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홍보

취재요청


❚발송 : 거제통영고성 조선소 하청노동자 살리기 대책위원회

❚날짜 : 2016년 9월 28일(수) 총 3쪽

❚담당 : 정책홍보팀 이김춘택 (010-6568-6881)

[취재요청_조선하청노동자대행진기자회견_20160928.hwp (31.50 KB) 다운받기]


 

조선하청노동자 시민사회대책위원회

9월 29일(목) 거제 방문

= 오전 10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10. 29 조선소 하청노동자 대행진 선포 기자회견 =

 

○ 각계 각층 61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조선하청노동자 대량해고 저지 시민사회대책위원회’ (아래 ‘조선하청 시민사회대책위’)가 조선소 하청노동자들을 만나러 9월 29일(목) 거제를 찾아옵니다.

 

○ 조선하청 시민사회대책위는 지난 9월 6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조선하청 시민사회대책위는 노동권 사각지대에 놓여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조선소 하청노동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조선소 하청노동자들의 권리찾기에 함께 연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국 차원의 대책기구입니다.

 

○ 조선하청 시민사회대책위는 9월 28일(수) 울산에서 개최되는 ‘조선하청노동자 연대의날’ 행사에 참석한 뒤 거제로 와서 1박을 할 예정입니다. 9월 29일(목)에는 아침 6시부터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앞에서 출근하는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을 만납니다. 오전 10시에는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조선하청 시민사회대책위 거제 방문 및 10.29 조선소 하청노동자 대행진 선포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오후 2시30분에는 민주노총 거제지부에서 조선소 하청노동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오후 5시부터는 대우조선해양 각 출입문에서 퇴근하는 대우조선해양 노동자들과 만납니다.

 

○ 조선하청 시민사회대책위의 거제 방문 일정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9월 29일 오전 10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개최하는 기자회견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2016년 9월 28일

거제통영고성 조선소 하청노동자 살리기 대책위원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선하청노동자 대량해고 저지 시민사회대책위원회

참가단체 (61개 단체)

가톨릭농민회, 경기진보연대, 경남진보연합, 광주진보연대,

구속노동자후원회, 노동건강연대, 노동당,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노동인권실현을위한노무사모임, 노동인권회관, 노동자연대, 다산인권센터,

대구경북진보연대,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단체연대회의, 민주노동자전국회의,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민중연합당,

부산민중연대, 부정선거진상규명 시민모임, 불교평화연대,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 사월혁명회, 사회변혁노동자당, 사회진보연대,

삼성노동인권지킴이, 서울진보연대, 연대노동운동연구모임, 울산진보연대,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 원불교 인권위원회, 인권중심 사람,

전국금속노동조합,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국빈민연합,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연대, 전국학생행진, 전남진보연대,

전북진보연대, 전태일노동대학, 정의당,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충북진보연대(준), 통일광장, 한국비정규노동센타,

한국진보연대, 한국청년연대,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혁명적노동자당건설현장투쟁위원회, 현장실천사회변혁 노동자전선,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NCCK 인권센터,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6/09/28 12:44 2016/09/28 12:44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josunhachung/trackback/86
정책

[정책브리핑] 실효성 제로(0) 입증된 정부의 조선업 고용지원대책

 
● 실효성 제로(0)인 고용유지지원금
● 실효성 제로(0)인 피보험자력 확인청구
● 실효성 제로(0)인 체당금조력지원제
● 조선업 희망센터의 실효성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6/09/27 01:38 2016/09/27 01:38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josunhachung/trackback/85
분류없음

보도자료


❚발송 : 거제통영고성 조선소 하청노동자 살리기 대책위원회

❚날짜 : 2016년 9월 9일(금) 총 2쪽

❚담당 : 정책홍보팀 이김춘택 (010-6568-6881)

[보도자료_삼성중공업_천일기업_체불임금해결_20160909.hwp (26.50 KB) 다운받기]


 

천일기업 체불임금 문제 해결

9월 9일 아침 농성 풀어

 

○ 천일기업 노동자들의 체불임금 문제가 9월 8일 밤 해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천일기업 노동자들은 지난 8월 17일부터 삼성중공업 정문 앞에서 진행해 온 노숙 농성을 9월 9일 아침 풀었습니다.

