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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뻥구라닷컴</title>
		<link>http://blog.jinbo.net/hi/</link>
		<description>
<![CDATA[
즐겁게 살아용~~ ^^
]]>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dc:creator>행인(mailto:)</dc:creator>
		<pubDate>Fri, 04 Jul 2008 20:25:37 +0900</pubDate>
		<image>
			<title>뻥구라닷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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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즐겁게 살아용~~ ^^]]></description>
		</image>
		<item>
			<guid>http://blog.jinbo.net/hi/?pid=1038</guid>
			<title>웃겨 죽어~!!! ㅎㅎㅎ</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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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아주 가지 가지로 웃겨주세요.</P>
<P>다음 시리즈는 뭘로 할지 모르겠다.</P>
<P>&nbsp;</P>
<P>일단 다음 기사 보시라.</P>
<P>&nbsp;</P>
<P><A href="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politics/beef_import2/view.html?photoid=3294&amp;newsid=20080704132314618&amp;cp=yonhap"><FONT color=#d40a00 size=2><STRONG>경찰, "대책회의, 진보연대가 불법행위 기획"</STRONG></FONT></A></P>
<P>&nbsp;</P>
<P>뭐 기획이라면 기획이겠지만, 처음 저 그림 보고 어디 보습학원 강의 교잰줄 알았다. 뭥뮈, 이거...</P>
<P>&nbsp;</P>
<P>더 이상 멘트도 필요 없다. 걍 웃어주면 되겠다.</P>
<P>다음엔 또 뭘로 웃겨주시려나????</P>
]]>
			</description>
			<author>행인</author>
			<category>내맘대로</category>
			<category>경찰</category>
			<category>기획</category>
			<category>코메디</category>
			<category>배꼽</category>
			<category>진보연대</category>
			<category>배후</category>
			<category>대책회의</category>
			
			<pubDate>Fri, 04 Jul 2008 20:25:00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hi/?pid=1037</guid>
			<title>공화국</title>
			<link>http://blog.jinbo.net/hi/?pid=1037</link>
			<description>
<![CDATA[
<P>홍세화 셈이 파리의 택시운전사 때려 치우고 한겨레에서 언론인 생활을 함시롱 세간에 널리 퍼뜨렸던 두 단어가 있으니, 하나는 똘레랑스고 하나는 공화국. 공화국이라는 단어는 그 함의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일반대중에게는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던 말이었는데, 이번 촛불집회를 통해 한국 국민들은 자신들이 민주 "공화국"에서 살고 있다는 자각을 하게 된다. 홍쎔, 멋져부렁~!</P>
<P>&nbsp;</P>
<P>그런데 이 "공화국"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약간은 걸쩍찌근한 뉘앙스가 문제로 비화할 듯 하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A href="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amp;newsid=20080703183512844&amp;cp=yonhap"><FONT color=#0021b0>묘한 기사</FONT></A>가 하나 떴는데, "공화국"이라는 단어때문에 공안사건 하나 만들어질지도 모른단다.</P>
<P>&nbsp;</P>
<P>기사에 따르면 한국진보연대 황 모 활동가의 수사 과정에서 "공화국은 참다운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이다"라는 문장이 적힌 문건이 발견되었고, 수사기관은 이 문건을 근거로&nbsp;참고자료를 작성해서 구속영장신청과 함께 법원에 제출했단다.</P>
<P>&nbsp;</P>
<P>한국진보연대에 대한 평가는 관두고, 게다가 기사에는 앞뒤 뚝 잘라먹고 "공화국은 참다운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이다"라는 말만 틱 던져놓은 터라 이 문장이 어떤 맥락에서 튀어나왔는지는 알 수 없다.</P>
<P>&nbsp;</P>
<P>사실 우리 헌법 제1조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말이 선명하게 박혀있음에도 불구하고 남한에서 공화국이라는 말을 잘 쓰지 않았다.&nbsp;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인데, 우선 이 단어가 가지고 있는 위력을 실감하고 있는 부도덕한 정권이 지들 스스로 꿇리는 것이 있어서 잘 쓰지 않았을 것이고, 수구반동세력 역시 마찬가지일 거고, 대중들도 공화국이라는 단어가 왠지 낯설기도 했겠지만, 뭐니뭐니 해도 "공화국 북반부"라는 이질적인 용례를 자주 접했기 때문이기도 하다.</P>
<P>&nbsp;</P>
<P>바로 그렇다. 휴전선 이북에 있는 나라의 공식 국명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고 이들은 곧잘 "공화국 북반부"라는 말을 상용했더랬다. 남한에서 북한에 대해 다루는 드라마나 영화나 뭐 이딴 것에서는 자주 "공화국 북반부"라는 단어가 돌출하기도 했기 때문에 "공화국"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왠지 북조선스러운 단어라는 선입견이 작동했을 수도 있다.</P>
<P>&nbsp;</P>
<P>기사에서 거두절미하고 따옴표 친 "공화국은 참다운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이다"라는 말은 그 자체로 빨갱이 색칠을 할 건덕지가 없다. 원래 공화국은 그래야 하는 거니까. 그러나 "공화국 북반부"의 악몽에 시달리는 공안기관의 뇌리 속에는 "공화국"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순간 이건 왠지 불그스레 하다는 인식이 작동한다. 파블로프의 개가 밥그릇에 반응하듯이.</P>
<P>&nbsp;</P>
<P>진보연대의 확고한 입장이 "공화국 북반부"에 대한 문제제기는 용납할 수 없다는 것임은 분명하다. <A href="http://blog.jinbo.net/hi/?cid=4&amp;pid=836"><FONT color=#d40a00>과거 행인이 전에 있던 당에서 정통망법 관련 성명을 냈을 때,</FONT></A> 이 성명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결국 내리게 만들었던 단체는 다름 아닌 진보연대였고, 그 실무를 맡았던 사람이 이번에 구속영장신청된 황 모씨다. 그 성향을 봤을 때, 수사기관이 주시하는 것처럼 이 문장에 사용된 "공화국"이라는 단어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즉 "공화국 북반부"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게 뭐 어쨌다고?</P>
<P>&nbsp;</P>
<P>"공화국 북반부"던 "민주공화국"이던 간에 공화국은 인민의 인권이 제대로 보장될 수 있어야 공화국으로서의 진정성이 인정되는 거다. 그 인권보장 안에는 북조선을 파라다이스라고 생각하던 장군님을 예수랑 동급이라고 생각하던 그 생각 자체를 인정해 주는 것도 포함된다. 적어도 자본주의를 기본으로 하며 시장의 자유를 지상과제로 생각하는 남조선의 권력집단은 "사상의 자유시장" 역시 보장할 줄 아는 미덕이 있어야 한다.</P>
<P>&nbsp;</P>
<P>진보연대가 인공기 들고 나와 앞으로 다가올 815 행사를 단독정부 수립 60년이라는 이슈에 맞게 성대하게 치룬다고 해도 걍 놔둬도 된다. 어차피 광장에 촛불을 들고 나온 대다수 사람들이 그 꼴 보면 성조기 흔들며 미국산 쇠고기 먼저 먹겠다고 아우성 치는 일부 개신교 광신도들과 똑같이 생각할 거니까. 이번 촛불집회 와중에 치뤄졌던 615 기념일도 거의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지나가지 않았나?</P>
<P>&nbsp;</P>
<P>수사기관이 "공화국"이라는 단어 하나를 가지고 공안사건을 기획할만큼 세상이 옛날같지는 않다. 다만 수사기관은 이런 헤프닝을 통해 "공화국"이라는 단어를 이질적인 존재로 만들고 싶은 것이 아닐까 싶다. 그건 수사기관의 의지라기 보다는 공화국의 이상을 짓밟으면서도 공화국의 정권을 잡고 있는 이명박과 한나라당 인사들의 심정일 것이고.</P>
<P>&nbsp;</P>
<P>더 두고 봐야할 문제지만 "공화국"의 이념은 이제 사람들의 인식 속에 자리잡기 시작했다. 그 인식이 날로 발전하면 당연히 "공화국 북반부"의 문제가 뭔지는 일반 대중들이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수사기관이 설레발이 치면서 "공화국"이라는 단어 하나에 화들짝 놀라 걍 이거 죄다 빨갱이로 잡아 쳐 넣어야 하는 거 아닌가하고 수선을 피우는 건 지들 얼굴에 침뱉는 일일 뿐이다. 언제쯤이 되어야 이놈의 검경이 정권의 개가 아니라 공화국의 수호병이 될 수 있을까?</P>
]]>
			</description>
			<author>행인</author>
			<category>내맘대로</category>
			<category>대한민국</category>
			<category>홍세화</category>
			<category>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category>
			<category>공화국</category>
			<category>헌법 제1조</category>
			
