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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째 소식지 - CGT와 전술논의, 빠리 1대학앞 선전전

9월 27일 원정투쟁 23일차, 16번째 소식지

- CGT(프랑스 노동 총동맹)에서 라파즈에 직접 해결촉구 서한 발송 

- 빠리1대학 '똘비악 캠퍼스'와 '소르본 캠퍼스'에서의 선전전

 

26일 저녁 원정투쟁단장과 CGT 임원들과의 전술논의를 통하여 프랑스내에서의 구체적인 투쟁방향과 투쟁전술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논의후 즉각 원정투쟁단의 4가지 요구사항을 즉각 받아들일 것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세지를 유선상으로 라파즈 측에 우선 통보하였으며, 27일에는 CGT 건설부문 총비서 '프랑신 블랄슈'동지와 CGT건설부문 임원인 '쟈크'동지가 서명한 서한을 공식적으로 라프즈 측에 보내며 라파즈를 압박하였다. 

 

CGT에서 보낸 공식 서한에는 원정투쟁단의 4대 요구가 전부 담겨 있으며, 조속한 시일내에 라파즈 사측에서 성의있고 구체적인 답변이 없을시 이후 일어나는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분명히 라파즈측에 있으며, CGTD에서는 원정투쟁단과 가능한 투쟁방법을 모두 동원하여 라파즈를 상대로 투쟁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CGT동지들의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에 힘입어 원정투쟁의 승리는 점점더 가까워짐을 느낀다.

 

한편 빠리시내에서의 선전전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빠리 1대학 '똘비악 캠퍼스'와 '소르본 캠퍼스'앞에서 진행된 선전전에는 정의헌 동지, 최김재연 동지와 더불어 우진투쟁이 실린 신문을 보고 직접 연락을 취해와 결합한 현지 유학생 김승연동지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프랑스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많은 사람들의 서명을 받았다.

 

오늘의 투쟁이 곧 내일의 승리로 이루어 지길 바라며 또다른 내일의 투쟁을 계획한다.

 

- 테트라펙 동지들의 단식투쟁이 반드시 승리 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테트라팩 동지들 ! 힘 내세요! 동지들의 투쟁에 우리가 함께 합니다.

투쟁!  

 

 

- 빠리 1대학 앞 선전전

 

- 20 minutes지에 실린 원정투쟁단 기사 '라파즈에 맞서 강고하게 투쟁하는 사람들'

 

- 서명대 앞의 우진지회 채희진 지회장과 진종길 조합원. '우리 기사가 오늘도 신문에 실렸네'

 

- '봉쥬루' '멕시' 열심히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는 김운기 조합원

 

- 오늘 새롭게 원정투쟁단에 결합한 '김승연'동지. 신문 기사를 읽고 원정단에 직접 전화해서 오늘 투쟁 일정 확인후 오늘 아침 일찍부터 원정투쟁단에 결합하여 하루 종일 선전전을 같이 진행하는 열정을 보였다.

 

- 오늘도 역시 원정투쟁단에 결합한 정의헌 동지. 동지가 있어 우리의 투쟁이 더욱 힘을 받습니다.

 

- 소르본역 앞 '소르본 캠퍼스'앞에서의 선전전

 

- 선전전을 진행하는 최김재연 동지에게 다가와 자신의 얼굴에 싸인을 해달라고 부탁하는 소르본대학 철학과 학생들. 물론 이 학생들도 우리의 서명에 기꺼이 동참하였다.

 

- 서명판을 들고서 일일이 사람들에게 설명하며 반드시 서명을 받아내고야 마는 선전전의 달인 최김재연 동지.

 

- '똘비악' 지역의 빠리 1대학

 

- 소르본 역 앞의 빠리 1대학 정문앞에 휘날리는 원정투쟁단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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