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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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눈이 이렇게 많을줄 모르고 산에 갔다가 조난당할뻔. 진짜 영화 127시간 찍는 줄 알았음.

눈이 많아서 길 잃어버린 대신, 풍경사진은 많이 건졌는데, 필름 현상하다가 교반을 대충 했더니 필름의 반이상을 날려먹었다. 그나마 건진 사진이 이것 달랑 한장....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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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 이젠 눈이 다 녹았겠거니 하고, 다시 산에 갔지만, 상층부는 여전히 눈이 쌓여있다. 

결국 정상까지 못가고 내려옴.

이제 드디어 하이킹의 계절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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