			<pubDate>Fri, 04 Jul 2008 13:47:20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hi/?pid=1036</guid>
			<title>100분 토론, 장윤석 의원</title>
			<link>http://blog.jinbo.net/hi/?pid=1036</link>
			<description>
<![CDATA[
<P>하긴 뭐 공안검사 출신에게 헌법의 기본 이념에 대한 고뇌를 바란다는 거 자체가 전경에게 방패로 찍힐 일이다만, 실정법에 대해선 법전을 들고와서 줄줄이 읽는 인간이 해당법률의 기본원칙조차 왜곡하는 건 무슨 개념인지 모르겠다.</P>
<P>&nbsp;</P>
<P>조금 전 100분 토론 쭈욱 봤는데, 토론 전반적으로 맘에 차지 않는 패널이며 발언들이었다만 <A href="http://www.yschang49.or.kr/"><FONT color=#0021b0>한나라당 장윤석 의원,</FONT></A> 이 사람 발언 중에 몇 가지는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다.</P>
<P>&nbsp;</P>
<P>우선 집시법의 문제. 장의원이 계속해서 현행 집시법의 규정을 들고 나와 헛소리를 하는데, 정작 문제는 현행 집시법이 위헌적 법률이며 불법행위를 조장하는 법률이라는 점이다.</P>
<P>&nbsp;</P>
<P>헌법이 집회시위의 허가를 금지하고 있는 것은 시민의 정치적 의사표현을 국가공권력이 부당하게 제한하지 못하도록 함이다. 그런데 현행 집시법은 이 헌법의 원칙을 부정한다. 사실상 허가제로 운영되는 신고제 방식, 경찰의 자의를 광범위하게 보장하는 집회제한규정, 야간 집회금지, 일정 기관 100m 거리제한, 소음규제 등등.</P>
<P>&nbsp;</P>
<P>예컨대 경찰은 집회장을 빽빽하게 막아놓은 차벽을 선진형 폴리스라인이라고 자랑에 겨워한다. 주접도 이만저만한 것이 아닌데, 현행 집시법에는 폴리스라인의 형태를 일정하게 정한 규정이 없다. 그러나 헌법의 원칙에 비추어볼 때 이 차벽이라는 것은 일종의 집회시위의 효과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부당한 공권력의 행사다. </P>
<P>&nbsp;</P>
<P>집회시위를 하는 이유가 뭔지를 생각해보면 답은 쉽게 나온다. 사람이 따땃한 방구석을, 아니 요즘은 여름이니까, 선풍기나 에어컨 틀어놓은 션~한 방구석을 박차고 나와 비지땀 흘려가며 거리에서 악다구니를 쓰는 이유는 자신들의 사정과 이야기를 누군가 들어주기 바래서이다. </P>
<P>&nbsp;</P>
<P>헌법이 집회시위를 기본권으로 보장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사람들의 행위가 부당하게 방해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경찰의 차벽은 사람들의 목소리와 행동을 외부와 차단시켜 버린다. 차벽 밖에서는 차벽 안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알 수 없게 된다. 헌법의 기본권은 차벽 안쪽에서 무릎 꿇는다.</P>
<P>&nbsp;</P>
<P>이번 촛불집회와 관련해서 <A href="http://gonews.freechal.com/common/NewsResult.asp?sFrstCode=012&amp;sScndCode=003&amp;sThrdCode=000&amp;sCode=20080703134256753"><FONT color=#0021b0>국제 엠네스티는 긴급 조사관을 파견</FONT></A>했는데, 이 조사관이 조사할 대상에는 경찰이 그토록 선진형 폴리스라인이라고 설레발을 떨었던 <A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39343&amp;PAGE_CD=N0000&amp;BLCK_NO=3&amp;CMPT_CD=M0001&amp;NEW_GB="><FONT color=#d40a00>차벽까지 포함</FONT></A>된다. 국제적 개망신이다.</P>
<P>&nbsp;</P>
<P>경찰은 차벽도 모자라 광화문 네거리에 컨테이너 박스까지 쌓았다. 센스발랄한 네티즌들이 곧장 이 컨테이너 박스 무더기를 <A href="http://blog.jinbo.net/hi/?cid=4&amp;pid=1022"><FONT color=#0021b0>"명박산성"</FONT></A>이라고 명명했으나 이 21세기와는 어울리지 않는 천박한 구조물은 경찰 스스로가 법률을 위반한 명백한 증거다.</P>
<P>&nbsp;</P>
<P>특히 집시법에 따르면 시위대는 청와대 앞 100m까지 접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명박산성은 청와대하고는 무려 도보로 25분 거리인 1.6km나 떨어져 있는 곳이었다. 여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장윤석 의원, 그건 합법이며 특히 <A href="http://www.lawnb.com/lawinfo/law/info_law_searchview.asp?ljo=l&amp;lawid=00112600"><FONT color=#0021b0>"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FONT></A>에 다 정해져 있는 거라고 강변한다.</P>
<P>&nbsp;</P>
<P>장윤석 의원이야 워낙 다급하니까 이런 이야기를 한 거겠지만, 지금 경찰이 청와대로 향하는 시위대를 광화문에서 막거나 시청광장을 차벽으로 둘러싸는 것은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하고는 전혀 상관없다. 기본적으로 이 법은 대통령 경호실의 구성과 경호임무범위에 관한 것을 규정한 법일 뿐이다.</P>
<P>&nbsp;</P>
<P>이 법률 제5조 제2항에 따르면 "경호구역의 지정은 경호목적의 달성을 위한 최소한의 범위로 한정"하도록 되어 있다. 그 범위가 법률에 특정되어 있지는 않다. 현행 집시법 제11조에는 대통령 관저(청와대)도 그 경계로부터 100m 이내에서 집회를 불허한다. 두 법률의 규정은 충돌하는가?</P>
<P>&nbsp;</P>
<P>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충돌할 일이 없다.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집무를 하고 있는 동안에는 청와대 일대가 경호업무의 대상이 된다. 청와대 외곽과 청와대 진입로 일부 정도가 될 거다. 대통령이 이동할 때는 이동하는 경로 전체가 경호의 대상이 된다. 대통령이 참여하는 행사는 대통령을 직접 경호할 수 있는 반경 내의 도로와 건물 등이 된다.</P>
<P>&nbsp;</P>
<P>즉, 촛불집회가 열리는 밤중에 특별한 사안이 없다면 이명박은 청와대에 있는 거고 그 경우 대통령 경호의 범위는 청와대 일대가 된다. 정확하게 어느 정도의 범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집시법이 "경계지점으로부터 100m"라고 규정한 것을 보면 평시 청와대 경호의 범위는 아무리 넓게 잡아도 청와대 경계지점으로부터 100m 이내임을 알 수 있다. </P>
<P>&nbsp;</P>
<P>장윤석 의원은 실정법에 정해져 있으면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명확한 관점을 가지고 초지일관 촛불집회의 불법성에 대해 떠든다. 그러나 조금만 살펴봐도 현행 집시법은 지나치게 위헌적이며 그 법을 집행하는 정부와 경찰의 행위는 보편적 법원칙의 한계를 과도하게 위반한다. 그것도 주권자인 시민들의 정치적 의사표현을 완전하게 묵살하는 방법으로 민주주의의 대의를 짓밟으면서.</P>
<P>&nbsp;</P>
<P>법철학자 라드부르흐(Gustav Radbruch)는<FONT color=#0021b0> "민주주의의 최선의 특징은 바로 민주정치만이 법치국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자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FONT>이라고 지적하면서 <FONT color=#0021b0>"정의의 핵심을 이루는 평등이 실정법의 제정에서 의식적으로 거부되는 곳에서는, 그 법률은 단지 '부정의한 법'일 뿐만 아니라 전혀 법적 성격을 결여하고 있는 것"</FONT>이라고 일갈한다.</P>
<P>&nbsp;</P>
<P>더불어 라드부르흐는 법 실증주의를 비판하면서 <FONT color=#0021b0>"(법률이 자신을 관철시킬수 있는) 실력 위에서는 필연(Mussen)은 기초놓아질 지언정 결코 당위(Sollen)과 효력은 기초놓아질 수 없다. 당위와 효력은 오히려 법률 속에 내재하는 가치 위에서만 기초될 수 있다"</FONT>고 주장한다.</P>
<P>&nbsp;</P>
<P>라드부르흐의 논리를 따르면 민주정치가 실현되지 않는 한 법치국가는 허상에 불과하다. 또한 라드부르흐의 논리를 확장하면 실정법의 제정에서 정의가 거부될 뿐만 아니라, 그 실정법을 근거로 권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정의가 거부되는 곳에서는 그 법이 이미 불법이다. 결국 법이 보편적 정의의 관념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그 법의 이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될 때만 법률의 당위와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P>
<P>&nbsp;</P>
<P>이러한 원칙에 비추어볼 때 장윤석 의원의 발언은 죽으나 사나 악법도 법이라는 것을 외치는 것에 다름 아니다. 30년을 득세했던 군부정권의 법이념은 한나라당 장윤석 의원에 의해 부활한다. 아직도 소크라테스의 가면을 쓰고 주권자를 허수아비로 아는 사람이 있다니 어이가 없다. 더구나 이런 사람이 명색이 법률을 공부해서 법집행의 최전선을 달린 검사 출신이라니 할 말이 없다. 게다가 이젠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씩이나 하고 있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P>
]]>
			</description>
			<author>행인</author>
			<category>내맘대로</category>
			<category>100분토론</category>
			<category>법치주의</category>
			<category>엠네스티</category>
			<category>장윤석</category>
			<category>라드부르흐</category>
			
			<pubDate>Fri, 04 Jul 2008 03:39:31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hi/?pid=1035</guid>
			<title>맛있는 미국산 쇠고기</title>
			<link>http://blog.jinbo.net/hi/?pid=1035</link>
			<description>
<![CDATA[
<P><A href="http://blog.jinbo.net/hi"><B>행인</B></A>의 <A href="http://blog.jinbo.net/hi/?pid=1033">[이번엔 동아일보...]</A> 에 약간 관련된 글. <BR><BR>아유, 걍 맛있어서 둘이 먹다가 하나가 안드로메다를 가도 모를 뻔 했다고 <A href="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politics/beef_import2/view.html?photoid=3294&amp;newsid=20080702132112601&amp;cp=nocut"><FONT color=#d40a00>총리님이 극찬을 하신다.</FONT></A> 미국산 쇠고기 안심하고 먹어달라고 소망까지 하신다. 그런데 이 말을 왜 한기총에 가서 하고 자빠지셨을까나?</P>
<P>&nbsp;</P>
<P>총리께서 지가 처먹은 쇠고기 맛까지 품평을 하며 한기총을 방문한 건 단지 미국산 쇠고기 많이 팔아달라는 판촉차원이 아니다. 지금 총리께선 이 땅에 종교분쟁이 발발하길 원하시는 거다. 이 개념 대방출하고 싸돌아다니는 총리는 지금 전국을 달구고 있는 촛불의 물결이&nbsp;미국산 쇠고기가 맛이 없어서 벌어진 사단인 줄로 착각을 하고 있는 거다. 이거 완전 개또라이 아녀???</P>
<P>&nbsp;</P>
<P>현재 시청광장에서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천막단식을 하고 있는 중이고, 그 옆에는 개신교 목회자들이 텐트를 치고 촛불들을 지키고 있다. 강경대응으로 사람들이 위축되고 있는 시점에서 하필 종교계가 동뜨고 나서니 정부 입장에서도 뜨악할 수밖에. 이걸 어째야 할지 갈피를 못잡던 정부는 기어코 종교간 갈들을 부추기기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한 거다.</P>
<P>&nbsp;</P>
<P>가만 보면 지금 이명박 정권이 하고 있는 '정치'라는 것이 딱 노조 때려잡던 수준에 머물러 있다. 하긴 뭐 현대그룹에서 명성을 날리던 전문 CEO 이명박이 제일 잘 하는 것이 그거겠지만.</P>
<P>&nbsp;</P>
<P>한국 사회에서 기업이 노조와 충돌할 때 보여주는 일반적인 경로는 이렇다. </P>
<P>&nbsp;</P>
<P><FONT color=#9b014f>쌩까기 -&gt; 대화하는 척 -&gt; 마타도어 -&gt; 협박 -&gt; 공권력 및 구사대 동원 -&gt; 노노갈등유발과 사법처리 -&gt; 안 되면 직장폐쇄</FONT></P>
<P>&nbsp;</P>
<P>이명박 정권이 촛불을 대하는 자세가 딱 이런 순서다. 지 조때로 재수입 결정하고 여론 무시한 채 고시하겠다고 설레발 치다가 "뼈를 깎는 반성"을 하다가 네티즌과 일부 언론이 괴담을 퍼뜨리고 있다고 마타도어를 하다가 다 잡아 넣겠다고 공갈 때리다가 급기야 어청수 계엄사령관 각하의 영도하에 무자비한 폭력진압 하다가 이젠 죄다 연행질 하더니만 급기야 종교갈등까지 부채질 한다. 이 쉑덜은 어떻게 "뼈를 깎는 반성"을 한다면서 남의 뼈만 깎고 쥐랄들일까?</P>
<P>&nbsp;</P>
<P>그동안의 역사를 쭈~~욱 살펴보면 한기총, 이거 참 가관이다. 한기총 자체도 문제지만 그 안에 속해 있는 대형교회들의 목자라는 사람들, 그동안 숱하게 대형 기도회 열어제끼면서 전두환 대통령 각하와 노태우 대통령 각하 등의 만수무강을 하나님께 빌어줬더랬다. 그러고서도 지금까지 반성 한 번 제대로 하는 꼴을 본 적이 없다.</P>
<P>&nbsp;</P>
<P>게다가 이 동네 목자질 하시는 분들,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일념 하에 지들 비위에 맞지 않는 사람들은 죄다 이단이라고 몰아붙이면서 대명천지 21세기에 중세 유럽풍 마녀사냥의 의식구조를 동원했다. 그 덕분에 음지에서 고생하며 신의 섭리를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수많은 참 목자들이 도매급으로 "개독교 먹사"로 욕먹고 있다.</P>
<P>&nbsp;</P>
<P>천성적으로 성조기와 친하고 독재권력과 친한 이 동네 목자질 하는 분들이다 보니 장로출신 대통령이 기독교 근본주의자 부쉬와 친하다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하나님 대신에 이명박을 신으로&nbsp;모시고 맞불집회까지 불사한다. 웃기는 건 지들 중에서 십자가에 못박힐라고 나온 넘은 없다는 거다.</P>
<P>&nbsp;</P>
<P>암튼 이런 상황에서 미국산 쇠고기 처먹고 맛있다고&nbsp;침을 질질 흘리고 있는 총리께서 한기총을 찾아간 거다. 결국 총리께서 요청하신 것은 시청광장에 텐트치고 있는 종교지도자들과 한기총이 맞다이를 한 번 떠달라는 것. 노노갈등에 비견되는 종교갈등. 미국산 쇠고기 처먹고 단백질 보충 이빠이 한 총리께서는 아예 대놓고 한기총에 종교 대전쟁을 일으켜 줄 것을 요청한다.</P>
<P>&nbsp;</P>
<P><FONT color=#0021b0>"사회 전반적인 분위기 바꾸는 데 한기총이 앞장서 달라"</FONT></P>
<P>&nbsp;</P>
<P>교황청에 버금가는 청와대의 요청을 받아든 이 시대의 십자군 한기총의 대표회장은 이 요청에 이렇게 화답한다. </P>
<P>&nbsp;</P>
<P><FONT color=#0021b0>"정부에서 할 것은 다 했다. 국회의원은 국회로, 학생은 학교로, 주부는 가정으로, 직장인은 일터로 돌아가야 한다"</FONT></P>
<P>&nbsp;</P>
<P>이정도 되면 명창에 명고수. 십자군 한기총 대표회장의 "정부에서 할 것은 다 했다"는 이 선언은 이제 장도에 오르는 성지(시청광장) 회복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웅장한 북소리쯤 되시겠다.</P>
<P>&nbsp;</P>
<P>이 위험천만한 장난질을 하는 총리, 남들은 10년 이상 지나야 발작한다는 광우병이 달랑 미국산 쇠고기 한끼 처먹고 증상이 나타난 거다. 아직도 국민들이 미국산 쇠고기가 맛이 없어서 촛불을 들고 나왔다고 착각하는 한총리, 앤드 그리고 여기에 화답해서 촛불 다 끄고 집에 가라고 설파하는 한기총 대표회장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거다.</P>
<P>&nbsp;</P>
<P><FONT color=#d40a00>"당신들이 할 짓은 다 했다. 이제 이명박과 한승수와 예수팔아 사기치며 목자질 하는 사람들은 천국으로 갈 때다. 얼른 가라, 천국"</FONT></P>
]]>
			</description>
			<author>행인</author>
			<category>내맘대로</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category>광우병</category>
			<category>미국산쇠고기</category>
			<category>한승수</category>
			<category>십자군</category>
			<category>한기총</category>
			<category>종교전쟁</category>
			
