font-style: italic;">막상 가페이지를 보여주니 디자인이 너무 이상하다고 말하지. </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디자인 상관 없다매. </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그래도 좀 아냐. 곧 회의가 있으니 거기서 얘기해보면 되겠군. </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그럼 어떻게 바꿔야 할지 좀 가닥이 잡히겠다 싶어 난 일단 내 자리로 돌아왔지. </span><br style="font-style: italic;" /><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그런데 한참 시간이 지났는데 조용해. </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계속 기다리다가 슬쩍 알아보니 회의는 이미 시작됐어. </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또 한참 지났는데도 날 부르진 않더군.</span><br style="font-style: italic;" /><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아마 끝날때쯤 살짝 날 불러 홈페이지 얘기하곤 바로 끝내거나, 따로 일대일로 "전달"을 받는 입장이 되겠지.</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나는 아마 계속 대기하고 있는게 좋을꺼야. </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늘 이런 식이라는 거야.</span><br style="font-style: italic;" /><br /><br />
<h3>* <a href="http://blog.jinbo.net/h2dj/?pid=514">함께 얘기해보고 싶은 것들 : 정보통신활동?</a>| Act&nbsp;&nbsp;&nbsp; 2007년 08월 21일 18:00</h3>
<span id="more_box514" style="display: block;"><br /><span style="font-style: italic;"> &nbsp;계속 변해가는 기술을 습득해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그것을 사람들에게 보급하고, 지금 필요한 것들을 해결하며 새로운 상상을 하고.. 절대적으로 부족한 정보통신활동가들. 그런걸 따라가기에도 벅차다. 하지만 사실 따라가는 것으로 부족하고, 기술의 흐름을 다시 "사람을 위한"것으로 가져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이 필요하다. 애초에 기술이란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발전하는 거였다. 손으로 못을 박을 수 있는 사람에게 망치가 절실하지 않고, 눈에서 레이저가 나온다면 톱 없이 나무를 자를 수 있을 거고, 슈렉처럼 튼튼한 사람은 수레바퀴가 "있으면 좋은" 정도이겠지만, 힘없고 약한 사람에게 기술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게 해주는 절실한 것이다. 하지만 지금 기술이 어디 그런가. 힘 있는 자들이 주도해서 계속 그런 사람들을 위한 것만 만들게 하는 방향으로 되고 있다. 로봇이 지금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가? 그걸 구입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만 도움이 되는 것 아냐? 로봇을 어떻게 만들까보다 "지금 우리가 로봇부터 만들어야돼?"라고 물어봐야하는게 아닐까.</span><br style="font-style: italic;" /> <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 &nbsp;우리가 할 일은 현란하고 복잡하고 값비싼 기술이 아닌 절실하고 단순하고 값싼 기술이 더 고안되고 보급되도록 하는 일이다. 기술이 발전할때 소수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도록 개입하는 것이다. 기술활동과 정책활동은 떨어질 수 없는 것이고, 활동가만이 아니라 자유소프트웨어 운동가같은 "열린" 기술자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더 많은 교육활동이 필요하다. </span></span><br /><br /><br />
<h3>* <a href="http://blog.jinbo.net/zeniroy/?pid=50">정보통신활동에서 시작은 했는데...</a>| 잡기장&nbsp;&nbsp;&nbsp; 2007년 08월 21일 22:29</h3>
&nbsp; - 로이쿤님이 내 글에 트랙백을 걸어주신 것. 뭔가 멋있게 쓰려고 하는 내 글보단 훨씬 진솔한 고민이 아닐까 싶음<br /><br /><span style="font-style: italic;">아무튼 난 정보통신활동을 한적이 없다.(ㅡ.ㅡ 이말 하려고...)</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그렇다보니 어떤 식으로 정보통신활동이 구성되야하고 어떻게 조직과 긴밀히 관계를 유지하고..</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  이런 것은 잘 모르겠다. 다만 이것은 알 수 있다.</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 정보통신활동은 정보통신기술을 아는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span><br style="font-style: italic;" /> <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 기술은 도구이다. 그것이 어떤 권력을 의미하지는 않아야한다.</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 기술을 모르더라도 충분히 좋은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다.