 

○ 천일기업 노동자들의 체불임금 약 27억원 중 국가가 지급하는 체당금 약 15억원, 향후 민사소송을 통해 확보 가능한 최우선 변제금 약 4억원을 제외한 약 8억원의 체불임금에 대한 해결 방안이 마련됨으로써 문제 해결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 체불임금 문제 해결과 더불어 천일기업 노동자들 중 아직 직장을 얻지 못한 70여 명의 노동자들이 이후 삼성중공업 사내하청업체에 새로운 일자리를 얻어 고용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 거제통영고성 조선소 하청노동자 살리기 대책위원회는 추석 명절 전에 문제가 해결되어 천일기업 노동자들이 가족과 함께 고향에 갈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 다행스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더불어 이번 천일기업 체불임금 농성을 계기로, 조선소 사내하청노동자의 체불임금을 방지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천일기업 체불임금 문제에 관심과 도움을 보내 준 정치권에서 적극적인 법․제도 개선에 나서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원청인 삼성중공업도 사내하청노동자 체불임금 발생을 막기 위한 자체적인 제도개선 노력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 천일기업 체불임금 문제가 해결되는 데 함께 연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우원식 국회의원, 정의당 상임대표 심상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국회의원 등 정치권의 노력에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다단계 하도급 물량팀 고용문제와 업체폐업, 체불임금 등 조선소 사내하청노동자가 처한 부당한 현실을 바꿔 나가는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9월 9일

거제통영고성 조선소 하청노동자 살리기 대책위원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6/09/09 10:05 2016/09/09 10:05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josunhachung/trackback/84
선전홍보

<천일기업 상경투쟁단 3일차 소식>

조선하청 시민사회대책위 발족 기자회견 참석

정의당 대표단과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간담회

[보도자료_천일기업_상경투쟁_3일차소식_20160906.hwp (3.32 MB) 다운받기]

 

○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사내하청업체 천일기업 노동자들이 삼성이 체불임금을 해결할 것을 요구하며 제1차 상경투쟁에 나섰습니다. 상경투쟁 3일차 소식을 전합니다.

 

○ 상경투쟁 3일차, 가장 바쁜 하루였습니다. 천일기업 상경투쟁단은 아침 7시 우렁찬 목소리로 상경투쟁 3일차를 시작하는 집회를 열고 편의점 도시락으로 아침 식사를 한 뒤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을 향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조선하청노동자 대량해고 저지 시민사회대책위원회’ 대표자회의가 개최되었고, 연이어 오전 11시에는 시민사회대책위 발족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시민사회대책위는 조선업 구조조정의 최대 피해자인 조선하청노동자들과 연대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논의를 시작하였고, 6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상경투쟁단은 시민사회대책위 대표자회의와 발족 기자회견에 참석해 거제통영고성 지역 조선소 하청노동자의 현실과 천일기업 체불임금 문제를 알렸습니다. 또한 천일기업 노동자 비상대책위원회 임광일 부위원장이 사회진보연대 정영섭 사무처장과 함께 시민사회대책위 발족 기자회견문을 낭독했습니다.

 

● 조선하청시민사회대책위 발족 기자회견 : http://blog.jinbo.net/josunhachung/8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노동과세계)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 기자회견을 마친 상경투쟁단은 점심 식사 후 서둘러 국회로 향했습니다. 국회 본청 223호에서 정의당 대표단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를 비롯해 김형탁, 이병렬 2명의 부대표와 이홍우 노동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상경투쟁단은 조선소 하청업체의 잇따른 폐업과 그로 인한 하청노동자 체불임금의 실태를 이야기하고, 천일기업 체불임금 문제를 원청 삼성중공업이 책임지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정의당이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심상정 상임대표는 준비 중인 하도급법 개정안을 소개하며 하청노동자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10월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삼성중공업을 불러 원하청 불공정거래와 불법적인 기성금 삭감 문제에 대해 따져보겠다고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정의당과의 간담회를 마친 상경투쟁단은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실로 자리를 옮겨 민주노총과 ‘조선산업 발전과 조선산업 노동자의 고용 안정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이 공동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이원정 총괄팀장 등 을지로위원회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상경투쟁단은 이번에도 조선소 하청노동자 체불임금의 심각성을 이야기하고, 천일기업 체불임금 문제가 추석 전에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을지로위원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원정 총괄팀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 역할을 고민하겠다며 을지로위원장인 우원식 의원과의 간담회를 제안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10시부터 시작된 ‘회의-기자회견-간담회-토론회-간담회’의 쉴틈 없었던 하루 일정을 정리하고 상경투쟁단은 다시 삼성 이재용 부회장 집 앞 노숙 농성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남아 있는 마지막 기운을 모아 ‘삼성중공업 규탄! 이재용 부회장 문제해결 촉구!’ 저녁 집회를 개최한 상경투쟁단은 3일차 투쟁 일정을 힘차게 마무리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천일기업 상경투쟁단은 9월 6일(수) 4일차 일정을 끝으로 제1차 상경투쟁을 마치고 거제로 내려갑니다. 9월 6일(수)은 오전 6시 서둘러 아침 집회를 한 뒤, 3박 4일 동안 투쟁의 보금자리였던 노숙 농성장을 정리하고, 서초동 삼성 본관으로 가서 ‘삼성 체불임금 규탄 집회’를 이어갑니다. 매주 수요일 아침은 삼성그룹 사장단 회의가 있어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도 삼성 본관 사장단 회의에 참석할 것입니다. 상경투쟁단은 하청노동자 체불임금 문제를 방치하고 있는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을 규탄하고 다시 한 번 삼성 이재용 부사장의 문제 해결을 촉구할 것입니다.