			<pubDate>Wed, 02 Jul 2008 19:04:27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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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blog.jinbo.net/hi/?pid=1034</guid>
			<title>HID 일냈다~!</title>
			<link>http://blog.jinbo.net/hi/?pid=1034</link>
			<description>
<![CDATA[
<P><A href="http://blog.jinbo.net/fauntine"><B>Septimus</B></A>님의 <A href="http://blog.jinbo.net/fauntine/?pid=41">[우익테러작렬]</A> 에 관련된 글. <BR><BR>HID, 특수임무수행자회. 사실 이런 조직이 한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 사회의 시스템이 얼마나 부실한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거다. 결국 이 개코메디같은 사회구조는 21세기 한국사회를 자유당시절로 되돌려 놓는다.</P>
<P>&nbsp;</P>
<P>어제 밤에 진보신당 당사로 난입해 현판을 부수고 소화기를 집어던지고 당원들을 폭행했던 HID 사람들. HID는 술김에 저질러진 우발적 사건이고 본 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오히려 지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5일부터 30일까지 진보신당 앞에서 집회를 하겠다고 집회신고를 냈다. 명예회복을 위한 집회란다. 적반하장도 이정도면 4차원 수준이다.</P>
<P>&nbsp;</P>
<P>우발적이든 계획적이든 간에 현장에 있던 당원 한 명은 머리가 깨져 CT촬영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한 명은 기브스 하고 누워있고, 여성당원들은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욕설을 듣고 아직도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고. 그런데도 경찰이라는 것들은 딴청피우고 그 난장판 다 벌어진 후에야 대충 연행하는 척 했다가 날 새고 난리가 나니까 그제서야 구속영장 신청한다고 설레발이를 치고 있다. "빨갱이" 운운하면서 개난장을 벌인 HID에 대해 명예회복을 요청해야할 곳은 진보신당과 촛불이다. 개처럼 두드려 맞은 당원들에게 손해배상도 해야할 거고.</P>
<P>&nbsp;</P>
<P>정작 중요한&nbsp;문제는 이런 조직이 움직인다는 것 자체다. 도대체 세상 어느 나라의 전직 스파이들이 이익단체를 만들어서 백색테러를 공공연하게 자행한다는 건가? 007로 유명한 MI5&nbsp;전직 요원들이 이익단체만들어서 런던 시내에서 프로판 가스통에 불붙여가며 난리쳤다는 이야기는 듣도 보도 못했다. 미국 국가안전국(NSA)소속의 전직요원들이 워싱턴에서 데모질 했다는 이야기 들어는 봤나?&nbsp;모사드 전직요원들이 예루살렘 시내 도로를 점거하고 명예회복시켜달라고 난리쳤다는 기사는 본 기억이 없다. 그런데 한국의 전직 스파이들은 왜 이렇게 된 걸까?</P>
<P>&nbsp;</P>
<P>원래 특수임무수행자, 일명 북파공작원을 정부는 인정하지 않았다. 정부는 젊은 청춘들 데려다가 인간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을 시켜놓고 완전히 팽개쳤다. 정부는 공식적으로 1990년대까지도 북파공작원의 존재를 부인했다. 북한에 대한 간첩질을 한 적이 없다는 거다. 그러나 실제 북파공작원들은 존재하고 있었고 이들은 국가로부터 제대로 된 보상도 받지 못한채 불명예스러운 삶을 살아야 했다. 그러다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이들의 문제를 공론화했고 오랜 동안 정부와 싸운 결과 이들의 명예회복과 보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사회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것이었다.</P>
<P>&nbsp;</P>
<P>어느 나라든 전직 스파이들에 대해서는 그들이 사회적 불만을 가지고 반사회적 활동을 하거나 또는 적국을 이롭게 하는 행위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의 보장을 한다. 007이 뽀대나는 이유 중의 하나가 그거다. 존재 자체가 드러나서도 안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관리를 하는 거다.&nbsp;스파이활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nbsp;뭐&nbsp;옳으냐 그르냐를 따지는 것은 열외로 하고 말이다.</P>
<P>&nbsp;</P>
<P>결국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의 집권세력들은 스파이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이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사실 이런 단체가 존재할 이유가 없다. 재향군인회니 성우회니 하는 집단들은 HID와는 또 다른 성격을 가진다. 재향군인회니 성우회니 대령연합회니 자유총연맹이니 하는 것들은 애초부터 잘 먹고 잘 살던 넘들이 죽을 때까지 잘 먹고 잘 살겠다고 저짓 하고 있는 거고.</P>
<P>&nbsp;</P>
<P>제대로 시스템이 작동했다면 HID 전직 요원 같은 사람들은 개별적인 보상으로, 그것도 알려지지 않게 해결되었어야 한다. 이게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가 난리가 나자 얼렁뚱땅 땜빵으로 처리를 하려다보니 무슨 법률까지 만들게 되고 이익단체가 결성되서 움직이게 되버렸다. 결국 이 단체는 기댈데라고는 힘가진 애들밖에 없고, 할 줄 아는 것은 몸 쓰는 것밖에 없다보니 돈 있고 권력있는 곳이 명박이와 한나라당이라는 판단이 드니까 거기 붙어서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거다.</P>
<P>&nbsp;</P>
<P>얘들 삽질하는 통에 피해를 보는 곳이 또 있는데 그게 특수임무수행자유족회다. 지난 번 현충일에 HID 애들이 벌였던 위령제 과정에서도 이 유족회 회원들, 엉뚱하게 욕을 먹더니 지금도 그짝이 났나보다. 소모품으로 나라에 의해 이용되었다가 이젠 그 이름팔아먹는 넘들때문에 명예훼손 당하고... 참 안타까운 일이다.</P>
<P>&nbsp;</P>
<P>백색테러라는 용어가 실감나는 이 사건은 진보신당 현판이 작살난 것 외에 중요한 문제들이 함의되어 있다. 언급했던 것처럼 국가의 시스템 부재, 그리고 촛불에 대한 수구의&nbsp;증오, 백색테러를 조장하는 공권력의 엄호와 정권의 뒷배. 여기에 더하여 지금 상황이 수구세력들로 하여금 심각한 우려를 갖게 할 정도로 파급되고 있다는 것. 어차피 쟤네들에겐 선택지가 두 가지 밖에 없다. 걍 무릎 꿇은 후 5년간 암 것도 하지 않다가 대충 물러나는 것. 아니면 이판에 결사항전해서 반대집단을 작살낸 후 대운하도 하고 민영화도 하고 기타 등등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거.</P>
<P>&nbsp;</P>
<P>그렇다면 반대편에 있는 촛불들 역시 둘 중의 하나다. 대충 상황정리하고 5년 간 꾹 참고 살던가, 아니면 이 참에 명박이가 함부로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던가. 나야 뭐 이미 뒤편의 것을 선택했다만... 조용히 살고 싶다는 소박한 소원을 왜 자꾸 깨냔 말이다, 이 명박이 쉬배라리우스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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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author>행인</author>
			<category>내맘대로</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category>진보신당</category>
			<category>시스템</category>
			<category>HID</category>
			<category>전직간첩</category>
			<category>백색테러</category>
			
			<pubDate>Wed, 02 Jul 2008 16:21:54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hi/?pid=1033</guid>
			<title>이번엔 동아일보</title>
			<link>http://blog.jinbo.net/hi/?pid=1033</link>
			<description>
<![CDATA[
<P>그넘이 그넘이라고 하지만 동아일보의 이번 기사는 조선일보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청출어람이다. 이 기사를 작성한 동아일보 기자들의 이름은 좀 기억해둬야겠다. <FONT color=#156200><STRONG>박형준 기자, 한우신 기자, 이원주 기자, 영상취재에 신원건 기자.</STRONG></FONT> 기사 제목은 <A href="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view.html?cateid=1038&amp;newsid=20080701031008814&amp;cp=donga&amp;RIGHT_COMM=R4"><FONT color=#0021b0>"거리시위 때문에 우리가 거리 나앉을 판"</FONT></A></P>
<P>&nbsp;</P>
<P>일단 기사를 보면서 느낀 감정은 이거다. 조까고 있네...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이 기사는 <A href="http://blog.jinbo.net/hi/?pid=1030"><FONT color=#0021b0>조선일보 김대중 고문의 칼럼</FONT></A>을 능가할만한 개구라다. 왜 개구란지는 국민일보가 낸 <A href="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amp;gCode=kmi&amp;arcid=0920957526&amp;cp=nb"><FONT color=#d40a00>"소비·고용 … '잿빛 한국' 스태그플레이션 위기감"</FONT></A>이라는&nbsp;기사만 보면 바로 확인된다.</P>
<P>&nbsp;</P>
<P>동아일보 기사는 촛불시위로 인해 경제가 완전 개판이 되고 있고 중소상공인들이 죄다 굶어죽게 생겼다고 구라를 푼다. 쉬운 얘기로 <FONT color=#6d201b>"촛불집회 = 경제파탄"</FONT>이라는 희안한 경제공식을 만들어낸다. <FONT color=#d40a00>"이 가뭄에 왠 파업?"</FONT>에 비견되는 전혀 앞뒤 맞지 않는 무개념 구라다.</P>
<P>&nbsp;</P>
<P>동아일보 기사의 압권은 <FONT color=#9b014f>"서울 송파구 문정동 로데오 거리의 상점들은 촛불시위 이후 많게는 80%까지 매출이 떨어졌다"</FONT>는 부분. 도대체 이게 뭔소린지 이해되시는 분들은 덧글 달아주시라. 충분한 설명으로 기사의 진정성이 이해되는 덧글 작성자분께는 밥한끼 쏜다.</P>
<P>&nbsp;</P>
<P>동아일보 기사대로라면 옘병할 촛불시위하느라 평소 로데오거리를 돌아다닐 청춘들이 죄다 강 건너 시청으로 달려가는 바람에 물건이 안팔린다는 건데, 이게 과연 설득력이 있는 건가?</P>
<P>&nbsp;</P>
<P>오히려 시장이 위축되는 이유는 국민일보 기사가 훨씬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결론은 간단하다. 물가가 오르고 있다는 것. 그것도 매우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는 거다. 한국은행조차 하반기 물가상승이 더 높아질 것이고 수출은 저조해질 것으로 예상할 정도다. 이러니 소비위축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 로데오 거리 상점들의 매상이 떨어지는 이유가 여기 있는 거다.</P>
<P>&nbsp;</P>
<P>동아일보는 이런 짓 하면 지들 신문이 좀 더 팔릴 거라고 생각했을까? 이 기사 쓴 기자들은 도대체 출근하면서 개념은 집에 두고 다니나? 아니면 전날 폭탄주 돌리면서 '사슴알이의&nbsp;고통'을 운운하던 술집에 개념키핑 시켜놨나?</P>
<P>&nbsp;</P>
<P>하긴 뭐 지가 먼저 먹고 안전성을 실험하겠노라고 미국산 쇠고기 12kg을 주문했다는 <A href="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view.html?cateid=1017&amp;newsid=20080701203609760&amp;cp=newsis"><FONT color=#013add>어느 나라 정신 나간 총리</FONT></A>도 있다는데, 그 나라 사람들 속이 터질 것이다. 10년 이상 잠복기를 거친다는 광우병을 그거 한 끼 먹고 안전성 확인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한 건지 도통 이 머리 속에는 뇌 대신 석고가 들어있나 궁금해 미치겠다.</P>
<P>&nbsp;</P>
<P>총리라는 작자가 이러니 동아일보라고 해서 뭐 별 수 있겠나? 그넘이 그넘인데. 열심히 개구라 풀면서 기자질 하고 잘 살기 바란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는데 니덜이 언제까지 기자질 하고 살지 계산이나 해보련다. 글구 이 기자들 이름 석자는 오늘 링크건 기사와 함께 내 블로그에 영구불변 기록될 거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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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행인</author>
			<category>내맘대로</category>
			<category>개념</category>
			<category>촛불집회</category>
			<category>미국산 쇠고기</category>
			<category>동아일보</category>
			<category>한승수</category>
			<category>웃기고 자빠졌다</category>
			