</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 아니 오히려 몰라야 더 참신한 아이디어가 잘 나온다.</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 기술자란 고지식해서 자신이 했던 방식과 다른 쪽으로는 잘 생각하지 못한다.</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 그래서 기술자가 아닌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어야 더 좋은 기술이 나오기 마련이다.</span><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 많은 비전문가들이 참여할 수록 더 좋은 활동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span><br /><br />
<h3>* <a href="http://blog.jinbo.net/h2dj/?pid=511">정보통신활동가 메일링리스트</a>| Act&nbsp;&nbsp;&nbsp; 2007년 08월 21일 03:02</h3>
&nbsp;- 1년전, 그리고 2006년 정보운동포럼때 "네트워크" 제안 후 1년만에 뭔가 구체적으로 행동한 것. 지금은 많이 성장해서 106명이 가입되어 있다. <a href="http://list.jinbo.net/webaction">http://list.jinbo.net/webaction</a> 에서 가입할 수 있다.<br /><br /><br /><span style="font-style: italic;">그래서 정보통신활동가들이 각자 속한 단체/분야의 틀을 넘어 서로 일상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협력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규모가 크던 작던, 전문적이던 단순활용하는 곳이던 간에 대부분 단체에서 정보통신담당/활동가가 하는 업무는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기에, 어떤 단체에 속해있건(혹은 개인) 서로 소통하는 것이 아주 어렵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느슨하게 연결되어 가끔 정보나 소식을 주고받는 정도로도 서로에게 좋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span><br style="font-style: italic;" /><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간단하게라도 할 수 있는 건 많다고 봅니다. 기술적 노하우, 팁을 공유하는 것부터 해서, 어떤 정보통신관련 정책이나 이슈등에 대해 함께 얘기해본다던지, 함께 워크샵을 연다던지... 상상력을 발휘해보면 정보통신활동가들에게 필요한게 어떤게 있을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아주 많은게 나올 수 있을것 같아요.</span><br style="font-style: italic;" /><br style="font-style: italic;" /><span style="font-style: italic;">그래서 일단, 기본적인 정보 공유를 위해 "정보통신활동가 메일링 리스트"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이 메일링 리스트는 어떤 구체적인 이슈 대응이나, 특정한 사람들만의 소통이라기 보단, 일단 모든 정보통신담당/활동가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하고, 이후에 필요에 따라 별도의 메일링리스트를 각각 알아서 만들어 쓰는 것으로 하고요...</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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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지각생</author>
			<category>잡기장</category>
			<category>블로그</category>
			<category>리뷰</category>
			<category>정보통신활동</category>
			<category>딴사람같아</category>
			<category>나르시시즘?-_-</category>
			<category>그냥 신기하기도하고</category>
			<category>정보통신활동가워크샵 관심끌기</category>
			<category>바람잡기</category>
			<category>정리중</category>
			
			<pubDate>Wed, 30 Jul 2008 18:29:4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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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blog.jinbo.net/h2dj/?pid=607</guid>
