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2/01/13 21:10
지하조직님의 [알프레드 히치콕은 계급투쟁을 보여준다. part1] 에 관련된 글. 다시 돌아가, 마리온이 그렇게 파멸적으로 실패했다는 사실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우연하게 사이코패스의 모텔로 들어가서 벌어진 일이 아니다. "사이코" 노먼 베이츠는 계급 침략의 배경에서 보면 좀 다르게 보인다. 그는 그는 단순하게 정신이상자가 아니다. 그는 그의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경제적 환경-그가 "처분"할 수 없는 사업의 실패-에 의해 스스로 덫에 걸린...
DATE : 2010/07/20 05:29
지하조직님의 [미국 역사 이야기 –여성] 에 관련된 글.
여성2
기차, 증기배선 등의 발달로 산업화가 가속된다. 북부지역엔 신발, 직물 공장 등이 많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고용주들은 젊은 여성들을 적은 임금으로 고용했으며, 그녀들이 결혼을 할 경우에는 더 월급이 적은 신입으로 대체했다. 1821년 메사추세츠의 로웰에는 직물공장이 많았는데, 여성 노동자들은 기숙사 생활을 했다. 그러나 기숙사 생활 조건은 매우 까다로웠는데, 기
DATE : 2010/03/07 21:57
여성결정권 보장을 위한 리우스의 주장
- 경제 정의? 됐고~
- 사회 정의? 됐고~
- 인권? 됐고~
이런 리우스의 단견에 앞선 훌륭한 주장들 중에 두 가지 글이 되겠습니다.
1.
지하조직님의 [인권, 재생산 보건 그리고 경제 정의: 왜 그들은 분리 될 수 없는가] 에 관련된 글.
인도를 축으로 한 내용이군요....
인도도 만만챦겠지요...
중국이나 인도나...
아무튼, 제목이 매우 빵빵합니다~
어쨌거나, 지하
DATE : 2009/08/15 14:04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의 다큐멘터리영화 ‘식코’(Sicko, 병자나 환자를 뜻하는 속어) 속에 등장하는 한 남자는 전기톱에 두 손가락이 절단되지만 의료보험 미가입자라 치료비를 감당할 능력이 없어 한 손가락을 포기한다. 이처럼 영화 속에서 묘사된 미국의 의료체계는 한 편의 공포영화를 보는 것과 같다. 그런데 이 끔찍한 영화 속 이야기가 과연 남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