			<pubDate>Tue, 01 Jul 2008 21:05:55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hi/?pid=1032</guid>
			<title>버르장머리</title>
			<link>http://blog.jinbo.net/hi/?pid=1032</link>
			<description>
<![CDATA[
<P>이걸 웃어야 할 일인지 울어야 할 일인지 모르겠다만, 일단 기사를 보곤 뱃가죽이 찢어지게 웃어버리고 말았다. 아유, 걍 죽여줘요...</P>
<P>&nbsp;</P>
<P>우리 뻥삼옹, 지난 10년 간 잊을만 하면 나타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뻘소리를 해대는 통에 여러 사람 배꼽을 분실물 명단에 올리시더니, 그만 또 발작타임이 되었는지 개뿔따구에 동충하초가 자라날 시간 동안은 불가능할 전무후무한 이빨신공을 보이고야 말았다. 자세한 내용은 <A href="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mp;ar_id=NISX20080630_0008158204"><FONT color=#0021b0><STRONG>기사 </STRONG></FONT></A>참조 하시라.</P>
<P>&nbsp;</P>
<P>무릎팍 교육 잘못 시키는 통에 아들네미 버르장머리조차 제대로 정리하지 못해 결국 빵까지 들여보내야 했던 뻥삼옹, 지 주제파악도 하지 못하고 남들 버르장머리를 걱정하신다.</P>
<P>&nbsp;</P>
<P>촛불시위 참가자들의 버릇을 고쳐야 된다는 뻥삼옹의 일성. 기절할뻔 했다. 지 임기 중에 규율을 세웠다고 자랑하는 뻥삼옹의 실적은 기껏해야 한총련 이적단체 규정. 아직도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은 조국과 민족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달려나오는 한총련 애들을 왜 이적단체로 규정했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다. 이적단체 규정할 일이 아니라 상을 줘야할 판이었는데 말이쥐.</P>
<P>&nbsp;</P>
<P>뻥삼옹께서 권위를 세워 규율을 엄정히 했다는 내막을 들여다보면 기가 찰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물태우에게 정치자금 받아 대통령 됐지, 노동법 날치기 하다가 "규율"없는 데모질에 화들짝 놀라 없던 일 만들었지, 꼴리는 대로 대북관계하다가 전쟁 일보직전까지 갈 뻔했지, 결국은 경제 개판쳐서 IMF까지 불러오고...</P>
<P>&nbsp;</P>
<P>이런 뻥삼옹께서 권위를 이야기하고 규율을 이야기하니 이게 약발이 먹히겠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 땅의 권부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이라는 작자는 금과옥조를 들은 양 맞장구를 쳤단다.</P>
<P>&nbsp;</P>
<P>이게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호재가 될 것 같은데, 그 이유는 그동안 뻥삼옹이 뻥쳐서 그 뻥대로 일이 진행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즉 뻥삼옹이 시위대 일망타진하라고 하면 그 반대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 이건 펠레에게 월드컵 우승 후보로 찍힌 팀은 반드시 초장에 개박살 나는 것과 마찬가지 효과다.</P>
<P>&nbsp;</P>
<P>암튼 뻥삼옹까지 나서셨으니 앞으로 어떤 개코메디가 연출될지 암담해진다. 국가원로 뻥삼옹의 말씀이 있던 시간에 검찰은 "전문 시위꾼"을 엄단하겠다고 설치고 나섰다. 웃기지도 않는 것이 전문 시위꾼들 이번 촛불집회 동안 제 정체성을 드러내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도대체 검찰이 뭘 잡겠다고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P>
<P>&nbsp;</P>
<P>암튼 이 개코메디 조합들이 어떻게든 국민들을 웃겨보려 노력하던 그날 밤에 시청 광장에서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집전하는 시국 미사가 있었다. 뻥삼이와 명박이를 지켜주는 '하나님'과 촛불을 지켜주는 '하느님'이 다른 존재인지 모르겠으나 뻥삼옹은 지 버르장머리나 좀 챙기고 이제 조용히 찌그러져 있음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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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author>행인</author>
			<category>내맘대로</category>
			<category>규율</category>
			<category>권위</category>
			<category>한총련</category>
			<category>뻥삼옹</category>
			<category>김영삼</category>
			<category>이런 쉣한</category>
			
			<pubDate>Tue, 01 Jul 2008 00:00:00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hi/?pid=1031</guid>
			<title>'율리우스 슈트라이허'와 조선일보</title>
			<link>http://blog.jinbo.net/hi/?pid=1031</link>
			<description>
<![CDATA[
<P><A href="http://blog.jinbo.net/hi"><B>행인</B></A>님의 <A href="http://blog.jinbo.net/hi/?pid=1030">[이런 게 언론인이라고...]</A> 에 관련된 글. <BR><BR></P>
<P>요즘 왠지 조선일보 관련 포스팅이 많아지네... 거 원래 찌라시라 머리 식힐려고 가끔 들어가는 사이튼데, 요샌 보자보자 하니 마빡에 스팀이 확확 돌아서뤼...</P>
<P>&nbsp;</P>
<P>위대한 게르만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철십자 깃발 들고 온 세계를 향해 총질을 해대던 나치의 히틀러. 휘하에 기라성 같은 부하들을 잔뜩 두고 있었다. 선전의 명수 괴벨스, 게쉬타포를 설립한 괴링, 히틀러의 그림자였던 에른스트 칼텐 브룬너. 뭐 이런 인물들을 옆에 두고 히틀러는 수백만의 유대인을 학살하면서 제3제국의 건설을 위해 달려 나갔더랬다.</P>
<P>&nbsp;</P>
<P>패전 이후 당연히 전범들은 처형을 받게 된다. 히틀러야 뭐 지 뇌에 총알을 박아넣는 것으로 생을 마감했고, 괴링이나 브룬너 같은 이들은 뉘른베르크 재판을 통해 교수형에 처해졌다. 괴벨스는 저 혼자 죽는 것도 모자라 아내와 6명의 자식들까지 끌어들여 동반자살을 했고.</P>
<P>&nbsp;</P>
<P>요 인물들 중 특이한 넘 하나가 보이는데 '율리우스 슈트라이허(Julius Streicher)'라는 넘이다. 슈트라이허는 1923년 '데어 슈튀르머(Der Stuermer : 돌격병)'라는 신문사를 설립하고 편집장이 되었다. 이 신문은 철저하게 히틀러를 신격화하고 반유대주의를 설파한다. 이 신문은 1930년대 말과 1940년대 들어서던 시기에는&nbsp;최대 80만부까지 찍어낼 정도로 인기 급상승을 누렸다고 한다.</P>
<P>&nbsp;</P>
<P>1939년에 슈트라이허는 뉘른베르크에서 신념을 가지고 총통을 따를 것을 독일민족에게 요구하는 연설을 행한다. 사실 이 연설이 아니더라도 이미 슈트라이허는 히틀러 신격화의 원천이었고 유대인 멸절을 선동한지 오래된 터였다.</P>
<P>&nbsp;</P>
<P>갑자기 이 슈트라이허가 생각난 이유는 슈트라이허가 유대인을 희대의 악마로 몰아붙였던 행위와 조선일보가 촛불시위대를 폭도 수준으로 저주하는 행위가 유사하기 때문이었다.</P>
<P>&nbsp;</P>
<P>슈트라이허는 독일에서 발생하는 실업과 인플레이션을 유대인의 탓으로 돌렸다. 조선일보는 촛불집회로 인하여 국가경쟁력이 떨어지고 외국 투자자들이 발길을 돌리며 광화문 일대의 상권이 죽어가고 있다고 뻥을 친다.</P>
<P>&nbsp;</P>
<P>슈트라이허는 유대인들이 의사나 법률가 같은 전문직종이나 고리대금업자나 무역상 같은 대규모 자본 또는 연예인 직업만 가지고 있을 뿐 땀흘려 몸을 움직이는 노동자 같은 직업은 갖지 않는다고 선전했다. 조선일보는 촛불들고 길바닥에 쏟아져 나온 사람들을 실업자 혹은 노숙자로 묘사한다.</P>
<P>&nbsp;</P>
<P>슈트라이허는 유대인들을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는 악마적 존재로 취급하였고 이들을 절멸시켜야 한다고 했다. 조선일보는 촛불시위대가 불법폭력의 온상이고 그 배후에는 국가전복세력이 있으므로 '계엄' 수준의 강력한 정부대응이 필요하다고 설파한다.</P>
<P>&nbsp;</P>
<P><A href="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80630114900"><FONT color=#156200><STRONG>프레시안 기사</STRONG></FONT></A>에서도 적절히 지적한 것처럼 최근 정부의 강경드라이브는 이상하게도 조선일보의 요청과 맞아떨어진다.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이 땅에서 발행되는 신문은 조선일보가 유일하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하긴 지들 입장에서야 조선일보만 보는 것이 속이 편하겠지.</P>
<P>&nbsp;</P>
<P>조선일보가 이렇게 지들 속내를 가감없이 내보여가며 강경진압을 요구하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다. 여기서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물러서게 되면, 그 때 조선일보는 지난 한 세대동안 누려왔던 영화를 완전히 잃게 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있기 때문이다. 군사독재정권에 얹혀 온갖 왜곡으로 여론을 조작해왔던 조선일보가 이제 종말을 고해야 할지 아니면 과거의 영광을 조금 더 연장할 수 있을지의 기로가 지금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이다.</P>
<P>&nbsp;</P>
<P>한 때 조선일보는 슈트라이허가 펴냈던 돌격대의 최대발행부수보다 무려 4배나 많은 발행부수를 자랑했다. 기사는 완전 쓰레기지만 발행부수만으로는 "1등신문"이었던 것이다.&nbsp;이랬던 조선일보의 영화가&nbsp;자칫하면 옛날 좋았을 때의 추억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 그리고 그렇게 될 경우 지난날 자신들이 행했던 온갖 추잡한 일들이 죄다 까발려질 수 있다는 우려, 게다가 이로 인하여 자신들이 져야할 책임을 몰아서 한꺼번에 질 수도 있게 된다는 공포감이 조선일보로 하여금 "데어 슈튀르머"가 유대인들을 몰아부쳤던 것과 같은 양상으로 촛불들을 매도하도록 만든 거다.</P>
<P>&nbsp;</P>
<P>하지만 언제까지 조선일보가 이러한 악다구니를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최소한 과거 안티조선 하던 시절과는 양상이 달라졌다. 그 때는 니들은 떠들어라, 우린 계속 찍는다 하는 식이었는데, 지금은 대응수위 자체가 고강도다. 더 이상 그럴 수 없을 정도로 조선일보는 촛불을 향해 정면돌파의 의지를 천명하고 있다. 그 반대편에서 촛불들 역시 조선일보에 대한 공세를 점점 강화하고 있고.</P>
<P>&nbsp;</P>
<P>슈트라이허는 자신이 총통을 찬양하던 그곳 뉘른베르크에서 전범재판을 받는다. 그리고 사형에 처해진다. 슈트라이허를 기소한 검사는 이렇게 그의 죄를 추궁했다.</P>
<P>&nbsp;</P>
<P><FONT color=#9b014f>"피고인은 반유대인 범죄의 물리적인 범행에 직접 관여한 정도는 비교적 낮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바로 그 이유에서 피고는 직접적인 범죄보다 더 큰 죄를 지은 것이다. 이 세상의 그 어떤 정부도 그들의 정책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없다면 대량학살정책을 시작하고 시행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을 교육하고 살인자들을 만들어내고 증오를 가르치고 증오를 주입하는 것(중략) 그것이 슈트라이허의 일이었다. (중략) 이런 범죄들은 피고나 그와 비슷한 사람들이 없었다면 일어날 수 없었을 것이다. (중략) 그가 없었다면, 헤르만 괴링, 칼텐브룬너, 히틀러 같은 자들의 명령을 따를 사람이 없었을 것이다."</FONT></P>
<P><FONT color=#9b014f></FONT>&nbsp;</P>
<P>역사의 재판정에서 조선일보를 기소하게 될 민중의 기소장에는 이와 똑같은 내용이 기재될 것이다. <FONT color=#d40a00>"조선일보가 없었다면, 이명박, 한나라당, 부시 같은 또라이들을 지지할 사람들이 없었을 것이다."</FONT></P>
<P>&nbsp;</P>
<P>슈트라이허가 죽을 때에 외친 마지막 말은 "하일 히틀러!"였다. 조선일보가 공중분해될 때, 현역 조선일보의 구성원들은 혹시 "이명박 만세!"를 외치지 않을까?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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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행인</author>
			<category>내맘대로</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category>촛불집회</category>
			<category>조선일보</category>
			<category>유대인</category>
			<category>히틀러</category>
			<category>율리우스 슈트라이허</category>
			<category>뉘른베르크</category>
			