 

○ 서초동 삼성 본관 앞 집회는 오후까지 계속 될 계획입니다. 그리고 오후 4시에는 다시 국회로 가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인 우원식 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간담회가 끝나면 상경투쟁단은 3박4일 동안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거제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이 사상 최대 1조원에 육박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단순한 통계 수치가 아니라 노동자의 피눈물이라는 것을 천일기업 노동자들은 상경투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천일기업 노동자들의 체불임금 문제가 추석 전에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귀 언론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취재를 부탁합니다.

 

2016년 9월 6일

 거제통영고성 조선소 하청노동자 살리기 대책위원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6/09/06 23:59 2016/09/06 23:59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josunhachung/trackback/83
분류없음

<기자회견문>

 

소리 없는 약탈, 소리 없는 살인을 멈추라!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이다.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일당을 깎고 수당을 없애고, 상여금을 빼앗아 월급을 반 토막 내는, 이것은 소리 없는 약탈이다. 조선소 하청노동자 앞에 놓인, 임금 삭감을 동의하라는 침묵의 빈 서명란, 조선소 종이쪼가리는 면도칼보다 더 날카롭다.

 

이것은 소리 없는 죽음이다. 청춘의 꿈과 땀내 가득한 조선소에서,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하루아침에 쫓아내는, 이것은 소리 없는 살인이다. 죽음의 경계에서 젊음을 바쳐 만들어낸 석유시추선이 떠나면 잘려야 하는, 뱃고동 나팔은 대포보다 더 끔찍하다.

 

세계1위 조선강국을 조선망국으로 만든 도적떼는 누구인가? 불똥 튀고 가스 마시는 숨 막히는 현장에서 용접기 하나, 그라인더 하나로 세계 최고의 배를 만든 하청노동자들인가? 아니면 청와대 사진사까지 내려 보내 곶감 빼먹듯 돈을 빼먹은 청와대와, 전세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즐기던 언론사, 가족 친척들까지 임원으로 앉혀 회사 돈을 개인 금고로 퍼갔던 재벌들인가?

 

오직 좋은 배를 만들겠다고 인생을 바친 노동자들의 착하디착하기만 얼굴을 보라.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260명의 임금 27억 원을 받지 못해 진짜사장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찾아, 거제를 떠나 서울까지 올라와 울부짖는 저 조선소 하청노동자들. 삼성중공업은 아무 잘못이 없는가? 박근혜 정부는 무엇을 했는가?

 

선박과 해양플랜트 수주가 폭발해 조선산업이 활황일 때, 기술과 경험을 축적해야 할 때, 정규직 대신 하청을 썼고, 불법이 명백한 다단계 하청을 값싸게 부려먹으며 저가 출혈 경쟁을 일삼았던 재벌 조선소들, 이를 방치하며 불법을 눈감고 도리어 부추겼던 정부. 결국 기술은 축적되지 않았고, 품질은 떨어져 조선업을 몰락시킨 주범들은 입이 있으면 말해보라.

 

우리는 더 이상 소리 없는 약탈을 방치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소리 없는 살인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시민사회단체들이 조선하청대책위를 결성한 이유는 앞으로 잘려나갈 5만 명이 넘는 하청노동자들의 고용을 지키기 위해서다. 일자리를 지키고 임금과 노동조건을 지키기 위해서다. 조선망국을 만든 재벌과 정부의 책임을 묻기 위해서다.

 

조선소 뱃고동 소리가 소리 없는 죽음이 아닌, 노동자를 살리는 나팔이 되기 위해 함께 싸워나갈 것이다. 

 

2016년 9월6일

조선하청노동자 대량해고저지 시민사회대책위원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노동과세계)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6/09/06 22:34 2016/09/06 22:34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josunhachung/trackback/82
Prev 1 2 3 4 5 6 7 8 ... 20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