			<title>오해, 피곤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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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요 몇달간 심각한 찌질표면화 현상으로 고생했다. 두달 가까이 설사가 원인이자 증상으로 드러난 것 같은데, 몸과 마음이 모두 약해지면서 사람들을 대하는 것도 많이 힘들었고, 미련과 후회 등이 슬그머니 일어나서 날 괴롭혔다. 이제는 확실히 바닥을 치고 올라오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일단 설사가 멎었고 (워레이~) 성격도 밝아지는 것 같다. 깜박 깜박 지~잉 뽁!<br />아.. 너무 갑자기 오버하는 걸로 보이려나.. 일단 자제하고. <br /><br />아무것도 안해도 피곤한데 일은 일대로 많고, 사람들 대하긴 힘들고 해서 일에 더 매달렸다. 그러다 보니 작년 한 해 동안 어느 정도 벗어난 듯 했던 일 중독이 다시 도졌다. 자전거도 안타고 사무실과 집만 왔다갔다 하는데, 증산동 본집도, 남산 빈집도 모두 소홀히 하게 됐다. 집안일은 안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 살았는데, 지금껏 서른살 될때까지 "그래 나 힘들어. 이럴땐 기대도 되는 거야" 속으로 이렇게 말하면서 기댄 건 처음이다. 어쩌면 정말 오랫만에 자신에게 솔직했다고 볼 수도 있겠다. <br /><br />그러면서 사람들과 대화도 점점 안하게 됐고, 꼭 필요한 말만 하는 재섭는 사람이 되가는 걸 스스로 느끼면서 답답해하는, 그러니 더 사람들과 부딪힐 기회를 피하게 되고, 그럴수록 더 익숙한 다이얼로그만 구사하는 메마른 사람이 되어 가는 듯 했다. 그럴때 오히려 블로그를 썼으면 정신건강에 좋았겠지만, 진보블로그에는 여러가지 기억과 감정의 찌꺼기가 얽혀 있는지라 글을 쓰는 거는 커녕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것도, 다른 사람의 글을 찬찬히 듣는 것도 숨이 막힐 정도였다. <br /><br />그런데 나만 힘들었던 거는 역시 아니고 다른 사람도 늘 힘들게 살고 있다보니, 내가 내 힘든것에 짓눌려 마음을 닫으면, 그것은 나와 깊던 얕던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그것을 느끼면서 나는 더 당혹스러움을 느낀다. 피곤하고, 오직 쉬고 싶고, 이기적으로 나만 생각하고 싶고, 말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나를 좀 이해해줬으면 좋겠고 이런데 그럴수록 오해는 쌓이고 찜찜한 느낌은 점점 커져 압박해오고, 서로 이해와 우호적인 감정이 바탕이 되서 매끄러웠던 일, 관계가 모두 힘들어지는 것이다. 오히려 전에는 한마디 말로 충분했을 것을 이제는 세마디, 네마디, 열마디를 해도 오히려 부족해진다. 이렇게 되면 남는 것은 오직 탈출하고픈 욕망, 벗어나고 이탈하고픈 마음 뿐이다. 하지만, 그래선 안된다는 걸 알고 있다. <br /><br />어찌보면 그런 시간을 통과하면서 볼 수 없었던 것을 보고, 이렇게 생각하던걸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다. 나와 가깝다고 생각했던, 혹은 멀지만 그럭저럭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싶었던 몇 사람과의 관계가 좀 더 사실적으로 인식이 된다. 어느새 오해가 많이 쌓여 감정적으로 대하게 되버려 피곤해진 사람도 있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내 얘긴가" 싶겠지만 그럴 필요는 없다. 이렇게 내가 쓰는 이유는 내 스스로 홀가분해지고, 다시 관계에 임하려는 마음인거니까. <br /><br />언제부터, 어떻게 지금의 이런 상황에 스스로 처하게 될 사이클이 시작됐는지 모르겠다. 평소에 이기적인 편은 아니고 오히려 너무 사람들에게 맞춰 주는 삶을 살지 않았나 싶었는데, 그런 내가 잠깐 이기적이 되려하니 갑자기 내가 엄청난 압박을 받게 됐다. 이 안팎의 압박은 그 자체로의 의미도 있지만 일단 어떤 패턴이 일그러지는데서 오는 파열음이다. 그 패턴은 "구속"이라는 말보단 날 이끄는 "인도"하는 역할일테다. 어떤 선을 절대 넘어서 안될 건 없지만 그랬다간 아주 피곤하기에 스스로 그것에 맞춰 살고 결국엔 잊고 있는 것. 그러다 그게 전면에 드러나면 엄청난 피곤함이 되는 거고. <br /><br />재미 없게 말하기 시작하는 것 같다. 급 마무리 모드. -_- (사실 일해야 되서.. -_-;)<br />그냥 지금의 내 상태가 그렇다. 한 차례 강한 바람이 휩쓸고 갔는데 제자리를 찾은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뭐든지 통과하고 나면 달리 보이게 된다. 그때 조금 더 징징댔으면 이참에 한꺼풀 더 제껴 내 자신을 모처럼 바라볼 수 있었겠지만, 분명 그땐 그것만으로 너무 힘들었다. 어쨌든 그 피곤함의 "기억"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그동안 쌓인 오해를 풀고, 미뤄온 소통들을 다시 시작하고 하는 일들을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아마 어떤 것은 그냥 포기하고 가게 될 것 같다. <br /><br />어쨌든 난 지난 한 두달 동안 드러난 나의 찌질함이 사실 내 힘의 원천이라고 생각해버리기로 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찌질표면화 현상의 흔적을 계속 갖고 살것 같다. 내가 충분히 찌질하지 않게 된다면, 나는 네트워킹에 대한 열의를 그만큼 잃게 될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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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지각생</author>
			<category>잡기장</category>
			
			<pubDate>Wed, 30 Jul 2008 14:33:5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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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blog.jinbo.net/h2dj/?pid=606</guid>
			<title>딴짓중</title>