			<pubDate>Mon, 30 Jun 2008 17:38:35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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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게 언론인이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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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조선일보 고문씩이나 하고 있는 김대중. 언론인으로서 올라갈 곳까지 올라간 인물이라고 보기에 이 인간의 글쓰기는 완전 깓뎀이다. 그런데도 이런 쓰레기 글이 올라간 신문이 대한민국 1등신문이란다. 앞날이 깜깜한 노릇이다.</P>
<P>&nbsp;</P>
<P>김대중의 오늘자 신문 칼럼. <A h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6/29/2008062900797.html"><FONT color=#d40a00><STRONG>"이제 더 이상 '쇠고기 시위'가 아니다"</STRONG></FONT></A>라는 제목의 이 글은 사실 평가가 필요없는 쓰레기다. 재활용도 불가능하다. 글을 쓰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전제조차 쓰레기통에 쳐넣고 시작한다. 말 그대로 개념상실이다. </P>
<P>&nbsp;</P>
<P>내용이야 안 봐도 비됴. 촛불집회땜시 나라가 완전 개판이 되었으니 이제 그만하라는 이야기다. 세계 12~13위의 경제대국인 한국의 인민들이 이제는 마음편하게 사는 것을 원할 거다라는 예측으로 시작한 그의 글. 그런데 촛불집회때문에 맘 편할 날이 하루도 없단다. 이런 미췬쉑기가 있나. 인민들이 맘 편하지 못한 이유는 인민 알기를 개콧구녕에 낀 날파리만큼도 여기지 않는 정권의 무도함에 있다. 그래서 인민들이 맘 편하게 걍 찌그러져 사는 것을 포기하고 날이면 날마다 촛불들고 나가 전경들에게 두드려 맞고 있는 거다.</P>
<P>&nbsp;</P>
<P>사실관계와 인과관계를 지조때로 낑겨 맞추는 버릇이 있는 김대중 조선일보 고문. 개념 갖춘 독자들을 고문하는 능력이 있다. 오늘 컬럼에서 백미는 이거다.</P>
<P>&nbsp;</P>
<P><FONT color=#767173>"시위의 요구가 반드시 실현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그들은 그대로 피해자요 낙오자요 반대자로만 남지 않는다. 선거라는 것이 그것을 바로잡아 주는 기회이자 무기다. 선거 때까지 기다릴 수 없는 절체절명의 문제라면 중간에 국민의 의사를 전하는 헌법상 제도가 있다(탄핵, 국민투표 등). <BR><BR>이것이 법이다. 우리 국민 모두가 승인해 준 헌법의 절차다. 차라리 그 길로 가는 것이 법에 맞는다. 그러지 않고 한 달이 넘게 매일 밤 거리로 몰려나와 뽑은 지 3개월도 안 되는 정권을 물러나라고 하는, 그것도 폭력적 방법으로 무법천지를 연출하는 것은 위정자 못지않게 국민도 변화를 모르는 소치다."</FONT></P>
<P>&nbsp;</P>
<P>간단명료하게 설명하면 절차를 밟으라는 거다. 법대로. 그러나 김대중은 그 법이 작동하는 배경에 대해선 일체 함구한다. 아니 아예 왜곡해버린다.</P>
<P>&nbsp;</P>
<P>김대중은 꼬우면 이명박을 탄핵하면 된단다. 그런데 탄핵의 요건은 어떻게 되어 있나?</P>
<P>&nbsp;</P>
<P>우리 헌법상 탄핵은 국민이 동떠서 되는 일이 아니다. 탄핵소추의 권한은 어디까지나 국회의 권한이다. 헌법 제65조에 따르면 대통령의 탄핵은 국회재적의원 과반수의 발의와 국회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P>
<P>&nbsp;</P>
<P>제18대 국회에서 이명박은 탄핵될 수 있을까? 천만에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18대 국회에서 이명박이 탄핵될 수 있는 확률은 허본좌가 축지법을 쓸 수 있는 확률에 비견된다. 이건 18대 국회의 구성원을 보면 잘 알 수 있다.</P>
<P>&nbsp;</P>
<P>정당별 18대 국회의원 수를 보면 한나라당 153명, 민주당 81명, 자유선진당 18명, 민주노동당 5명, 창조한국당 3명, 친박연대 14명, 무소속 25명으로 나온다.&nbsp;한나라당 의원들만 가지고도 국회 재적의원의 반이다. 여기서 계산 끝난다. 친절하게 더 생각해보면 한나라당 + 자선당 + 친박연대만 하더라도 185명이다. 설명 필요 없이 이명박은 한나라당의 '수괴'다. 이 상황에서 무슨 얼어죽을 탄핵이 가능할까?</P>
<P>&nbsp;</P>
<P>김대중은 또 이명박을 때려줄 수 있는 방법으로 국민투표를 하란다. 이게 헌법이 제공하고 있는 절차란다. 이쯤 되면 막가자는 이야기다. 우리 헌법은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만 국민투표를 할 수 있다.(헌법 제72조)</P>
<P>&nbsp;</P>
<P>다시 말해 이명박의 실정에 대하여 국민이 투표하고 싶으면 이명박이 국민투표를 부의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명박에게 제 목에 칼을 들이 대라고 하지...</P>
<P>&nbsp;</P>
<P>지 주제도 모르고 언론인 짓을 하자니 쓰는 글마다 개뻥이요 들이대는 논리마다 허당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잘난 맛에 취한 김대중, 결국 똥을 퍼지르고 만다.</P>
<P>&nbsp;</P>
<P><FONT color=#767173>"세계를 다녀 보면 우리만큼 사는 나라치고 우리처럼 시끄럽고 불만투성이고 절차를 무시하는 나라도 찾아보기 힘들다."</FONT></P>
<P>&nbsp;</P>
<P>웃기고 자빠졌다. 세계를 다녀보면 우리만큼 사는 나라치고 김대중같은 개구라쟁이가 언론인이랍시고 대접받는 나라도 찾아보기 힘들다. 왠만한 나라에서 김대중 수준의 인물은 가쉽거리 중심의 기사를 쓰는 몇 천부짜리 타블로이드판 신문에서나 기사를 쓸 수준이다.</P>
<P>&nbsp;</P>
<P>이런 쓰레기 고문이 있는 신문사 앞에 시위대가 쓰레기를 쌓아놓는 것. 이거 걍 우연이 아니다.</P>
]]>
			</description>
			<author>행인</author>
			<category>내맘대로</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category>집회</category>
			<category>언론</category>
			<category>조선일보</category>
			<category>김대중</category>
			<category>개뻥</category>
			<category>개쉑귀</category>
			
			<pubDate>Mon, 30 Jun 2008 09:42:10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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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blog.jinbo.net/hi/?pid=1029</guid>
			<title>불매운동, 그리고 그 너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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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관보 게재와 무차별 진압이라는 수순(?)을 거치면서 냉동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미국산 쇠고기의 유통이 시작되었다. 수입도 재개될 것이고. "싸고 맛좋은" 미국산 쇠고기, 명박아 너나 먹어라 해봐야 명박이 그거 안 먹는다. 비싸고 안전한 한우 처먹지. 이명박의 강경선회와 경찰의 유혈진압, 조중동의 전방위 지원사격과 수구세력의 결집은 시민들의 아름다운 촛불집회만으로 미국산 쇠고기 재수입을 막을 수 없도록 만들고 있다.</P>
<P>&nbsp;</P>
<P>이명박 정권이라는 잘못된 선택을 한 남한 민중은 불과 4개월만에 도심 한복판에서 유린당했다. 미국산 쇠고기만의 문제였다면 오히려 이러한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수 있다. 문제는 미국산 쇠고기를 둘러싼 정권의 닭짓이었다. 미국산 쇠고기는 언제든 수입할 수 있는 것이었지만 수입결정을 둘러싼 정권의 행태는 광우병보다 더 큰 두려움을 대중들에게 심어주었다. 이것들을 어케 믿고 발뻗고 살 수 있을까 하는...</P>
<P>&nbsp;</P>
<P>더 큰 문제는 이토록 격렬하게 시민들이 반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을 대신할 정치세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거다. 한나라당을 확실히 견제할 수 있다고 신뢰할만한 정치세력이 없다는 거다. 아니, 어떻게 보면 더 이상 기성 정치세력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거다.</P>
<P>&nbsp;</P>
<P>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하나다.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선 시민들 스스로가 대안적 정치세력으로 전환하는 것.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쉬운가. 생각한 대로만 된다면 지금 이명박이 청와대 뒷산에 홀로 앉아 '아침이슬'을 감상하면서 긴 삽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도록 만들지도 않았다.</P>
<P>&nbsp;</P>
<P>하지만 거리의 역동성이라는 것은 실로 그 주체들을 '진화'시키고 있다. 누가 그랬던가, 집단지성이라는 말. 이거 상당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말인 듯 하다. 재협상 요구를 들고 나왔던 촛불들은 이제 미국산 쇠고기 불매운동으로 자신들의 운동 방향을 설정한다. </P>
<P>&nbsp;</P>
<P>소비자를 의식한 대형유통매장은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다만. 소비자들로서 촛불들은 미국산 쇠고기 매장을 찾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물론 매장에서 직접구매하는 것 말고도 소비자들의 식도로 미국산 쇠고기가 넘어갈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뒤끝이 저린 정부 역시 검역관리를 엄정히 해서 광우병발생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한다. 쟤들 말을 믿는 닭들은 없겠지만 말이다.</P>
<P>&nbsp;</P>
<P>전방위적인 불매운동이 일어난다면 미국산 쇠고기는 당분간 고전을 면치 못할 듯이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불매운동은 이 정권이 자행한 만행에 대한 충분한 대응이 되지 않는다. 어차피 이명박은 처음부터 먹기 싫은 사람은 안 먹으면 될 거 아니냐고 한 바 있다. 쉽게 이야기하면 불매운동이라는 것은 기껏해봐야 수입업자들의 똥줄만 타게할 뿐 정권의 반성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는 거다.</P>
<P>&nbsp;</P>
<P>정권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이 되지는 않겠지만 수입 쇠고기 불매운동은 의미가 있다. 시장이라는 것이 걍 수요와 공급의 원칙만으로 굴러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시장주의자들에게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심스러운 신뢰 속에서 '집단지성'은 단순한 상품 불매운동의 차원이 아니라 더 발전된 형태로 삶의 형식 자체를 변환시킬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해본다. 예컨대 육류소비 자체를 줄이는 방향으로 말이다.</P>
<P>&nbsp;</P>
<P>지금까지의 촛불은 미국산 쇠고기에 한정된 구호를 가지고 있었다. 사실 미친 건 소가 아니라 그걸 먹겠다고 온갖 지저분한 짓을 다 했던 인간들이다.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서만이 아니다. 전 세계 어디서든, 삶 자체를 왜곡하면서 만들어지는 모든 음식물은 미친 인간들이 어디까지 갈 것인지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다.</P>
<P>&nbsp;</P>
<P>싸고 맛있는 미국산 쇠고기를 들여오려고 난리가 난 한국정부와는 달리, 그 쇠고기 수출하는 나라 미국에서는 지금 쇠고기 섭취를 줄이자는 운동이 살금살금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 이유도 상당히 다양한데, 그 중 한 예는 바로 CO<FONT size=1>2</FONT>를 절감하자는 취지다.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로 음식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그 중 특히 쇠고기 섭취를 줄임으로서 탄소배출량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P>
<P>&nbsp;</P>
<P><FONT color=#767173>(자신이 먹고 있는 음식이 탄소배출을 얼마나 하는지 확인하고 싶은 사람은 </FONT><A href="http://www.eatlowcarbon.org/"><STRONG><FONT color=#d40a00>이 사이트를 방문</FONT></STRONG></A><FONT color=#767173>해 보라. 단, 샘플이 되는 먹거리가 유럽 및 미국을 기준으로 한 것이고 테스트 사이트에 있는 CO<FONT size=1>2</FONT>지수가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점이 아쉽다. 아시는 분은 덧글로 설명 감솨)</FONT></P>
<P>&nbsp;</P>
<P>아예 채식을 선언한다면 좋겠지만, 그건 유보한다. 어차피 나 자신도 아직은 준비가 되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다른 삶의 형태를 찾아볼 수는 있을 거다. 쇠고기 섭취를 획기적으로 줄이거나 아예 섭취하지 않는 것. 이건 불가능하지 않다. 어차피 그동안 돈이 없어서 쇠고기라는 거 많이 먹어보지도 못했고, 앞으로도 상황반전될 가능성이 없으며, 로또대박이라도 맞아 돈방석에 앉는다고 할지라도 쇠고기 재놓고 먹을 생각 없다. 이건 누구라도 가능하지 않을까?</P>
<P>&nbsp;</P>
<P>이런 방식의 운동은 시장주의자들로 하여금 윤리라는 측면을 재고하지 않을 수 없도록 강제할 수 있을 것이다. 태안반도에 기름 떡칠을 한 삼성제품 불매운동은 절전을 위한 운동으로 전환될 수도 있을 거다. 비정규직을 착취하는 이랜드 제품을 불매하는 운동은 동네사람이 직접 제작&nbsp;판매하는&nbsp;옷가게(이런 게 아직 남아 있는지 모르겠다만)를 이용하는 운동이 되겠지. 기왕 마시는 커피(공정무역상품이 아닌)라면 동네 사람이 정성을 들여 내린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을 거다. 스타벅스 등등 커피 맛이 아니라 상품의 이름을 파는 업소보다는. 이런&nbsp;방식, 무쟈게 많지 않을까?</P>
<P>&nbsp;</P>
<P>이런 방식들은 당장 이명박정부의 부도덕함을 드러내고 그들의 힘을 상실케할&nbsp;수 있는 운동은 아니다. 그래서 확 뒤비고 싶어하는 분들에게는 욕을 먹을 수도 있겠고. 그러나 삶의 형태 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이명박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을 거다. 끔찍하지 않은가? 10년, 20년을 두고&nbsp;시장지상주의자들의 사고대로 세상이 움직이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자본주의 시스템만이 삶을 지배하는 것이 아님을 확인시켜 주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이명박스러운 한탕의 유혹이 국민성공시대라는 개뿔스런 용어로 치장되는 어이 없는 일들이 사라지지 않을까?</P>
<P>&nbsp;</P>
<P>자, 암튼 그건 그거고. 지금 당장 저 쉣더퍼컵같은 명박집단의 난장판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 것인가가 과제다. 씨앙, 뭐 별 거 있나. 걍 조용히 살려고 했던 넘을 승질나게 한 것이 지 죄지... 갈 데까지 가보지 머...</P>
]]>
			</description>
			<author>행인</author>
			<category>내맘대로</category>
			<category>자본주의</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category>불매운동</category>
			<category>미국산 쇠고기</category>
			<category>폭력경찰 쒸뱅이덜</category>
			
