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새 항공권 돈 붙이고, 유스호스텔증과 국제학생증 만들고, 캐나다여행자수표 사려고 여기저기 뛰댕기고(결국은 못샀지만...), 외환은행 국제현금카드만들고... 이런것 준비하느라 정신 없었는데, 문득 내가 왜 여행을 가려했던가 의문이 생겼다.
여행을 가려했던 초에는 그냥 욕심버리고, 사람들 어떻게 사는지 좀 보고 오자는 생각이었는데,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요즘은 그저 놀기위해서 여행가는것 같다는 생각이.... 글고 잠시 도피용이라는 생각도....
뱅기값이 비싼 7월이지만 무리해서 여행을 가려했던 이유도 빨리갔다와서 어느정도 생각이 정리되면 하루라도 빨리 활동을 복귀하려 했던건데, 요즘은 그저 도망갈 궁리만 하고있는듯...
여행에 대한 욕심은 자꾸만 늘어나고...
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해야쓰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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