			<link>http://blog.jinbo.net/h2dj/?pid=60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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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Keditor-->월요일 오전에 회의 좀 안했으면 좋겠다 했더니<br />왠 손님 모셔놓고 세미나 중이다. -_-<br />전날 온 문자는 "전 연구원 대상 필참"<br />완전 월요 조회야 이건. 월요일 오전에 하는 모든 행사는 누군가에게 주말 노동과 스트레스를 강요하는 것이다. 정말 없애고 싶은 구습.<br />창의 연구할 곳에서 일정 얘기하며 닥달이나 하고 끊임없이 결과 정리해서 보고하라하고.<br />오픈소스하자면서 스스로는 오픈하지 않고 <br /><br />대한민국의 교수님은 영업만 뛰시나<br />새로운 기술 얘기하면서 마케팅과만 연결시킨다. <br />웹2.0 쌍방향성 얘기도 언뜻하면서 강의 형식은 여전히 혼자 떠들고 청중은 딴짓한다. <br />덕분에 보고서 좀 더 보완하고 인터넷 좀 하다가 블질까지 한다. <br /><br />요즘 내가 가끔 나타나 띡 쓰기만 하고 다른 사람 블로그 안 읽는다는 사실, 내 덧글에 답은 해도 다른 블로그에 덧글 달진 않는다는 것이 드러나 버렸다. 하아 하아 근데 그럴 수 밖에 없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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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지각생</author>
			<category>잡기장</category>
			<category>딴짓</category>
			<category>세미나</category>
			<category>월욜아침</category>
			
			<pubDate>Mon, 21 Jul 2008 11:21:5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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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blog.jinbo.net/h2dj/?pid=605</guid>
			<title>두 손 들었습니다</title>
			<link>http://blog.jinbo.net/h2dj/?pid=60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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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두 손 들어야 할때는 들어야지. <br />지금껏 안 들고 버텨 왔는데 들어야겠습니다.<br /><br />나 사실 잘 못 지내왔어요. 털어버릴 것 털어버리지도 못했고<br />계속 미련 가지며 살아왔고 혼자 온갖 상상과 재구성을 통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길 거부해 왔답니다.<br />그래요 난 찌질해요 흑흑 오랫동안 힘들었습니다.<br /><br />몸이 안좋아지고 기력이 쇠하자 <br />그동안 억지로 버티던 거 이제 못하게 됐습니다. 해도 다 티나요. <br /><br />사람들이 두려워질때가 많습니다. 정신과 진료라도 받아볼까 해요. <br /><br />지금은 기분이 좀 나아지고 있습니다. 뭐라고 뭐든지 말을 하고 살자고 마음 먹게 된 것이 그것의 원인인지 결과인지 모르겠습니다. <br /><br />자신 없는 일은 이제 시도도 못하겠어요. <br />슬금슬금 피하고 있습니다. 빈집에서도 사실 요즘 그럴때 많습니다. <br /><br />기분이 들쑥날쑥합니다. 되게 심합니다. <br />바닥을 쳤다 싶어 잠깐 반짝하곤 다시 기운 빠져 지내는데 <br />억지로 무리하지 말자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게 쳐져 있는게, 오래 가는게 싫어서 바둥거립니다.<br />근데 들쑥날쑥 주기는 짧아지면서도 낮게 깔리는 시간이 좀 더 길어지는 것은 기분탓일까요<br /><br />말이 안나옵니다. 글도 못 썼습니다.<br />주변 사람들에게 부드럽게 얘기를 건네기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심지어 옛날에 좀 그럴듯하게 하던 업무적인 얘기라던가, 강연투의 말도 참 스스로 안습입니다.<br /><br />뭐 그렇다고 내내 우울의 바다를 헤엄치는 그런건 아닙니다. 그저 기운이 잘 빠지고, 다시 차는데 오래 걸리고, 잠깐 차도 금방 흔들리는 느낌이 지속되고 있어요. 그래서 답답하고 훌쩍 떠나고 싶은데 사실 그러기엔 겁납니다. 지금 이대로 훌쩍 떠나면 어쩌면 정말 한참동안 혼자 지내게 될 것 같아서요. 스스로 더 굳고 높은 벽을 치고 살게 될 것 같아서요.<br /><br />그래도 정보통신활동가 워크샵 준비하는게 요즘 자신을 지탱해주는 한 축입니다. 뭔가 열의를 맘껏 쏟을 수 있고, 이걸 위해선 무엇이던 내던질 수 있을 만한 일을 발견하고 어떻게든 진행하고 있다는게 정말 다행입니다. 그 과정에서도 스스로 힘들고 불만족 스러울 때가 많지만.<br /><br />요즘 내가 이렇습니다. 많이 힘들군요. <br />소개팅한 분은 (그분이) 너무 바빠 통화하기도 힘들어서 결국 안됐고 <br />누군가에게 관심이 생겨도 이런 내 자신을 자꾸 의식하게 돼서 자신감이 떨어지려고 합니다.<br />이런 와중에 주변에 커플들은 하나둘씩 생기고, 결혼한다는 사람도 많고 그러니 <br />더 .. 지각생은.... 흑흑 <br /><br />ㅋㅋ 역시 온라인에서는 장난기가 살아납니다. 자꾸 쓰고, 뭔가 표현하고 그러고 살아보렵니다. 마음이 가벼우면 몸도 나아질거에요.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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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지각생</author>
			<category>잡기장</category>
			
			<pubDate>Thu, 17 Jul 2008 04:01:0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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