			<pubDate>Mon, 30 Jun 2008 08:47:04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hi/?pid=1028</guid>
			<title>미스테리</title>
			<link>http://blog.jinbo.net/hi/?pid=1028</link>
			<description>
<![CDATA[
<P>눈에 불이 나는 요즘이다. 욕만 튀어나오고... </P>
<P>&nbsp;</P>
<P>촛불이 이렇게 횃불로 타오르고 경찰의 폭력이 도를 넘어서고 있는 이 생난리통에도 한나라당은 지금 당대표자리를 놓고 박터지게 싸우고 있다. 물론 그 박터지는 와중에 소위 '민생'은 완전실종이다. </P>
<P>&nbsp;</P>
<P>그런데도 희안하게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아직도 높다. 이명박 국정수행 지지도가 도로 올라갔단다. 고유가시대에 생계형 경유차량 운전자들이 길바닥에 나앉고 있는데 한나라당 대표후보로 출마한 정몽준의 버스비는 70년대 말에 머물러있는데도 지지율 1위다.</P>
<P>&nbsp;</P>
<P><A href="http://www.realmeter.net/Issue/view.asp?Table_Name=S_NEWS1&amp;N_Num=168&amp;file_name=20080626오후121519.htm&amp;Cpage=1"><FONT color=#0021b0>이명박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6.6%</FONT></A>로 집계되었다. 6월 26일 리얼미터 기준이다. 같은 날짜 통계에 따르면 <A href="http://www.realmeter.net/Chart/Chart01.asp?Table_Name=T_PP_PER"><FONT color=#0021b0>한나라당의 지지율이 무려 39.7%</FONT></A>에 이른다. 여론조사라는 것이 가지고 있는 한계와 조사기관의 신뢰도라는 것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이런 지지율이 나온다는 것은 미스터리다.</P>
<P>&nbsp;</P>
<P>라디오 토론회에서 요즘 버스비가 기본 70원이라는 답변을 하여 개쪽을 판 정몽준은 여론의 뭇매를 맞자 결국 자기 홈페이지에 <A href="http://www.mjchung.com/MJfocus/speech/Content.asp?Idx=1790&amp;tname=MJfocus&amp;page=1&amp;search=&amp;sString=&amp;cate=speech"><FONT color=#0021b0>해명자료</FONT></A>를 게시했다. 실언을 했다는 것인데 뭐 까이꺼 실언을 할 수도 있다고 이해하자. 그런데 정몽준의 문제점은 정작 그 실언이 아니다.</P>
<P>&nbsp;</P>
<P>아주 우연하게도, 지난 <A href="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amp;newsid=20080627165711970&amp;cp=yonhap"><FONT color=#0021b0>27일 한나라당 당대표 후보자들의 토론회</FONT></A>를 보게 되었다. 그 자리에서 보여줬던 정몽준의 모습. 가관이다. 박희태를 비롯해서 다른 후보들이 정몽준을 비난하자 정몽준의 표정은 완전 굳어졌다. 현대건설 아파트 현장 공구리 굳어지듯.</P>
<P>&nbsp;</P>
<P>박희태와 공성진을 향해 기분이 좋지 않다, 품위가 없다라며 말을 뱉어내는데 그 때 보여줬던 정몽준의 표정은 진짜 기분 엿같다는 느낌이 물씬 풍겨날 정도였다. 그 표정을 옮겨본다면 "이 쒸바, 내가 너거같은 거떨한테 그따구 소리 들을 짬밥이냐?" 딱 이거다.</P>
<P>&nbsp;</P>
<P>정몽준의 문제는 이거였다. 정몽준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인데 현대중공업 현장을 목에 힘주고 돌아다닐 때 감히 누가 정몽준에게 동네 버스비가 얼마냐고 물어볼 것이며 똑같이 목에 힘주고 맞다이 뜰 생각이나 했겠나? 마빡에 새똥도 벗겨지지 않았을 때부터 현대제국의 군왕노릇을 했던 정몽준. 그 자존심에 박희태나 공성진같은 정치꾼들 사이에 껴서 제대로 대접도 받지 못하는 현실이 엄청나게 기분 나쁜 거다.</P>
<P>&nbsp;</P>
<P>이런 스타일의 정몽준이 한날당 대표가 되고 나중에 대권 도전해서 대통령까지 후떡 해먹을 경우 이명박은 저리 가라 수준이 될 거같다. 정치고 뭐고 간에 내가 대빵이라는 자아도취에 빠진 사람은 걍 무서운 거다.</P>
<P>&nbsp;</P>
<P>그런데 이런 <A href="http://www.breaknews.com/new/sub_read.html?uid=83979&amp;section=section1"><FONT color=#0021b0>정몽준이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나라당 대표 선호도 1위</FONT></A>를 차지하고 있단다. 무려 26%라는 지지율로.</P>
<P>&nbsp;</P>
<P>아무리 봐도 이건 미스테리다. 개판 5분전의 이꼬라지를 감안한다면 아메바 아이큐가 아니고서야 이명박이나 한나라당이나 정몽준에게 지지를 보낸다는 건 있을 수가 없다. 물론 대한민국 1%는 그럴 수 있다. 그런데 나머지는?</P>
<P>&nbsp;</P>
<P>사실 여론조사에 응하는 사람들이 한나라당이나 이명박, 정몽준에 대해 이것 저것 따져보고 난 후 지지여부를 결정한 것은 아닐 거다. 일부 알려진 사실 및 그에 따라 조합된 그들의 이미지를 가지고 호불호를 결정했을 거다. 아님 말구. 어쨌든 중요한 건 왜&nbsp;이들이 개념은 집구석 보온밥통에 쳐넣고 다는 이 또라이들을 지지한다고 하는가이다.</P>
<P>&nbsp;</P>
<P>에세이스트 김현진은 <A href="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0#"><FONT color=#0021b0>시사IN 칼럼</FONT></A>에서 이런 지적을 한다.</P>
<P>&nbsp;</P>
<P><FONT color=#156200>"그(이명박)에게 대통령 자리를 넘겨준 범인은 우리 안의 속물성이다. ‘내 아파트 값도 좀 확 뛰었으면’ ‘우리 아이는 자립형 사립고에 가고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했으면’ ‘나도 지금은 이렇게 살지만 이명박처럼 한가락하고 싶다, 아니면 내 자식이라도’ 하는 속물스러운 욕심, 저마다의 속물성이 이명박 대통령이 갖춘 온갖 속물성에 감응한 것이다."</FONT></P>
<P>&nbsp;</P>
<P>무개념 돌탱이들에 대한 일반의 지지가 여기서 어느 정도 이해된다. 즉 한나당이나 이명박이나 정주영처럼 되고 싶은 "속물성"이 이들의 존립을 계속해서 가능하게 한다는 거다. 이 엉터리 없는 삶의 방식이 계속된다면 그 빌어먹을 "속물성"은 극복하기 어려울 거고 개념방출하고 살아도 쩐만 많으면 대접받는 "속물"들의 세계는 지속될 거다.</P>
<P>&nbsp;</P>
<P>촛불의 방향은 그래서 김현진이 이야기하듯 <FONT color=#156200><STRONG>"우리 안의 이명박"</STRONG></FONT>을 먼저 끝장내는 것이어야 한다. 개인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마찬가지다. 명박산성 안에 숨은 변종 설치류(속칭 쥐박이)들을 박멸하는 것은 삶의 양식 자체를 변환시키는 거다. 전경차를 뒤집는 밧줄의 끝머리에서 이젠 우리 삶의 양식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할 거다. 물론 일단 이 겁대가리 상실한 정권을 좀 패고난 다음에.</P>
<P>&nbsp;</P>
<P>참고로 명박이는 창조적 발상으로 명박산성을 쌓은 것이 아니다. 이미 노무현은 부산 어름에서 똑같은 방식의 산성을 쌓은 적이 있다. 명박산성의 원천기술은 놈현산성이었던 거다. 물론 아직도 노뽕에 쩔어 있는 일부 신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극구 부인하지만 말이다. 이명박정권을 극복하는 것은 기존 노무현정권이나 더 올라가서 김대중정권의 이념지향까지도 극복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기껏 명박이 후드려 패놨더니 다시 도로 열린당 애들이 노무현 뒷배 받고 튀어나오면 안 되니까.</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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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행인</author>
			<category>내맘대로</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category>촛불집회</category>
			<category>노무현</category>
			<category>여론조사</category>
			<category>리얼미터</category>
			<category>개념 대방출</category>
			
			<pubDate>Sun, 29 Jun 2008 22:48:01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hi/?pid=1027</guid>
			<title>명박본색, 그리고...</title>
			<link>http://blog.jinbo.net/hi/?pid=1027</link>
			<description>
<![CDATA[
<P><FONT color=#6d201b size=2><STRONG>episode 1</STRONG></FONT></P>
<P>&nbsp;</P>
<P>남한 개구라의 상징 조선일보, 본연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광화문 일대 상가 점주들이 제발 촛불집회 그만해달라고 원성이 자자하다는 <A href="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amp;newsid=20080628031903764&amp;cp=chosun"><FONT color=#0021b0><STRONG>기사</STRONG></FONT></A>를 냈다. 연일 계속되는 집회로 인해 매출이 떨어지고 영업에 지장이 막대하다는 점주들의 하소연이 애절하다. 그런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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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사를 들여다보면 영업방해는 촛불집회참여자들이 아니라 가게 문앞을 막아놓은 경찰버스때문인데... 시위대가 목표로 하는 지점은 원래 광화문이 아니라 청와대. 현행 집시법 상 청와대 100m 전방까지는 시위대의 접근이 허용되어야 하는데, 경찰은 아예 광화문 네거리 자체를 봉쇄해 버렸다. 현행 집시법을 위반하는 주체는 엄연히 경찰. 따라서 주변 상가는 경찰청에 손해배상을 청구함이 마땅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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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게다가 조선일보, 촛불시위 덕분에 영업실적이 증가하게 된 상점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아닌 말로 시청주변 광화문 일대 24시간 편의점의 매출실적은 조사하지 않는 거다. 왜? 지들이 쓰려는 기사와는 전혀 배치되는 결과가 나오니까. 이따위 짓거리를 하니 조선일보 현판이 떨어져 나가고 조선일보 현관에 쓰레기가 쌓이는 거 아닌가? 쓰레기 찌라시 조선일보 사옥 현관에 쓰레기를 쌓아두는 시민들의 행위예술은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를 능가할 정도라 평가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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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6d201b size=2>episode 2</FONT></STRONG></P>
<P><STRONG><FONT color=#6d201b size=2></FONT></STRONG>&nbsp;</P>
<P>진압을 시작한 경찰, 병력이 과도하게 동원되다 보니 시위진압장구가 모자라기 시작했나보다. <A href="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amp;newsid=20080629053409387&amp;cp=yonhap"><FONT color=#0021b0><STRONG>진압봉과 방패, 휴대용 소화기와 물대포도 모자라 이젠 짱돌, 대용량 건전지, 모래물병, 볼트 너트 등</STRONG></FONT></A> 손에 잡히는 것은 죄다 던져댄다. 급기야 최루탄까지 사용할지 모르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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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의경제도 폐지하라는 요청에 못이겨 2012년까지 전의경제도를 단계적으로 완전 폐지하겠다는 애초 방침은 어디다 팽개치고 어청수는 전의경제도 유지를 검토하고 있단다. 아깝다, 어청수. 유신때나 5공 때 경찰청장을 했으면 박통이나 전통에게 크게 쓰였을텐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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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량공세만으로는 부족했는지 일단 패고보자는 진압방식이 대세를 이루어가는 듯 하다. 지난번에도 여학생 하나를 짓밟아서 난리가 났었는데, 이번에 또다시 <A href="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21&amp;newsid=20080629014108806&amp;cp=nocut&amp;RIGHT_COMM=R3"><STRONG><FONT color=#0021b0>시위여성을 마구 밟아댔다.</FONT></STRONG></A> 죽기 싫음 촛불 끄고 집에 가라는 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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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선일보의 개구라에 비견될 개구라는 이 대목에서 경찰의 입에서 튀어나온다. 어찌 군홧발로 시민을 짓밟느냐는 비판이 있자 경찰은 시위여성을 짓밟은 경찰들은 모두 운동화를 신었으므로 '군홧발' 폭행이 아니라는 기가 막힌 답변을 했다. 이것들이 지금 제정신인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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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넋이 빠진 경찰, 이젠 피아 구별도 하지 못한다. <A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36537&amp;PAGE_CD=N0000&amp;BLCK_NO=3&amp;CMPT_CD=M0001&amp;NEW_GB="><FONT color=#0021b0><STRONG>경찰행정발위원회 위원까지 집시법 위반 현행범으로 연행</STRONG></FONT></A>했다가 부랴부랴 풀어준다. 무차별 연행이 만들어낸 촌극이다. 법을 집행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지들의 존재감을 과시하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시민의 인권이나 안위는 아웃 어브 안중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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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156200 size=2>명박표 법치질서 - 섬멸</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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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려하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 역대 정권이 휘둘러왔던 전가의 보도 "법치주의"가 2mB 정권에서도 가동되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법치주의"는 경찰 등 공권력을 동원한 강권통치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법치주의"와는 전혀 성격이 다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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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법치주의"로 포장된 명박표 법치질서는 곧 "섬멸"이라는 양상으로 나타날 것이다. <A href="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amp;newsid=20080629080609707&amp;cp=sbsi&amp;RIGHT_COMM=R2"><FONT color=#0021b0><STRONG>촛불시위를 단호히 대처하겠다</STRONG></FONT></A>는 정부의 방침은 어청수의 등에 날개를 달아주고 전경들의 진압봉을 여의봉으로 만들어줄 모양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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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적어도 이명박이 이러한 섬멸전의 운을 띄우는 것은 미국산 쇠고기를 둘러싼 시민들의 반발양상이 다른 형태로 전환되었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즉, 그동안은 단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를 주장해왔던 촛불들이 점차 정권자체에 대한 비판을 제기하고 있는데 이게 전환의 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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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비자연대의 차원에서 제기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운동은 이데올로기차원의 분칠이 애초부터 불가능했다. 그런데 촛불에 대응하는 이명박의 삽질이 계속되자 시민들의 분노가 급상승하면서 그 분노의 대상도 가지뻗기를 했다. 거기서부터 대운하와 민영화를 비롯한 무수한 비판이 제기되더니 급기야 정권퇴진까지 이야기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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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구반동세력들의 입장에서 이 문제는 정권의 '정체성'과 관련된 입장이었고, 조갑제를 비롯한 또라이들이 기어코 색칠공세를 퍼부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명박, 이제 때가 왔도다 하고 수세적 자세를 뒤집고 공세를 펴려 한다. 그리고 그 목적은 감히 명박산성을 넘어 청와대로 들이치던 촛불들의 완벽한 섬멸, 그것이 될 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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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156200 size=2>가능할까?</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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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명박식 "법치질서"의 완성이 가능할지 여부는 전적으로 촛불들의 자세에 달려 있다. "다 잡아 넣어라~"라는 명박전하의 어명이 떨어졌다고 해도 수천에서 수만명에 달하는 집회시위자를 다 집어 처 넣을 수는 없다. 그러나 딱지를 죄다 떼지 않는다고 교통법규가 걍 무용지물이 되지는 않는 법. 일부에 대한 연행과 처벌이 다른 집회시위자들로 하여금 위축되도록 하는 효과는 일정정도 거둘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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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이것은 명박의 예상이고 실제 그렇게 될 것인지가 관건이다. 지금 촛불집회의 양상을 보면 연행이 되고 구속이 될 수록 더 심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결과적으로 이명박의 "법치질서"가 불난 집에 휘발유를 뿌리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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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용수철은 누르는 힘이 강할 수록 더 강하게 튀어 오른다. 이명박의 개념상실한 행동이 더 강력한 반발을 불러오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걍 내 생각일 뿐일까? 그러다가 촛불이 횃불되고 전경이 집어 던질 물량마저 떨어지면 그 때 조선일보를 비롯한 수구세력은 진짜 갈 곳 없어지게 된다. 지금은 그 분기점이다. 수구반동이 계속 이 땅에서 기득권을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이제 바야흐로 수구반동의 시대를 마감할 것인지.</P>
<P>&nbsp;</P>
<P>여담이지만 지금 상황에서, '비폭력'이라는 구호가 가지는 의미는 어떻게 해석해야할 것인가? '물리력'의 유무만을 가지고 폭력과 비폭력을 나누는 것이 합리적인지 도통 모를 일이다.</P>
]]>
			</description>
			<author>행인</author>
			<category>내맘대로</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category>촛불집회</category>
			<category>어청수</category>
			<category>끝까지 가보자</category>
			
