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글을 남기지는 않았습니다만, 김강님 블로그에 가끔씩 들려서 글을 읽고는 했어요. 무엇보다 <요한복음>에 관한 글을 정말 잘 읽고 있습니다. 혹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로마서>나 <고린도 전, 후서>에 관한 글도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맑스주의 철학자들 탓인지, "울리는 꽹가리"라는 님의 표현 탓인지 사도 바울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글을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말 그대로 벌써 겨울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