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본사앞 집회는 두번째다. 그 시기가 쫌 된것 같은데, 아직도 불법파견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제는 기아 동지들도 함께다.
이제 비정규직이 800만이다.
불법파견 분쇄! 비정규직 탄압 분쇄!
현대,기아 자동차 본사 앞으로 가자!
현대, 기아자동차의 거대한 건물 앞 현판과 기아자동차 현장투쟁단 깃발.
분노한 동지들이 던진 계란과 유리에 비친 기아, 현대 자동차 깃발.
그러나 굳게 닫힌 문. 구사대는 옆에서 비웃고만 있다. 언젠가 너희들도 박살내리라~
비정규직 철폐!
아랑곳하지 않는 현대, 기아 자본. 그리고 자본 편에선 노동부.
그러나 우리가 언제 그들에게 기대한적이 있었는가?
우리는 동지를 믿고, 나를 믿고, 그렇게 투쟁으로 쟁취해 오지 않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