			<pubDate>Sun, 29 Jun 2008 11:54:19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hi/?pid=1026</guid>
			<title>이명박, 유인촌 듀오 쑈</title>
			<link>http://blog.jinbo.net/hi/?pid=1026</link>
			<description>
<![CDATA[
<P><A href="http://blog.jinbo.net/hi"><B>행인</B></A>의 <A href="http://blog.jinbo.net/hi/?pid=1019">[잊기 전에]</A> 의 내용 중 일부에 쬐끔 관련된 글. <BR><BR></P>
<P><A href="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amp;newsid=20080624104514325&amp;cp=yonhap"><FONT color=#0021b0>오늘 오전에 있었던 국무회의</FONT></A>에서 대~한민국 IT산업의 역주행 바로미터 2mB가 결국 최후에 기댈 곳을 찾는 발언을 했단다.</P>
<P>&nbsp;</P>
<P><FONT color=#6d201b>"국가 정체성에 도전하는 시위나 불법 폭력시위는 엄격히 구분해 대처해야 한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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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옷~! 경기 북부 어름에 행인이 짱박혀 지내는 동안 체제전복 혁명이라도 일어났단 말인가. 이 엄혹한 혁명의 시기를 그냥 놓쳐버렸단 말인가. 안타깝도다, 행인이여. 평생을 염원하던 체제전복의 혁명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너는 대체 뭘 하고 있었단 말인가. 자책에 자책을 하며 혁명의 진행상황을 파악하고자 이눠뉏을 구석구석 뒤비고 다녔다만 도대체 "국가정체성에 도전하는 시위"가 있었다는 소식을 찾지 못했다. 검색실력이 깓뎀이라 그런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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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신 "불법 폭력시위"의 양상은 도처에 발견된다. 이문열 의병장이 배후조종을 했는지 모르겠으되 어제 KBS 앞에서는 <A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33064&amp;PAGE_CD=N0000&amp;BLCK_NO=3&amp;CMPT_CD=M0001&amp;NEW_GB="><FONT color=#0021b0>각목으로 무장한 일군의 의병대오가 1인 시위에 몰두하고 있던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FONT></A>했단다. 구국의 열정으로 의병에 의해 자행된 폭력은 용서가 되는 법, 그래서 그랬는지 현장에서 붙들린 이 "폭력시위자"를 경찰은 무사히 댁으로 배웅해드렸단다. 지난번에는 프로판 개스통을 들고와 유혈테러를 통한 구국행위를 하려했던 분들이 있었다.</P>
<P>&nbsp;</P>
<P>우리의 2mB, 혹시 이 의병들을 "엄격히 구분해 대처"하겠다고 한 것일까나?</P>
<P>&nbsp;</P>
<P>트랙백한 지난 글에서 갈 곳 없는 명바기가 결국 기댈 곳은 "준법"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하긴 뭐 그넘 뇌구조가 거기서 거긴데 지까짓게 갈 데가 어디 있었겠는가? 결국 어청수 뒤꼭지에다 신경질 부리면서 촛불들 어떻게 잡어 넣을 방법을 강구하라고 독촉질 할 수밖에 없을 거고. 개념은 아웃 어브 안중인 어청수, 각하 한 말씀에 걍 고무되어 지가 총대 메고 계엄사령관 노릇하는데 재미붙인 판에 "법대로" 하자는 거 마다할 일이 있겠나?</P>
<P>&nbsp;</P>
<P>게다가 정론직필 민족지 조선일보는 흑색 왜곡 보도로 2mB정부와 경찰청장에게 힘까지 보태주고 있다. 아 글쎄 이 빌어먹을 <A h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6/24/2008062400048.html"><FONT color=#0021b0>좌빨들이 쪽수로 밀어부치면서 의병들을 협박</FONT></A>까지 했다는 거 아닌가? 민족을 생각하는 국가주의의 화신 조선일보가 목에 가래까지 끓어가면서 발악발악 소리를 질러대는데 어째 제 살 깎아먹는 짓처럼 보이기만 할까나? 사족이지만, 이넘의 조선일보 기자쉑덜은 어째 한 넘도 양심선언 비스무리한 거 하는 넘들이 없냐? </P>
<P>&nbsp;</P>
<P>불변의 진리지만 짱 먹는 넘이 새대가리면 그 밑에서 설치는 꼬붕들도 새대가리다. <A href="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amp;newsid=20080624110917770&amp;cp=yonhap"><FONT color=#0021b0>양촌리가 배출한 불세출의 인재 유인촌</FONT></A>은 엉뚱한 소리를 찍찍 뱉어대면서 촛불들 그만 집에 가서 자라고 부추긴다. 아니, 일터로 돌아가란다. 사실 양촌리로 돌아가서 삽질해야할 사람은 다름 아닌 유인촌이다. 이 덜떨어진 주제에 완장질에 신난 유인촌이 한 이야기는 이렇다.</P>
<P>&nbsp;</P>
<P><FONT color=#6d201b>"고유가 사태로 어려워진 경제를 위해서도 불법시위는 사라져야 한다"</FONT></P>
<P><FONT color=#6d201b>"남북이 갈라져 있고, 계층간 갈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국민의 응집된 힘과 생각이 잘 모여서 국가경제를 살리기를 바란다."</FONT></P>
<P>&nbsp;</P>
<P>이건 거의 예전에 레미콘 파업할 때 "이 가뭄에 웬 파업?"이라며 주접을 싸던 민족정론지 조선일보와 똑같은 사고구조를 보여주는 발언이다. 뉘미 촛불시위가 기름값 올렸냐? 남북이 갈린게 미국산 쇠고기 재수입때문에 그랬냐? 아놔 이걸 장관이라고... 이런 아스팔트바닥보고&nbsp;유전(油田)이라고 할&nbsp;위인이 문화는 개뿔...</P>
<P>&nbsp;</P>
<P>아니 썅 이런 고유가 사태에 프로판 가스통 들고 설친 그분들은 프로판 가스가 항문에서 추출되는 걸로 알았다냐? 남북이 갈라져 있는데 각목은 왜 들고 설치는데? 그 각목으로 사람 패지 말고 상다리라도 만들었으면 국가경제 살리지 않았겄냐? 양촌리 요즘 먹고 살만 하냐?</P>
<P>&nbsp;</P>
<P>이명박이 입에 거품물고 불법 폭력시위 엄단한다고 했으니까 함 두고 볼란다. 무슨 국가 정체성 도전하고 자시고 하는 자다가 남의 항문 관장하는 소리 하지 말고. 오히려 지금 촛불집회가 국가정체성을 고착화시키는 방향으로 나갈까봐 조마조마 한데, 이건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나서서 개구라를 풀고 앉았냐.</P>
<P>&nbsp;</P>
<P>하긴 뭐 지난 반세기 동안 지가 잡은 권력이 위험하면 꼭 국가가 위험하다고 개뻥을 쳤던 넘들이 청와대에 있었으니 명바기라고 그 전통을 몰랐겠냐만은 세상이 바뀌었단 말이다. 요즘 초딩 중딩 고딩이 그 뻥에 넘어 가겠냐? 국가정체성이 위험하다고 난리 버거지를 치면서 협박을 해도 요새 자라나는 신세대들은 걍 코방귀 뀌고 만다. 정치적 의사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한국의 국가정체성인데 지금 국가정체성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은 다름 아닌 이명바기 아닌가? 이거 그럼 지금 지가 지목에 칼들이대겠다고 선언하는 건가? 뭐야 씨바... 이거 정말 갈 수록 가관이네... ㅎㅎ</P>
]]>
			</description>
			<author>행인</author>
			<category>내맘대로</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category>폭력</category>
			<category>개념</category>
			<category>불법</category>
			<category>고유가</category>
			<category>유인촌</category>
			<category>양촌리</category>
			<category>어청수</category>
			<category>남북</category>
			<category>각목</category>
			
			<pubDate>Tue, 24 Jun 2008 12:58:53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hi/?pid=1025</guid>
			<title>보수가 보술까?</title>
			<link>http://blog.jinbo.net/hi/?pid=1025</link>
			<description>
<![CDATA[
<P><A href="http://blog.jinbo.net/canna"><B>칸나일파</B></A>님의 <A href="http://blog.jinbo.net/canna/?pid=88">[보수는 늘 날로 먹는다]</A> 에 관련된 글. </P>
<P>앤드 그라고 지난 번 올렸던 <A href="http://blog.jinbo.net/hi/?pid=1023"><FONT color=#9b014f>[요즘보수]</FONT></A>와도 쬐까 관련이 있는 글.<BR><BR></P>
<P><FONT color=#827e7f>습관이란 건 무서운 거다. 몸에 밴다는 거, 이거 어려운 거지만 한 번 배면 빼기가 힘들다. 신새벽에 후다닥 잠이 깬 건 근래 몸에 밴 습관 때문이다. 유로 2008 경기를 하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눈이 급 초롱초롱해지면서 유러피안의 라이프스타일로 돌변하는 것. 이 새벽은 경기도 없는데, 그래서 낮동안 몸을 혹사시킨 후 12시에 잠이 들었는데, 그만 어김없이 고시간이 되자 사지육신에 피가 팽글팽글 돌아가면서 뇌 신경부터 발가락 끝 말초신경까지 긴장감이 팍 도는 것이... 새벽잠 없는 건 나이탓이 아니다. 4년을 기다리며 신경썼던 습관 때문인 거다.</FONT></P>
<P>&nbsp;</P>
<P>새벽에 일어나 책도 뒤적거리다가 윗몸일으키기도 하다가 이리 뒹굴 저리 뒹굴, 심심하던 차에 간만에 이너뉏을 뒤적거리다가 묘한 걸 발견했다. 한나라당 OK여사가 자기 홈페이지에 뭐라고 글질을 해놨다길래 시간 땜빵이나 할라고 들여다 봤더니 가관이다. <A href="http://www.oktalktalk.com/home/headline.html?no=829"><FONT color=#0021b0>"철 없는 야당에 화가 난다"</FONT></A>고 절절히 심경을 토로한다. 등원거부하고 있는 야당이 하루 속히 원내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갈구하는 OK여사의 글을 보며 일단 피식 웃다가 눈치챈 것은 이들에게 묘한 습관이 있다는 거다. 입장에 따라 주관적으로 결정되는 원칙.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P>
<P>&nbsp;</P>
<P>모 시인이, 나도 참 좋아하는 시인인데, 이 시인은 애인 만나러 나가다가 사고사 당했단다. 몇 년 전에 이 시인이 애인과 나누었던 연서를 공개하니 마니 하는 것때문에 상당한 논란이 있었더랬다. 논란이 된 이유는 이 시인이 유부남이었다는 거. 그리고 그 애인이 당연하게도 혼인신고서에 함께 기록된 배우자가 아니었다는 거. 행인의 호불호를 떠나 이 시인은 사회상규상 불륜을 저지른 사람이다. 그 강도의 높고 낮음을 떠나서. 그러나 그의 예술성을 흠모하는 사람들은 이 시인과 애인의 관계를 '로맨스'로 포장한다. 이 시인의 가족들이 가지는 또다른 심정과는 별개로.</P>
<P>&nbsp;</P>
<P>이 사회에는 이런 현상이 무수히 존재한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예술가가 하면 로맨스, 장삼이사가 하면 불륜. 정치인들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등원 거부를 해도 지가 하면 로맨스, 타 정당이 하면 불륜. 한나라당이 하면 구국의 결단, 열린민주당이 하면 불륜. 물론 몇 년 전에는 그 반대현상이 있었고. 전과가 몇 십범이 되더라도 대통령이 되면 성공신화가 되고. 뉘미...</P>
<P>&nbsp;</P>
<P><FONT color=#d40a00>"촛불의 배후"</FONT><FONT color=#000000>를</FONT> 밝히라고 국무위원들을 닥달했던 이명박이 <FONT color=#d40a00>"프로판 가스통의 배후"</FONT>를 밝히라고 어청수 귓때기를 잡아당기는 일은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FONT color=#d40a00>"촛불 값은 누가 댔나?"</FONT>를 궁금해하던 이명박이 HID 베테랑들에 의해 시청앞 광장에 깔렸던 <FONT color=#d40a00>"베니어판 값을 누가 댔는지"</FONT>에 대해서는 전혀 궁금해하지 않는다. 외교통상의 "달인"이라고 자임했던 김종훈은 벼랑끝 외교술을 펴가며 도대체 뭘 얻어냈다는 건지 설득을 하지 못한다.&nbsp;<STRONG><FONT color=#0021b0>"벼랑끝 외교"</FONT>는 북조선 장군님 일가의 전매특허인데 이거 남한의 공무원이 가져다 써먹어도 되나?</STRONG> <FONT color=#0021b0><STRONG>어째 조선일보가 가만 있는지 모르겠다.</STRONG></FONT></P>
<P>&nbsp;</P>
<P>습관이란 건 무서운 거다. 얘네들의 습관은 한 개인에게 국한된 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더 무섭다. 이런 집단적 파급효과를 가지고 있는 악습의 전형을 OK여사가 그대로 보여준다. 박근혜의 영도에 따라 국가보안법 철폐 반대와 사학법 개정 반대를 내걸며 국회 등원을 거부한 채 거리로 싸돌아 다니던 사람들 가운데 당연히 OK여사도 포함되어 있었다. <FONT color=#8d3901><STRONG>그때 그이는 왜 그따위 "철없는" 짓을 했을까나? 철딱서니 없이... </STRONG></FONT>입장에 따라 똑같은 일을 전혀 다르게 해석하는 행동을 하는 이 습관. 문제는 이런 습관을 가진 자들이 이 땅에서는 "보수"라 불리운다는 점이다.</P>
<P>&nbsp;</P>
<P>진보, 보수를 나누는 여러 기준이 있지만 특히 보수에게 필요한 덕목은 초지일관이라는 거다. 당연한 일이다. "보수(保守)" 하려면 한 번 세운 깃발, 지 몸뚱이 부서지기 전까진 붙들고 앉아 있어야 하는 게 기본자세 아닌가? 그런데 오늘날 극동아시아 한 구석 남한 땅 일대에 도사리고 앉아 보수질 해먹고 있는 인간들 보면 초지일관은 개뿔, 완전 변화무쌍이다.&nbsp;오랑캐 들어오면 변발에, 왜놈 들어오면 창씨개명에, 로스케 들어오면 까삐탄 노릇에 양키들어오면 성조기 펄럭거리고... 이게 남한 보수의 진면목이다. 예전엔 어땠는지 몰라도 지금은 그렇다.</P>
<P>&nbsp;</P>
<P>구한말 일본의 조선병탄 과정에서 아편을 다량 음독하고 자결한 매천 황현은 그의 절명시에서 <FONT color=#156200><STRONG>"사람 사는 세상에서 글 아는 사람 노릇 하기가 어렵다(亂作人間識字人)"</STRONG></FONT>고 토로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죽음에 대해 <STRONG><FONT color=#156200>"단지 인(仁)을 이룰 뿐 충(忠)은 아니다(只是成仁不是忠)"</FONT></STRONG>라며 자신이 배우고 익히며, 살아오면서 삶의 지향이 되었던 것을 놓치지 않으려 함이 자결의 이유라고 밝힌다. 적어도 "보수"라고 자신의 이데올로기적 입장을 견지하려면 이 정도의 기개는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P>
<P>&nbsp;</P>
<P>가만 생각해보면 '초지일관'이라는 점에서 현재 남한 "보수"들의 하는 짓은 "보수" 다운 것인지도 모른다. 초지일관하게 지들 편한 대로 끼워맞추고 있으니까. 어제는 불륜이었을지언정 사정 변한 오늘은 로맨스라고 강변하면서.&nbsp;매천 황현의 그 드높은 보수주의자의 기개는 온데 간데 없고, 조중동으로 민심을 읽고 부시의 사주를 받아 촛불의 배후나 캐고 다니는 덜떨어진 것들이 보수질을 한다. "영등포구민"을 "사랑"씩이나 한다는 OK여사는 지난 총선에서 영등포역 일대의 노숙자들을 정리하겠다는 용감한 발언까지 한 바가 있다. 이분의 사랑은 주민등록등본의 주소지에 여부에 따라 달리 적용된다. 훌륭한 사랑이다.</P>
<P>&nbsp;</P>
<P>가끔 드는 생각인데, 한국사회의 언론들은 단어 사용을 좀 더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예를 들어 '맞불'집회 한다고 가스통 들고 돌아다니는 어르신들. 이분들 집회한 내용을 기사로 쓰면서 흔히 우리 언론들이 "보수단체, 맞불집회" 뭐 이런 식으로 카피를 뽑던데, 사실 그분들이 무슨 보수단체씩이나 하고 계시겠나? 기껏 해야 관변단체지. 노인정 장기판 판돈이라도 벌어볼 요량으로 오신 그분들께 괜히 "보수"라는 무거운 책임을 언론이 심어줄 일이 아닐 듯 하다. 쉑쉬한 카피를 뽑아야 장사를 할 수 있는 언론사의 입장에서 "보수 vs 진보"라는 대결구도를 깔쌈하게 만들어놓는 것이 마케팅의 기본일지 모르겠으나, 장사에도 상도의가 있는 거다. 오죽하면 기존의 보수와는 다르다고 쌩 구라를 치면서 "뉴라이트"라고 명함뽑아 다니는 떨거지들까지 생기겠나? 이게 다 언론의 역할이 제대로 안 되서 그런 거다. 조중동만 탓할 것이 아니다. 진보를 표방하는 인터넷 언론도 죄다 "보수단체"란 말을 걍 갖다 쓰더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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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 글구. 거 촛불집회에 태극기는 도대체 왜 계속 가지고 나오는 걸까? 사실은 지금 촛불집회하는 사람들이 이 땅을 건전하게 움직이기 위해 노력하는 보수들이 아니었을까? 그렇다면 말이 되는데... 그렇다면 크게 소리쳐 줄 수 있는데... 보수 만세!! 이렇게 말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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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행인</author>
			<category>내맘대로</category>
			<category>전여옥</category>
			<category>진보</category>
			<category>유로2008</category>
			<category>보수</category>
			<category>초지일관</category>
			<category>보수만세</category>
			
			<pubDate>Tue, 24 Jun 2008 05:42:5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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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론직필 민족지 조선일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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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론직필 민족지 조선일보. ㅎㅎㅎ</P>
<P>&nbsp;</P>
<P>아주 걍 생쑈를 하더니 이젠 쬐끔 급해졌는지 정론직필짓 하느라 정신이 없다. 빨간색 도배신공으로 촛불들 겁 좀 주면 촛불들은 알아서 기어들어가고 대~한민국 보수우익들이 이문열 의병장 앞세워 좌빨들을 평정해 줄줄 알았었나보다. 왠걸? 이 한 줌도 되지 않는 좌빨들이 중삐리 고삐리들을 앞세워 조선일보가 동네 찌라시 수준이라고 난리를 치게 하더니 이젠 광고주 탄압까지 하면서 민족정론지의 앞길을 막고 있단 말이다. 해서...</P>
<P>&nbsp;</P>
<P>조선일보의 심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만평 하나 있다. <A href="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6/20/2008062001420.html">6월 21일자 조선만평</A>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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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id=my_post_img3599181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http://blog.jinbo.net/files1/41/hi/images/200806/211108372.jpg')" src="http://blog.jinbo.net/files1/41/hi/images/200806/211108372.jpg" onload="setTimeout('fixImage(3599181)',300)" border=0></P>
<P><BR>아유, 걍&nbsp;군사독재때도 이러진 않았는데 말이쥐. 이 만평은 사실을 담고 있다. 정론직필의 민족신문 조선일보가 언제 거짓말 하는 거 봤나?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만평은 훌륭하게 팩트만을 보여주고 있다.</P>
<P>&nbsp;</P>
<P>"군사독재 때"란다. 그렇다. 군사 독재 당시, 어떤 소비자가 감히 정권의 뒷배를 받고 있는 조선일보, 그 조선일보에 광고 넣어주면서 생계를 보장받고 있던 기업에다가 조선일보 광고 끊으라고 압력을 넣는단 말인가? 그랬다가는 당장 AI에 감염된 가금류들처럼 살처분 될라고...</P>
<P>&nbsp;</P>
<P>정론직필 조선일보가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군사독재 때는 감히 소비자운동조차 제대로 벌이기 어려웠다. 특히 조선일보처럼 밤을 지배하고 있는 언론사에 대해 감히 소비자 운동이라니.</P>
<P>&nbsp;</P>
<P>국민들에게는 미국산 쇠고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여 기사를 내는 조선일보. 그러나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길 수 없었던 민족정론지 조선일보는 구내 식당에 이런 안내문을 내걸었다.</P>
<P>&nbsp;</P>
<P><IMG id=my_post_img625909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http://blog.jinbo.net/files1/41/hi/images/200806/211124537.jpg')" src="http://blog.jinbo.net/files1/41/hi/images/200806/211124537.jpg" onload="setTimeout('fixImage(625909)',300)" border=0></P>
<P>&lt;출처 : 데일리서프&gt;</P>
<P>&nbsp;</P>
<P>호주산 청정육이란다. 밑에 붙어 있는 건 원산지 증명서란다. 무척 재밌는 현상이다. 기자 여러분, 이거 미국산 쇠고기 아네용. 맘 놓고 드세용. 귀엽기까지 하다.</P>
<P>&nbsp;</P>
<P>이렇게 진실을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정론직필의 민족지 조선일보에 대해 불경한 마음을 갖고 있는 자들이 널렸단다. 이들이 바로 저 위의 만평에서 묘사한 것처럼 조선일보에 광고를 내는 기업들에게 조선일보에 광고싣지 말라고 협박전화를 하는 네티즌 등 일부 좌빨세력 혹은 좌빨들에게 세뇌당한 철부지들이란다. 익명의 테러부대란다.</P>
<P>&nbsp;</P>
<P>이 철부지들의 정신을 바짝 들게 하기 위해 대~한민국 <A href="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684"><FONT color=#0021b0>검찰이 나섰다.</FONT></A> 하긴 뭐 테러에 대응하는데는 공권력이 장땡. 취임 초기부터 입에 "법대로"를 붙이고 사는 김경한 법무부장관께서 직접 내린 지시란다. 반세기를 이어오는 공안검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P>
<P>&nbsp;</P>
<P>법무부장관이 "법대로"를 생명처럼 여기다보니 어린 백성이야 법 알기를 얼마나 무섭게 알겠는가? 그래서 이번 검찰의 대 테러 작전에 동조해서 <A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31734&amp;PAGE_CD=N0000&amp;BLCK_NO=3&amp;CMPT_CD=M0006&amp;NEW_GB="><FONT color=#0021b0>자수하는 좌빨들</FONT></A>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진정 법치국가의 꿈은 이루어지는 것인가?</P>
<P>&nbsp;</P>
<P>정론직필 민족지 조선일보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렇게 민족정론지의 길을 걸어가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쭈~~욱. 일간 3만부 정도 판매하는 알짜배기 신문이 될 때까지 쭈~~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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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author>행인</author>
			<category>내맘대로</category>
			<category>광고</category>
			<category>조선일보</category>
			<category>찌라시</category>
			<category>소비자운동</category>
			<category>정론직필</category>
			<category>공안검찰</category>
			<category>민족정론지</category>
			<category>쥐랄옆차기</category>
			
			<pubDate>Sat, 21 Jun 2008 23:47:4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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